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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희망의 러브하우스' 떡국 나눔 행사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희망의 러브하우스가’ 주최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설떡국 나눔 행사를 협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포장 사골곰탕 떡국 3,200명분을 현장에서 전달하고 지방에는 택배로 배송하는 행사이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2002년 1월 설립 이래 약 1,00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 3억 8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및 가정용품 등을 지원해 온 사단법인 단체로, 광동제약은 작년 12월 이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설떡국 나눔행사’에 참여한 ‘권오중’ 홍보대사는 “어려운 경제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다소 침체 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끈한 설떡국 한 그릇이라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협찬한 광동제약은 2005년부터 매년 자원봉사 단체인 ‘밥상공동체’와 함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들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 나르기와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2009-01-19 14:34:18가인호 -
시중 금리 '0'…상가구매 기회요소로 작용박 00씨(62세, 가명)는 요즘 고민이 많다. 2007년 봄에 퇴직하면서 들어놓았던 3억 원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만기가 몇 달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융 수익의 일부로 생계비를 충당해야 하는 박 씨의 입장에서 주식 시장에 투자하기에는 아직 불안하고,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정기예금에 재가입할 경우의 이자율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게다가 앞으로 금리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시장의 상황은 더욱 실망스럽다. 정기예금 만기 이후의 투자처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을 기준으로 2 년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정기예금 잔액은 344조원에 이른다. 최근 금리 인하가 단행되고, 추가적인 인하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에서 시중 은행의 예금 금리는 예상 물가상승률(3.5%)을 만회하기도 버거워졌다. 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경우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사실상 ‘제로금리’가 되는 탓에 박 씨처럼 정기 예금 만기 후의 투자처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 대안의 하나로 수익성 부동산을 고려하는 계층이 늘고 있지만, 경기의 불투명성이 큰 탓에 쉽게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추세다. 상가정보 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서 편의점 입점이 확정되어 분양중인 인천 부평구의 00상가에 투자하는 것과 향후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에 따른 각각의 수익률을 비교했다. 결과를 보면 동일한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을 경우, 이자소득세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상가투자의 수익률이 정기예금 금리를 상회하고 있으며, 세금까지 고려하면 상가투자가 수익률 면에서 3%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3억3300만원의 투자금을 가정할 경우 상가 투자시 은행에 묻어두는 것보다 연 천 만원에 이르는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가 투자의 비교 우위를 확인할 수 있다. 상가 투자를 통한 안정성과 수익성의 확보를 고려해 봐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경우 변동금리에 따른 대출 조건이 양호해져 수익률이 향상되게 되고, 대출 비율을 늘여 레버리지 효과를 높인다면 수익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전문가들은 장기 임차가 예상되는 업종의 입주가 확정된 상가나 업종의 독점성이 보장된 상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선종필 대표는 “최근 금리를 고려해 볼 때, 수익률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상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기”라며, “다만 상가 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임대 수익 실현 가능성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 물건을 선별하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09-01-19 09:42: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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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서울·경기 필두로 전국구 세미나약국체인 옵티마케어가 신년 초 112회째 서울·경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구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한약사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어린이 두뇌성장, 눈건강, 성장발육의 컨셉트로 약국형 성장클리닉에 대한 주제로 열린다. 약사와 약대생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한 오픈 세미나 형식이다. 옵티마 측은 소아과 병원 인근 약국이나, 소아과 처방이 많은 약국의 약사라면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옵티마는 3월 신학기를 대비해 1월, 2월 어린이성장 이벤트의 일환으로 출시한 '호키멀티비타민'과 '롱비타민' 이벤트를 세미나 행사장에서 진행할 예정다. 강의일정은 1월 18일 일요일 오후1시부터 ~ 5시까지이며, 장소는 대한약사회 4층 강의장이다. * 문의: 1588-7656(교육기획팀)2009-01-15 13:59:53김정주 -
유니베라 "불경기 설 선물 AGX 고르세요"유니베라가 설 선물로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AGX를 내놨다. 유니베라 AGX는 지난해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40만병 판매를 돌파한 제품. 제품은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주 원인인 유해산소의 산화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와 질병을 예방해 일상을 건강과 생기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랜베리와 블루베리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링크 타입의 건기식으로 하루 한 병씩 가볍게 마실 수 있다. 가격은 8만원(100ml/1병X20개) 선이다.2009-01-15 13:42:0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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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협 "치료목적 건기식 선물 구매 안돼"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이병훈)는 소비자들이 건기식 선택 시 혼동하기 쉬운 주의요령 6가지를 15일 발표했다. ◆‘건강기능식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우선 제품의 포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마크의 표시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청에서 인정한 제품만 이러한 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표시가 없는 제품은 소위 건강식품이라고 보면 된다. ◆선물 받을 사람 건강상태 먼저 체크해야 = 제품을 섭취할 사람의 평소 건강상태를 감안한 제품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려면 제품에 표시된 영양. 기능정보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 특히 특정 질병을 갖고 있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 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통기간 꼭 체크해야 = 유통기한은 일정한 보관 및 유통 조건 하에서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최대 기간을 말한다. 유통기간 확인과정 없이 무심코 구매했다가 낭패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과대 표시·광고에 속지 말아야 =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제품 기능정보 표시뿐 아니라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인쇄물 등에 광고할 때에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도록 돼 있다. 따라서 광고에 표시·광고 사전심의 필 마크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가령 기능성을 지나치게 장담하거나 질병을 치료나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특효의’ ‘100% 기능향상’ 등과 같은 과대 표시·광고 제품은 피해야 한다. ◆치료 목적의 선물은 안돼 = 몸에 좋다면 무조건 섭취하는 ‘묻지마’식 건강기능식품 섭취나 ‘보조제’가 아닌 ‘의약품’이나 ‘치료제’로 생각해 질병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것은 금물이다. 건강기능식품은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고 보조 역할을 하는 식품이라는 인식전환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 ◆반품. 교환하려면 포장 훼손에 주의해야 = 대형마트나 전문점, 약국 등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구입했을 경우 개봉하기 전이면 해당 판매처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가지고 가서 반품 요청하면 된다. 개봉 후에는 단순 변심의 이유로는 반품이 어렵다. 방문 및 다단계 채널을 통해 구입한 제품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물품을 구입했거나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해약이 가능하다.2009-01-15 13:34:3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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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백마진 거부 카드할부 움직임 감지지난해 말부터, 리베이트 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가 일각에서 백마진 대신 카드 할부 정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사법 개정 발표에 따라 도매 업계에서 백마진 거부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들 사이에서 백마진을 받기보다 결제주기를 늦추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즉, 분업 이후 매월 현금결제를 하던 기존 관행에서 백마진을 받지 않는 대신 카드 할부 결제를 통해 자금소요 압박을 해결하고 현금 유동성을 높이려는 약국가 경영전략이 대두되고 있는 것. 그간 약국가 재고분 손실과 약품대금 회전기일이 통상 3개월 이상이 소요됨에 따른 금융비용 보상 분인 백마진이 법적으로 리베이트로 규정되자, 거래업소들을 상대로 그에 합당한 결제회전 방식을 택하겠다는 주장이다. 경기 부천시 H약국의 K약사 또한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K약사는 "얼마 전 도매쪽에서 주는 백마진을 거부한 대신 카드 할부결제를 해주지 않으면 거래처를 바꾸겠다고 통보했다"면서 "얼마 되지 않은 백마진을 받고 현금 결제 해주기 보다 카드 할부로 장기결제하는 것이 훨씬 이롭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K약사는 "거래업소에서 할부거래를 원치 않아도 상관없다"면서 "백마진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많은 도매업체들이 거래를 트기 위해 반기고 나서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P약국 M약사도 마찬가지 얘기를 하고 있다. M약사는 "인터넷 약사 의약품 쇼핑몰에서도 무이자 할부 거래가 보편화된 마당에 백마진을 받지 않고도 충분히 그 이상의 거래를 할 수 있는데, 굳이 백마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약국가에서 이 같이 백마진 거부와 카드 할부결제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는 이유는 ▲3~5%밖에 되지 않는 금융비용을 리베이트로 규정당하고 있는 제도의 압박 ▲무이자 카드 할부결제 상품들의 출시 ▲백마진 대비 할부결제로 인한 금융비용 절약의 경제성 ▲의약품 인터넷 거래 활성화 및 업체 난립으로 인한 오프라인 거래선 변화 용이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백마진과 같은 금용비용을 받지 못해 온 처방전 유입이 적은 소형 동네약국들은 오히려 '당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동네약국들은 그간 백마진을 받지 않은 탓에 인터넷 무이자 할부를 이용해 마일리지를 이용해 왔으며 충분히 혜택을 활용, 확산돼 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매업체들도 약국가의 카드결제 자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보통 업체들은 수금할 때 약품대금 전액을 결제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결제 금액 만큼의 %를 지급해온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에 할부결제 또한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 단, 도매업체들은 약품대금의 일정부분을 돌려받는 백마진을 받지 않겠다는 사전약속이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카드결제를 하거나 이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방법은 도매들도 수용할수 있지만 카드는 카드대로, 백마진은 백마진대로 요구하기 때문에 골치아픈 것"이라면서 "카드결제 이전에 백마진 부분을 명확히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금 주체인 도매업체가 이 같은 거래를 환영하는 가운데 일부 약국들의 거래 관행도 같은 양상을 보임에 따라 약국가의 거래는 계속해서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2009-01-13 12:20:02김정주·이현주 -
국내 100억원대 건기식 홍삼 등 10개 품목'건강기능식품 산업 선진화 방안'과 관련한 이슈리포트가 발간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경기침체 등의 환경변화 속에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원·육성에 필요한을 이슈리포트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리포트에는 미국, 일본 등 세계 건기식의 시장규모, 주요 건기식 현황과 국내 산업의 현황을 분석했다. 우리나라 건기식 생산실적 통계자료에 의하면, 100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군은 홍삼을 비롯해 알로에, 영양보충제, 글루코사민, 인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 효모, 유산균, EPA/DHA 함유제품 등 10개 품목군으로 나타났다. 품목군별 국내 판매액을 살펴보면 홍삼 제품이 3,270억원으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고, 알로에 제품이 797억원으로 2위, 영양보충용 제품이 785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나라 건기식 발전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2007년부터 관련업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선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식약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산업 발전과 소비자보호를 도모했다. 진흥원은 우리나라 건기식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의 대국민 교육·홍보 강화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 및 원료 국산화 지원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 지원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GMP 도입 활성화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는 주요 정부부처 및 관련기관, 산업체 및 언론사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전문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제공된다.2009-01-12 15:28:4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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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로디핀 카이랄제제 6파전 "불 붙었다"안국약품의 레보텐션 발매로 본격화된 암로디핀 카이랄제제 개량신약이 올해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이 에스암로딕스정을 본격 발매하고 이 시장에 가세한 이후 SK케미칼이 2월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도 현재 관망중이나 추이를 지켜보며 발매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암로디핀 카이랄제제의 경우 3세대 Dihydropyridine계 CCB계열의 고혈압치료제로서 기존의 베실산 암로디핀의 이성질체인 R-암로디핀을 떼어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6년 안국약품이 레보텐션을 발매하며 연 매출 100억대 근접하며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한림제약(로디엔)과 신풍제약(하이탑핀)이 코 마케팅을 통해 3파전을 형성한 바 있다. 그러나 특허 분쟁으로 인해 레보텐션이 블록버스터로 성장하기 까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림제약이나 신풍제약도 합쳐서 50억원대를 넘지 못하는 등 예상밖 매출에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환자들이 기존 제품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기존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약에 대한 스위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데다가, 카이랄제제가 약효발현기간이 느리다는 점에서 고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광동을 비롯해 SK, 한미, CJ, 종근당 등 상위제약사들이 잇따라 발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시장 재편에 관심이 모아진다. 광동제약은 ‘에스암로딕스정’을 레보텐션의 68%인 366원의 약가를 받고 이달부터 본격 시장에 출시했으며, SK케미칼도 ‘넥사드정’을 내달 시장에 선을 보일것으로 관측된다. 광동제약과 코 마케팅한 영일제약의 경우 출시시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에스정’은 약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에 있는 가운데, 아모디핀 시장을 잠식할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출시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암로디핀 카이랄제제는 올 상반기 상위제약사들의 가세로 5~6파전 형국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여, 전체 고혈압 시장의 변화구도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2009-01-12 12:40:4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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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불감시대, 공생관계부터 끊어라"“아저씨, 소화제 하나만 주세요.” 대한약사회 마크가 찍힌 가운도 입지 않은 채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을 한 중년 사내가 선뜻 약을 건네준다. 알약과 함께 자연스럽게 드링크도 한 병 건네면서 친절하게(?) 약값이 얼마라고 말한다. 소위 카운터 사냥꾼 ‘정모’씨는 지난 12월 한달 동안 서울지역 약국가를 돌아다니며 이같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장면을 촬영, 서울시와 보건소에 고발했다. 정씨에 따르면, 모든 약국이 카운터를 고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10곳 중 2곳에서는 이런 장면을 어렵지 않게 목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주요 상권내 약국가 카운터 '천지'…"하루만 돌면 10-20곳 적발" 정씨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접한 경기도 시단단위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한 개국약사는 “(정씨가)우리지역도 방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장통이 자리잡고 있는 주요 상권내 약국가에서 카운터를 고용, 불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 약사는 “하루만 돌면 10-20명의 카운터도 적발할 수 있지만, 보건소에서 팔짱만 끼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이 지역 외에도 정씨가 이미 훑고 지나간 서울 종로통은 물론 서울과 인접한 일부 도시의 주요 상권내 약국들은 한마디로 ‘카운터 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사가 조제업무로 바쁜 탓에 단순히 약을 판매하는 수준이 아니라 버젓이 약사 행세를 하면서 일반약과 건기식 등에 대한 상담을 하고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 하지만 이들에 대해 손을 쓸 수 없다는 점이 지역약사회의 고민이다. 불법행위를 알고 있지만, 괜한 분란을 일으키기 싫다는 이유와 함께 ‘제 식구 감싸기’의 행태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 정반대로 지역약사회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약국을 압박해도 보란 듯이 카운터를 고용, 활개를 치는 곳도 없지 않다. 일부 약사-카운터 '공생관계'…'베테랑 카운터' 소개하기도 정씨의 카운터 약국에 대한 고발사태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의약분업 이후 약사사회에서는 카운터를 쓰는 것이 어느 순간 부끄럽지 않은 일이 돼 버린 것. 정씨에 의해 적발된 약국명단에 일부 지역약사회장들과 임원진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로도 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나홀로 약국 외에 카운터를 안 쓰는 곳이 어디 있느냐”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일부 약사들 사이에서는 ‘일 잘하는 카운터’, ‘베테랑급 카운터’를 소개해주겠다는 말이 오가기도 한다. 서울 강남권의 한 약국에서는 매출이 30% 이상 급감하자 “솔직히 카운터를 쓰고 싶다”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평소 알고 지내는 대형문전약국의 약사로부터 “좋은 카운터를 소개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했다. 카운터의 임금은 100만원부터 단계별로 200만원, 300만원 정도이며, 베테랑급은 400만-450만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카운터가 약국에 그만큼의 매약부분에서 매출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부 약사들의 경우 정시 출퇴근에다 책임감이 떨어지는 근무약사보다는 오히려 전문카운터를 선호한다. 결국은 ‘악어와 악어새’로 공생하고 있는 것이다. 카운터 사냥꾼, 일부 지역약사회-보건소 유착 의혹제기 서울시와 식약청의 합동감시는 보통 1년에 4번 정도. 이것이 카운터 척결에서 큰 실효를 거둘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일부 지역약사회와 관할보건소간 유착 때문이다. 약사감시 정보가 지역약사회로 접수되면 이것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관내 약국에 통보되고 약사감시 기간 동안 카운터는 ‘선량한(?) 약국 종업원’의 행세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탓에 약국가에서는 무자격자 판매행위로 적발되면 ‘재수 없는 경우’로 치부되고 있다. 서울지역 한 보건소 직원은 “보건소 직원들과 지역약사회가 너무 지근거리에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카운터 사냥꾼 정씨 역시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보건소와 지역약사회의 유착관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정씨는 “이번 고발 과정에서 약사회와 보건소의 관계를 짐작케 하는 사건이 여럿 나타났다”면서 “민원인인 나의 전화번호를 알고 보건소를 사칭해 전화를 하는 경우나 보건소에서는 어떻게든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도 느낄 수 있었다”고 폭로했다. 약사사회가 대관업무를 통해 ‘억울한 약사’를 구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납득할만하다. 하지만, 보건소와 지역약사회가 유착해 불법행위를 감싸주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자칫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약국 5400곳 카운터 리스트 작성…검찰고발 등 초강수 예고 서울시약사회는 카운터 동영상 무더기 고발사태와 관련 고민이 적지 않다. 카운터 사냥꾼 정씨에 대한 압박전략에서 최근 ‘자체정화’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그 이유는 정씨의 행위가 약사사회에는 불유쾌한 것이지만, 사회적으로는 공익제보자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금전적 보상’을 원하거나 동영상을 빌미로 약사를 협박한 것도 아니어서 법적으로 정씨를 압박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약은 오는 23일까지 약국 5400곳을 방문, 전문카운터의 리스트를 작성하기로 했다. 각 구약사회의 명예자율지도원과 임원 등 총 4명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약국을 방문해 대표약사와 근무약사, 종업원, 전문카운터를 분류할 계획이다. 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해당 약국에 1~3차의 유예기간을 주고 카운터를 퇴출시키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카운터 퇴출 여부는 추후 약국을 재방문해 확인하고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 최종 검찰고발까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이번 카운터 동영상 고발사건과 관련 향후 대응책으로 일각에서 언급돼온 ‘약사 보조원제’는 시기상조라고 판단,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약 조찬휘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불법약국에 대해 옹호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뒤 “이번 사건으로 전체 약국이 자율정화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에서는 카운터 척결과 관련 자체정화가 최우선이지만, 정부의 약사감시 권한의 일부를 약사회에 위탁하는 방안도 제도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약 등 약사사회가 카운터 사냥꾼의 배후보다는 약사사회의 내부로 눈을 돌린 것은 아주 적절해 보인다. 자칫 사회적 의식이 부족한 ‘이기주의적 집단’으로 매도당할 수 있는 탓이다. 카운터 사냥꾼의 활동과는 별개로 카운터 척결문제는 이제 약사사회로 공이 넘어왔다. 분명한 것은 카운터와의 공생관계를 끊지 못한다면 약사들은 더이상 사회로부터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존경심은 기대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2009-01-12 12:30:56홍대업 -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 재직기간 58개월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이 58개월간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100대 상장사 현직 대표이사 중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이며, 주식재산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12일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현직 대표이사 중 민영화된 공기업 및 대주주와 친인척을 제외한 117명(공동 대표이사 포함)을 분석한 결과 동일한 회사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한 기간은 평균 47개월로 조사됐다. 또 평균 나이는 59세로 나타나, 이들이 대기업의 ’대표이사’에 오른 나이는 55세 안팎이었다. 조사 결과 ’최장수 대표이사’인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994년 1월 삼성전자 대표이사(당시 부사장)에 올라 15년 동안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경북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 부회장은 지난 1968년 12월 삼성전관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겨 윤종용 전 부회장, 진대제 전 사장 등과 더불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화’를 창조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한라공조의 신영주 사장도 ’장수’를 누리고 있는 대표이사다. 신 사장은 지난 1994년 10월 대표이사에 오른 뒤 지금까지 14년 3개월 동안 재직하고 있다. 한편 제약업계 중에서는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이 58개월을 재직하며 장수 경영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전체의 41%인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가 19명, 고려대와 한양대가 각각 9명씩, 성균관대 6명, 그리고 한국외대와 전남대, 부산대가 각각 3명씩을 차지했다.2009-01-12 11:23:1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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