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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알엑스솔루션 '내손안의약국', 보험 청구 서비스 도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디지털알엑스솔루션(이하 DRxS)이 건강관리와 보험청구를 아우르는 약국 중심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내손안의약국'을 확장한다. DRxS는 최근 헬스케어 금융 전문기업 코리안리치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내손안의약국 앱에 보험청구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업의 핵심은 코리안리치의 보험청구 솔루션을 내손안의앱을 통해 청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약국을 방문한 환자는 실손보험과 일반보험 청구를 별도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복약관리와 약사상담은 물론 보험청구까지 한번에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DRxS는 이번 서비스 연동으로 내손안의약국이 기존 복약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금융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약국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회사 비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정관 DRxS 대표는 "이번 코리안리치와의 협업은 내손안의약국이 단순한 디지털 복약관리 앱을 넘어 환자의 건강과 건강금융을 함께 책임지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약사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통해 약사와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희 코리안리치 대표는 "DRxS와 함께 헬스케어와 금융의 경계를 허물어 환자들이 치료 후 보험청구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안의약국은 DRxS이 운영하는 약국과 환자 연결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단골약국 약사가 직접 설정한 복약 알림과 맞춤형 복약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복약알림, 알림 확인시 포인터 적립, 약국 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기능, 단골약사와의 채팅 상담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 투약 전용 서비스 '파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파미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지침에 따른 재택수령 대상자에게 처방약을 비대면 배송하고, 환자가 약국에서 조제·복약지도를 받은 후 재택수령 희망시 조제된 약을 집까지 안전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은 당일배송을 지원하며 전국 배송망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2026-03-11 15:10:05강혜경 기자 -
닥터 리쥬올 'PDRN 립세럼', 3차 물량 재입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닥터 리쥬올(Dr.Reju-All)의 '어드밴스드 PDRN 리쥬비네이팅 립세럼'이 3차 물량 긴급 재입고를 완료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립케어 시장을 지배하던 단순 유분 보습의 한계를 넘어 입술의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구조적 립 트리트먼트'가 약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닥터 리쥬올은 2차 물량 완판은 '역미셀 PDRN'의 압도적 침투 전술로 기술적 우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친수성 PDRN을 유분 친화적 구조로 변형한 역미셀 공법을 적용, 입술 깊숙이 유효 성분을 꽂아 넣는 침투 전술을 완성, 구강 청결 성분인 CPC와 알란토인을 배합해 입술의 예민함을 즉각 잠재우고 반복되는 손상 고리를 끊어내는 강력한 처방을 통해 죽은 각질을 인위적 탈락 없이 매끄럽게 정리하며 입술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 특히 입술 각질이 심해지거나 쉽게 트는 만성 고민을 가진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술 컨디션 자체가 건강해 지는 느낌'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재구매 의사가 높은 점 역시 조기 재입고의 원동력이 됐다는 설명이다. 닥터 리쥬올 관계자는 "1,2 차 완판 이후 약국과 고객들로부터 재입고 시점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아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상반기 내 PDRN 기반의 고기능성 라인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해 K-파마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닥터 리쥬올 'PDRN 립세럼'은 전국 주요 약국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6-03-11 14:00:00강혜경 기자 -
통합돌봄 '복약지도 서비스' 우선 순위 배제 이유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서 복약지도가 2단계 추진 대상(2028~2029년)으로 분류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서비스의 단절이 아닌 고도화를 위한 과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즉 기존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 중인 방문약사 약물관리나 건보공단의 다제약물관리서비스 등은 진행하면 된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난 5일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1단계 추진 대상에는 방문진료, 정신건강관리, 치매 및 만성질환 관리 등 재가의료 확대와 퇴원 환자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반면, 다제약물 복용자에 대한 약물 점검 및 상담, 처방 조정 등 복약지도 관련 서비스는 2단계 추진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복약지도 서비스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복지부는 "복약지도가 2단계 대상이라는 것은 서비스를 아예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도입기(2026~2027년)부터 현재와 같은 연계 서비스 형태로 우선 시행하되, 2단계, 즉 안정기(2028~2029년)에 접어들며 해당 서비스를 더욱 전문적으로 고도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즉, 현재의 법령체계가 의료기관 등 시설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재가 환경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제약이 있는 만큼, 내년부터 단계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법적 근거를 탄탄히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약무정책과와 보험정책과 주도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도 개선에 착수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위한 비대면 수령 방안 검토 ▲방문 복약지도(다제 약물관리 시범사업을 통한 효과 평가 및 최적의 모형 검토) 등 재가 환경에서 제약 없이 의료·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정비 등이다. 그러나 중앙정부 차원의 복약지도 서비스 시행은 2028년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과도기적인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환자 안전과 복약 이행도 제고를 위해 약사 직능의 역할은 필요하다"며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복약지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3-11 12:00:53강신국 기자 -
"약국 투약병 수급대란 오나"…미국-이란 전쟁 여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여파가 때아닌 약국 투약병 생산으로 옮겨 붙고 있다. 투약병 원료가 되는 플라스틱 재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인데, 호르무즈해협 봉쇄 여파가 의약품은 물론 약국 소모품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항로의 통항이 급감하면서 원유뿐 아니라 석유화학 원료 공급망 전체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쟁이 10일 넘게 이어지면서 투약병 생산 업체마다 원료 확보에 혈안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9일 플로리다 도랄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 콘퍼런스 연설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며 "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를 약 80% 제거해 지금은 발사가 미미한 수준으로, 드론들도 격추됐고 이란의 드론생산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시사했지만 석유 저장고와 담수화 시설, 도심 건물까지 겨냥하는 난타전이 벌어지면서 재고 수급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 업체 관계자는 "원료가격이 30% 가량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원료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통상 전 달, 전 전달 주문량을 감안해 수요를 조절하고 있다 보니 주문량을 늘린다고 해서 수급이 가능한 구조는 아니라는 것. 아직까지 약국 현장에 영향은 없다. 업체들이 확보해 둔 재고 물량 등이 있어 바로 가격 인상을 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재고로 버티기에 나서겠지만, 3개월 이상 수급 문제가 계속될 경우 약국 판매가격 인상이나 수급 차질까지도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며 "장기적으로는 비닐봉투 가격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경유값이 급등하면서 물류·유통비 등까지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급등으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서면서 점차적으로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이슈로 인해 의약품 뿐만 아니라 소모품, 물류·유통비용까지 줄줄이 인상되는 추세"라며 "전쟁이 중단된다고 하더라도 관련 이슈 영향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을 검토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이번 주 안에 고시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26-03-11 11:59:58강혜경 기자 -
인공눈물 '1일 6개' 제한이 처방기준…오남용 대책의 역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공눈물 등 안과용 외용제 장기 처방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약국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 방문을 줄이기 위한 장기처방이 하나의 관행처럼 자리 잡은 가운데 오남용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제도가 오히려 처방 증가의 기준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일회용 인공눈물 등 안과용 점안제의 장기 처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한 번에 수백 개 단위로 처방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약국 현장에서는 이 같은 변화의 배경으로 코로나19와 의료대란 이후 고착된 장기처방 흐름과 함께 2024년 말 도입된 인공눈물 급여 기준 변화를 함께 지목하고 있다. 오남용 막겠다며 도입된 ‘1일 6회 제한’…처방 상한선 명확해져 정부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일회용 인공눈물 등 점안제의 급여 기준을 강화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당시 보건당국은 일회용 점안제의 과다 사용과 불필요한 처방을 줄이기 위해 1일 사용량을 최대 6개(관)로 제한하는 기준을 도입했다. 환자 1명이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점안제의 급여 인정 범위를 명확히 설정한 것이다. 정책 취지는 오남용 방지였다. 사용량 기준을 명확히 설정해 과도한 처방을 줄이겠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제도 도입 당시부터 약국가에서는 다른 우려도 제기됐다. 하루 최대 사용량이 6개로 명확히 규정될 경우 오히려 이 기준이 처방의 상한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1개월 처방 시 180개, 2개월 처방 시 360개까지 처방이 가능해지는 구조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사용량 제한이 오히려 장기·대량 처방의 기준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였다. 당시 대한약사회 역시 제도 도입에 대해 일정 부분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시 “인공눈물 처방에 대한 제한이 제도적으로 마련됐다는 점에는 의미가 있다”면서도 “실효성에 대해서는 시행 이후 실제 처방 행태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급여 적응증을 하나만 선택하도록 돼 있어 환자 1명이 여러 적응증으로 급여 처방을 받는 사례는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이후 처방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제도 보완을 건의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1×6 처방 일상화…약국가 “우려가 현실 됐다” 제도 시행 1년여가 지난 현재 약국 현장에서는 당시 제기됐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개국 약사는 “인공눈물 1일 6회 제한이 시행된 이후 오히려 처방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처방전에서 ‘1×6×…’ 형태 장기 처방이 흔하게 보이고 있다. 결국 이 기준이 안과 의사들에게 장기 처방을 정당화하는 기준처럼 작용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과용 외용제의 경우 처방 제한 장치가 사실상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목된다. 이 약사는 “안과 외용제는 DUR에서도 별다른 제한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처방 제한이 사실상 없는 상황에서 장기 처방이 반복될 경우 약제비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약국 경영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또 다른 약사는 “조제료는 6000원 정도인데 총 약제비가 수십만 원에 달하는 처방을 조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약국 매출은 늘어 보이지만 실제 영업이익은 낮고 신용카드 수수료 폭탄과 더불어 매출 증가로 인해 세금 부담도 커지는 구조”라고 토로했다. 이어 “외용제 장기 처방의 경우 본인 사용을 넘어 주변 사람들과 나눠 사용하거나, 여행 등의 이유로 한 대량 처방받는 경우도 있다”며 “약제비 증가에 따른 부담과 책임은 결국 약국과 건강보험 재정으로 돌아오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어차피 조제료 구조가 크게 바뀌기 어렵다면 최소한 외용제 장기 처방에 대한 일정한 관리 장치라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처럼 사실상 제한이 없는 구조에서는 처방 남용을 막기 어렵다”고 했.2026-03-10 12:00:42김지은 기자 -
AAP 대표품목 '타이레놀', 5월부터 10%대 공급가 인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아세트아미노펜의 대명사격인 타이레놀의 약가가 5월부터 인상된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타이레놀정500mg 10정, 타이레놀정500mg 30정, 타이레놀 8시간이알서방정이 대상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인상률은 세 제품 모두 10%대로, 서방정이 14.8%로 가장 많이 인상되며 10정과 30정도 12.2%, 120.0% 오른다. 회사는 이번 인상과 관련해 "제품 원가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공급가격을 5월 1일부로 조정하게 됐다"면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약국가 역시 지명 품목인 타이레놀 인상 소식에 사전에 재고를 확보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지역의 A약사는 "타이레놀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품목으로, 판매가격에도 예민한 품목 중 하나"라며 "인상이 공지된 이상 사전에 구비해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입가격이 인상되면 판매가격 역시 조정이 불가피하다 보니, 인상 전 미리 재고를 확보해 놓는 약국이 대다수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B약사는 "일부 약국들의 과도한 수량 요청으로 10일 긴급 공지가 내려지기도 했다"면서 "인상을 감안해 약국에서 미리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에 주문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타이레놀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대비 27.8% 감소했지만 2021년부터 5년 연속 일반의약품 매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레놀은 팬데믹을 겪으며 매출이 급증했는데, 2020년 243억원 매출은 이듬해 629억원으로 2배 이상 수식상승한 바 있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 일반약 TOP 100 순위에서도 타이레놀정500mg (10정)은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달에도 타이레놀정500mg은 2만6200회 판매되며 1위를 지켰다.2026-03-10 12:00:35강혜경 기자 -
휴베이스 밸포이, 출시 18개월 만에 판매 100만병 돌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프리미엄 면역영양제 '밸런스포텐시:이뮨(이하 밸포이)'이 출시 18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병을 돌파했다. 밸포이는 전국 800여개 휴베이스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약국 전용 제품으로 오프라인 채널로만 달성한 성과다. 약국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재구매율은 20~50% 수준으로, 한 번 구매한 고객이 반복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액상과 정제를 함께 섭취하는 이중제형으로 기존 이중제형 대비 액상 용량을 50ml로 확대한 듀오 포뮬라다. 정제에는 베타글루칸·옥타코사놀·비타민B5 종·비타민C·아연 등을 넣었으며 액상에는 비타민B6·울금·헛개·마카·타우린 등이 포함돼 면역, 체력, 피로개선 기능을 한 병에 담아냈다. 독자 개발한 식물혼합추출물을 적용해 기존 면역 영양제가 가진 위장 불편감과 맛에 대한 만족도를 대폭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휴베이스 측은 "온·오프라인 고객후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맛있고 속 편한 면역 영양제'"라며 "체력과 면역 관리가 동시에 필요한 고객층에서 반응이 특히 좋다"고 설명했다. 학원가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휴베이스봄약국 변승윤 약사는 "학생영양제는 맛이 없으면 추천 자체가 어려운데, 밸포이는 맛과 함께 체력, 면역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무엇보다 재구매율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 구내염, 헤르페스, 방광염 등 면역저하시 발생하는 재발성 건강문제 해결을 원하는 고객층에서 재구매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약과 사람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약국 면역영양제는 약사의 엄격한 기준과 고객의 경험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성장할 수 있다. 밸포이 100만병 판매는 두 기준을 모두 통과한 의미있는 결과라고 풀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약국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밸포이로 면역·체력·피로 관리에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밸포이는 전국의 휴베이스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휴베이스는 밸포이를 비롯해 총 32종의 제품을 회원약국 전용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2026-03-09 18:34:22강혜경 기자 -
"사업자 등록할 약사 찾아요"…창고형약국, 자본개입 노골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일부 지역에서 창고형 약국 개설 움직임과 함께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약사’를 찾는다는 구체적인 제안이 약국가에 돌면서 대형 자본의 약국 시장 침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인천 남동구 한 영화관이 입점한 건물에서 창고형 약국 개설을 추진 중이라는 이야기가 약사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검단신도시 일대에서 창고형 약국 개설설이 돌며 논란이 일었던 데 이어 두 번째 관련 움직임이다. 현재 해당 건물에서 실제 창고형 약국 개설이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개설 소문을 넘어 약사를 직접 구하는 구체적인 조건까지 제시된 사례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 지역의 한 약사는 “최근 알고 지내던 부동산 관계자가 약국에 찾아와 해당 건물에 창고형 약국이 들어갈 예정이라며 약사 5명 정도를 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약사는 연봉 1억5000만원 수준을 제시했고, 근무약사는 월 급여 500만원 조건이라고까지 설명했다”며 “단순한 소문 수준이 아니라 실제 약사를 모집하는 움직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최근 대형 창고형 약국을 중심으로 외부 자본이 약국 시장에 접근하는 방식이 점점 노골화되는 것 같아 우려를 느끼고 제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창고형 약국과 관련해 외부 자본이 개입하고 실제 약사는 운영만 맡는 구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꾸준히 돌았지만, 이번처럼 구체적인 조건까지 제시된 경우는 드물다”며 “결국 초기 자본은 외부에서 대고 약사는 사업자 역할만 하는 구조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 실제 약국가에서는 최근 대형 매장 형태의 창고형 약국이 등장하면서 대규모 자본이 약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통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약국 개설이 약사 면허를 전제로 하는 구조인 만큼 외부 자본이 직접 약국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약사를 앞세우는 방식이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구조가 사실상 면허대여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약국가에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창고형 약국 개설설과 약사 모집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외부 자본의 약국 시장 개입 가능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약국가 관계자는 “창고형 약국이 새로운 유통 모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자본이 약사를 고용하는 구조로 흐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만약 이러한 방식이 확산될 경우 약국 개설 원칙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2026-03-09 12:00:03김지은 기자 -
경기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 23% 증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해 경기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가 전년보다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건수도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한 소아 응급진료체계가 이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진료환자는 4만 3530명으로 이 가운데 약 71%가 중증 환자였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는 2024년 104만 8878건에서 2025년 129만 6941건으로 약 23% 증가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18만 7502건에서 21만 5690건으로 15% 증가해 야간과 휴일 시간대 소아 진료 접근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곳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곳, 달빛어린이병원 41곳,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곳이다. 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분당차병원(남부)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북부)도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남부와 북부 지역 모두에서 중증 소아환자를 365일 24시간 전담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개소 가운데 41개소가 경기도에 위치해 약 28%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인력·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도록 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10곳 운영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다른 임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진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소아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3-09 11:21:12강신국 기자 -
약국 전용 PDLLA '쥬베클' 연속 품절…"내달 리뉴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RX:me(알엑스미)는 9일 약국 전용 PDLLA 볼륨 크림 ‘쥬베클’이 연일 완판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쥬베클은 지난 5일 재입고 당일 입고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품절됐다고 밝혔다. 알엑스미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약국 볼륨 크림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에 오면 약국에서 사야 할 제품으로 알려지며 구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수요에 맞춰 최근 약국에서도 쥬베클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시술 이후 피부 관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약국을 방문하면서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쥬베클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약국 전용 PDLLA 볼륨 크림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생분해성 고분자 PDLLA와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제품이다. PDLLA는 최근 미용·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는 쥬베클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재생산을 진행 중이며 4월에는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뉴얼된 제품의 사전 예약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알엑스미 측은 “고객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약국 중심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약국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6-03-09 10:09:58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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