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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싱귤레어 쌍둥이약' 특허만료 앞두고 선발매50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MSD 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제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나트륨)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 제약사가 코 마케팅 품목을 선 발매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 제약사업부문은 MSD의 천식약 '싱귤레어'와 동일한 성분의 품목 개발을 마치고 6월 약가 등재 이후 발매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매되는 코마케팅 품목은 오리지널 품목 대비 80% 약가를 인정받았다. 싱귤레어 10mg(코마케팅 품목 약가 1159원), 싱귤레어 츄정 4mg(코마케팅 품목 약가 1040원), 싱귤레어 츄정 5mg(코마케팅 품목 약가 1159원), 싱귤레어 세립 4mg(코마케팅 품목 약가 1038원) 등 4개 품목이다. CJ는 싱귤레어 코마케팅 품목을 6월부터 선 발매함에 따라 12월 특허만료 이후 쏟아질 제네릭군보다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MSD와 CJ측이 코 마케팅 제휴를 통해 제네릭군보다 6개월 정도 먼저 발매할 수 있도록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후발 제네릭들의 진입을 어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싱귤레어의 경우 40여개의 제네릭들이 발매 절차를 마무리하고 특허만료에 맞춰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관련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싱귤레어 제네릭이 발매될 경우 약가 인하와 제네릭 공세로 오리지널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며 "코 마케팅 품목 발매를 통해 제네릭군 시장 진입을 무력화시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는 이미 2009년 MSD와 싱귤레어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싱귤레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바 있다. 한편 MSD의 코마케팅 전략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고혈압약 '코자' 특허 만료를 앞두고 SK케미칼이 MSD와 제휴를 통해 '코스카'라는 제품을 먼저 발매해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사례가 있다.2011-05-31 12:24:23가인호 -
태전약품판매, 제1회 행복한 바자회 개최전라북도 소재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5월 28일 열린 다람이데이 행사에서 제1회 행복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한 바자회에서는 약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전약품 PB제품인 면역기능 증강음료 '메디수'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및 물품 등 40여 만원이 판매됐다. 판매금액과 회사 기부금 1백만원, 잔여 물품 250개 품목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됐으며 이번 바자회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태전약품 측은 전했다. 한편 다람이데이는 태전약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필독서에 대한 독후감 발표 및 부서별 독서토론, 전 직원 교육 및 사내강사 교육 등으로 이뤄지는 행사다. 매월 마지막째주 토요일 열리고 있다.2011-05-31 09:54:26이상훈 -
태전약품, 주력 PB제품 '드로젠' QR 마케팅 전개전라북도 소재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은 주력 PB제품인 먹는 탈모증 치료제 코오롱제약 드로젠에 대한 QR코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태전측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1000만명을 넘어 빠르면 올해 말에는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쫓아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게됐다고 설명했다. QR(Quick Response)코드 마케팅이란 기존 바코드가 한 방향으로만 정보를 가지고 있는 반면 QR코드는 가로, 세로 두 방향으로 정보를 가짐으로서 기록할 수 있는 정보량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코드로 단순 제품정보를 담는 것에서 벗어나 사진과 동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전약품은 "QR코드를 이용해 드로젠의 제품 홈페이지, CF동영상, 출하약국 리스트 등 관련 내용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로젠은 먹는 탈모증 치료제인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1-05-31 08:50:26이상훈 -
제약 "기업이미지 높여라"…브랜드 알리기에 올인일부 제약사들이 브랜드 알리기에 한창이다.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TV를 통한 기업 홍보, CI교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직간접적으로 영업활동과 인재확보는 물론 궁극적으로 해외진출에 도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원제약을 시작으로 올해 초 일동제약에 이르기까지 일부 제약사들이 TV광고를 통해 기업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대원제약은 최근까지 '용기로, 기술로, 사랑으로 생명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데 대원제약은 전문치료제를 통해 사람의 생명을 지킨다'는 내용의 기업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대원은 향후 2차 광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업 PR에 주력하고 있다. 일동은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온 지난 70년을 조망하고, 건강과 행복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합니다, 국민건강연구소"라는 카피로 마무리되는 광고는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는 일동제약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기업 광고는 시리즈로 제작되어 2~3편이 추가로 방영될 예정이다. 대원과 일동외에도 명인제약은 오랜기간 잇몸치료제 '이가탄' 광고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여온 바 있다. 또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제약산업의 좋은 이미지를 쌓고 국가경제의 중요한 자산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붇였다. '대한민국 제약산업이 국제수준의 우수한 의약품 생산, 선진국 수준의 R&D투자, 의약품 수출 확대로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합니다'라는 내용의 표어를 각 회원사 광고시 포함시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CI교체를 통해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제약사도 있다. JW중외제약과 제일약품이 대표격으로 이들 제약사들은 CI 교체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확 바꿨다. 국내·외 이미지 쇄신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것이 최종 목표다. CI교체 당시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다"며 "혁신적인 신약과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제일약품이 새롭게 선보인 CI는 변화와 창조를 추구하는 기업임을 부각시켜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한 제일약품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도 동국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이미지 쇄신에 나서고 있다. 현재 동국은 '착한병원 캠페인' 일환인 '신신당부편'을 진행하고 있다. 신신당부편은 착한병원 캠페인 첫 행사로,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생활 속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의 기업 PR을 마케팅 수단으로만 이해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기업 홍보를 통해 좋은 이미지가 구축되고 매출 증대 효과까지 따른 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2011-05-31 06:49:47이상훈 -
국내 신규 진출 다국적사들, 본격 영업 '스타트'최근 상륙한 다국적제약사들이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갔다. 2010년 이후 국내 법인을 설립했거나 직판 체제를 구축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제약사는 다케다제약, 멀츠, 레오파마, 나이코메드 등이다. 이들 제약사 대부분은 지난해까지 한국 시장 진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신약 시판 허가를 받거나 판권을 회수하는 등 제품을 확보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다케다제약은 CJ에 판매를 맡겼던 당뇨약 '베이슨'과 혈압치료제 '마디핀'에 대해 CJ와 공동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다케다는 향후 신약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독일계 제약사인 멀츠는 2009년부터 한화제약을 통해 공급해 오던 보툴리눔 톡신 A형인 '제오민'의 판권을 회수했으며, 필러제품인 '래디어스'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현재 멀츠가 직접 판매하고 있다. 스위스 제약사인 나이코메드는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나이코메드는 현재 국내사와 판권 계약을 맺어 놓은 제품이 있지만 제품을 회수하지는 않는다는 계획이다. 나이코메드는 최근 COPD 치료제인 '닥사스'의 시판 허가를 받고, 직판으로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된다. 올해 국내 법인을 설립한 덴마크 피부질환 전문제제약사 레오파마는 두피건선 치료제 '자미올'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자미올은 국내사와 공동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프레지니우스카비는 제네릭까지 영역을 확대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한독약품과 제네릭 항암제 4개 품목에 대한 국내 마케팅 및 판매 계약을 맺어 제네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과 한국에 대한 매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들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2011-05-30 12:29:44최봉영 -
도매협 "지역현안 토대로 화합정책 추진 할 것"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회원간 소통 및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매협회 임직원은 지난 26~27일 강원도 오투리조트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무국장회의를 통해 지역현안을 도매협회에 상정하고 도매협회는 이를 토대로 통일된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한우 회장은 "회장 취임후 2년이 지났다"며 "다사다난한 회무기간 동안 의약품유통업계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준 사무국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이 회장은 "협회는 일을 안하면 있을 수 없는 환경이고 많은 일을 해도 많은 주인이 있기 때문에 빛나지 않는 어려운 일들이 많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그간의 회포를 풀고 더욱 더 단합하는 기회를 갖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규 총무이사는 "전국 시도협회 사무국이 함께 모이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서 이화호 송암약품 상무이사는 특강을 통해 '직무의식 고취 및 봉사예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상무는 ▲직장생활 에티켓 ▲가족과 건강의 중요성 등 다양한 예시를 들어 "직장생활의 권태기를 해결하려면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능동적인 의지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2011-05-30 09:41:04이상훈 -
오츠카·콜마·경남제약 등 "우수 인재 뽑아요"제약업계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9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에 따르면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콜마 등의 인력 채용이 한창이다. 먼저 한국오츠카제약은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마케팅학술, 임상, 병원영업으로 4년제 대졸 및 졸업예정자와 각 분야 경력자는 지원 가능하다. 영어와 일본어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5월31일까지 홈페이지(www.otsuka.c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콜마는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품질관리, 생산 3개 분야이다. 생산은 전문대졸 이상 또는 졸업예정자, 품질관리는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연구개발에 한해 석사 학위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근무기간은 7월부터 5개월 간이며 근무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추후 공채 지원 시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6월 2일까지 한국콜마 홈페이지(www.kolmar.co.kr)에 지원하면 된다 경남제약은 각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부문은 재경, 업무지원, 영업 등 9개 분야이다. 관련 경력 3~10년 이상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30일까지 이메일(recruit@lemona.co.kr)로 하면 된다. 한국로슈진단은 서비스 엔지니어, IT 전문가 등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 및 7학기 이상을 수료한 졸업예정자로, 이공계 전공자는 우대한다. 인턴십은 6개월 간 진행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다. 6월 12일까지 이메일(seoul.hr_diagnostics@roche.com)접수 할 수 있다. 화일약품은 건강식품원료 영업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관련 전공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응시 할 수 있다. 내달 6일까지 이메일(general@hwail.com)로 지원하면 된다.2011-05-30 02:11: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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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서 ARB계열 처방 이동…약품비 상승 주범""상급종합병원이 혈압강하제를 2005년부터 CCB 계열에서 ARB 계열로 처방을 전환하기 시작했다. 처방 가이드라인이 바뀌지도 않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위원은 26일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심평원-학회 조인트 심포지움'을 통해 건강보험 외래에서의 혈압강하제 약품비 변동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혈압강하제 원외 약품비 지출 규모를 분석한 결과 2005년 약 9000억 원에서 2009년에는 약 1조4000억 원으로 48.6%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동안 약품비 증가는 주로 유지약품에 의해 이뤄졌으며, 신규진입약품과 퇴장약품의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은 "개별 혈압강하제의 가격은 감소했으나 고가인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처방이 증가하면서 약품비 변동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며 "2005년을 기점으로 칼슘채널차단제(CCB)에서 ARB로 처방이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5년의 경우 CCB가 41.8%로 고혈압 치료제 약품비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ARB 28%,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 11.7%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2009년에는 ARB계열의 약품비 비중이 20% 이상 증가해 전체 약품비 가운데 46.6%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던 반면 CCB는 2008년부터 약품비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이 위원은 "문제는 요양기관별 혈압강화제 처방 패턴"이라며 "가이드라인이 바뀌지도 않았는데 상급종합병원이 2005년부터 CCB에서 ARB로 처방을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슨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제약사가 판촉행위를 잘했던지 다른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의구심을 품었다. 상급종합병원의 처방변경을 우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얼마 지나지 않아 종합병원, 병·의원이 따라서 처방을 변경하기 때문이다. 이 위원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비슷한 시기에 처방이 바뀌었다"며 "그로부터 1년 6개월 이후 병원의 ARB 처방이 증가했고, 또 다시 1년 후 의원급 ARB 처방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종합병원이 의약품 처방을 바꿀경우 4년도채 되지 않아 의원급 의료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이 위원은 "종합병원이 좋다고 하면 의원도 따라 쓴다"며 "CCB에서 ARB로 처방이 바뀐 원인이 무엇인지, 학계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약가는 복지부의 작용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사용량의 증가와 치료군의 변화로 약품비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제네릭 처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유지약품은 가격변동, 제네릭 구성비, 치료군내 구성비, 치료군간 구성비, 수량요인이 약품비 증가의 결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약품비 변동원인 분석 결과 제네릭 구성비는 -2.09%로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위원은 "매년 늘어나는 건보재정 가운데 30% 이상을 약품비가 차지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나라는 15% 전후다. (제네릭 처방 등) 의사들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표와 관련해 패널로 참석한 성지동(성균관의대) 교수는 "고가의 신약 처방으로 의료비가 증가한다는 것은 의사들이 원칙적으로 공유하고 반성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성 교수는 "하지만 신약 처방으로의 변경을 단순히 마케팅의 힘 때문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다"며 "신약의 효과와 관련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살아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성 교수는 "고가의 신약 처방을 줄여 의료비 증가를 억제한다는 단순한 논리로 접근하면 해결되지 않는다"며 "제네릭을 처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찾아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1-05-27 12:29:18이혜경 -
한독약품, 트리테이스 10주년 맞이 HOPE 캠페인한독약품이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의 심혈관보호 적응증 취득 10주년을 맞아 'HOP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의사들이 희망 메시지를 보내는 행사다. 한독약품은 희망 메시지 1건당 50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독약품의 트리테이스 마케팅 담당 허비호 PM은 "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해드림으로써, 평소 혈압관리를 통한 심혈관 건강관리를 돕고자 HOPE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진료하고 계신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메시지는 한독약품 홈페이지(www.handok.co.kr) 통해 전달할 수 있다. 안내창에 숫자 1010 입력하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행사는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2011-05-27 10:16:4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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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잡아라"…900억 진통제 시장 마케팅 치열900억원 규모로 성장한 진통제 시장에서 국내·외 제약사들이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진통제 시장에서 남자보다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 비율이 월등히 앞서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 한국존슨앤존슨, CJ제일제당, 대웅제약, 종근당 등이 진통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제약사들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베링거인겔하임 여성진통제 '이브퀵'은 안전성과 빠른 효과를 주무기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0년에 실시한 소비자 리서치에서 진통제 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성과 빠른 효과"라며 "이브퀵은 기존 진통제의 부작용인 위장장애를 보완했으며, 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향후 여성 소비자들이 이브퀵에 대한 휴대 편의를 위해 약을 담을 수 있는 팩을 제공한다는 예정이다. 또 하반기부터 여고생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진통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존슨앤존슨은 '우먼스 타이레놀'로 여성 진통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존슨앤존슨은 여성 진통제 시장 파이를 키우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존슨앤존슨은 진통제 복용법 등에 대한 연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몸&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를 개최한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진통제 시장 부동의 1위 제품인 '버퍼린'을 국내에 도입했다. '버퍼린 플러스'와 '버퍼린 레이디'다. 이 중 '버퍼린 레이디'는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복합성분으로 각 성분들의 함량이 단일성분제제에 비해 낮아 위장장애, 간독성 등에 대한 위험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 대웅제약 '이지엔6'와 종근당 '펜잘'은 제품 리뉴얼을 통해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 애니의 포장을 여성들이 선호하는 하늘색, 분홍색 계열의 칼라로 꾸몄고 겉포장엔 ‘인어공주 엔느’가 그려져 있다. '이지엔6 애니'는 휴대용 케이스도 추가해 언제 어디서든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도록 했다. 종근당 '펜잘큐정'은 국내 의약품 중 최초로 케이스에 세계적 아티스트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를 사용했다. 실제 종근당은 제품 리뉴얼을 한 이후 여성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진통제가 생리통 뿐 아니라 두통, 치통 등에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여성 소비자들의 진통제 구매율이 높기 때문에 진통제 시장 마케팅의 핵심은 여성 소비자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2011-05-27 06:48:5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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