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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 최병규 부회장·윤태만 전무 투톱경영기영약품이 투톱 경영체제로 전환한다. 기영약품(최병규 대표이사 부회장)은 12일자로 최병규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윤태만 전무이사를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인사한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 전무는 제일약품에서 북부지점장 및 대전지점장 등을 역임하는 등 20년간 영업파트에서 근무해온 영업통이며 2002년에 기영약품에 입사했다. 기영약품 관계자는 "투톱 경영 체제 변화를 통해 경영 업무를 분배하고 내부 조직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속에 미래를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2011-01-12 09:26:14이상훈 -
"능동적 물류선진화 통해 대형도매로 거듭 날 것"지난 10월 창립기념일을 맞은 와이디피(구영등포약품)가 재도약을 선언했다. 와이디피(구 영등포약품)는 11일 정오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250여명의 약업계 인사들을 초청한가운데 신사옥 준공식 겸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임경환 회장은 "투명유통을 신념으로 영업을 펼친 결과 수많은 약업계 풍파 속에서도 정통 OTC도매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간 성원해주신 제약과 도매업계 인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약업계에 보다 많은 변화가 닥칠 것으로 예측되지만 와이디피 임직원 일동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교두보삼아 능동적으로 물류선진화, 대형화로 거듭나겠다"고 언급했다. 신사옥 입주 테잎 커팅에 이어 임준현 대표는 신사옥 물류창고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사옥은 대지 400여평에 건평 800평이며 물류창고는 1층과 2층에 각각 240평 규모다. 1층 창고에는 주로 부피가 큰 물약 등을 관리하고 2층 창고는 DPS시스템을 활용한 물류관리가 이뤄진다. 임준현 대표는 "기존 영등포약품에서 근무중인 창고관리 인력이 모두 와이디피로 와서 근무하게 되는데, 선진화된 물류센터를 통해 같은 인력으로도 더 많은 물류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임 대표는 "신사옥 물류창고는 불필요한 공간이 전혀 없도록 설계했다"며 효율적인 경영으로 성장발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한우 도협 회장은 "임경환 회장님부터 이어 온 철저한 정도영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와이디피가 신사옥 이전으로 큰 성장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약업계 인사는 도매업계 ▲이한우 도협 회장 ▲한상회 도협 서울시지회장 ▲임완호& 8729;진종환& 8729;문종태& 8729;이희구 도협 고문 ▲성용우 서울시지회 남부분회장 ▲김성규 서울시지회 동부분회장과 제약계 ▲김한기 신신약품 부회장 ▲정난영 대웅제약 대표이사 ▲염복수 대한약품 부회장과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2011-01-12 08:43:37이상훈 -
국내제약, 다국적사 일반약 판매로 돌파구 마련국내 제약사들이 다국적사와 손잡고 일반의약품을 판매 전담하는 사례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상위 제약사들이 외형 확대와 일반약 시너지효과를 위해 다국적사와 전략적 제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이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유씨비 제약과의 제휴관계를 통해 다국적제약 일반약을 판매 전담하면서 600억원대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일반약 부문에 강세를 지난 동화약품도 이달 중 노바티스 OTC 전 품목을 판매전담 할것이 유력시 되고 있어 국내사와 다국적사 간 일반약 제휴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7개 전 품목에 대한 국내 영업 및 유통을 담당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해당 제품은 '둘코락스' '둘코락스 발란스' '부스코판' '뮤코펙트' '뮤코안진' '안티스탁스' '파마톤' 등이다. '둘코락스'는 전세계 변비약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진경제 ‘부스코판’, 가래기침 치료제 ‘뮤코펙트’ 등도 대웅제약이 판매를 전담하면서 일반약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웅제약은 베링거와의 제휴를 통해 일반약 파이프라인을 확대시키며 200억원대의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알레르기치료제 ‘지르텍’, ‘씨잘’ 간질치료제 ‘케프라’ 등 유씨비제약의 대형 일반약을 독점 판매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해 하반기에만 판매 전담 7개 품목 합산 매출을 200억원대로 끌어 올렸다. 따라서 올해 유한양행은 유씨비 일반약 판매를 통해 400억원대 이상의 외형성장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지르텍, 씨잘, 케프라이외에도 유시락스(진정제), 뉴트로필(허혈성뇌경색치료제), 미스타본(진해거담제) 등의 판매를 전담한다. 노바티스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을 판매했던 동화약품은 올해부터 노바티스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일반약에 대한 판매를 전담 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노바티스가 보유하고 있는 일반약은 태평양제약이 판매했던 항진균제 ‘라미실’과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를 비롯해 ‘오트리빈’(비염치료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볼타렌(소염진통제) 등 10여 품목에 이르고 있다. 동화약품이 이들 제품을 판매할 경우 최소 200억원대 이상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동화약품과 노바티스는 빠르면 다음주 중으로 일반약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사 간 일반약 마케팅 파트너쉽은 영업력을 보유한 국내사와 제품력을 갖추고 있는 다국적사간 시너지 창출에 큰 효과를 지닐것으로 보인다”며 “일반약 영업에 대한 경험이 적은 다국적사들이 향후 이같은 제휴관계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2011-01-11 12:16:38가인호 -
방통위 "전문약 광고 전면 허용 입장 아니다"방송통신위원회가 전문의약품 가운데 일반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대중광고 허용가능 품목을 확대시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통위 이상수 방송진흥기획과 사무관은 11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전문의약품·의료기관 광고허용 관련 긴급토론회' 지정 발표에서 이 같이 밝힐 계획이다. 이 사무관은 미리 배포된 발표문을 통해 "전문의약품 광고를 두고 의료, 제약업계에서 제기하는 의약품 오남용, 보험재정 악화 등에 대한 의견에 공감한다"며 "방통위 역시 전문의약품 광고 전면 허용 입장은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한약사회, 제약업계 등 단체에서 일부 전문의약품 가운데 1차 항생제, 응급피임약, 위장약, 전문의약품 중 안전성이 확보된 물품 등에 대해 일반의약품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복지부, 의료, 제약업계는 소비자 보호, 국내 제약 산업 실정 등을 감안해 전문의약품 중 일반의약품 재분류 등 광고 허용이 가능한 품목 확대를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광고허용 품목 확대는 국민의 알권리, 국민건강 보호 측면을 형량해 사전, 사후심의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관은 "방송광고 규제 완화 관련 정책은 지난해 9월 기재부, 환경부, 복지부가 합의한 사안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제약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리베이트 금지 조치와 더불어 일반약 성격의 품목에 대한 광고 허용은 제약, 의료업계에는 투명한 마케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2011-01-11 08:18:21이혜경 -
약사신협-도매, 문전약국 등 거래처 놓고 신경전도매업체들과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이하 약사신협)이 문전약국 등 우량 거래처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매업체들이 약사신협이 운영하는 의약품 전자상거래 영업방식은 편법 영업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우량 거래처가 이탈하는 상황에 직면한 도매업계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반면 약사신협은 해당 의혹은 도매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며 팽팽하게 맞섰다. A도매업체 회장은 "약사신협이 쌍벌제 법규가 인정하는 금융비용 이외에 투자 약국에 배당금 지급을 약속, 거래처 변경을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신협이 의약품 전자상거래 영업전략으로 투자금액 대비 5% 가량의 배당금 지급을 약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약사신협에 100만원을 투자한 약사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며 "만약 이 약사가 1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약사신협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매했다면 배당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1.8%(카드결제시 1% 마일리지 추가)의 금융비용에 배당금까지 챙길 수있는 약사들이 거래처를 변경하고 있다"며 "물론 현재까지 위법소지도 없고 약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문제는 이 같은 영업방식의 확산 위험에 있다"고 꼬집었다. 자칫 배당급 지급 영업방식이 도매업계에 보편화 될수도 있다는 우려의 표현이다. 또 다른 도매업체 회장도 "최근 약대 동문으로부터 약사신협이 기존 금융비용을 보장해 줄 수있는 방안이 있다며 거래를 제안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게 배당급 지급건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약사신협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약사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문제는 그 이면에는 영업망 확대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약사신협측은 해당 의혹은 도매업계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약사신협 전자상거래 담당자는 "공식적인 영업전략은 다른 도매들과 같다"며 "왜 그런 소문이 나도는 지 도무지 이해할 수없다"고 주장했다. 합법적인 금융비용인 1.8%에, 의약품 구매전용 카드 발급을 권유해 1%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담당자는 "법을 어기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 지 약사도 우리도 잘 알고 있다"며 "편법영업이나 배당금 지급건은 고려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신협은 약국 금융 관련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약사들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금융기관이다. 약사신협은 웨딩사업, 전자상거래(의약품 도매업) 운영 등 수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무료 교품몰을 통해 약사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1-01-11 06:49:55이상훈 -
트윈스타 안착…아모잘탄·세비카 대형품목 육성엑스포지가 주도하고 있는 고혈압복합제 시장이 올해도 후속 약물들의 치열한 경쟁 구도속에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공동 판촉하고 있는 트윈스타가 발매 2개월만에 3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과 다이이찌산쿄가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세비카도 이달중 고용량 제품 발매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한미약품과 MSD가 공동 마케팅 하고 있는 아모잘탄의 경우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대형품목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어서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CCB+ARB복합제 시장이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상위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올해 격전이 예상된다. 고혈압복합제 시장은 상위 제약사들이 잇따라 시장에 참여하면서 지난 한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다. 우선 리딩품목인 노바티스의 ‘엑스포지’가 11월 처방 데이터 기준으로 500억원대를 훌쩍 넘기며 600억원대 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한미약품 ‘아모잘탄(암로디핀 캠실레이트+로살탄 칼륨)’도 11월 처방실적 데이터 기준으로 400억원대를 넘어서며 올해 500억원대 품목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 대웅제약의 ‘세비카(올메사르탄+암로디핀 베실레이트)’도 올해 200억원대 실적 달성이 무난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복합제들의 선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유한양행이 의원 영업을 전담하고 있는 ‘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도 발매 2개월만에 3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기존 품목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고혈압복합제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다. 우선 아모잘탄은 올해 국내 마케팅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럽 지역에서 1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아모잘탄은 올 하반기 유럽 허가신청을 진행할 방침이다. 혈압관리에 성공한 환자에 대한 복합제 대체처방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1상 임상시험 만으로도 시판허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어 3상 임상시험을 추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암로디핀과 로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 대한 적응증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모잘탄의 경우 머크와의 추가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비카는 고용량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대웅제약측은 세비카 임상결과를 반영해 기존5/20mg용량 외에5/40, 10/40mg의 고용량 제제를 이달중 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용량 제품 출시 이후 경증에서 중증 고혈압까지 다양한 환자들이 우수한 목표혈압도달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트윈스타는 올해 유한양행에서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품목으로, 적극적인 디테일 전략을 통해 3년내 10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품목은 최근 영업사원 디테일 선두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 등 집중적인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어 블록버스터 품목이 확실시 된다. 이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하듯 최근 영업사원 디테일 순위에서도 이들 3개 제품이 선두권에 올라 관심이 모아진다. CSD가 분석한 지난 4분기 영업사원 디테일을 살펴본 결과 트윈스타가 MR 디테일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아모잘탄’이 2위를, ‘세비카’가 6위를 기록해 이 시장 경쟁구도가 본격화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고혈압 복합제를 보유하고 있는 상위 제약사들이 올해에도 시장 선점을 위해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3개 품목의 실적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2011-01-11 06:48:01가인호 -
강문석 전 동아 부회장, 우리들제약 인수우리들제약 경영권과 현 대주주 지분 30%가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현 디지털오션 대표) 외 1인 등 개인투자자들에게 매각됐다. 우리들제약은 10일 김수경 회장 등 최대주주의 보유주식 1752만3371주(지분율 30%)와 경영권을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과 박우헌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매각가격 1072원 수준, 총 양도규모는 180억원이다. 이로써 제약사업부문과 메디컬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하면서 M&A 소문이 무성했던 우리들그룹 제약사업은 진출 만 6년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우리들제약의 새 경영지배인 후보에는 강 전 부회장 측근인 박선근 전 동아제약 개발본부장이 추천됐다. 박 전 개발본부장은 LG생명과학 영업·마케팅 고문과 종근당 사장을 엮임한 바 있다.2011-01-10 15:46:11이상훈 -
동아 9300억 돌파…녹십자·대웅 2위 경쟁 본격올해 상위 제약사들의 성적표는 어떻게 될까? 동아제약이 매출 9300억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매출 하락이 불가피한 녹십자와 처방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웅제약 등이 매출 2위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관측된다. 9일 관련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올해 상위 제약사들의 매출 성장률은 약 6%대, 영업이익 성장률은 약 7%대로 분석됐다. 신묘년 새해를 맞이한 제약업계가 글로벌 경영을 화두로 최근 급격히 위축한 제약환경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는 점에서 매출 회복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측 되기 때문이다. 특히 상위사들은 쌍벌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등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인한 영업-마케팅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처방약 시장 공략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보여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들 제약사들은 합성 신약, 천연물신약, 바이오의약품 등에 대한 연구개발 확대와 글로벌 제약사와 MOU추진, 신약 도입, 해외시장 개척 및 M&A 추진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딩기업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올해 9300억원대 매출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제약은 올해 GSK 공동판매로 인한 외형확대, 자이데나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신약개발 프로젝트 기술성과 등이 가시화 되면서 8%대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신종플루 특수를 누리며 한때 분기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녹십자는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혈액제제와 백신 주요 품목의 수출시장 개척과 M&A 행보 등에 대한 호재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상승세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도입신약의 꾸준한 성장세와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공동판매를 통한 외형 확대 등이 지속되면서 녹십자와 2위 경쟁을 전개할 것이 유력시 된다. 유한양행의 경우 특허 만료에 따라 메로펜 등 기존 주력품목 매출이 부진했지만 올해 트윈스타 등 신규 품목 매출과 영업사원 디테일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보다 실적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11월 발매된 트윈스타의 경우 약 30억원대의 대형품목으로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부진의 늪에 빠졌던 한미약품은 올해 실적 회복세가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아모잘탄’, ‘에소메졸’, ‘피도글’ 등 주요 개량신약의 해외시장 진출과 박스터와의 영양수액제 계약 등 연구개발 성과와 외형확대 전략, 조직정비 등을 통해 내년에는 65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두자리수 성장을 시현한 종근당은 올해도 기존 주력품목들이 처방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올해 상위 제약사들이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해외시장 공략, 다양한 외형 확대 전략을 통해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2011-01-10 06:45:01가인호 -
"생산적 지점장제·전직원 마케터로""올해는 쌍벌제 시행 등으로 업계에 어려움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태전은 생산적 지점장제를 도입하고, 전직원 마케터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또 태전약품의 2015비전은 'Get 100·Be Googel'로 설정했습니다." 태전약품 오영석 사장과 TJ팜 오경석 사장이 8일 '2015 비전선포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오수웅 회장 장남인 오영석 사장은 "2015 비전선포식을 준비하면서 지난 2010년 비전 실패를 되돌아 봤다"며 "특히 올해가 영특하고 재빠른 토끼인 만큼,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게 이번 비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오영석 사장은 "비전의 성공적인 달성은 피드백에 있기 때문에 월단위, 분기 단위로 직원들과 소통 할 생각"이라며 "그룹의 내일을 위해 직원들의 오늘의 행복까지 포기하게 하지는 않겠다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태전약품의 2015 비전은 'Get 100·Be Googel'이다. 팀목표 100% 달성을 통해 글로벌 그룹인 구굴처럼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자는 의미다. 또 이번 비전은 개인의 비전이 팀 비전으로, 그리고 팀 비전이 그룹 비전이 되는 '아래로부터의 비전'이 될 수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오영석 사장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오영석 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쌍벌제 시행으로 약국시장 재편이 불가피한데 태전약품은 생산적인 지점장제로 전환, 특히 각 영업사원에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경석 사장은 전 직원의 마케터화를 통해 태전약품 계열사인 TJ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경석 사장은 "현재 TJ팜은 경기도 일부지역과 천안지역 등지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일단 이들 지역에서의 안착, 그리고 고객관리 데이터가 쌓이면 전 직원의 마케터화를 무기로 서울 등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영석, 오경석 사장과 일문일답. - 2015 비전인 'Get 100·Be Googel'를 소개한다면. 오영석 사장 : Get 100·Be Googel은 직원 개개인이 참여해 만든 그룹 비전이다. 팀 목표 100% 달성(Get 100)을 통해 글로벌 그룹인 구굴처럼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자(Be Google)는 의미다. 그렇다고 단순하게 목표 100% 달성, 태전약품의 구굴화가 아니다. 비전 달성(성공)을 위해 직원 개개인의 행복을 포기시키는 게 아닌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비전 선포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월 단위, 분기 단위로 보고를 받는 등 직원들과 소통 할 생각이다. 그동안 우리는 비전을 잊고 살았다. 소통을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사장과 팀장 등 관리자들은 2015 비전이 달성될 수있도록 훌륭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 쌍벌제 시행으로 의약계가 위기에 놓였다. 극복 방안은 있는가. 오영석 사장 : 의약분업 이후 의약계는 큰 변화가 있었다. 쌍벌제는 의약분업을 넘어서는 변화를 강요할 것이다. 의약계는 국민들의 세금인 의료보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부의 간섭을 피할 수없다. 때문에 도매업체 1차 고객인 약국과 병원 시장 환경이 많이 바뀔 것이다. 더불어 도매업체 영업 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일 것이다. 특히 쌍벌제 시행 이후 약국 시장은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 약국 시장 재편이 불가피 해 보인다. 이에 태전약품은 불법 리베이트 근절 등 유통 투명화라는 정부이 시책을 염두해 두고 영업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생산적인 지점장제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각 영업사원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오경석 사장 : 태전약품은 젊은 조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장의 자연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전 직원의 마케터화를 통해 회사 발전을 도모하는 게 목표다. 물론 영업사원 등 직원들에게 책임만 부여하는 게 아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원하는 복리후생 등을 건의 받아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 TJ팜을 통해 서울 지역 진출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오경석 사장 : 아직은 시기상조다. 당분간은 수원과 성남, 천안 등 경기도 일부지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지역 영업망 안정화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향후 경기도 영업망이 안정화되고, 고객관리 데이터가 쌓이면 서울시장 진출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서두에서도 강조했지만 전 직원의 마케터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 태전약품 그룹의 향후 목표를 말해달라. 오영석 사장 : 오늘(8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지만 구체적인 매출과 관련된 수치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솔직히 말해 시장 자연성장률인 7~8%라는 성장만 고려하고 있다. 2010년 비전선포식 당시에는 업계 10위권 도매업체 가운데 매출, 영업이익 성장률 1위라는 수치를 제시했지만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태전약품의 비전은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시장형 실거래가, 쌍벌제 등 어려운 환경에 놓였지만 내일의 성공을 위해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2011-01-10 06:42:41이상훈 -
인천약품, 윤진하 사장 회장으로 추대인천약품(대표 윤진하)은 지난 5일 2011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리베이트 쌍벌제' 준수를 다짐했다. 인천약품은 매출 23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우수사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함에 동시에 윤진하 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에는 약업환경 대 변혁을 가져올 유통일원화 폐지, 저가구매인센티브와 쌍벌제 시행 등 굵직한 현안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특히 이 같은 어려운 위기는 비단 인천약품의 문제가 아닌 도매업계 전체의 문제이고 다같이 힘든 여건이었디"며 "하지만 인천약품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전, 2010년 매출 2300억원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회장 : 윤진하 ▲부장 : 윤광호, 장길수 ▲차장 : 이창국, 이범중, 박인창, 오원섭2011-01-07 18:46:21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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