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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라인 유통일원화 반대"…사수투쟁 '암운'[이슈분석]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 전망과 방향 19일 오후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 집결한 1500여 명의 도매 종사자들은 유통일원화 3년 유예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총 궐기에서는 지방 도매상 사장들이 삭발을 감행, 도매업계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했다. 사실한 업계가 취할 수있는 공식적인 조치를 모두 취한 셈이다. 하지만 규제 일몰을 둘러싼 정국은 '유통일원화 1년 연장설', '정부 거물급 인사 반대'에 가로막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이한우 회장 등 도매협회 집행부들의 정치적 영향력에 따라 유통일원화 존폐가 결정될 전망이다. 1천5백여 도매인, 유통일원화 사수 대동단결 1500여 명의 도매 종사자들은 총 궐기 대회에서 의약품유통산업 발전 및 의약품 유통시장 투명성 정착, 국내 제약 및 유통산업 식민지 전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통일원화 제도가 반드시 유예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날 궐기 대회는 유통일원화 유예 여부에 대한 정부 및 복지부 최종 결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찍이 정부는 의약품산업을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해 국가 비전 계획의 골격을 세웠고 국회에서는 제약산업육성특별법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하지만 복지부는 국민건강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환자를 위해 불철주야 의약품 안전공급을 다하겠다는 의약품 유통산업계를 또 한 번 절망에 빠트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복지부가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가비전인 경제살리기를 역행하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이 회장은 "유통일원화는 제약과 유통산업을 전문화하는 것으로 제약은 연구&개발, 도매는 유통&판매 전문화로 의약품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며 "특히 유통일원화는 리베이트 근절 등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이루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1년 연장·핵심 인사 반대설'…모락모락 하지만 이 같은 도매업계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 입장은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일단 도매업계 내부에서는 '유통일원화 1년 연장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A도매업체 대표는 "최근 정부측이 유통일원화 1년 연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집회도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마지막 카드"라고 주장했다. 지난 1일 시작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11월 28일 시행예정인 쌍벌제 등 급변하는 제약환경에서 유통일원화 만큼은 유지해야 한다는 게 정부의 뜻인 것 같다고 이 관계자는 분석했다. 유통선진화를 위해서는 3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도매업계 주장과 유통시장 안정을 위해 1년 연장은 가능하다는 정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청와대 거물급 인사와 복지부 핵심 인물이 유통일원화를 반대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B도매업체 회장은 "의사 출신 청와대 인사가 유통일원화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 인사 영향으로 복지부 핵심 인물 또한 유통일원화 유예에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등 돌린 정치권…돌려세우기가 관건" 이에 따라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은 2달 남짓 남은 규제 일몰까지 돌아선 정치권을 어떻게 돌려 세우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 어느때보다 이한우 회장 등 도매업계 정치적 영향력과 유통일원화 유예 명분이 필요한 것. 일단 유통일원화 3년 연장을 위한 최대 명분은 유통선진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매업계와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또한 이 같은 맥락에서 유통일원화가 3년 유예된다면 도매업체들을 자진 통폐합시키고 대형화·선진화로 이끌겠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도매업계는 그동안 구조조정 등 유통선진화 필요성은 제기해왔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거나 제안하지는 않았다. 도매업체들의 자진 통폐합이라는 뜬구름 잡는 식의 대안제시보다는 단계적이면서 구체성을 띤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것. 예를 들어 모 도매업체 원로가 제안했던 '품목도매 등 영세한 도매업체들의 통폐합 유도' 등을 1단계 통폐합 대안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중견업체들끼리의 M&A 유도, 대형 업체들간 M&A 유도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고민이 필요할 때다.2010-10-20 06:49:27이상훈 -
"OTC 정품인증 도입…MR 100여명 투입""지속적인 제품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100여 명의 수준 높은 MR들이 거래처 약사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대의 높은 성장을 시현했다. 올해 또한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 비오비타, 메디폼 등을 필두로 20%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약분업 이후 각 제약사 마케팅 활동이 전문약쪽으로 집중됨에 따라 국내 의약품 시장이 개편되면서 침체기에 빠진 일반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동제약. 특히 일동제약은 소비자 지명도가 높은 대표 브랜드 '아로나민시리즈'를 필두로 종합비타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 이엑스 등 특정 계층이 대상인 니치 마켓팅을 통해 꾸준히 연 매출 30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것. 이밖에 일동제약은 60억원대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비오비타, 40억원대 메디폼, 그리고 연 매출 10억원 이상인 덴큐, 파스류 4품목, 피임제 2품목, 초유제품 4품목 등 알짜배기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 충족 위해 다양한 마케팅 툴 활용" 물론 일동제약도 의약분업 이후 약국들의 처방전 확보 경쟁에 따라 일반약 판매에 대한 관심이 주춤, 타 제약사들 처럼 마케팅 역량 및 집중도가 떨어지는 상황을 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일동제약은 지속적인 제품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100여 명의 MR을 육성했다. 이들 주력군들은 거래처 약사들과 우호적 관계를 구축했고, 일동제약은 일반약 시장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특히 일반비타민에 비해 흡수가 더 잘되고 높은 혈중농도와 생체내 이용률을 보이는 '아로나민시리즈',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기호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한 '습윤밴드' 등은 일동제약의 자랑. 여기에 일동제약은 제품 광고와 홍보를 위해 TV광고는 물론 바이럴 마케팅, 지면광고, 스포츠마케팅, 전문지 기사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썼다고 한다. 일동제약 OTC전략팀 채웅철 이사는 "앞으로도 일동제약 일반약 마케팅 툴은 이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프메디케이션 환경이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판매중인 제품들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리딩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채 이사는 "앞으로도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 비오비타, 메디폼 등의 TV광고 제작 활성화, 온-오프라인 이벤트 활동을 통해 소비자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동제약은 지식경제부 산하 RFID 사업 진행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채 이사는 "RFID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내에 일반약에 대한 소비자 정품인증 확인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 신뢰를 높일 게획"이라며 "CRM 활동 확산 등 타깃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 맞춤형 신제품 개발 통해 시장 선도" 채 이사는 "유통의 다변화, 다국적제약사들의 일반약 시장 진출 등으로 일반약 시장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각 제약사들의 일반약 브랜드 경쟁은 고조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시리즈 등을 필두로 구축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신제품 개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2011년 출시 예정인 여성용 종합비타민제로 중년 이상 갱념기 여성을 위한 종합영양제가 그 주인공. 아울러 일동제약은 습윤밴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채 이사는 이어 "향후 일반약 시장은 국내 제약사들에 있어 매출 다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외자사들과 마케팅 능력 및 체질개선에 있어 경쟁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0-10-20 06:46:36이상훈 -
도매사장들, 삭발 감행…"유통일원화 사수"도매 종사자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항의 집회를 개최, 복지부를 압박했다. 특히 이날 시위에서는 일부 도매 종사자들이 삭발을 감행, 유통일원화 유예를 위한 도매업계 의지를 표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19일 오후 3시 복지부 앞에서 국민 보건의료 인프라(의약품안전공급망)구축 및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유통일원화 일몰유예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의약품 도매업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매업게 총 궐기대회는 올해 말로 규제 일몰 예정된 유통일원화 유예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한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업계 생존을 위해 모였다"면서 "이명박 정부 시책에 어긋나는 복지부의 유통일원화 규제일몰 정책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통은 산업의 동맥이자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면서 "만약 유통일원화가 폐지된다면, 국내 의약품 산업은 절름발이가 될 것이다. 제약산업 선진화, 그리고 유통의 투명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유통일원화가 유예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진 삭발식에서는 부산 소재 우정약품 최종식 회장, 충남대전도협 최성률 회장, 경기인천도협 류찬희 회장이 유통일원화 유예에 대한 도매업계 의지를 전달했다. 임완호 고문은 "삭발 결의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장함을 느꼈다"면서 "유통업 종사자들은 국가적 재난 사태에서도 신속하게 의약품을 공급, 많은 인명을 구제하는 등 임무를 충실하게 담당해 왔다고 자부한다. 이한우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94년 유통일원화 제도 시행에 앞서 도매업계는 복지부의 요구대로 KGSP(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제도를 수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해 왔다"면서 "하지만 결과는 힘의 논리에 밀려 유통일원화 폐지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2010-10-19 16:14:27이상훈 -
현대약품, 진다클린 길거리마케팅 전개현대약품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18개 고등학교에서 등교생을 대상으로 여드름 치료제 '진다클린' 길거리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마케팅은 고등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여드름의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다클린 제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재형 PM은 "이번 진다클린겔 길거리 마케팅은 지역마케팅의 일환으로 일산지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중점 활동했다"며 "차후 전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다클린겔은 고등학생의 최대 고민거리인 여드름을 진다클린겔은 하루 한번 사용으로 간편하게 치료하는 일반의약품이다.2010-10-19 10:01:53이상훈 -
"리베이트 조사 국내사 집중"…다국적사만 수혜[분석]=리베이트 조사와 제약업계 여파 “국내 제약사를 타깃으로 한 리베이트 조사가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 될 경우 제약산업이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다.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다국적제약사들의 시장 장악은 지속될 것이다. 폭로성 고발을 차단할수 있는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가 다시 한번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리베이트 조사가 국내 제약산업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베이트 제보에 따라 국내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부 조사가 업계에 심각한 파장을 몰고 온다는 주장이다. 정부는 리베이트 조사와 관련 상위사뿐만 아니라 중소제약사등을 대상으로 제보와 인지·첩보 수사·데이터마이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불공정행위를 척결 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바 있다. 이와관련 정부합동조사단과 공정위, 경찰 등에서 최근 일부 상위제약사와 중견제약사를 대상으로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내 중견제약사 몇곳이 추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긴장은 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제약업계는 정부 조사가 대부분 제보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무차별적 리베이트 조사가 투명거래에 앞장서고 있는 대다수 국내 제약사들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중견 A제약사 오너는 “일부 제약사들이 여전히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로인해 유통투명화에 앞장서는 상당수 업체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리베이트 조사가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될 경우 업계에 미치는 타격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위 B제약사 임원도 “제약사 CEO들이 자정운동을 선포하고 리베이트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시점에서 리베이트 조사 소식이 계속 들리면서 상당수 제약사들이 부조리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리베이트 조사가 국내사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도 문제라는 것. 상위 B제약사 임원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다국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사들을 타깃으로 삼아 리베이트 제보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국내사에게만 조사가 집중되다 보니 이미지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D제약사 관계자는 “리베이트 조사 확대는 국내 제약산업의 위축을 가속화 시킬 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장 장악만 앞당기는 꼴”이라며 “왜 조사의 초점이 국내사에게만 맞춰져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 제약업계는 형평성 있는 조사와 함께 회사에 앙심을 품고 악의적으로 리베이트 제보를 터트리는 폭로성 고발에 대해서는 제동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리베이트 내부고발이 쏟아질 경우 제약업계가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될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E제약사 영업본부장은 “리베이트 고발자 포상금 제도로 인해 폭로성 제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보나 신고 내용에 대해 철저한 옥석을 가리고 악의적인 폭로성 고발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제약업계는 특정 제약사의 리베이트 파문이 전반적으로 전체 제약업계의 영업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에서 이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편 제약협회 관계자는 "영업 마케팅 현장에서 내부관리 및 직원 윤리교육 등을 강화해 한다“며 ”제약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2010-10-19 06:50:00가인호 -
정우신약, 심신불안 치료제 '안심액' 출시정우신약(대표 이태명)은 최근 불안한 심신을 안정시켜 줄 수 있는 '안심액'(천왕보심단)을 휴대가 편리한 포포장 (3포/1팩)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정우 안심액은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는 心을 생동감이 살아있는 청색칼라를 사용함으로써, 보는 것 만으로도 속시원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자체를 마음의 평정에 초점을 맞췄다. 정우 안심액은 주성분으로 생지황, 인삼, 황련, 당귀, 맥문동, 백자인, 산조인, 천문동 등 14가지 순수 생약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제품으로 졸림, 나른함, 습관성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박희정 학술마케팅 팀장은 "최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현대인들의 불안증, 입시철의 수험생들, 그리고 실버세대의 증가 추세를 볼 때, 안심액의 효능.효과를 바르게 널리 이해 한다면, 향후 안전한 항정신 약물로 널리 사용될 수 있는 좋은 전통 약 이라고 말했다.2010-10-18 17:07:44가인호 -
서울도매업체, 저마진 제약 G사·M사 예의주시수도권 도매업체들이 도매 대형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착수한다. 수도권지역 약국 및 OTC주력 도매업체 모임인 약업발전협의회(회장 문종태, 이하 약발협)은 회원간 M&A 및 제휴 등 도매 대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약발협은 유통비용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마진 다국적제약사에 대해서는 협회와 연계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날 약발협은 저마진 해당업소로 외자제약사 G사, 최근 일방적인 마진인하 제약사로 M사를 거명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약발협 문종태 회장은 "그동안 이한우 회장께서 제약사 정책 협상력을 발휘, 약발협 모임이 뜸했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여신강화 및 마진 등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다시금 약발협에서 중지를 모아 정책 전환을 요구하기 위해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신약품 진종환 회장은 "20여년전에는 종합도매가 300여개나 됐다"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종합도매가 몰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호소했다. 진 회장은 이어 "위기에 놓인 종합도매 자구책을 강구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협 이한우 회장은 "유통일원화 일몰유예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19일 오후 3시 복지부에서 의약품 도매업권 총궐기대회에 많은 참석과 성원이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서울도협 한상회 회장은 "내일 궐기대회는 협회의 회원 중 서울지역 회원이 50%"라면서 "서울권에서 모든 회원사가 가능한 모든 인원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0-10-18 15:03:45이상훈 -
"일반약 성공 신화, 의약사 밀착 마케팅이 해법"의약분업 이후 승승장구했던 전문의약품 시장이 최근 정부의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으로 위기에 놓이면서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의약품 시장은 의사 처방전 위주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없이 시장에 도전한다면, 그 결과는 '떼 놓은 당상'이라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때문에 국내·외 제약사 일반약 담당자들은 의사들과 약사들을 통한 마케팅이 일반약 성공 스토리를 쓸 수있는 핵심 열쇠라고 조언했다. 또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해도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지 못하면, 수십 품목이 경쟁하는 시장에서 도태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불특정 다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광고가 주요한 마케팅 수단이었지만, 지금은 대중광고에 대한 위험부담이 크고, 통신수단 또한 다양해 진 만큼 마케팅 툴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다. "OTC 시장에서의 성공 열쇠는 약심"…약국 밀착형 마케팅 대세 특히 현 처방전 중심의 의약품 시장 상황에서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이 최우선 과제라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실제 국내·외 제약사들은 '약국 밀착형 마케팅'에 힘쓰고 있었다. 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의약분업 이후 일선 약사들이 처방전에 의존, 의약품 조제를 하다보니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다"면서 "따라서 회사 차원에서 약사 입지 확장 차원에서 의약품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동네약국을 건강지킴이 센터로"=이 같은 기류에서 일반약 보유 제약사들의 일차적 과제는 동네약국의 건강지킴이 센터화에 있다. 각 제약사들이 의약분업 이전처럼 일반의약품이 활성화 됐던 약국의 모습이 재현되면, 자연스럽게 일반약 시장의 파이가 커질 수있다는 판단인 것이다. 때문에 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수교육을 통한 정확한 의약품 정보 전달은 약국 밀착형 마케팅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일반약 후발 업체로서 약사 중심 '약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교육 주요 내용은 정부의 정책이 전문약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지금, 처방전에 의존하는 약국 경영을 탈피,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이 필요하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LG생명과학은 정확한 의약품 복용 정보와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함께 복용하면 좋은 약 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국 밀착형 마케팅의 선두주자격인 대웅제약과 녹십자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먼저 대웅제약은 일반약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있는 치료 개념이 아닌 건강 관리 개념이라는 점에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약국 밀착형 마케팅이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정확한 간에 대한 정보와 많은 임상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우루사 홍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면서 "캠페인은 전문지 기사 및 광고 활용에서부터 약사 교육, 가정단위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 룰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약국이 건강지킴이 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 일부 약사들이 우루사를 단순 소화제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있어 정확한 효능 정보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또 녹십자도 9000여 직거래처, 100여 명에 달하는 MR 활동을 통해 약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약국 밀착형 마케팅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약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약국에서 필요로하는 일반약이 무엇인지를 사전조사, 제조사와 약국 모두가 윈윈할 수있는 신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말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건보 재정 건전성 제고 차원에서 일부 전문약이 일반약으로 스위치되는 등 일반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수십개 제품이 출시, 경쟁이 치열한 일반약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석을 통한 신제품 개발 등이 시장 성공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험부담 높은 대중광고 '무모한 도전'" "과거 모 제약사가 공격적인 대중광고 마케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면, 단기간 내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발돋움하던 시대는 갔다. 일반약 후발업체들이 종종 브랜드 이미지 구축 차원에서 대중광고 전략을 펴기는 하지만, 일반약 시장이 축소된 현 상황에서 이는 무모한 도전이 될 수있다. 틈새 마케팅 툴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 A상위 제약사 일반약 담당자의 말이다. 다국적사 관계자 또한 이 같은 의미에서 단순히 대중광고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시대는 갔다고 조언한다. 그는 "대중광고가 많은 일반약은 과도한 판관비 지출로 인해 약국 마진 축소로 이어진다"면서 "대중광고 품목은 일반인 지명도가 높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마진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는 환영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때문에 대중광고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며 "국내 의약품 시장 특성상 의약품 선택권이 있는 의사를 공략할 필요성이 높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제품의 경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중요한데 위험부담이 높은 대중광고 보다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경우 구매에서부터 복용까지 의사에 대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의사 밀착형 마케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인 것. 이밖에 국·외 제약사들은 소비자에 친숙한, 소비자 가까이에 있다는 이미지 전달도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때문에 이들 제약사들은 최근 새로운 통신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설미디어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노바티스의 경우 약업계 최초로 아이폰 어플을 개발, 라미실 런칭을 했고 국내 제약사들도 이에 발맞춰 트위터 개발 등 소설미디어 활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른바 소비자들을 일반약 홍보를 담당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활용하는 바이럴마케팅(입소문 마케팅)이 소비자 마케팅 주요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인 것. B국내 상위 제약사 관계자는 "입소문전략 차원에서 회사 트위터를 우선 활성화시키고 점차 특정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이는 일반약의 경우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한 소비자 호감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2010-10-18 06:50:27이상훈 -
"다양한 제형, 일반약 블록버스터 견인""라미실, 타미플루, 오트리빈 등 노바티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은 제품 제형에 대한 혁신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제형 다양화를 위한 투자는 계속하고 있다" 노바티스 OTC사업부, 5년 간 두 자릿수 성장 한국노바티스는 전문의약품사업부문, 일반의약품사업부문, 백신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자회사로 산도스와 시바비젼이 있다. 이 중 일반약 사업부는 전체 의약품 시장 매출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5년 간 누적 성장률은 23%에 달한다. 특히, 노바티스 일반약 사업부는 국내 전체 제약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노바티스의 사업부는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R&D에 투자 역시 전문의약품 사업부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노바티스는 매년 일반약사업부 매출액의 16% 가량을 일반약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새로운 일반약 개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제형 혁신이 블록버스터 제품을 만든다 현재 노바티스가 보유한 일반약 제품은 라미실, 테라플루, 오트리빈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해당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 노바티스 일반약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제품마다 제형에 대한 혁신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좀 치료제 라미실은 다른 제품처럼 연고형태의 제형이지만, 바르는 횟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한 번 바르면 1주일 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매일 바르는 제품에 비해 사용 방법이 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 스프레이 형태의 라미실은 연고를 손에 묻히지 않아도 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코막힘에 사용하는 오트리빈은 코에 뿌리는 제품이다. 정제의 경우 최소 20~30분 가량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지만, 오트리빈은 콧속에 직접 뿌려 효능을 2분 이내에 볼 수 있다 테라플루는 따뜻한 차 형태로 마실 수 있는 감기약이다. 대부분이 제품이 정제 형태인 것에 반해 테라플루는 물에 타서 먹는 제품으로 개발돼 복용 방식을 개선했다. 테라플루는 한 번 복용해 본 소비자의 경우, 제품 재구매율이 높아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테라플루는 약사들의 호응도가 높아 런칭 1년 만에 8000여개 약국에 공급돼 있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노바티스는 제형 다양화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에 대한 제형 다양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제형 개량 제품 도입, 교육 프로그램 강화 노바티스는 향후에도 제형을 개량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약사업부 유수연 상무는 "테라플루나 라미실 등은 다른 나라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며 "한국 환자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다른 형태의 제형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는 시판이 안 된 새로운 브랜드에 대해서도 도입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일부 제품은 도입을 위한 자료들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바티스는 향후 일반약 마케팅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 상무는 "일반약은 일상 생활과 밀착돼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하다"며 "질환이나 정확한 복용법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정도에는 대규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2010-10-18 06:46:05최봉영 -
도매협, 내일 복지부서 집회…마지막 승부수도매업계가 유통일원화 3년 유예를 위해 사실상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국민 보건의료 인프라(의약품안전공급망)구축 및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한우 회장은 "의약품유통일원화 일몰제 유예를 위해 오는 19일 15시 보건복지부 시위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세계 선진국들이 국가성장의 동력산업으로 의약품 및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경쟁적으로 투자 확대하고 있다"며 "종합병원 유통일원화제도는 공익차원의 국민보건의료산업을 위한 의약품 안전공급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도매협회는 일단 약국가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를 비롯 그동안 반대 입장이었던 제약산업계(한국제약협회) 또한 '의약품유통일원화제도 일몰폐지'는 시기적으로 볼 때 유예할 필요가 있다는 동의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는 점에 한 가닥 희망을 안고 있다. 또 도매협회는 국민건강과 불특정 다수의 환자를 위해 의약품 안전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통일원화제도가 당분간은 유지돼야 한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용역 결과에 주목했다. 진흥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의약품물류시스템 및 대형화 공동화체제를 위해서는 3여년간의 시간적 정비기간이 요구된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3년 동안 의약품도매유통업계 자구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이는 사회공익 실현이라는 국민보험시스템 특수한 기능 달성을 위해 정부의 유통일원화 3년 유예는 당연하다는 것이다. 이밖에 도매협회는 유통일원화 3년 유예 타당성으로 지난 1일 시행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 시행 이후 대형병원들의 저가구매 인센티 극대화를 위한 부작용 발생을 들었다. 도매협회는 대형병원들의 인센티브 극대화 방침은 ▲환자들의 원내약값과 외래약값 차이에 따른 불만 초래 ▲의원들은 처방만하고 인센티브 혜택이 없다는 제도의 형평성 문제발생 ▲약국가의 동일가 공급 요청 쇄도 ▲국내 제네릭 산업 붕괴우려 등 많은 문제들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제도 폐단의 근본적인 원인은 근본적으로 의약품유통체계에 있기 때문에 선진국 수준의 유통체계가 갖춰지기 까지는 유통일원화가 유지돼야 한다는 주장인 셈이다. 이 회장은 "만약 토종업계 의약품 안전공급망이 무너지면 동남아 다수 국가들처럼 국민보건산업이 외국산업 식민지 초래가 우려된다"며 유통일원화 3년 유예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2010-10-18 06:45:21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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