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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변비약 '메이킨' 신규 CF 공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은 변비약 '메이킨'의 신규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변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질환인 점에 착안해 신구, 김영옥, 김동준 이라는 의외의 조합으로 큰 성과를 봤던 명인제약은 신규 광고에서도 3인방 모델 전략으로 차별화된 컨셉의 CF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준은 최근 예능 섭렵은 물론 첫 주연작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기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신구, 김영옥 또한 예능, 드라마, 연극 무대 등 나이를 무색케하는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 메이킨 CF 키워드는 '변비 없이 유쾌, 상쾌, 통쾌한 기분'이다. 세 배우는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표정과 몸짓으로 나타낸다. 메이킨은 취침 전 한 번, 간편한 복용으로 아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운동 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에 의한 다양한 변비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하루 한 번, 취침 전 연령 및 증상정도에 따라 1회 1~3정 복용으로 충분하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직접 작용하는 장용 특수코팅이 되어 있어 우유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되며, 복용전후 1시간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 약효발현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제를 나누거나 가루로 복용하면 안된다.2020-12-23 12:00:35정새임 -
제일헬스, '바이오캡 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자사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센트힐'에서 '바이오캡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쎈트힐 바이오캡 포스트바이오틱스는 5종의 특허균주를 포함한 특허 받은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락토올리고당, 코팅산화아연 등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와 함께 부원료로 '유산균 배양 건조물'을 한포에 담아낸 4세대 유산균이다. 유산균 배양 건조물은 유산균이 먹이를 먹은 후에 생기는 대사물질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별도로 가공한 것을 의미한다.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위산이나 담즙산 등 강한 산성 성분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내려가 흡수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발효과정 중에 받는 생육 저하 스트레스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특허 제조공법의 식물성 동결건조로 코팅됐다. 코팅산화아연을 함유함으로써 메스꺼움이나 잔존감을 줄이는 등,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장 건강 케어와 더불어 다중 복합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분말 형 제제로 목 넘김도 부드럽다. 정택진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PM은 "최근 4세대 유산균으로 관심이 높아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관리는 물론 면역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기존 유산균보다 장 건강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캡 포스트바이오틱스는 1박스에 총 30포가 들어있으며, 휴대성을 높인 스틱 타입으로 하루 한 포만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2020-12-23 10:21:37정새임 -
대웅제약, '대웅우루사360캡슐' 뉴트로 한정판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웅제약이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대웅우루사360캡슐' 한정판을 선보인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웅우루사360캡슐' 패키지를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맞춰 특별 제작한 한정판을 2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복고풍의 휘장과 글씨체 등의 디자인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숀', '약케이-쓰'와 같은 문구로 복고풍의 감성을 더했다. 연질캡슐을 복용하는 하얀 곰과 알통 포즈를 한 검은 곰이 육체피로 개선과 활력 증강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곰 캐릭터는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센터가 협업해 탄생했다. 대웅우루사360캡슐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우루사 360캡슐과 휴대용 케이스 2개로 구성됐다. 이상화 대웅제약 우루사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한정판에 이어 연말연시 소중한 분들을 위해 '대웅우루사360캡슐'도 뉴트로 컨셉의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수와 재미가 가득한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실용성 있는 구성으로 실속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1961년 발매된 우루사를 젊은 감성으로 MZ세대에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크(SIE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가수 노라조가 간과 우루사 알약으로 변신해 '간 때문이야'를 부르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새로 선보인 대웅우루사360캡슐 한정판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0-12-23 10:00:00정새임 -
'출범 8년차' 동아제약, 블록버스터 일반약 2종 배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출범 8년차를 맞은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 2종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웠다. 여드름 흉터치로제 '노스카나겔'에 이어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가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액상감기약 '판피린'의 뒤를 잇는 새로운 캐시카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액상소화제 '베나치오'가 연매출 100억 5000만원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베나치오'는 위 운동을 촉진해 과식과 체함, 구역, 구토 같은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하는 액상형 일반의약품이다. 무탄산 소화제로 위에 주는 자극을 줄이고,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회향 성분을 강화해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작용을 강화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2009년 출시된 '베나치오'는 발매 초기 매출 성적이 저조했다. 출시된지 120년이 넘은 동화약품의 '활명수'가 액상소화제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었던 탓이다. '베나치오'는 2016년 처음으로 연간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타기시작했고, 올해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억1400만병이다. 일렬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17번 왕복하는 만큼의 길이에 해당한다. 동아제약 측은 제품군을 세분화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략이 적중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는다. 출시 당시 많은 용량을 한 번에 먹기 힘든 여성과 노인층을 위해 20mL 용량 제품을 선보였고, 2012년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옹량 제품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2014년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동안 임상시험을 실시해 전반적인 소화불량 개선을 확인했다. 그 밖에도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2018년 약사 대상 투표에서 '약국에서 사랑받는 Good Brand 대상 액상 소화제' 1위로 선정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었다는 진단이다. 동아제약 입장에선 창립 7년만에 일반의약품 2종을 연매출 100억원대 제품으로 키워내는 성과를 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3년 3월 옛 동아제약이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로서 일반의약품과 소비재 등을 생산·판매한다. 동아제약은 2013년 출범 이래 매출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2018년 처음으로 매출 하락을 경험했다. 2018년 매출은 전년대비 2.9% 감소한 3812억원이다. 2018년까지 동아제약이 판매 중인 일반의약품 가운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제품은 액상형 감기약 '판피린'이 유일했다. 2011년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가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면서 특정 품목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2013년 발매된 여드륨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이 2017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2019년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노스카나겔'은 여드름 흉터와 수술 흉터, 비대성 흉터, 켈로이드성 흉터에 효능·효과를 나타내는 일반의약품이다. 동아제약이 자체 집계한 '노스카나겔'은 올해도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2년연속 판매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동아제약이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중 매출 100억원이 넘는 품목은 3종으로 늘어났다. '판피린'에 이어 '노스카나겔'과 '베나치오'를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워내면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마련한 점이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2020-12-22 09:48:49안경진 -
"11월까진 선방"...제약, 아슬아슬한 코로나 극복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외래 처방실적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에 비해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연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큰 변수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가 크게 강화돼 제약사들은 처방시장 위축을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다. 21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외래 처방금액은 1조235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 증가했다. 4분기 들어 10월 처방액이 전년보다 3.3% 감소했지만 한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월의 처방시장 부진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여파로 분석된다. 올해 추석 연휴가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로 지난해(9월12일~15일)보다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10월 영업일수가 전년보다 적었다. 올해 11월 누적 처방금액은 12조385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늘었다. 작년 11월 누계 처방실적이 전년보다 6.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변수로 사회활동이 크게 위축된 것을 고려하면 처방약 시장은 선방했다는 평가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는데도 아직까지 처방약 시장은 큰 영향이 없다는 점이 제약업계 입장에선 고무적인 현상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으로 유지되다 11월 들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1월 18일부터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전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이때부터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위축됐지만 환자들이 의료기관 방문을 주저하지는 않았다는 의미다. 올해 전체 처방실적은 예년에 비해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시기별로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위기감에 따라 큰 기복을 나타냈다. 월별 전체 외래 처방실적을 보면 4월과 5월에 각각 8.7%, 9.4% 감소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6월 처방금액은 1조286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1.7%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4·5월의 처방약 시장 부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석한다. 만성질환자들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방문을 꺼려하는 환자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사전에 대량으로 처방받으면서 2분기 들어 적잖은 처방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했을 때 3~6개월 분량 처방을 미리 받는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들이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유흥주점 등 기존 5종의 유흥시설 외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추가로 중단됐다. 상점·마트·백화점, 영화관, PC방 등 생활과 밀접한 시설도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서울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전면 금지하는 초강수 조치를 내렸다. 이미 대다수 제약사들은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는 재택 근무 체제를 운영 중이다. 이미 본사, 영업지점, 연구소, 공장 등 다양한 근무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영업소 폐쇄와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영업의 조기 종료를 검토하는 업체도 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11월까지는 항생제 등 감기환자 의약품을 제외하고는 처방시장은 큰 영향이 없었다“라면서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으로 사실상 외부활동이 금지하자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어 처방약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지 걱정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2020-12-22 06:20:19천승현 -
초저온 코로나19 백신...국내 콜드체인으론 유통 역부족[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정부가 내년 초 공급을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한창이지만, 여전히 보관과 유통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22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초저온을 요하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보관·유통이 매우 까다로워 정부의 세심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된다. 현재 정부가 확보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크게 4종류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에서 개발한 백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1000만명분에 대한 계약을 마쳤고, 화이자와 얀센과는 각각 1000만명분, 400만명분에 대해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더나와는 1000만명분에 대해 1월 중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은 영상 2~8도의 일반 냉장고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콜드체인으로도 충분하다. 영하 20도 보관을 요하는 모더나 백신 역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 든다. 문제는 영하 60도에서 영하 80도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이다. 이 경우 기존 콜드체인 방식으로는 보관이 역부족이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국내 의약품 콜드체인의 현주소와 솔루션' 포럼에서 "모더나 백신 정도는 현 시스템으로 가능하지만, 화이자 백신만큼 초저온 온도를 유지하려면 전기로는 어렵고 LNG 가스를 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문제는 아무도 초저온에 대해서는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화이자 백신을 운송하려면 우리나라 콜드체인 시스템이 더욱 글로벌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운송 역시 까다롭다. 온도를 유지하려면 5일마다 드라이아이스 재충전이 필요하며, 패키징 박스에는 최대 15일까지만 보관이 가능하다. 또 백신을 받은 의료기관은 20일 이내 배포를 마쳐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일선 의료기관이 이 백신을 보관할 여력이 되는가 여부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오명돈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18~2019년 국내 38개 보건소와 2200개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 냉장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2주간 적정 온도(영상 2~8도)가 잘 유지되는 백신 전용 냉장고를 갖고 있는 보건소는 38.5%, 민간 의료기관은 23.4%에 불과했다. 특히 민간 의료기관은 가정용 냉장고를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2~8도로 보관을 전제로 해도 이 정도 수치로, 초저온 백신까지 보관 가능한 의료기관은 거의 없다는 지적이다. 온도관리 시스템 전문업체 FMS코리아 최동호 대표는 "설령 백신을 안전하게 운송한다 할지라도 의료 현장에서 이를 유지하는 것에서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금부터라도 의료기관에서 저온 백신을 보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의약품 등 안전에 관한 규칙 별표6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및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에 따라 백신 유통에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백신 보관 및 수송 관리 가이드라인'으로 운송 및 의료기관에서의 백신 보관과 취급 방식을 제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규정은 구체적이지 않고 특히 초저온 백신에 대한 관리·운송 규정 등에 대한 내용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이에 현재 백신 제조사가 각자 자체적으로 정한 규격을 개별적으로 따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의약품유통업계 역시 어떤 기준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한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백신 관리 규정이 미비한 상황인 데다 백신 유통이 공공의 영역이 될 것인지, 민간 영역은 어느정도인지도 명확하지 않아 가장 기초적인 인증 절차를 진행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다"라며 "기업이 개별적으로 기준을 만들어서 인증을 받아도 되는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정부가 빨리 기준을 세워 가이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0-12-22 06:16:50정새임 -
"코로나 백신유통 콜드체인 기반 인프라 확보 시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화이자·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인 mRNA는 매우 불안정한 물질로 콜드체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데, 보관장치에 이상이 생기거나 정전 등 여러 상황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재현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는 21일 오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 '국내 의약품 콜드체인의 현주소와 솔루션' 주제로 열린 '2020 의약품 도매유통발전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가 늘어나면서 의약품 콜드체인은 필수불가결조건이다. 특히 화이자,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신기술인 mRNA를 이용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보다 훨씬 까다로운 관리를 요한다. 하지만 아직 국내 의약품유통업체 중엔 mRNA 백신은 고사하고 일반 생물학적 제제를 운송할 콜드체인을 갖춘 기업이 극히 적은 현실이다.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도 이날 포럼에서 "의약품 유통이 본업인 우리 업계로서는 반드시 콜드체인이라는 헤게모니를 쥐고 가야한다"라며 "선제적으로 의약품 콜드체인 시장의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포럼은 의약품유통업계에 매우 중요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드체인은 생물학적 제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및 유통하기 위해 이용하는 전반적인 온도 제어 환경을 말한다. 콜드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백신이 제조·수입 업체에서 생산·수입돼 유통업체를 거쳐 접종기관에 이르기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날 이재현 교수는 '백신 콜드체인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백신 제제를 보관 및 유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이 교수는 "콜드체인 구성 시 보관이나 운송은 어떻게 할 것인지, 수송용기는 어떤 것으로 준비할 것인지, 목적지엔 어떻게 도달할 것인지 등 전 과정에서 확립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1차적 요소"라며 "시스템 확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구축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점검 밸리데이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콜드체인에서는 비상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장고·냉동고가 오작동하거나 정전이 발생하거나 비상상황에서의 대응방안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 GSP(유통품질관리기준) 기준에 따라 공급관리책임자와 품질관리책임자를 두어 각자 맡은 백신 관리 기준을 작성하고 운용하는 것도 필수다. 백신의 입·출고 과정은 도매관리자가 직접 확인하되, 별도의 백신 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이 담당자는 평상 시 충분한 교육을 받으면서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백신보관소 시설의 일반 기준은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백신을 보관할 냉장고·냉동고는 자동온도기 장치가 부착된 생물학적제제 전용 냉장고를 쓰며, 설정 온도를 벗어날 경우 자동경보체계를 갖춰야 한다. 또 냉동보관소의 경우 출입 시 보관 온도에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전실을 두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교수는 "백신은 계절에 따라 재고가 들쭉날쭉한 경우가 있는데, 연중 백신 재고가 가장 많은 경우에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여기에 온도 안정을 위해 물병과 아이스팩을 보관할 만큼 충분한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관 장비를 마련한 뒤엔 주기적으로 유지 관리와 보수를 해야 하며, 열 전달에 영향을 미치는 코일이나 모터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냉동고에는 얼음과 성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동 성에 제거 기능을 갖춘 제품을 택하거나 정기적으로 성에 제거를 실시해야 한다. 보관소의 시설 장비는 적절한 온도를 검증하는 적격성평가(온도 맵핑 등)를 실시해야 한다. 온도 맵핑이란 의약품 보관 장소의 모든 지점의 온도가 목적한 온도 범위 내 고르게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온도센서를 활용해 최대/최소값 지점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이 교수는 "보관소의 온·습도, 환경위생, 방충·방서 등 관리를 전문 업체에 의뢰하더라도 관리의 모든 책임은 도매업자에게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현장에서 검토 및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신이 입고되면 운송 즉시 저장시설에 입고해 보관한다. 이때 ▲도착 일시 ▲인수자 및 점검자 이름 ▲도착 시 백신과 용해제 상태 ▲인수 백신의 명칭과 회사명 ▲백신의 종류와 수량 ▲제조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기록한다. 백신을 운송하기 전까지 저장장치에서 보관할 땐 동결해야 하는 제제를 제외한 모든 제제가 동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의약품 변질 방지를 위해 의약품이 바닥이나 벽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며, 제품과 제품 사이에도 충분한 공간을 두어 통풍이 되도록 한다. 또 선입과 선출이 원활하도록 배치하며, 동일 종류 백신은 가능한 같은 위치에 보관한다. 더불어 이 교수는 "백신 보관 장치 온도계로는 교정증명서를 갖춘 교정된 온도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추후 장치 노후화로 온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도 기록은 최소 2년 이상 보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수송 시에는 거리와 시간을 고려해 적합한 용기를 택한다. 수송 차량에 설치된 냉장 또는 냉동 장치는 차량 운행과 별개로 전원이 가동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차량 시동을 끄는 것에 대비한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백신 수송컨테이너로는 Passive와 Active가 있다. Passive 컨데이너는 자체 온도 조절 기능이 없어 냉매를 충진해 운반하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소량의 샘플부터 상업 제품의 대량 운송까지 가능하다. Active 컨테이너는 자체 온도 조절 장치가 작동해 안정적으로 운반이 가능하며, 물품 가액이 높은 원료의약품의 대량 운송에 적합하다. 수송 담당자는 ▲제품명과 수량 ▲유지 온도 및 시간 ▲목적지 및 수송시간 ▲수송자 및 수령자 성명 ▲업소 상호와 주소를 용기에 기재하고, 수령자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제품 동결이나 저장온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백신 유통 경로와 책임 한계를 명백히 하기 위해 출하증명서를 지니고 수송해야 한다. 이재현 교수는 "수송 과정에서 가장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곤 한다"면서 "가급적 별도의 매뉴얼을 숙지하고, 담당자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20-12-21 12:20:20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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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대뉴스] ⑩독감백신 상온유통 파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지난 9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이 배송 중 관리 미숙으로 상온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가예방접종(NIP)이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올해 처음 NIP용 독감 백신 유통을 담당하게 된 신성약품은 짧은 시간 내 전국 의료기관으로 백신을 운송해야 했다. 상온 노출 사고는 신성약품과 계약을 맺은 하청업체가 재하청을 주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일부 배달 기사들이 콜드체인에 대한 인식 미비로 백신이 담긴 상자를 바닥에 쌓아놓은 채 옮긴 것. 노출을 인지한 질병관리청은 다음날 예정된 무료 접종을 일시 중단하고 백신을 수거해 품질 검사를 실시했다. 품질 유지 및 안정성 등 국가출하승인 시 실시하는 전 항목을 검사한 결과, 시험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47만 도즈를 수거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 질병청은 상온 노출이 우려된 백신이 접종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총 2295명에게 접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선 의료기관이 NIP용 백신을 일반 환자들에게 접종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이번 사건은 NIP용 백신 입찰 시스템, 의약품유통업체의 콜드체인 교육 미비, 일부 의료기관의 접종 혼선 등 모든 단계에서의 문제가 총체적으로 더해졌다. 입찰 주체인 질병청은 유통업체의 콜드체인 능력에 대한 관리가 미비했으며, 지나치게 낮은 단가를 고집한 것도 거듭 유찰을 일으켜 배송 기간을 촉박하게 만들었다. 유통업체는 배송기사 등 직원에 대한 엄격한 콜드체인 교육을 이행하지 않았다. 또 의료기관은 국가 예방접종 무료백신과 일반 유료백신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문제의 백신을 수거하고 콜드체인 재교육으로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여전히 숙제가 남아있다. 유통업계가 콜드체인에 경각심을 지니는 동시에 입찰제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2020-12-18 12:05:00정새임 -
[2020 10대뉴스] ①코로나19, 제약업계 덮치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제약업계도 덮쳤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3월부터 제약업계 종사자들의 근무 형태에도 많은 변화가 일었다.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인력들은 일제히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의료기관을 출입하는 영업사원들도 재택근무에 동참했다. 제약사마다 자체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일부 업체들은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사업장 폐쇄와 방역 등을 반복하며 긴장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됐다. 주요 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고 웹 심포지엄, 웹 세미나, 원격 디테일링 등 비대면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됐다. 처방의약품 시장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계 외래 처방금액은 11조157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 늘었다. 예년보다 성장세가 다소 둔화했지만 다른 산업과 비교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치료제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외부활동 위축과 개인 위생관리가 강화로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 발병이 줄어들면서 감기 환자들이 많이 복용하는 항생제, 거담제 등의 의약품 처방 시장은 크게 위축됐다.2020-12-18 12:05:00천승현 -
카나브 등 국산신약 패밀리 2종 첫 '1천억 클럽' 가입[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혼란 정국에도 올해 국내 개발 신약 제품 2종이 1000억원대 처방권에 진입했다. LG화학의 '제미글로'시리즈가 11월동안 1062억원의 누계 처방액으로 국산 신약 최대 처방기록을 세웠다. 보령제약의 '카나브' 패밀리는 943억원의 누계 처방실적으로 연내 1000억원 돌파를 예고했다. 자체 개발한 신약을 활용해 만든 복합제를 잇달아 선보이는 전략이 적중하면서 처방의약품 시장 영향력을 키웠다. ◆LG '제미글로' 시리즈, 첫 1000억 돌파...국산신약 최대기록 17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LG화학의 '제미글로' 시리즈가 올해 11월까지 외래에서 1062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했다.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제미글로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제미메트', 제미글로에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제미로우' 등 복합제 2종의 처방액을 합한 액수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중 처음으로 단일제와 복합제 합산처방액이 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제미글로'는 LG화학이 2003년 제품개발에 돌입해 2012년말 출시한 국산신약 19호다. 발매 이래 8년간 연평균 55%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국산 신약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제미글로'는 올해 11개월동안 외래에서 329억원어치 처방됐다. 전년동기 313억원보다 5.1% 증가한 액수다. '제미메트' 처방액은 729억원으로 전년보다 21.4% 오르면서 '제미글로' 시리즈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제미로우'는 전년대비 14.4% 증가한 4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제미글로 기반의 단일제와 복합제 3종을 포함한 '제미글로 시리즈' 합산처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LG화학은 약 500억원을 투자해 '제미글로'를 개발한 이후에도800억원 이상을 추가로 투자해 꾸준히 경쟁품과의 비교 시험, 복합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 뿐 아니라 혈당 변동폭(하루 24시간 동안 혈당의 변동) 최소화를 통한 저혈당 위험 감소를 확인하면서 DPP-4 억제제 계열 경쟁약들과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병용 처방이 많다는 진료현장의 니즈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메트포르민, 로수바스타틴 등을 결합한 복합제를 출시하면서 당뇨병 치료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었다. LG화학은 '제미글로'를 회사의 대표적인 성장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제미글로 기반의 제품군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제미글로와 SGLT-2 억제제 성분을 결합한 새로운 당뇨 복합제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대웅제약과도 '제미글로' 시리즈 관련 파트너십을 2030년까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하면서 영업력 강화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각 사의 해외법인 및 지사의 판매망을 활용한 해외사업 상호 협력 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 '카나브' 패밀리, 943억...처방 1000억원 진입 예고 보령제약의 '카나브패밀리'도 첫 처방액 1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 '카나브' 패밀리는 11월 누계 943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0.6% 늘었다. 12월까지 1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와 '듀카브', '듀카로', '투베로', '아카브', '라코르' 등 카나브 기반 복합제 5종의 합산 처방액이다. '카나브'의 11개월 누계 처방액은 451억원으로 전년 430억원 대비 4.9% 올랐다. 2011년 3월 발매 이후 오랜 기간 국산 신약 처방 1위자리를 지켰지만 최근 몇년새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작년 4반기부터 HK이노엔의 항궤양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에 처방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카나브' 기반 복합제를 합한 '카나브 패밀리'의 시장 영향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기반 복합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전략으로 '카나브'의 부진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카나브와 이뇨제를 결합한 '라코르'를 출시했고, 2016년 카나브에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와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투베로'를 발매했다. 올해 2월에는 듀카브에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제 복합제 '듀카로'를 선보였고, 하반기부터 카나브에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카브'를 발매에도 나섰다. 카나브 기반 단일제와 복합제 6종 중 '라코르'만 동화약품이 판매한다. '듀카브'의 누계처방액은 320억원이다. 지난해 260억원보다 23.2% 뛰었다. 같은 기간 '투베로'의 처방액은 43억원으로 전년보다 40.6% 상승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듀카로'와 '아카브'는 각각 54억원과 7억원의 처방성적을 받아들었다. '카나브'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지 9년이 지났지만 처방의약품 시장 수요에 맞는 복합제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카나브 패밀리'를 확장하는 전략으로 두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2020-12-18 06:20:5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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