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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변비치료제 '아락실 화이버' 출시부광약품은 변비치료제 아락실의 브랜드 라인업으로 식이섬유 성분의 변비치료제 '아락실 화이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변비는 배변이 힘들거나, 또는 3~4일에 한번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전 인구의 5~20%가 변비 증상을 호소 할 정도의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 빈도가 증가 하며 남자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다. 아락실 화이버는 차전자와 차전자피를 사용한 팽창성하제이다. 식이 섬유소 성분이 장내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부피를 증가 시키고 연동 촉진을 돕는 겔을 형성 한다. 그 결과, 배변량이 증가하고 부드러워져 쉽게 배출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식이 섬유 성분이기 때문에 아락실 화이버는 전 연령층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아락실 화이버는 식물유래 생약성분의 제품으로, 불용성 식이섬유인 차전자와 수용성 식이섬유의 차전차피의 이상적인 비율인 60:40으로 혼합돼 있다. 전반적인 장 기능을 정상화시켜 변비뿐 아니라 설사 및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에도 광범위한 효과가 있다고. 무엇보다도, 현재 우리나라의 변비 약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극성 하제와 대비해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이 적어, 노약자 및 민감한 여성들도 복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아락실 화이버의 출시로 아락실 브랜드는 아락실 과립 8g, 아락실 과립 6g, 아락실 Q정, 아락실 소프트시럽에 이은 다양한 변비치료제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으며, 변비 증상, 나이, 필요에 맞게 복용할 수 있는 아락실만의 단계별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아락실 화이버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구입할 수 있다.2018-10-26 10:05:21이탁순 -
유통협, 병원 직영도매 개설 저지 TF 구성 추진의약품유통협회가 의료기관의 직영 도매 개설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릴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이르면 다음주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 의료기관 직영도매 개설 대응책을 논의한다. 확대 회장단 회의에서는 의료기관 직영 도매 개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TF팀 발족을 논의하고 의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의료기관 직영도매 개설에 대해 목요회,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등 단체에서 우려감을 표명한데다 직영 도매 개설은 의약품 유통 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중앙회가 직접 나서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약품유통협회는 현재 E병원을 비롯해 H병원도 직영 도매 개설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만약 이들 병원이 직영 도매를 개설하게 된다면 서울지역은 물론 지방까지 확산될 수 있어 의약품유통업계 생존권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협회는 보고 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TF팀을 통해 복지위에 계류중에 있는 관련 법안을 최대한 빨리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해당 의료기관들에게 직영 도매 개설에 대한 자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직영 도매 개설이 약사법상 문제가 없다고 해도 의료기관이 투자한 도매업체는 의약품 유통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광범위하게는 리베이트 소지도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시장에서 절대적인 갑의 입장에 있는 의료기관들이 직영 도매를 개설하게 되면 의약품 유통시장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약사법상 문제가 없다고 의료기관들이 우후죽순으로 직영도매를 개설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2018-10-26 06:21:37이탁순 -
온라인팜, SSG페이와 손잡았다…의약품 구매 간편 결제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한미약품 그룹의 계열사 의약품 유통기업 '온라인팜'과 상호 제휴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서울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세계아이앤씨 김장욱 대표와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 등 양사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온라인팜 제휴 약국에서는 처방 받은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을 휴대폰에 설치된 SSG페이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팜의 의약품전문몰(HMP몰)의 결제수단으로 도입이 완료된 SSG페이의 결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양사는 약국과 병·의원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하는 의료업계 종사자들에게 SSG페이의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결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온라인팜과의 업무 협약으로 SSG페이는 제약 의료업계 영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SG페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의 계열사로, 전국 1만 8천여 개의 약국과 거래하는 약국전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약국과 병원에 필요한 의약품을 비롯해 결제 단말기(PAYPAY), 자동조제기(JVM), 의약외품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약국 전용 의약품전문몰(HMP몰)을 운영하고 있다.2018-10-25 09:50:09이탁순 -
'짜 먹는 감기약' 춘추전국...녹십자·일동·동화 가세파우치 형태의 신제형 감기약들이 속속 시장에 진입하면서 이번 3분기를 기점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명 '짜 먹는 감기약'으로 알려진 이 시장은 2015년 출시된 대원제약 '콜대원' 이후 이렇다할 경쟁 품목이 없었다. 현재 콜대원은 성인·어린이용 등 7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3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동제약, GC녹십자, 동화약품이 파우치 형태 감기약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관심이 모아진다. 일동제약은 이달 31일 짜 먹는 어린이 종합 감기약 '캐롤콜드 키즈시럽'을 발매할 예정이다. 아세트아미노펜 16.25mg/mL, 카페인무수물 1.25mg/mL이 함유된 캐롤콜드 키즈시럽은 해열진통,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의 효능효과를 보인다. 일동제약은 약사 디테일 포인트로 '병용할 필요가 없는 어린이 종합감기약'을 표방하고 있다.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에,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콧물·코막힘, 펜톡시베린시트르산염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은 기침, 구아이페네신은 가래, 카페인무수물은 진통 등의 작용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2000억 외형의 감기약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틈새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는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 파우치 형태의 감기약은 복용 편의성이 높고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틈새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3가지 제품 외 성인용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블록버스터 감기약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GC녹십자도 이달 22일 짜 먹는 어린이 종합 감기약 '콜드샷 시럽'과 어린이 기침·가래약 '코푸샷 시럽', 영유아용 해열제 '그린펜이지 시럽'을 출시했다. 콜드샷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325mg/mL, 카페인무수물 25mg/mL이 함유돼 있고, 두통, 오한 등의 적응증을 가진다. 그린펜이지 시럽은 덱시부프로펜 12mg/mL이 함유돼 있다. GC녹십자 일반약의 특징은 제조원과 판매원이 이원화된 점이다. 콜드샷 시럽과 코푸샷 시럽은 우리들제약에서, 그린펜이지 시럽은 한국맥널티에서 제조된다. 동화약품도 이달 중순 '판콜아이 시럽(덱시부프로펜 12mg/mL)'을 본격 출시하며 짜 먹는 감기약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2018-10-24 12:30:00노병철 -
사립병원 직영도매 개설 '포착'...유통업계 강력대응일부 사립병원들이 변종 직영도매 개설 움직임이 포착돼 유통업계의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에는 경희대의료원이 직영도매 개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최근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일부 사립병원들의 직영도매 개설은 유통업계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사립병원은 의약품유통업체와 합작으로 새로운 업체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49%의 지분을 출자하고 해당 업체에 의약품 공급권을 주고 배당을 통해 현금을 챙기고 있다. 약사법상 문제가 있지 않아 작년 경희의료원도 잡음 끝에 시장에 안착하면서 타 의료기관들도 비슷한 형태의 업체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립병원들의 이 같은 변종 업체 개설에 대해 정치권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했지만 현재 국회 계류 중에 있다. 최근 에치칼업체 모임인 목요회에서도 사립병원 직영도매 개설 움직임에 대해 우려감을 표명하고 협회 차원에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병원분회 등을 통해 시장 조사를 하는 한편 중앙회에 긴급 안건을 올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직영도매는 약사법을 교묘하게 악용한 것으로 시장을 교란하고 장기적으로 의약품유통업계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의료기관 직영도매는 국내에서만 발생하는 변종 업체로 의료기관들의 이러한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생존권을 걸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러한 의료기관의 행위를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10-24 06:47:09이탁순 -
삼성 바이오시밀러 올해 유럽 누적 매출 4400억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에서 올해 3분기 누계 매출 4000억원을 넘어섰다. 첫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가 2분기만에 매출 상승세를 나타내며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각) 바이오젠의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3분기에 유럽에서 1억3480만달러의 매출을 합작했다. 베네팔리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고, 플릭사비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판매를 담당한다. 베네팔리는 3분기에 1억2340만달러(약 1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동기대비 24.4% 늘었고 전분기보다 6.7% 증가했다. 최근 주춤했던 베네팔리의 매출이 반등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베네팔리는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라는 강점을 앞세워 2016년 발매 이후 분기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1억 2090만달러다. 하지만 2분기에는 전 분기보다 매출이 4.4% 줄면서 처음으로 매출 하락을 경험한 바 있다. 베네팔리의 3분기 누적매출은 전년동기(2억5320만달러) 대비 42.1% 오른 3억5990만달러(약 4093억원)로 집계됐다. 플릭사비는 3분기에 유럽에서 1140만달러(약 156억원)어치 팔렸다. 전년동기(220만달러)보다 매출 규모가 5배 이상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은 편이다. 직전분기(1120만달러) 대비 성장률은 17.9%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지 못했다. 플릭사비의 3분기 누적매출은 전년동기(470만달러) 대비 약 6배 증가한 2920만달러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2종은 3분기 누계 3억89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 50.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 발매도 3분기 유럽시장의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임랄디는 유럽에서 류마티스관절염과 소아 특발성관절염, 축상척추관절염, 건선관절염, 건선, 소아판상형건선, 성인 및 청소년 화농성한선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포도막염 등 다수 적응증을 인정받았다. 지난 17일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유럽에 순차 출시 중이다. 바이오젠은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외에도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하면서 전반적으로 향상된 3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바이오젠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34억4000만달러,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14억4000만달러와 7.15달러로 집계됐다. 바이오젠의 마이클 보나초스(Michel Vounatsos) 대표는 "스핀라자와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매출이 강세를 보였고,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의 로열티가 반영되면서 1년 전보다 매출액이 두자릿수 향상됐다"며 "다발성경화증 및 알츠하이머 분야 파이프라인 외에 뇌졸중, 진행성핵상마비, 루게릭병(ALS) 등의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의미있는 발전을 거뒀다"고 밝혔다.2018-10-24 06:15:07천승현 -
비리어드 제네릭 내달 출시…염변경약물 이겨낼까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제네릭이 내달 8일부터 시장판매에 나선다. 작년 10월부터 출시한 비리어드 염변경 약물이 후발의약품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오리지널과 동일성분 제네릭이 경쟁을 뚫고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다만 염변경약물의 1년 성적표를 볼때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비리어드와 성분(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이 동일한 제네릭약물 12개가 비리어드 염특허 종료일인 내달 7일 이후 판매를 진행한다. 한국콜마를 필두로 대웅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신풍제약 등이 허가를 받고 시판을 준비 중이다. 이미 염을 변경한 30개 품목이 시장에 나와 있어 만만치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 작년 10월 이후 비리어드의 푸마르산염을 대신한 염변경 약물이 시장에 쏟아졌다. 하지만 비리어드가 연간 1600억원 넘는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데 비해 염변경 약물의 실적은 연간 10억원 돌파도 어려운 실정이다. 그만큼 의료현장에서 오리지널약물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을 봐도 비리어드는 1171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올렸지만, 비리어드 염변경약물 중 10억원을 넘는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 종근당 테노포벨(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아스파르트산염)이 9억4734만원으로 가장 높다. 반면 비리어드 후속으로 안전성을 높여 작년 11월부터 판매에 나선 베믈리디(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푸마레이트)는 같은 기간 20억원으로 염변경약물을 뛰어넘었다. 이에 비리어드 제네릭의 흥행성적도 부정적인 전망이 많다. 제네릭사는 이에 오리지널과 동일한 성분으로 제제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정제 사이즈를 오리지널보다 줄여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개별품목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제네릭약물 출시로 환자와 건강보험 재정에는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염변경약물 출시 때는 인하되지 않던 오리지널 약가가 이번엔 약 30% 감소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비리어드보다 저렴한 제네릭이 약물이 나옴에 따라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제품 선택권도 넓어지는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2018-10-23 12:25:47이탁순 -
케어캠프, 한양대학교병원과 물품 공급계약 체결케어캠프(대표 조선혜)는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이어 한양대학교병원을 연달아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0월 1일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은 케어캠프의 투명하고 정확한 구매·물류 정보시스템을 활용, 병원에 적합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업무 효율화 및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케어캠프㈜의 통합물류 관리시스템 POCS(Point Of Care System)는 병원과 공급사에게 실시간 (Just in time)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바코드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의료인력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병원 경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시스템을 향후 적용할 예정이며, 정부의 UDI정책에 맞춰 바코드 및 RFID 솔루션을 적용한 사후정산품 관리 및 의료기기 추적관리 시스템 역시 운영할 계획이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이번 한양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을 모두 수주함으로서 명실공히 GPO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얻게 됐다"며 "최근 중앙대병원, 인하대병원, 국공립 대학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이어 한양대학교병원까지 연이어 수주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2018-10-23 09:46:3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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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형제네릭 동아 '투리온', 타리온 공백 메울까지난해 12월 특허만료로 국내 시장 철수를 선언한 알레르기비염 치료 항히스타민제 '타리온(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대신해 위임형제네릭 '투리온'이 그 공백을 신속하게 대체하고 있다. 타리온은 일본 미쓰비시다나베가 개발한 약물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판매해 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타리온은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 철수 선언 이후 지난달까지 판매를 완전 중단했다. 타리온은 작년 한해 226억원의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을 기록한 대형 블록버스터 약물. 동아ST는 원개발사의 한국시장 철수로 대안을 찾아야 했고, 그 결과 위임형제네릭인 '투리온'을 계열사 동아제약을 통해 내놨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누적 원외처방액을 보면 타리온은 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1% 실적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투리온은 32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누적실적은 타리온에 못 미치지만, 투리온은 지난 6월부터 타리온의 월방액을 넘어섰다. 더구나 타리온이 10월부터는 판매가 완전 중단돼 투리온에 흡수되는 처방비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타리온 실적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 1위도 내줬다. 염변경약물인 대원제약의 베포스타(베포타스틴살리실산염)에 투리온은 27억원이나 뒤져 있다. 그렇다고 베포스타의 실적이 크게 오른 것은 아니다. 베포스타는 전년동기대비 25.8% 감소한 59억원의 누적 원외처방액을 보였다. 작년 12월 특허만료로 제네릭약물이 쏟아지면서 약가인하 타격을 입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에 기존 상위권 약물 대부분이 20% 이상 실적 감소세를 보였다. 제네릭약물로는 경동제약 베포리진이 누적실적 7억원을 기록했는데, 상위권과 격차가 크다. 오리지널 타리온은 2004년 7월, 한미약품이 구강붕해정으로 변경 개발한 개량신약 포타스틴오디정(베포타스틴칼슘이수화물)이 2010년 4월 출시했고, 베포스타와 같은 염변경약물은 2013년 5월부터 판매했다. 이미 오리지널과 염변경 약물들이 시장을 선점한 상태여서 제네릭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적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투리온이 타리온의 명성을 승계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본격 출시되는 서방정이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대원제약을 필두로 동국제약, 삼아제약, 삼천당제약, 광동제약이 기존 1일2회 복용하는 속효정보다 편의성이 향상된 1일1회 복용 서방정을 출시한다. 현재 대원제약이 시장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서방정을 등에 업고 1위 굳히기에 나설지 주목된다.2018-10-23 06:20:51이탁순 -
'리피토 vs 비리어드'...특허만료 신약의 대권 쟁탈전국내 의약품 원외 처방실적 1위를 두고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와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리피토와 비리어드 모두 후발의약품이 진입한 특허만료 의약품인데도 여전히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22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의 리피토가 올해 3분기 누계 119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2016년 전체 의약품 중 원외 처방실적 1위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비리어드에 1위를 내준 이후 2년 만에 선두 탈환을 예고했다. 길리어드의 비리어드가 1171억원으로 리피토를 27억원 차로 바짝 추격하는 형국이다. 비리어드는 지난해 1660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리피토는 2013년부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유지 중이며 비리어드는 2015년부터 1000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리피토와 엎치락뒤치락 선두 경쟁을 펼치는 형국이다. 공교롭게도 리피토와 비리어드 모두 후발의약품이 시장에 진입한 특허만료 의약품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통상적으로 제네릭이나 염변경 제네릭 등 후발의약품이 발매되면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는데 리피토와 비리어드는 여전히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셈이다. 리피토는 최근에도 한국인을 대상을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연이어 발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리피토에 대한 충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리어드는 국내 도입 당시부터 일찌감치 예비 히트상품으로 주목받은 제품이다.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뛰어난 안전성으로 우수한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미국에서 지난 2008년 8월 B형간염치료제로 사용허가를 받았지만 2001년부터 에이즈치료제로 사용되면서 국내 발매 이전에 해외에서 수십만명이 10여년간 복용하면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비리어드는 2013년 557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한 이후 2014년 966억원, 2015년 1253억원, 2016년 1541억원 등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했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종근당,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등 국내사 25곳이 비리어드의 부속 성분인 ‘염’을 변경한 제네릭을 발매하면서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다. 오는 11월 제네릭 발매로 30% 약가인하가 예고돼 2년 연속 원외 처방실적 1위를 수성하기엔 다소 변수가 많아 보인다. 올해 3분기까지 원외 처방실적 상위권 판도를 보면 특허만료 의약품의 시장 방어가 눈에 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는 3분기 누계 590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5.3%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국내업체 70여곳이 제네릭을 발매한 것을 감안하면 효과적으로 시장을 방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윈스타는 유한양행이 공동 판매 중이다. 동화약품이 최근 판매에 가세한 항혈전제 '플라빅스'는 지난해보다 5.1% 성장한 55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노바티스의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 아스텔라스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하루날',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등 특허만료 신약 제품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제네릭 제품의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충성도가 결집되고 국내업체와의 공동판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 중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과 '종근당글리아티린'의 상승세가 높았다.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은 3분기 누계 550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전년동기보다 20.0% 상승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도 2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전년대비 44.1% 증가한 406억원의 처방실적을 올해 3분기까지 기록했다. 지난 2015년 말 출시한 로수젯은 고지혈증약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2018-10-23 06:20:3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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