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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나이스, 수도권 강화…총괄 이호철 부사장 승진복산나이스(대표 엄태응)가 수도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급 인사단행을 단행하고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회사는 11월 1일부로 기존 본부체제 조직에서 수도권 사업 부문을 분리하는 한편, 총괄 책임자로 이호철 전무이사를 수도권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복산나이스는 기존 5본부 체제에서, 수도권사업 부문을 분리·강화해 시장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복산나이스 측은 수도권부문 영업을 활성화 하기위해 약국, 병원, 입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구매활동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2018-10-30 17:01:39이탁순 -
레모나, 中시장 공략 본격화…현지업체와 유통계약경남제약(대표 김태현) 레모나의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중국 북경 소재 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MTP)에서 열린 '제3차 북경 국제 의학 공학과 국제의약 인공지능 대회'에 참가해 레모나를 홍보하고 중국 공공기관 격인 MTP 파트너사와 1급 대리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중관촌 혁신창업 시즌 행사 중 하나로 중국 식품의약품기업 품질안전촉진회, 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가 주최하고 관련 의약과기회사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중국 정부와 베이징시 관계부국, 하이뎬구 정부 관리 및 중국, 미국, 한국, 호주, 스웨덴 등의 전환의학 분야 및 관련 학과 전문가, 관련 의약연구기관, 대학원, 약국 등의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제약은 행사장에 단독부스를 마련해 레모나를 주력으로 제품진열 및 샘플링 행사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행사 주체인 MTP의 파트너사인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와 1급 대리상 계약을 체결했다.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는 MTP(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와 ZIC(중관촌 국제 의약검험 인증센터)에서 투자한 합작회사로 해외 우수제품을 수입해 중국 내에서 유통, 마케팅하는 기업이다. 경남제약은 식품, 약품, 유통협회 등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의 1급 대리상이 보유한 대규모 판매망을 기반으로 중국 전역 주요매장에 레모나를 유통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가 전, 레모나의 첫 런칭 사이트인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 '징동닷컴(JD.com)'의 의약건강사업부 곽춘염 마케팅 총감과 미팅을 진행해 광군절 홍보 등 앞으로의 레모나 마케팅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징동닷컴 관계자들은 2014년 레모나가 모델 김수현과 함께 한류바람을 타던 당시부터 제품에 관심이 많았고 레모나가 가진 강점과 제품력이 중국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며 "이번 계약체결 및 징동닷컴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레모나의 중국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북경 국제 의학 공학과 국제의약 인공지능 대회는 중국 정부의 공공기관 격인 MTP가 중국 및 전 세계의 의학 의약 공학 기반 기업들의 자국 시장 진출과 유통 확대를 돕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2018-10-30 15:13:28이탁순 -
HPV 백신 수요 급증…'가다실' 글로벌 매출 55%↑MSD(미국 머크)의 자궁경부암(HPV) 백신 '가다실' 프랜차이즈가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거뒀다. 전 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효과다. 이달 초 가다실9의 접종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당분간 이 같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MSD가 최근 공개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4가백신)'과 '가다실9'은 전년동기(6억7500만달러) 대비 55% 오른 10억4800만달러의 분기매출을 기록했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 다음으로 높은 실적을 올리며 제약부문 매출성장에 기여했다. GSK의 '싱그릭스' 발매로 타격을 입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감소분을 메꾸는 효과도 나타냈다. MSD 제약사업부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91억5600만달러) 대비 5% 오른 96억5800만달러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장의 원인을 유럽과 중국의 백신수요 증가에서 찾는다. 국제백신기구(GAVI)의 정책변화로 인해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시장 진출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호주와 같은 국가들이 '자궁경부암 박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준까지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MSD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호주의 사례가 다른 국가에 모범사례로 제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의 수요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 밖에 작년 3분기 매출이 기대치보다 적었던 것도 큰 폭의 성장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MSD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사이버공격으로 제품생산이 일시중단되면서 약 1억3500만달러의 매출손실을 기록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소아백신 비축에 따른 차용금액(약 2억4000만달러)도 지난해 3분기 매출액에 반영된 바 있다. 콘퍼런스콜에 참석한 MSD의 글로벌휴먼헬스사업부 아담 셰터(Adam Schechter) 총괄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수요가 유례없이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만 2배가량 늘어난 상황"이라며 "특정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암에 대한 항암백신으로서 가다실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달 초 미국에서 '가다실9'의 접종연령대가 확대된 점은 장기적인 시장성장에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이달 초 '가다실9'의 접종대상을 9~26세에서 27~45세 남녀로 확대했다. 27~45세 여성 3200여 명을 평균 3.5년동안 추적한 결과 HPV와 연관된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전암 병변, 외음부암, 질암, 생식기사마귀 등을 88% 예방한다는 임상 결과가 반영된 결과다. 접종연령 확대에 따른 추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MSD는 가다실 생산시설을 확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터 사장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국제백신기구의 정책변화로 자궁경부암 백신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미국에선 최근 가다실9의 접종연령대가 확대됐다. 이 2가지 요소가 합쳐지면서 백신사업부의 강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8-10-30 12:15:29안경진 -
현대, 탈모·전립선비대증치료제 '다모다트정' 출시현대약품은 탈모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다모다트정(두타스테리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다모다트는 연한 황색의 장방형 필름코팅 정제형을 채택했으며, 기존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이나 식도 등에 달라붙은 불편함을 해소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의 피막 파열로 인해 내용물이 유출되는 등의 문제도 해결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일 1회 1정으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해 체내 흡수력을 높여 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다모다트의 주성분인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5알파-환원효소 1, 2형 억제제로, 전립선 비대 증상 개선 및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남성의 탈모 방지 역할도 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다모다트는 성인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을 비롯해 탈모 등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와 같은 건강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남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8-10-30 09:44:50이탁순 -
경풍약품, 창립 30주년…"100년 역사 유통 도약 다짐"지난 1988년 10월 11일 설립된 경풍약품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경풍약품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향후 100년 역사의 유통업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경풍약품은 30년 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창업해 2001년 3월 KGSP 적격업소로 지정받았고, 2011년 1월에는 자회사 에리슨제약을 향남제약단지에 설립했다. 이어 2011년 8월 현재의 강남구 역삼동 경풍빌딩에 사옥을 마련해 이전했고, 2015년 7월 창업자 지춘호 회장이 교육부총리로부터 국민 교육 발전 공로로 국민포장을 직접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지춘호 회장은 "언제나 성실하고 정직하게 정성을 다해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 임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새 길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우수사원 및 장기 근속자 표창도 진행했다. 10년, 20년, 30년 근속의 10여명 직원이 표창과 기념품을 받았다.2018-10-30 09:33:00이탁순 -
JW중외-안국약품, 당뇨약 '가드렛' 공동판매 결별JW중외제약이 안국약품과 맺었던 DPP-4 계열 당뇨병치료제 '가드렛·가드메트' 공동판매 계약을 중단하고, 단독판매로 전환했다. 안국과는 2016년 7월 계약 이후 2년 만의 결별이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달 부터 가드렛·가드메트의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안국약품과 계약을 중단하고,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가드렛은 아나글립틴 100㎎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억제제(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특정 호르몬을 억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당뇨병 신약이다. 일본 산와제약에서 도입한 가드렛은 JW중외제약이 국내 개발해 지난 2015년 10월 출시됐다. 출시 당시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완료한 점을 내세워 '한국인에 최적화된 당뇨병 치료제'라며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2016년 2월부터는 가드렛과 메트포르민염산염을 결합한 복합제 '가드메트'를 출시했다. 2016년 7월에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안국약품과 손을 잡았다. 국내 30병상 이하의 의원을 대상으로 각 사의 마케팅과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판매를 진행하기로 한 것. 가드렛은 올해 9월 누적 37억원(출처:유비스트)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처방액이 증가했다. 같은기간 가드메트도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3% 실적이 늘었다. 표면적으로는 실적이 늘었지만 DPP-4 계열 당뇨병치료제 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아직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현재 가드렛-가드메트의 점유율은 2%대로 전해진다. 9개 DPP-4 제품군 가운데 8위의 성적이다. 업계에서는 실적부진을 이유로 안국과의 공동판매를 중단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반대로 안국 입장에서 판매수수료 이윤이 크지 않은 점도 양사의 코프로모션 중단으로 이어졌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안국과 공동판매 계약이 종료돼 이달부터 단독 판매에 들어간 것이 맞다"고 확인하면서도 정확한 계약종료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2018-10-30 06:25:39이탁순 -
유통업계, 병원 직영도매 저지 총력…"생존권 위협"유통업계가 의료기관의 직영 도매 설립을 저지하기 위해 세를 모으고 있다. 유통질서 보호 차원에서 병원과 도매 투자 형식의 직영도매 설립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29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열고, 서울시지회가 긴급 안건으로 상정한 '의료기관 직영도매 설립 저지' 안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역의 일부 대형 의료기관들이 '직영도매 설립 금지 법안'의 허점을 이용해 직영도매를 개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의료기관의 직영도매 설립 움직임은 현행법의 입법 취지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유통업계의 생존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결코 물러 설 수 없다"는 의견을 모았다. 현행 약사법에서는 의료기관이 거래 도매업체의 지분 50%를 넘을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몇 의료기관이 법망을 피해 50% 미만 지분율로 기존 특정 거래 도매업체와 손을 잡고 직영 도매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유통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러한 형태의 직영도매가 병원과의 관계를 악용해 의약품 공급통로를 독점, 제약사로부터 높은 마진을 확보하고, 이를 주주들이 이윤을 취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전남·광주 등 지방에서의 직영도매 폐지에 대한 의견이 강경해 전국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 회장단회의를 오는 11월 1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직영도매는 국민의 소중한 세금인 건강보험료를 의료기관들이 약가를 부풀려 차익을 가져가는 행태라며 국가 재정적으로도 손실이 예상되므로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예상된다는 부분도 집중 거론됐다고 협회 측은 덧붙였다. 확대회장단회의에서는 이에따라 TF팀을 구성해 세부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논의를 통해 저지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협회는 현재 복지위에 상정되어 있는 약사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행 약사법은 도매업체에 대해 의료기관의 지분이 5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후속 상정된 약사법 개정안은 지분을 아예 갖지 못하도록 해, 직영도매 금지 관련법의 취지를 훼손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다.2018-10-30 06:21:24이탁순 -
다케다-동아ST '이달비', 빅5 종합병원 처방권 안착다케다와 동아ST의 고혈압 신약 '이달비'가 빠르게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비(아질사르탄메독소밀)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5 상급종합병원 3곳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여기에 양사는 최근 허가된 이뇨제 복합제 '이달비클로(아질사르탄·클로르탈리돈)'까지 공동판매 계약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하면서 후속 랜딩 작업 역시 진행 중이다. 이달비는 안지오텐신II 수용체를 차단해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를 억제, 혈압을 낮추는 기전인 ARB 계열 신약이다. 국내 출시된 ARB 약제로는 아홉번째 약물이다.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분명 시장진입하는데 약점이 있다. 그러나 가장 늦게 나온 ARB 신약 '피마살탄(브랜드명:카나브)'이 ARB 단일제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은 있는 시장으로 분석된다. 또한 서울대병원을 비롯 빅5 병원에 빠르게 입성한 것은 고무적이라 볼 수 있다. 최근 불거진 중국산 '발사르탄' 원료 파문의 여파가 고혈압 시장에 미칠 영향도 지켜 볼 부분이다. 미국의 고혈압기준 개정 역시 시장 확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ACC) 및 미국심장병학회(AHA)의 고혈압 진단 기준이 130/80mmHg으로 개정됐기 때문이다. 이 기준을 국내에 적용하면 국내 고혈압 환자의 수는 증가하는데, 1기 고혈압 환자라 해도,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편 이달비는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한국인 환자에게서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연구의 주요 결과, 6주차 평균 진료실 수축기 혈압 변화폭을 살펴보면 위약군 -8.8(2.00)mmHg에 비해 이달비 40mg 투여군은 -22.1(1.41)mm Hg, 이달비 80mg 투여군에서는 -23.7(1.40)mm Hg으로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였다.2018-10-29 12:25:19어윤호 -
국제약품, 포켓·패치형 아뜨온돌핫팩 출시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올해 초 황사마스크 출시에 이어 추위를 녹여줄 아뜨온돌핫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뜨온돌핫팩은 시중에서 일부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PET 소재가 아닌 고급 나일론 부직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촘촘하게 제작돼 장시간 사용해도 내용물이 새어나오지 않는 안전한 제품이다. 아뜨온돌핫팩은 출·퇴근 회사원, 학생, 군인들을 위한 포켓용 2종(대형 140g, 일반형 90g)을 포함해 등산, 골프, 캠핑 등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층을 위한 속옷 위에 붙이는 패치형(부착형) 1종, 총 3종으로 출시된다. 보온효과로는 최고온도 70도에 최대 15시간 지속 사용할 수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기상청에 의하면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부터 방한제품의 소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두툼한 것 보다 슬림한 옷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주머니 혹은 부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뜨온돌핫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뜨온돌핫팩은 온라인 및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8-10-29 12:01:52노병철 -
대웅바이오·제일·명문 돌풍…아리셉트 제네릭 시장 요동치매치료제 아리셉트(성분명:도네페질) 제네릭 시장이 대웅바이오와 제일약품, 명문제약의 돌풍으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삼진제약이 계속해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이 3개사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대웅바이오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리셉트 제네릭 시장에서 대웅바이오 '베아셉트'가 선두 삼진제약 '뉴토인'을 바짝 뒤쫓고 있다. 올해 9월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을 보면 뉴토인이 83억원, 베아셉트가 66억원이다. 아직까진 뉴토인이 오리지널 '아리셉트'를 제외한 제네릭 시장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성장률로만 보면 베아셉트에 추격을 허용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뉴토인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7.5% 하락한 데 반해 베아셉트 실적은 무려 121%가 늘어났다. 베아셉트를 판매하는 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콜린알포세레이트)으로, 치매 치료 시장을 휩쓸면서 도네페질 제제 시장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일고 있다. 글리아타민은 9월 누적실적 558억원으로, 동일성분 제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제제 모두 관계사인 대웅제약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 글리아타민은 대웅제약이 오리지널 '글리아티린'을 판매하다 중단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고, 베아셉트의 경우 오리지널 아리셉트를 대웅제약이 제조·생산하고 있다. 현재 아리셉트는 원개발사인 에자이의 한국법인과 종근당이 공동 판매하고 있다. 또한 베아셉트가 2016년 10월부터 선보인 2년차 루키라는 점에서 더 놀랍다. 아리셉트 제네릭은 2008년 12월부터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진제약의 뉴토인 역시 2009년 1월 발매됐다. 베아셉트의 돌풍과 함께 4위권 이하 제품들의 순위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작년만 해도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등 대형제약사가 자리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제일약품, 명문제약이 상승세를 타고 제네릭 순위 4·5위를 기록했다. 제일약품의 제일도네필은 전년동기대비 55.1% 증가한 45억원으로 전년도 7위에서 올해 4위로 올라섰다. 명문제약 셉트페질도 42.7% 오른 40억원으로 전년 8위에서 올해 5위로 3계단이나 상승했다. 반면 전년도 3위였던 동아에스티 아리도네는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하락하며 8위로 밀려났다. 대웅바이오, 제일약품, 명문제약 추격에 기존 강자였던 삼진제약과 동아에스티가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부터 종근당이 판매 구원군으로 가세한 오리지널 아리셉트는 9월 누적 4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상승하며 여전히 제네릭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오리지널이 대형 종합병원에서 입지가 강해 제네릭 공세에 흔들림이 없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제네릭 시장의 변수라면 대웅바이오 관계사이면서 오리지널 제조사인 대웅제약의 참여 여부이다. 대웅은 현재 베아셉트와 같은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 성분의 제품 허가를 앞두고 있다.2018-10-29 06:25:4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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