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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시밀러, 1Q 유럽 매출 1400억원 돌파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유럽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에타너셉트)가 유럽 매출 1억 2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화로 환산할 경우 약 1325억원으로 전년 동기(6500만 달러) 대비 84.5% 증가한 수치다. 화이자의 실적 발표가 5월 1일로 예정돼 있어 오리지널 약물인 엔브렐 매출을 확인할 순 없지만, 유럽 시장점유율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2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중 가장 먼저 출시되면서 시장선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인플릭시맙)는 1분기 6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화 약 73억원으로 다소 아쉬운 수치지만 성장세 만큼은 남부럽지 않다. 전년 동기(60만 달러)와 비교할 경우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됐다. 2종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을 합치면 1400억원이 넘는 셈이다. 지난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데뷔한 온트루잔트(트라스트주맙)와 최근 특허분쟁을 마무리짓고 10월 출시가 예고된 임랄디(아달리무맙)까지 가세할 경우 매출증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트루잔트는 첫 번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라는 점에서 베네팔리와 동일하게 선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베네팔리의 성장세가 지속 되고 있다. 플릭사비도 입찰시장을 공략해 나가면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된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합작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중 49.9%를 사갈 수 있는 '콜옵션' 행사 권리를 확보한 바이오젠이 실현 계획을 언급한 것이다. 최근 제약업계 일각에선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식 30%를 3조원 상당에 매입할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콜옵션 행사 기한이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만큼 1~2개월 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변화가 예상된다.2018-04-25 12:25:07안경진 -
암젠 '블린사이토', 소아 환자 대상 급여확대 시동블린사이토, 목요일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 여부 판가름 암젠의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가 소아 대상 급여 문턱에 선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젠의 블린사이토(블리나누토맙)이 오는 목요일(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약은 2015년 12월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치료제로 허가받았는데, 경제성평가 면제 제도를 통해 2016년 10월 1일자로 성인 환자 치료에 대해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예정된 약평위에서는 2017년 5월 확대된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 대해 적응증에 대한 급여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은 재발 시 장기 생존율이 20%에 불과하고 치료 예후도 급속도로 악화되는 질병으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절실한 영역이다. 특히 소아 ALL로 인한 환자의 생존 기간은 73년에 달하며, 소아 ALL 환자는 완치 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발 또는 불응성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다. 현재 재발 또는 불응한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는 이다루비신, 시클로포스파미드, 빈크리스틴, 덱사메타손을 병용하는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한다. 에볼트라가 3차 이상 치료에서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차 이상 치료에서 사실상 블린사이토가 유일한 옵션인 셈이다. 블린사이토는 소아 ALL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허가 임상에서 전체 환자의 약 39%가 블린사이토 치료 2주기 내 완전관해(CR, Complete Remission)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블린사이토는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등 학술대회에서의 추가적인 임상 데이터 발표를 통해 소아 ALL 환자에 대한 새로운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ASCO에서 발표된 블린사이토의 리얼월드 데이터에 따르면, 2회 이상 재발을 경험했거나(전체 환자의 60%) 조혈모세포이식 이후에도 질병이 재발한(전체 환자의 50%) 초고위험군 소아 ALL 환자들을 다수 포함한 전체 환자의 63%가 블린사이토 치료 2주기 만에 완전관해(CR)에 도달했다.2018-04-24 06:22:5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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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디자인 전문 쇼핑몰 '1300K'와 콜라보레이션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자사의 대표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디자인 전문 쇼핑몰 천삼백케이(1300K)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젊은 층에게 박카스의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업을 통해 1300K는 박카스 브랜드를 모티브르 한 '박카스 굿즈(상품)'를 한정 선보인다. 박카스 굿즈는 ▲박카스 블록 ▲박카스 타우린 마스크팩 ▲박카스 워밍 아이 마스크 3종으로 구성됐다. 박카스 블록은 박카스 카페를 컨셉으로 한 키덜트 상품이다. 박카스 타우린 마스크팩은 박카스 주성분인 타우린이 함유돼 있는 게 특징. 박카스 워밍 아이 마스크는 온열이 지속 되어 피로한 눈을 편안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카스 굿즈는 1300K 온라인몰과 홍대, 명동 1300K 매장 내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배스킨라빈스와 손을 잡고 아이스크림 '박카스향 소르베'를 한정 선보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18-04-23 15:07:30이탁순 -
일동, B형간염 신약 '베시보'...빅5 종합병원 안착토종신약 '베시보'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로써 일동제약 국산신약은 비리어드 베믈리디 등과 처방경쟁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동 베시보(베시포비르)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5 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모두 통과했다. 아울러 주요 거점의 종합병원에도 랜딩을 마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길리어드의 '비리어드(테노포비르)'와 '베믈리디(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등 외자사 신약들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베시보는 1정 당 3403원, 병용투약하는 엘-카르니틴 제제도 보험급여가 적용되며 1정(330mg) 당 보험약가는 111원으로 시장 1위 품목인 비리어드 대비 25% 가량 저렴하다. 비리어드와 동일한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약제며 3상에서 대조군을 비리어드로 선정했는데, 1차 평가항목인 48주째 HBV DNA 69IU/mL 이하 환자 비율과 간기능, 골밀도, 신기능 등 항목에서 비리어드와 유사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임상시험의 추가분석을 통해서, 비리어드에서 문제가 됐던 신장기능 저하, 골밀도 감소 등과 같은 대표적인 부작용이 유의미하게 개선됐고 Knodell 괴사염증 지수(Knodell necro-inflammatory score)로 간의 조직학적 개선 효과 측면에서도 비교군 대비 더 우월한 결과를 얻었다. 간학회 관계자는 "장기 복용하는 만성B형간염치료제의 특성상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데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베시보는 차별성이 높고 교차내성 등을 감안해서도 현존하는 몇 안 되는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약물로서 효용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B형간염치료제가 처방약 시장 1위 자리를 장기 집권한 이례적인 나라다. 약제 내성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을 구원한 바라크루드는 연 처방액 16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비리어드도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서기도 했다.2018-04-23 06:28:40어윤호 -
머크 컨슈머헬스사업부, 42억 달러에 P&G에 매각독일 머크(Merck KGaA)가 컨슈머헬스사업부를 매각한다. 화이자의 컨슈머헬스사업부 인수대상 중 하나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프록터앤갬블(P&G)과 매각 협상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머크는 19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현금 34억 유로를 받는 조건으로 컨슈머헬스사업부를 P&G에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공표했다. 미화로 42억 달러에 달하는 이번 계약은 올 4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컨슈머헬스사업부 매각을 통해 확보된 수익은 회사 부채를 줄이는 한편, 헬스케어사업부와 생명공학사업부, 기능성소재사업부 등 3개 사업부에 투자될 전망이다. P&G 측은 중남미와 아시아 시장에서 세븐시즈(Seven Seas) 등 머크의 비타민 브랜드 판매를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의 슈테판 오슈만(Stefan Oschmann) 최고경영자(CEO)는 "P&G가 컨슈머헬스사업부를 성장시킬만한 규모와 역량을 갖췄다고 믿는다"며 "사업부 매각이 나머지 사업부의 혁신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헬스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영국계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지난 2012~2017년 사이 연평균 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7년 기준 2330억 달러의 시장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2022년까지 30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머크의 컨슈머헬스사업부는 전 세계 44개국에 진출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슈피탈과 인도 고아 지역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900여 종의 품목을 갖췄다. 최근 2년간 6%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작년 한해동안만 9억11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된다. 머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물론, 컨슈머헬스사업부 소속의 직원 3300여명도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P&G로 옮겨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사의 계약체결 소식이 전해지자 업계의 시선은 화이자를 향했다. P&G는 물론 GSK와 레킷벤키저 등 여러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화이자의 컨슈머헬스사업부가 모든 계약이 불발된 것과 대조되기 때문이다. CNBC는 "화이자가 연초 존슨앤존슨(J&J)에 이어 우선협상대상자로 관측됐던 레킷벤키저와 GSK가 협상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약 20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에 비해 투자업계는 머크와 P&G의 계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의 빈센트 메니에르(Vincent Meunier) 애널리스트는 "이번 거래 성사로 매출액이 4.7배, 영업이익이 19배가량 늘어날 수 있다"며 "머크가 제약사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2018-04-21 06:24:2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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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SGLT-2억제제, 심부전치료 적응증 노린다당뇨병치료제 SGLT-2억제제가 심부전 치료 적응증 확보에 나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을 심부전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한 3상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중 자디앙은 심박출계수 보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도 연구를 진행해, 치료제가 부족한 심부전 치료에 있어 주요한 치료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시가의 3상은 'Dapa-HF'로 명명됐으며 4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9년 연구가 종료될 예정이다. 자디앙의 연구 'EMPEROR'는 7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박출계수 보존 환자와 일반 심부전 환자를 분류해 진행된다. 만약 심부전 적응증을 확보할 경우 SGLT-2억제제는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과 경쟁 관계에 놓이게 된다. 한편 심부전은 전 세계 2600만명이 고통을 받고 있는 질병 부담이 심한 질환이다. 현재 만성 심부전 환자수는 미국에서만 57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크리스토프 바너 독일 뷔르츠부르크 의과대학 신장내과 교수는 "엔트레스토의 약가가 상대적으로 고가인 만큼 SGLT-2억제제가 심부전 약물로 개발되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2018-04-21 06:22:49어윤호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판매 40% 증가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치료제 ' 카티스템 처방량이 확대되고 있다. 20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카티스템'의 국내 처방은 올 들어서만 약 1100건(약병 기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달 발주량은 이미 300건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에서 '카티스템'의 월 판매량이 300건을 넘어선 최초 사례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도 '카티스템'의 누적 판매량이 1만건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의약품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 시장이 전체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카티스템'은 2012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8-04-20 10:55:22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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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릴리,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 공동판매릴리의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테리파라타이드)'의 영업 지원군으로 SK케미칼이 가담한다. SK케미칼은 19일 한국릴리와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의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테오는 골다공증 환자의 뼈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세계 최초의 골형성촉진제다. 기존 골다공증치료제인 골흡수억제제는 뼈로부터 혈중으로 칼슘이 방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반면 골형성촉진제는 뼈의 신생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증식과 활동성을 증가시켜 새로운 뼈를 생성하게 한다. 포스테오는 2006년 국내 시판 허가, 2016년 12월 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중증 골다공증 치료의 주요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한국릴리는 종합병원과 일부 준종합병원, SK케미칼은 준종합병원과 의원 대상으로 포스테오의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스테오가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원활하고 신속히 공급돼 환자들의 치료 결과 개선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현 SK케미칼 대표는 "SK케미칼과 릴리는 지난해 항우울제 심발타의 공동 판매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보다 많은 환자들이 포스테오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2018-04-19 11:46:17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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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제일 니코틴패취 상표 무효"…특허심판원 기각대웅제약과 제일약품이 일반의약품 금연보조제 '니코틴패취' 상품명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대웅제약이 제일약품의 '니코프로'를 두고 자사 '니코프리'와 비슷해 오인·혼동될 우려가 있다며 상표권 무효청구 심판을 제기한 것. 하지만 특허심판원은 두 상표명이 혼동될 우려가 없다며 대웅의 청구를 기각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13일 대웅제약이 제기한 제일약품 '니코프로' 상표권 무효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니코프리패취와 니코프로패취 모두 니코틴이 주성분인 금연보조제다. 니코프리패취가 2010년 4월 30일 먼저 허가받았고, 니코프로패취는 2015년 2월 25일 허가받았다. 문제의 발단은 제일약품이 상표명칭을 변경하면서 부터 시작됐다. 니코프로패취는 원래 상표명이 니코매진패취였다가 제일약품이 허가취득 한달이 지난 후 지금의 니코프로패취로 변경했다. 그해 7월 상표권도 등록됐다. 대웅제약은 이듬해인 2016년 11월 니코프로의 상표권이 문제있다며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3일 두 상표가 혼동의 우려가 없다며 대웅제약의 무효청구를 기각했다. 최근 금연지원 정책에 힘입어 니코틴패취같은 금연보조제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두 제품의 시장성적표는 좋은 편이 아니다. 니코프리가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유통판매액 7563만원을 기록했고, 니코프로는 판매액이 잡히지 않았다. 제일약품은 조만간 니코프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8-04-18 12:25:20이탁순 -
유비케어, 의사랑 펜차트V2 정식 출시유비케어(대표 이상경) 가 지난달 'KIMES 20180(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의사랑 펜차트V2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사랑 펜차트V2는 병의원에서 작성하는 각종 수기 기록지(수술기록지, 상담기록지 등) 및 종이차트를 터치모니터를 활용,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종이에 손으로 필기하듯이 자연스럽게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은 전자차트로는 충족되지 않던 기록의 편의성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환부의 표기 및 처치 등에 관한 메모를 사용자 요구에 맞게 작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Windows 운영체제의 익숙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 제공, ▲의사랑 서식편집기를 통한 양식 추가 ▲스캔문서에 대한 필기 기능 ▲각종 수기 작성 문서의 분류 기능(환자 별/서식 별/일자 별) 등을 통하여 병& 8729;의원의 진료과 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를 총괄하는 최준민 이사는 "펜차트V2는 병의원 요구사항에 집중하고 적극 받아들여 출시된 결과물"이라며 "다양한 기능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케어는 출시 기념으로 '와콤 테블릿 최저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2018-04-16 10:46:5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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