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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라이온, 신신과 손잡고 日 OTC 국내 시장에 판매CJ 라이온 한상훈 대표(왼쪽)와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오른쪽)가 의약품 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표백제 비트 등 생활용품 전문기업 CJ 라이온(대표 한상훈)이 의약품 시장에 뛰어들었다.일본 라이온사가 가진 일반의약품을 국내 도입해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CJ라이온은 이를 위해 최근 신신제약(대표 김한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4월부터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CJ라이온이 일본 라이온의 일반의약품인 점안제 '아이미루'를 시작으로 진통제 ' 버퍼린', 지사제 스토파 등을 수입해 신신제약이 약국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이다.앞으로 CJ 라이온은 기존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 의약외품 분야를 넘어 일반 의약품(OTC)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두 회사는 일반의약품의 국내 출시와 판매, 마케팅 활동 전개 과정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조해나갈 예정으로 양측이 판매 경로를 공유해 소비자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만나도록 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아이미루는 일본 점안제 시장에서 29년간 판매돼 온 라이온사 대표 브랜드다. 또 버퍼린은 일본 내 진통제 분야 1위 제품이다. 아이미루40EX는 비타민 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돼 있어 눈의 침침함, 눈의 피로, 충혈,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기능형 점안액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들 제품들은 과거 CJ제일제당 의약품사업본부를 거쳐 현재는 CJ헬스케어가 판매하고 있다. 한상훈 CJ 라이온 대표는 "한국 외용제 의약품의 대표기업인 신신제약과의 업무 협약으로 일본 라이온사의 의약품을 국내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 라이온은 2004년 CJ 주식회사의 생활용품 사업부와 일본의 생활용품, 일반 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 전문기업 라이온(LION)사의 합병으로 설립된 회사다.2016-03-28 10:53:11이탁순 -
동국제약 구강관련 제품포트폴리오 '관심'동국제약 구강관련 제품포트폴리오가 주목된다.(사진은 복합제 인사돌 플러스)"구강관련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실히 구축됐다."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구강과학(Oral Science) 분야에 강점을 지닌 리딩제약사로서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동국제약 구강과학 제품군은 일반의약품으로 '인사돌', '인사돌플러스', '오라메디'가 포진하고 있다.또 전문의약품인 국소주입항생제 '미노클린 치과용 연고‘가 있으며, 의약외품인 잇몸건강치약 '잇몸애치약', 한방성분 가글제 '덴탈프로젝트가글' 등을 마케팅하고 있다.최근에는 약국전용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인사덴트 닥터(INSADENT Dr)'를 론칭하면서 구강분야에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국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인사돌과, 오라메디는 잇몸병 및 구내염에 대한 인식과 관리율이 낮았던 1970~80년대 개발 및 발매되면서 치료와 관리는 물론 잇몸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향상에도 기여했다고 동국측은 설명했다.동국측은 국민들의 잇몸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잇몸의 날(3월 24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독거노인,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행사를 진행하면서 잇몸건강 측정지표인 PQ(Perio-Quotient)지수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여기에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2014년 국내 첫 특허를 획득한 잇몸약 복합제인 ‘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 치과대학, 충남대 약학대학과 산학협동을 통해 지난 10여년간 연구한 결과 나온 결실로 새로운 개념의 잇몸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인사돌플러스는’ 지난 2002년 특허 등록으로 기술성과 차별성을 인정 받았고, 향후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잇몸약으로서, 국민들의 잇몸병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한편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이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약국전용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인사덴트 닥터(INSADENT Dr)’를 론칭했다.동국은 향후 구강관련 제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2016-03-28 10:24:35가인호 -
품절대비 사재기 심화…"이 정도라면 단속해야죠"의약품 품절로 인한 약국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 약국과 유통업체들은 1차적으로 제조·공급사를 탓하면서도, 같은 약국, 같은 유통업체가 스트레스를 더 키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장기 품절을 겪고 있는 화이자의 테라마이신 안연고. 주변 약국에 따르면 품절 소식을 다른 약국보다 먼저 알게된 A약국은 거의 1년 사용량을 주문, 창고에 보관하고 조제해 사용하고 있다.이 약국은 처방이 많은 편인데, 거래량이 큰 만큼 제약사와 유통업체들이 특별 관리해 제품 정보를 빠르게 접하는가 하면, 다른 약국보다 매입량도 넉넉히 확보할 수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의약품 품절 빈도가 높아지면서 '사재기'하는 약국 수도 많아지고 있다. 대체조제가 어려운 환경을 생각했을 때 사재기는 어쩔 수 없는 일. 그러나 그런 약국들도 A약국처럼 도가 지나친 경우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의약품 유통업체 역시 마찬가지. 거래 약국 요청을 들어주려면 품귀 의약품 물량 확보가 관건인데, 유통업체도 약국과 비슷한 실정이다. 거래량이 많은 대형 업체일 수록 정보도 빠르고 재고 확보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알려졌다.한 의약품 유통업체 관계자는 "B 제품은 얼마 전부터 유토 물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최근 아예 공급이 끊겼다"며 "이 제품은 순도 100% 제품을 구하기 어려운데도 생산, 공급하는 회사도 많지 않아 제품량이 줄어들면 다른 곳에 구할 수도 없어 막막하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소문에 의하면 C유통업체가 B 제품의 1년 치 판매량을 확보해놓고 약국에 공급한다고 한다"며 "공급 불균형은 약국이나 유통업체나 마찬가지"라고 푸념했다.이러한 불균등한 의약품 공급 사태는 당장 약국의 조제, 유통업체의 출고에 불편을 주고 있다. 게다가 제품이 있는 곳, 없는 곳에 따른 편차가 큰 것은 불균등을 더 심화시켜 악순환이 계속된다.유통업체 관계자는 "다같이 품절되면 정부나 의사회에 조치해달라고 의견을낼텐데, 어디에서는 분명 제품을 유통시키고 있으니 의약품 품절 정책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이라며 "'이 제품은 품절'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어디 업체에선 있다더라, 어디 약국은 있다더라'며 제품 찾기에만 혈안이 돼, 좀 더 근본적인 정책과 대안 수립 필요성을 잊게 만든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품절 제품은 처방이 나오지 않도록 강제하는 조치가 있어야 사재기도 없어지고 공급업체도 공급 안정에 훨씬 더 많은 신경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2016-03-28 06:14:57정혜진 -
약국에 목메는 유통업체들, 새 영업방안 찾기 몸부림치열해지는 경쟁, 엄격해지는 규제. 유통업체들이 점차 약국과 유통에 대한 근본적인 영업 방식을 찾고 있다.약국과 약사에 대한 영업에서 새 길을 고민하는가 하면 유통업체의 가장 기본적인 무기라 할 수 있는 '구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태전약품이 매년 방학 시즌에 진행하는 'TLC(Taejeon Leaders Club)'는 예비 약사인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례로 손꼽혔다.약대생에게도 'TLC'는 방학기간 이뤄지는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의 약학대학생 프로그램 '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와 함께 학생 신분으로 새로운 약국 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있다.물론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시선은 양분된다. 약사 개인정보 노출 건이나 학생들을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약학대학생들에게 제약·유통 현장을 체험하게 하고 시야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는다.최근에는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자사 제품 영업을 할 수 있는 인턴 자리를 마련하는 곳도 늘고 있어 약대생들은 '학기보다 방학이 더 바쁘다'고 할 만 하다.아울러 'TLC'나 제약사 인턴 시스템과 같은 예비 약사 대상 프로그램은 더 확산될 전망이다. 자본력과 회사 규모를 갖춘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약학대 학생 대상 방학 연수 프로그램 신설을 염두에 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약국 주력 유통업체들이 대학생에 주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예비 약사인 대학생은 향후 멀지 않은 미래에 약국 거래를 틀 수 있는 예비 거래처인 셈. 이들에게 투자해 자사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각인시키고 향후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한편 제품력, 제약사와 제조업체에 대한 영업을 넓혀 유통업체 고유의 기능을 강화하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여전히 의약품 위주의 구색에 집중하고 있지만, 최근 2~3년 사이 의약외품과 화장품, 의료기기는 물론, 생활용품, 사무용품, 각종 공산품 등 제품 구색을 늘리는 사례가 속속 눈에 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 쌍벌제 이후 유통업체의 가장 큰 영업 수단이었던 백마진 영업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더이상 새로운 영업 마케팅이 어려워졌다"며 "특히 약국 주력 유통업체들 중심으로 새 마케팅, 즉 장기적인 투자를 통한 영업 움직임이 있으며 다양한 제품 발굴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6-03-26 06:14:53정혜진 -
온라인팜, 유통협회 가입신청…관계개선 변수될까한미사이언스 계열 전자상거래몰 온라인팜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가입 신청을 한 것이 양측 관계 개선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온라인팜은 이번 달 의약품유통협회에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온라인팜 측은 지난달 '도매업 허가가 있으니 협회 가입은 당연하다'며 회원 가입신청을 확인했다. 협회도 온라인팜을 회원으로 수용할 지 검토하고 있다.온라인팜의 회원사 가입 신청은 한미사이언스 자회사로 출범하면서부터 지난해까지 유통협회와 겪어온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온라인팜 우기석 대표 역시 지난달 기자 간담에서 유통협회에 가입하면, 회원사로서 의무와 지침을 따라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언급, 협회와 긍정적인 관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협회 가입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유통협회는 온라인팜을 회원사로 가입시킬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긍정적 측면에서 본다면 온라인팜을 회원사로 가입시키면 연회비를 확보하고 다른 유통업체들과 협업 체계를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지금도 협회 내부에선 온라인팜을 비롯한 의약품 전자상거래몰의 과도한 영업 수단이 다른 업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온라인팜을 회원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지금까지 관계를 다시 설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기존 회원사들의 입장도 있어 조심스러운 것이다.유통협회 관계자는 "온라인팜 물류창고 소재지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해 현재 가입신청서는 경인의약품유통협회에 접수된 것으로 안다"며 "분명한 것은 온라인팜의 가입 여부는 지역 유통협회가 아닌 중앙회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유통협회가 온라인팜 가입을 일방적으로 거절하기엔 여러가지 무리가 따른다. 이미 십여 곳의 회원사가 입점한 상태인데다, 최근에는 대형도매인 백제약품도 가입했기 때문이다. 온라인팜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기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아울러 회원사로 받아들였을 때 온라인팜의 영업 정책에 협회가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공존하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입점 업체들은 물론 온라인팜의 약국 시장 점유율을 생각했을 때, 협회가 온라인팜과 상생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온라인팜 역시 마찬가지"라며 "향후 업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16-03-25 06:14:56정혜진 -
한미, 고지혈복합제 '로수젯' 연 100억 돌파 무난한미약품(이관순 대표)은 자사 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수젯'이 출시 4개월만에 24억원대 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1월 발매한 로수젯은 첫달 0.9억원을 시작으로, 12월 4.9억원, 1월 8억원, 2월 10.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처방량 또한 11월 9만1158정, 12월 49만9685정, 1월 78만379정, 2월 102만2535정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100억원 돌파는 무난해 보인다는 분석이다.한미약품은 로수젯 발매 이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1245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수젯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등 전국 주요 81개 병원 랜딩에 성공하는 등 고지혈증치료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 상무는 "로수젯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 400여명 대상의3상 임상(MRS-ROZE)을 통해 스타틴 단일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복합제"라며 "올해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해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로수젯은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하루 한번 아무 때나(any-time) 복용하면 된다.2016-03-24 11:25:00이탁순 -
이지메디컴 "지방의료원 GPO 도입으로 예산 12% 절감"GPO 통한 구매대행을 진행한 일부 지방의료원 등 지방자치단체 출자& 8729;출연기관의 경우 대상품목에 대한 절감율이 평균 12%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지메디컴에 따르면 GPO 프로세스를 도입한 강원도 삼척의료원, 강원도 재활병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 등 다섯개 지방자치단체 출자& 8729;출연기관이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이지메디컴의 물품구매 데이터를 활용, 일부 품목의 위탁계약을 실시한 결과 26억원 가량 구매예산을 절감했다.3년간의 절감 실적을 병원별로 살펴보면 강원도 삼척의료원이 3억원, 강원도 재활병원이 8억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5억원, 인천광역시의료원이 3억원, 인천광역시 백령병원이 4억원 이상 구매예산을 절감했다.강원도 삼척의료원의 경우 2013년도 GPO를 통해 의료기기 10품목을 구매한 결과 종전가격 2억8593만원에서 8천만원 이상 약 28% 절감하였고, 강원도 재활병원은 2013년도 의료기기 23개 품목을 14억8000만원에 구매하며 종전가격 약 21억원에서 6억원 이상 절감, 30%가량 예산을 효율화했다.인천광역시 백령병원은 2013년 의료기기 56개 품목을 종전가격 7억7757만원에서 32% 절감, 5억원 선에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강원도 재활병원의 경우에는 2014년도 진료재료 127개 품목의 구매예산을 전년대비 28% 절감하기도 했다.이지메디컴 관계자는 "의료기관들이 GPO를 통해 구매한 품목은 의약품부터 의료기기, 검사재료, 진료재료까지 연도별 & 8729; 병원별로 상이하나 의료기기의 경우 자체구매 금액과 대비하여 GPO 거래시 절감규모가 평균 30%에 이르는 등 그 효과가 더욱 높다"며 "의료원은 의료서비스에 집중하는 한편 비핵심 분야인 구매물류 업무를 전문 기업에 위탁하여 효율성을 높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2016-03-24 11:22:5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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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약국 매출 바로미터 골드존 들여다보니…고객 시선이 가장 잘 머무르는 곳에 최근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안구 세척제와 점안액을 전진배치해 놓은 약국 모습.춘래황금존? 완연한 봄을 앞두고, 약국 매대 황금존을 눈, 코 관련 제품들이 속속 채우고 있다.23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황사 증가로 비강 세척, 안구 건조증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관련 제품의 판매량 변화는 봄철 잦은 황사, 미세먼지와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 증가와 연관이 있다.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안구 건조 증세로 관련 제품을 찾는 환자도 예년에 비해 부쩍 늘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코 세척을 위한 성인용 비강세척제와 나잘스프레이, 어린이용 코세척제는 물론 안구 건조증과 관련한 점안액 제품의 판매가 평소보다 20~30%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수입된 안구 세척제가 약국에 유통되면서 일부 약국은 해당 제품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서울 은평구의 한 약사는 "봄에는 코세척을 위한 스프레이나 점안액 등의 판매가 기본적으로 증가하는 편이고 최근에는 미세먼지, 황사가 잦아져서인지 꾸준히 판매가 많다"며 "찾는 사람이 많아 최근에는 고객 손이 가장 잘 가는 곳에 관련 제품들을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약사들의 안구, 비강 세척 제품, 점안액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데 더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도 관련 제품 판매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업체들은 관련 제품 POP와 팜플릿 등을 약국에 비치해 제품에 대한 환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서울 은평구의 한 약국은 골든존에 나잘 스프레이와 비강세척제를 진열해 놓았다. 덩달아 약국들도 해당 제품들을 전진 배치하는가 하면 고객 시선이 가장 잘 띄는 골든존에 POP와 함께 집중 배치해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인천의 한 약사는 "비강세척제나 나잘스프레이, 안구 세척제 등은 일부러 찾는 환자도 있지만 조제를 위해 약국을 찾았다 진열된 제품을 보고 구입해 가는 경우도 많다"며 "요즘은 제약사들이 관련 제품 미니 진열대나 POP 등을 함께 배포하는 경우가 많아 눈에 잘 띄는 진열대에 함께 배치하면서 판매가 예전보다 늘었다"고 말했다.2016-03-24 06:14:56김지은 -
판촉기준 강화하는 외국계제약…국내사 "과도하다"외국계 제약사들이 판촉행위 기준을 업계 보통 수준보다 강화하고 있다. 투명성 확보로 티끌만한 의심도 받지 않겠다는 것인데, 국내 제약사들은 과도하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SK는 올해 1월부터 제품설명회 등에서 외부 의료전문가의 강의료를 지급 중단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2013년 12월 영업사원 평가 방식 변화와 함께 예고했던 글로벌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GSK는 작년 1월부터 영업사원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개인실적이 아닌 정성적 평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과거처럼 개인실적이 아닌 약물 지식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우선순위에 두고 평가하는 것이다.회사 측은 이를 통해 영업사원 개인의 일탈적 행위를 차단하고, 영업활동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외부 의료전문가 강의료 지급 중단은 올해 1월부터 전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나라마다 준비기간이 필요했다"며 시행이 늦어진 배경을 설명했다.GSK는 강의료 지급을 중단하면서 외부 의료전문가 대신 내부 메디컬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응답 방식의 멀티 채널 마케팅 투자를 강화해 새로운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GSK는 임상시험 자료를 모든 웹사이트에 공개하기로 한데 이어 영업사원 정성적 평가 도입, 외부 강의료 지급 중단처럼 윤리적 경영시스템을 전세계적으로 선도해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약업계가 불법 리베이트로 홍역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GSK의 판촉행위 기준 강화는 경영 투명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그러나 국내 제약사 사이에선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특히 강의료의 경우 공정경쟁규약 4차 개정을 통해 올해 기준이 새로 마련될 예정이어서 GSK의 정책에 불편한 내색을 보이는 관계자도 적지 않다.3차 개정안에는 강의료 규정이 삭제됐지만, 제약업계의 필요성 요구에 따라 4차 개정안에서는 의사 1인당 하루 최대 100만원, 연간 30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국내 제약사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담당자는 "GSK의 정책은 법에서 허용한 수준보다 더 과도한 느낌이 있다"면서 "다른 기업들이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판촉기준이 강화될수록 오리지널약물이 많은 외국계제약사보다 국내사가 더 위축될 가능성이 커 마냥 환영할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특히 외국계제약회사의 의약품을 공동판매하는 국내 제약사는 파트너의 판촉기준 강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GSK뿐만 아니라 다른 다국적제약사들도 내부적으로 더 강화된 판촉기준을 두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페링, 한국산도스 등 일부 다국적제약사들은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기념품 판촉을 자체적으로 금지하고 있다.2016-03-24 06:14:56이탁순 -
다이이찌산쿄, 하반기부터 '에피언트' 단독 판매항혈전제 '에피언트'올 하반기부터 항혈전제 '에피언트'를 다이이찌산쿄가 단독 판매한다.본래 에피언트(프라수그렐)의 국내 판촉은 한국릴리와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10년 10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그러나 다이이찌산쿄 본사와 일라이 릴리 본사는 지난 14일 한국 내에서의 에피언트 허가권 양도양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이관키로 합의했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영업, 마케팅에 이어 유통까지 맡을 예정이다.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이번 에피언트의 허가권 양수는 그 동안 회사가 순환기계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쌓아온 역량을 더욱 결집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3-23 10:41:37어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