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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CSO', 국내 제약계 뉴 트렌드로 부상[기획진단] 영업외주화와 국내 제약업계 제약업계를 둘러싼 환경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급변하고 있다. 많은 제약사들은 전사적으로 환경 변화를 극복할 해법을 강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약사들이 택하는 해법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바로 ▲코마케팅, 코프로모션 활성화 ▲ M&A ▲ CSO 활용이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코마케팅과 코프로모션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약사 간 전략적 제휴로 활발하게 진행돼 왔다. 또 M&A의 경우 최근 주식 시장에 키워드로 떠오를 정도로 이목이 집중됐지만 이는 상위 국내사들의 오너십 체제 등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 크고 작은 M&A는 이미 5~6년전부터 업계에서 진행돼 왔다. 이같은 차원에서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영업대행사)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생소한 단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글로벌 굴지의 다국적제약사들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시장에서 CSO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시장에서도 CSO는 어떤 방식이던 간에 확산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국내 진출 현황=CSO는 지난해 연말 인벤티브헬스코리아의 출현으로 관심 받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비슷한 형태로 영업을 대행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체계, 활용도 면에서 미흡한 수준이었다. 인벤티브헬스는 현재 BMS, 다케다제약과 계약을 체결, 영업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BMS의 경우 지난해 계약을 체결, 지난해 연말부터 '바라크루드', '플라빅스' 등 제품 영업을, 다케다는 지난 4월부터 '액토스'의 영업을 맡겼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3월부터 또 다른 CSO인 맨파워코리아를 통해 영업인력 아웃소싱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3월에 30명, 6월에 50명을 투입, 80명 인원을 CSO를 통해 충당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국내 CSO가 모습을 드러냈다. 올초 출범한 MS&C 현재 국내 중견 제약사 3곳과 영업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희 인벤티브헬스 대표는 "세계적으로 제약회사 영업인력의 15~20%는 CSO회사의 직원들로 이뤄져 있다"며 "이같은 추세를 보면 추가적인 CSO의 국내 론칭은 어느 정도 예상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CSO의 전문적인 영업사원 교육 및 운영은 기존에 회사들이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SO에 대한 우려=CSO는 회사가 경쟁력 확보 및 비용 절감을 위해 택할수 있는 하나의 전략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업계의 CSO를 향한 시선에는 우려가 존재한다. 정규직 영업사원에 대한 구조조정과 직결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CSO는 국내 시장 진입 첫발부터 위장도급 논란(BMS)으로 인한 노동이슈로 부정적 이미지가 부각돼 고초를 겪고 있다. 다른 제약사들 역시 희망퇴직프로그램 가동 이후 발생한 결원을 채용하지 않은채 CSO 인력을 투입해 눈초리를 받고 있다. 물론 회사가 비용절감 방안으로 영업 외주화를 선택했다는 것은 당연히 인건비를 줄이겠다는 얘기고 이는 위기를 맞은 제약사를 탓할 일만도 아니다. 문제는 방법이다. 위장도급 불법파견이 맞다 틀리다를 넘어, ERP 가동이 CSO 계약을 위한 초석이었는지를 떠나 회사들은 인력 감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직원들의 불만,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고민이 부족했던 것이다. 때문에 해당 제약사들의 인력 감축은 지나치게 '영업사원'에 집중돼 있다. 내근직과 임원들에 대한 감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평상 업계에서 이뤄졌던 수준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10년후 제약 영업사원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산별전환을 추진중인 민주제약노조 관계자는 "CSO가 대신하는 것이 영업이라고 해서 영업사원에 집중해 인력을 감축하는 것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며 "단순히 '추세'라는 핑계만 대지 말고 타협점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CSO에 대한 우려는 또 있다. 회사의 입장에서 CSO 직원은 '내사람'이 아니다. 즉 신뢰도면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회사가 직접 면접을 보고 채용한 영업사원에 비해 CSO 인력은 밀착관리가 불가능하다. 또 영업이라는 것은 활동을 전개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시장과 고객에 대한 지식을 축적,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CSO를 전면에 내세울 경우 이같은 가치를 확보하기 어렵다. 만약 CSO가 확산돼 모든 영업을 외주화한 회사가 나올 경우 이 회사는 다시 자체 영업사원을 통한 영업활동을 벌이기가 불가능해 질 가능성이 높다. 한 다국적사 마케팅 임원은 "제품 및 회사에 대한 기밀정보도 CSO와는 공유할 수 없기 때문에 정보력에도 한계가 있다"며 "계약서 상에 기밀 보호 서약, 매출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영업 효율성을 위한 세밀한 조항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도, CSO 시대는 열렸다=이처럼 CSO는 많은 우려와 단점을 지적받고 있다. 그럼에도 CSO는 분명 트렌드가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경우 약가통제 정책, 리베이트 영업의 위축 등의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해 비용절감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CSO는 비용절감면에서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권비를 고정비에서 변동비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다. 제약사는 CSO를 통해 절감한 비용으로 R&D, 생산, 마케팅 등의 핵심역량에 집중 투입할수 있게 된다. 이는 비단 다국적사, 국내 중소제약사 뿐만의 얘기가 아니다. 오히려 아직까지 CSO와 관계를 맺고 있지 않는 국내 상위사들에게 더 매력적인 대안이 될수 있다. LG경제연구원이 2010년 발표한 'CSO를 활용한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제약사의 경우에도 모든 지역과 치료군에 걸쳐 영업 조직을 구축하는 것은 영업 생산성 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는 현재 국내 상위사들의 전형적인 형태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 영업지점을 갖고 있고 ETC, OTC를 넘어 세부 질환군에 대한 영업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아직까지 제네릭 위주의 국애 제약사 입장에서 리베이트 영업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강화되고 약가인하로 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현재, 대규모 영업인력은 재정면에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CSO는 제품 규모에 따라 한 영업팀이 여러 회사의 제품을 동시에 취급 할 수 있으므로 영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상대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 상위사 임원은 "현재 회사가 CSO와의 계약을 논의중"이라며 "다만 인력의 재배치를 담보로 노사간 마찰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CSO는 양날의 검이다. 현재로서는 급격한 과도기를 겪고있는 국내 제약업계가 진중한 고찰과 배려를 통해 적재적소에 검을 휘두르길 기대해 볼 따름이다.2012-11-12 06:45:00어윤호 -
JW중외그룹, 2012년 하반기 공채 실시JW중외그룹이 2012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JW중외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하여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각 사의 마케팅, 개발, 경영지원, 생산, R&D 분야에서 6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석사 이상 학위를 요구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오는 19일까지 JW중외그룹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시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면접, 임원면접, 합숙평가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2013년 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각 회사별로 채용을 진행해왔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그룹 차원에서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와 이메일(job@jw-pharma.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2-11-11 22:12: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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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4년만에 선두권 진입, 테바 성공비결은?"일본 시장을 보면 답이 있다." 테바가 국내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제약시장에서 테바의 최근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일본과 한국 제약시장이 정책이나 제약환경 면에서 '닮은 꼴'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약가규제정책 도입과 이에 따른 글로벌 법인의 M&A 성사는 일본 시장에서 이미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도 이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그렇다면 테바는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입지를 구축했을까? 이스라엘 테바사는 지난해 매출이 약 183억 달러, 순이익은 4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 1위 글로벌 제네릭 법인이다. 올해도 매출이 약 20% 증가한 22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수출비중이 80%를 넘고 있는 기업이다. 테바는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자국내 제약기업인 Assia 및 Zori를 합병해 기업 규모를 키워나갔다. 또한 미국 내 경쟁 제약사인 IVAX 및 Barr, Co Genesys, Bentley 등을 인수해 해외 영업망을 확충했다. 또 현지에 연구소 및 생산기지를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급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테바사는 시장성 있는 특정영역 치료제(호흡기계, 순환기계 등)에 대한 전략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미국 이 유럽(영국, 프랑스)에서의 마케팅 강화, 혁신신약 개발 병행, 생물의약품 사업 진출 등으로 비즈니스를 다각화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단순히 특허가 만료되었을 때에 제네릭을 개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특허를 무력화하거나 또는 개량신약을 내는 등 적극적인 의미의 '슈퍼제네릭' 전략을 사업방향으로 잡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제네릭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글로벌 전략에 따라 테바사는 일본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2008년 테바는 일본 기업 코와(Kowa)가 소유하고 있던 지분을 매입해 테바-코와 파마라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테바의 본격적인 영역확대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후 테바-코와 파마는 2010년 2억불의 매출을 올리는 등 단숨에 일본시장 상위 10대 기업에 랭크됐다. 이후 테바는 지난해 일본 3위 제네릭 기업인 타이요(Taiyo)를 9억불에 매입하는 대형 M&A를 성사시켰다. 조인트벤처 설립 이후 자국기업 인수합병까지 이어지는 테바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이같은 테바의 행보는 국내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테바가 국내 상위제약사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하거나, 매출 1000억원대 중견기업의 인수합병을 타진하는 것이 일본 사례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업계는 테바의 행보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이 제네릭 위주의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바의 국내시장 영업은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감은 커지고 있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제네릭이 국내제약사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며 "이제는 테바 뿐만 아니라 인도 글로벌 제네릭 기업 란박시나 닥터 레디 등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2012-11-09 06:44:54가인호 -
동아 "16년 개발 결실"…글로벌 항생제 탄생 '눈앞'"지난 1996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니 올해 임상이 마무리된다면 한 품목 개발을 위해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간 것이죠. 그동안 수많은 실패와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결국 당당한 글로벌 신약이 된다는 사실이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동아제약 김순회 연구개발 본부장)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초대형 글로벌신약 탄생이 임박했다. 동아제약 연구자들이 땀과 노력으로 16년간 R&D에 올인했던 글로벌 항생제가 드디어 결실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테디졸리드(tedizolid(DA-7218))가 빠르면 12월 글로벌 임상이 종료되고, 내년 상반기 중 미국 FDA에 NDA(신약 허가신청)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가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테디졸리드(tedizolid(DA-7218))'는 2014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시판이 이뤄진다. 동아제약이 2007년 기술수출 계약을 진행했기 때문에 시판 이후 미국, 유럽 판권은 트리어스사가 갖게된다. 또 바이엘이 미국 유럽을 제외한 이-머징 마켓 판권을, 국내에서는 동아제약이 마케팅을 전담한다. 동아제약은 월 개발자로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로열티(약 5~7%수준 예상)를 받게된다. 천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안겨줄 대형품목 등극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결국 테디졸리드는 상품화가 이뤄질 경우 매출 1조원을 훌쩍 넘고 있는 화이자 글로벌 블록버스터 '자이복스'와 전 세계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여 국내 제약산업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 확실시 된다. 김순회 연구개발 본부장은 "DA-7218은 전임상에 돌입하는 데만 약 7~8년이 소요되는 등 고비가 많았던 신약"이라며 "임상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는 것은 동아가 갖고 잇는 글로벌 신약 R&D 기술력을 확인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DA-7218'은 글로벌 임상 결과 대조약물인 자이복스와 동등한 결과를 보였으며 또 다른 유효성 평가 변수로써 첫 투약 후 10일째 시점에서의 지속적인 임상 반응, 투약 종료 후 7~14일 시점에서의 임상 반응 평가에서도 자이복스 대비 짧은 투약 기간에서도 동일한 치료효과를 보였다.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소화기계 부작용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낮게 나타났고, 이 계열 항생제의 주요 부작용이던 골수억제 부분도 투약 후 혈소판 수치가 정상범위 이하인 환자 수가 자이복스 대비 유의하게 낮게 조사됐다. 특히 DA-7218은 1일 1회 용법과 짧은 치료기간으로 투약기간 및 입원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의료비가 높은 선진국 시장에서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2조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항생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으로 충분히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1977년 7월 설립된 동아제약 연구소는 항생물질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한 생물의약품 제제의 지속적 출시 및 2000년대 동아제약 신약,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성공, 그리고 최근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개발 등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관련 김순회 본부장은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오너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0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소를 새롭게 준공한 것은 이같은 회사측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신호 회장도 최근 "동아제약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라는 모토로 R&D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바 있다.2012-11-08 12:24:54가인호 -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 월례회·등반대회 열어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는 11월 월례회를 맞아 지난 7일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등반대회를 열었다. 정석방 대구·경북지회장은 "회원님들과 등산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해 기분이 아주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올해의 회무를 거울삼아 2013년에도 원활한 소통으로 상생하는 희망찬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1월 월례회에서는 제3회 본회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의 건, 회원 화합 송년회 겸 12월 월례회 개최의 건, 기타 약업계 현안사항이 안건으로 올라와 회의가 진행됐다.2012-11-08 10:35:12이탁순 -
JW중외-파미셀,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협력JW중외제약이 파미셀과 손 잡고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간부전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서초동 JW타워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파미셀(대표 김현수)과 '간부전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파미셀이 2상 임상시험에 착수한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Livercellgram)의 개발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파미셀은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의 국내외 임상개발을 담당하고, JW중외제약은 신약 인허가, 기술 수출 등 현재 확보하고 있는 R&D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버셀그램의 사업화를 맡게 된다. 또, 양사는 향후 임상시험을 비롯한 연구개발에서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으며, 신약개발이 완료되면 JW중외제약이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로부터 인허가와 영업·마케팅 분야에 이르는 신약개발의 전 과정에서 바이오벤처기업과 제약사가 상호 협력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미경 JW홀딩스 R&D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은 JW크레아젠 인수에 이어 JW중외그룹이 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11-07 11:01:55이탁순 -
13년만에 나온 비만치료제, 일동제약이 가져온다시부트라민 퇴출로 맥이 끊긴 비만치료제 시장에 13년만에 새로 나온 신약을 일동제약이 국내에 도입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7일 미국 아레나제약(대표 잭 리프)의 비만치료신약 벨비크(성분명: 로카세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마케팅과 공급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벨비크는 아레나제약이 개발한 신약으로, 뇌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2C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포만감을 증대시킴으로써 더 적은 양의 음식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벨비크는 지난 6월 미국 FDA로부터 체중조절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은 신약으로 FDA로부터 13년 만에 승인 받은 비만치료제다. 2010년 시부트라민이 안전성 문제로 판매금지 조치를 당한 후 새로운 치료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이 시장을 대체할 신약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동제약은 신속한 국내 허가과정을 거쳐 이르면 2014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00억원대의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회사 이정치 회장은 "벨비크의 국내 공급을 위해 아레나제약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벨비크가 국내 비만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도 중요한 약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12-11-07 09:19:41이탁순 -
테바, M&A 대신 '일본 진출방식'으로 다가왔다[분석] 테바는 왜 한독약품을 선택했나 긴박한 일주일이었다. 지난달 29일 안도걸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한 토론회에 나와 "글로벌 1위 제네릭사 테바가 1000억원 이상 규모의 한국 제약사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하면서 시작된 테바 M&A 설은 한독약품에 이르러 일단 멈췄다. 한독약품은 6일 오후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인 테바와 국내 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M&A설은 잘못된 정보지만, 서로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한 것이다. 이로써 일주일 동안 연매출 1000억원대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숨가쁘게 펼쳐진 피인수 후보 찾기 게임은 한독약품에서 일시 종료되는 분위기다. 그동안 명문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국제약품, 유유제약 등 연매출 1000억원대 제약사들이 피인수 후보로 거론돼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지만 결국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이들 제약사들과 M&A설 동승차량에 탑승했던 한독약품은 3000억원대 매출로 1000억원 후보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처음엔 주목받지 못했었다. 다만 알보젠코리아(근화제약 인수)에 투자한 IMM 프라이빗에쿼터가 약 550억원을 들여 한독약품 지분인수에도 참여했다는 소식 때문에 M&A 가능성이 부각됐다. 그러다 테바가 M&A가 아닌 합작사 설립을 목적으로 한독약품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데일리팜을 통해 알려지면서 테바 국내 진출설은 겨우 수면위에 떠오르게 됐다. ◆왜 한독약품일까 = 테바가 국내 진출을 기업 인수합병이 아닌 합작사 형태로 시도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실망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런 목소리 대부분은 테바가 국내 시장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앞선 일본 사례를 볼 때 테바의 이같은 전략은 시장 점령에 앞서 기초 체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즉 합작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다진 후 적극적인 M&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07년 일본 진출 당시에도 테바는 일본 쿄와 제약사와 합작 법인 '쿄와 테바'를 설립하고 현지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테바는 일본 3위 제네릭업체 다이요약품공업을 인수하고, 쿄와 테바도 완전 자사화시켜 현지화를 다졌다. 마침내 테바는 올해 다이요약품공업과 쿄와 테바를 합병시켜 '테바 재팬'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를 볼 때 한독약품은 테바의 한국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와 지분관계를 청산한 한독약품으로서도 테바와 제휴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일단 한독약품은 독일 훼스트, 프랑스 사노피 등과의 오랜 합작 경험을 통해 외국 기업 정서를 무리없이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외국 기업이 시행착오없이 국내 현지화를 위한 파트너로서 한독약품은 최적이라는 평가다. 더구나 한독약품은 충북 음성에 대규모 cGMP 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합작법인이 제품개발 시 이용할 수 있는 위탁생산지로 손색이 없다. 또다른 한독약품의 매력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제넥신'의 존재다. 한독약품은 제넥신의 지분 19.7%를 보유해 2대 주주로 있지만, 보유하고 있는 전환 사채를 현금화하면 1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제넥신은 바이오베터 및 바이오시밀러 원천기술을 상당부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경쟁관계에 놓여 있는 테바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제넥신의 역량을 흡수한다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한발 앞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한독약품은 오랜 합작 경험으로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등에서 외국기업과의 제휴가 훨씬 수월한 편"이라며 "테바도 한독약품의 이런 면에 높은 점수를 줬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노피 지분을 청산해 홀로서기에 나선 한독약품에게도 테바는 '제네릭'이라는 새 성장동력을 장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동안 해외 파트너사 제품에 의존한 한독약품은 지난 2008년부터 제네릭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지만 한미약품, 종근당, CJ제일제당 등 유수의 제네릭사를 쫓아가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이런 가운데 테바와 합작사를 통해 제네릭 개발부터 마케팅 노하우를 습득한다면 홀로서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테바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던 일본 쿄와도 합작 당시엔 제네릭 역량이 미천했지만 테바와 관계를 청산한 올해는 독자적으로 제네릭 영업에 나서는 등 한층 진일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테바의 국내 진출 전략과 영향은? = 테바의 국내 진출은 일본의 전철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 교두보로 삼을 합작법인을 통해 현지화 과정을 거친 다음 큰 규모의 국내 제네릭사를 인수해 덩치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테바의 M&A설은 여기서 끝이 아닐 가능성도 크다. 만약 한독약품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면 초기에는 한독이 보유한 제네릭으로 영업을 펼칠 확률이 높다. 테바의 몇몇 제품을 수입하거나 자체 개발해 시장에 나설 수도 있으나 이럴 경우 허가과정에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우선 파트너사의 제품을 활용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합작사가 제네릭으로 어느 정도 점유율을 끌어올린 이후에는 테바도 적극적인 M&A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 M&A 관계자는 이번 테바 인수설을 추적해오면서 "테바가 노리는 국내 제약사가 매출 1000억원대의 중견 제약사보다는 상위 제약사일 확률이 높다"며 "인수합병을 통해 단기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이라고 전망했다. 한가지 변수라면 일본은 최근 제네릭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 오리지널 동일가로 반대로 침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일본에서는 대규모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내수시장을 노렸지만 국내는 아시아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테바가 국내에서 먼저 생산시설없는 합작사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 이미 인도나 중국을 통해 아시아 생산거점이 마련돼 있다는 점을 들어 일단 한국 제네릭 시장 장악이 목적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미국에 이어 2015년부터 적용되는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테바가 영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지금이 한국시장 진출 적기라고 제약업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테바도 첨엔 막강한 내수영업력을 갖춘 국내사들에 밀려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고, 테바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대규모 인수합병과 퍼스트제네릭 전략을 내세운다면 소문만 떠들썩했던 다른 글로벌 제네릭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두려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2012-11-07 06:45:00이탁순 -
안국, 동아 출신 김정훈 중앙연구소장 영입안국약품(대표 어진)은 1일자로 동아제약에서 제품개발 연구소장을 역임했던 김정훈 상무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김정훈 연구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아제약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제품개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휴온스 연구소장으로 재임하는 등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한국 약제학회로 부터 제제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합성화합물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글로벌 신약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보유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김정훈 소장은 23년에 걸친 신약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국약품의 글로벌 신약개발 분야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정훈 상무는 "안국약품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합성화합물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2020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의 비전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신제품 연구개발에 매년 10%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발한 ‘애니코프’와 국내 5호 천연물신약 ‘시네츄라’, 이성질체 개량신약 ‘레보텐션’과 ‘레토프라’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개발해 왔으며,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2012-11-06 15:01:12가인호 -
제신약품 창립 27주년 기념식…임직원 단결 강조제신약품(회장 정연공)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기념식을 갖고 축하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연공 회장은 "창립이래 우리 업계가 가장 어려운 약업환경을 격고 있지만, 전임직원이 하나되어 지금껏 잘 이겨낸 것처럼, 회사를 사랑하고 묵묵히 땀흘려 일해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의 꿈을 안고, 전진하자"고 임직원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승진인사에서는 정연훈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정연택 부사장은 사장으로 임명됐다.2012-11-06 09:40: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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