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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 되는 제약회사 1등 자산가치주는?지금의 제약주식 시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약세장' 그 자체입니다. 일괄약가인하와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제약기업들의 실적 저하 예상이 주가에 선반영 됐기 때문입니다.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제약사들의 고점대비 주가 하락률은 평균 -45%입니다. 그렇다면 약세장 속 전도유망한 제약주와 선별 방법은 뭘까요? 현재와 같은 하락장 국면에서 옥석가리기 유효전략은 자산가치주 발굴입니다. 자산가치주란 현금성 자산과 유형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말하며,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지표를 뜻합니다. 통상 주당순자산(BPS: Book Value Share)이 주가보다 현저히 높은 주식일수록 자산가치가 큽니다. 자산가치주의 특징은 (투자)안전성과 성장성이 높아 장기침체 장세 시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장 제약사 중 BPS 1·2·3위는 유한양행(BPS=103,014원)·동아제약(62,671원)·녹십자(61,136원) 순입니다. 코스닥 상장 제약사 중에는 동국제약(BPS=14,851원)·경동제약(12,743원)·안국약품(11,413원) 등이 순위권에 랭크돼 있습니다. 자산가치주와 궤를 함께하고 있는 '현금·유형자산 평가'도 장기침체 장세 시 주식 흐름의 가늠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금)유형자산 평가에 따른 유망 제약주는 동아제약과 셀트리온입니다. 두 제약사의 평가액은 각각 9210억·7640억원입니다. 동아제약과 셀트리온의 본사·공장부지 외 자산재평가 이익(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은 각각 1130억·2052억원입니다. 이와 관련해 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올 2분기까지는 약가인하에 따른 과대낙폭과 박스권 장세가 예상돼 매출실적을 기반한 자산가치주들의 상승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을 포함 5개 증권사들의 빅3 자산가치주 평균목표주가는 유한양행 15만원·동아제약 12만원·동국제약 2만원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2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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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보상, 차별 받는 동네약국내달 1일 전례 없는 대규모 약가인하를 앞두고 차액보상이 공전하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가 낱알을 포함한 모든 품목의 보상원칙을 밝혔지만 정작 현장의 체감도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약회사, 도매업체, 약국 모두 한 치 양보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이 원활한 보상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약가인하 차액보상의 문제는 거래량이 많은 문전약국보다 동네약국이, 제약회사 직거래 보다 도매 거래를 주로 하는 약국에서 발생합니다. [인터뷰 : 윤승천 약사(뚝도시장약국)] "보통 조제전문 약국은 2~3개월 가량 짧은 재고분량만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동네약국은 1년이 넘는 재고가 있습니다. 도매협회의 2~3월 주문량의 30%만 정산해 준다는 방침은 동네약국 입장에서는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일부 도매업체도 협회 차원의 원칙을 이유로 약국의 차액보상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녹취 : A도매회사 반품 담당자] "문전약국이나 조제 전문 약국은 손해 볼 일이 없어요. 여기 저기 처방을 받는 동네약국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데…." 도매업체는 각 제약회사의 제각각인 반품 원칙 때문에 모든 약국에 대해 동일한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거래 장부와 실제 반품 의약품의 차이를 문제로 제약회사와 약국간 불신 문제가 불거지기도 합니다. [녹취 : A도매회사 반품 담당자] "대한약사회는 무조건 (반품 물량을)믿어 달라는 거고 제약회사나 도매는 그것을 믿을 수 없다." 보상 거절 제약회사 명단 공개와 결제 지연을 무기로 약사회가 제약회사와 도매업체를 압박하고 있지만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녹취 : B제약회사 지점장] "(약사회 반품 정책이)실제적으로 피부로 느끼고 있지는 못하고…." 서울의 한 동네약국입니다. 약사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반품 정리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이희경(가명) 약사] "(낱알 반품은)아예 안된다고 해서 준비를 안하고 있고, 완제품 반품은 다 보냈는데 경동, 광동, 사노피 이런데가 안된다고. 주로 경동 제품이 싹 돌아 왔어요. " 현장의 약국은 공허한 보상 원칙 속에서 재량껏 차액보상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3-2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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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잦은 영맨 "퇴직소득세 챙기세요"최근 의료기기업체를 창업한 김영진씨(가명·45)는 세무사의 '연말정산' 조언을 듣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김영진씨의 연말정산환급 경우를 도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009년 1월 A제약사에 입사한 김씨는 건강상 이유로 같은 해 5월 퇴사했습니다. 이후 1년여 간 휴직. 2011년 1월 김씨는 B제약사에 입사 후 약 10개월 간 영업사원으로 재직했습니다.」 이처럼 이직이 잦았던 김씨는 연말정산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무사의 조언대로 전 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 내역을 확인, 미지급된 연말정산환급금 150여만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퇴직을 했더라도 재직기간 동안 납부한 근로소득에 대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을 몰라 발생한 실례입니다. 아울러 김씨가 재직했던 A·B제약사는 원천징수 의무자이지만 세법상 환급금에 대한 고지·통보 의무는 없습니다. 때문에 이·퇴직자들의 적극적인 환급요청이 없으면 회사는 이를 예수금(퇴직소득세)으로 계정, 사실상 '눈먼 돈'이 되고 맙니다. 이와 관련해 김헌호 세무사(미래세무법인)는 "원천징수 의무자는 연말정산환급에 대한 고지의무가 없기 때문에 근로자 스스로가 세법상 자신의 권리를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연말정산의 경우 1달 동안만 재직했다손 치더라도 국세기본법에 따라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퇴직 사례가 잦은 제약 영업사원은 이를 꼼꼼히 체크해 세법상 자신의 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국세기본법상 국세징수권소멸시효(이·퇴직자들에 대한 연말정산환급금 기한)는 5년으로 규정돼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2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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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800' '회장 호' 모르면 승진누락?제약사 직원들은 승진 시 어떤 '통과의례'를 거칠까요? 바로 '승진시험'입니다. 1970~1980년대까지만 해도 '100대 기업'은 영어와 상식을 포함한 승진시험 문화가 형성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상위 그룹사들은 승진시험을 없애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승진시험 대신 목표대비 달성율과 팀장평가 그리고 실무 외국어 능력을 최우선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2011년도 삼성전자 인사고과 평가지침] 다시 말해 평가를 위한 평가에서 벗어나 실무능력만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새로운 직무평가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약기업들의 직무평가 시스템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구태의연한 승진시험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A제약사의 승진시험 문항과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총 문항 수는 29문제로 객관식(25)·단답형(3)·서술형(1)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항내용을 보면 ▲사시·사훈·창립연도를 묻거나 ▲자사 제품의 종류와 적응증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 시험의 과락은 70점입니다. B제약사의 경우는 상당 수준 대비를 해야만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롭습니다. 과목 수는 ▲내규 ▲제품 ▲상식(전산·한문·시사)으로 각각 50·50·25문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합격 커트라인은 60점입니다. 특히 C사의 경우, 토익 800점미만의 직원은 아예 승진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문제의 질에 대한 논란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D제약사 관계자: "회장님 호를 물어본 적도 있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승진시험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D제약사 관계자: "필요하죠. 왜냐하면 회사 내규도 알아야 되는 거고, 제품 지식도 알아야 되는 거니까." [전화인터뷰]E제약사 관계자: "싫어하죠. 싫어한다고요." [전화인터뷰]F제약사 관계자: "승진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고…. 그래서 떨어뜨리기 위해서 구실을 만들려고 승진시험 본다는 얘기는 있죠." 시험을 위한 시험이 아닌 '실무능력과 방향성'을 올곧이 계량화할 수 있는 직무평가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2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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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고객센터, 블랙컨슈머 '천태만상'제약사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소비자 상담과 불만사항은 하루 평균 약 100건에 달합니다. 데일리팜은 상장제약사 고객센터(소비자센터 또는 콜센터) 6곳을 상대로 의약품 구매자들의 불만접수 현황과 대응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접수 비중은 일반의약품 소비자(50%)가 가장 많았으며, 약사(30%), 의사(20%) 순이었습니다. 또 전문의약품(ETC) 보다는 일반의약품(OTC)에 대한 불만접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고객센터 상담원: "비율로 따지면 (일반약 구매)소비자, 병원·약국에 근무하는 약사, 의사들 순서가 될 것 같은데요." [전화인터뷰] B제약사 고객센터 상담원: "병원에서 의약품 담당하시는 분들이 전화하는 경우는 클레임보다는 정보·상담이 많죠. 지금 말씀하시는 블랙컨슈머가 저희 쪽(ETC 상담부서)은 거의 없죠." 고객센터 내 팀은 OTC와 ETC로 구분돼 있으며, 인력은 2~4명 정도로 구성돼 있있습니다. 의약품 상담이다 보니 영업사원 출신 상담원들이 다수 포진, 관련 지식과 정보도 PM 수준입니다. [전화인터뷰] C제약사 고객센터 상담원: "신제품·질환별·소비자상담법·회사정책 교육 등…." 전문의약품 소비자들의 경우, 복용법과 이상반응 등을 묻는 통화가 대부분인 반면 일반의약품은 보상을 노린 일명 '블랙컨슈머'가 많습니다. [전화인터뷰] C제약사 고객센터 상담원: "정말 분에 못 이겨서 전화하시는 분들은 욕설하는 분들도 계시고, 성희롱하는 분도 계시고…. (매일 전화해서)똑같은 질문을 계속하시는 분도 계세요. 그분도 전화를 계속하니까 제 목소리를 알아들으시더라고요." [전화인터뷰] D제약사 고객센터 상담원: "대기업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되겠느냐, 인터넷에 올리겠다. 소비자고발원에 고발하겠다. 너희가 해주지 않으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 거의 이런 식이에요." 필드경험이 많은 영업사원 출신의 베테랑 상담원들이다보니 '블랙컨슈머'에 대한 대응과 조치도 합리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전화인터뷰] B제약사 고객센터 상담원: "부작용이 나서 보상해 달라는 경우도 있어요. 그럼 직접 나가서 약물 인과관계를 보고 치료비 정도는 보상해 드리죠." [전화인터뷰] C제약사 고객센터 상담원: "일련의 과정을 상세하게 말씀드리면 거의 70~80%는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나머지 분들은 극한 부작용을 앓았거나 응급실을 가셨던 분들은 내부논의 후에 다시 안내를 드리죠." 블랙컨슈머 또한 '제1의 고객'이라고 말하는 제약 고객센터 상담원들. 친절상담과 깊이 있는 약물지식으로 오늘도 '컴플레인(complain·불만) 제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1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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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송다은 1분 요가] 활자세의사와 약사, 제약인이 건강해야 환자도 질 좋은 의료·복약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의약사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다은의 1분 요가'를 준비했습니다. 좁은 진료실과 조제실에서도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함께할 요가강사 송다은(26)씨는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으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재원입니다. 현재 차병원 안티에이징라이프센터 요가강사로 활동 중이며 '송다은 아로마요가' 대표입니다. '송다은의 1분 요가'는 매주 월요일 방영됩니다.2012-03-19 06:31:1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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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영맨 말뚝 보직…"매출성장 발목"OTC 영업사원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관리체계와 처우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 같은 여론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잇따른 OTC영업사원 자살 사건 ▲ETC·OTC 영업사원 간 역차별 ▲OTC 마케팅방법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 요구 등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OTC 영업사원들의 이른바 '말뚝보직'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이는 전문성 배양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개인의 적성과 특기가 배제될 소지가 커 오히려 매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 중론입니다. [녹취 : A제약회사 관계자] "OO제약·OO제약회사는 OTC팀으로 발령 받으면 계속 OTC팀으로 남거든요." [녹취 : B제약회사 영업사원] "순환 보직이 잘 안되요, 저희는…. ETC팀으로 입사하면 ETC팀에 계속 있는 거고, OTC팀으로 입사하면 OTC팀에 계속 있는 거고…." 회사 내 역차별도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녹취 : B제약회사 영업사원] "(회사 내에서 블루·화이트컬러로 구분하는)그런 부분이 없잖아 있죠. OTC가 조금 힘든 건 사실이니까…. ETC와는 영업틀 자체가(다르니까)…. 영업하는 거 자체가 약사 대하는 것하고 의사 대하는 것하고 다르니까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OTC 영업사원들의 '자연이탈(이직·전직·퇴사 등)'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녹취 : A제약회사 관계자] "통계치를 가끔 뽑아보면 (OTC 이직율이)높다고 할 수 있죠." OTC 영업사원의 공통된 스트레스는 이른바 신제품 부재상태의 과도한 밀어넣기식 영업입니다. [녹취 : B제약회사 영업사원] "업무적으로 (ETC보다 실적이)쳐지다 보니까 회사에서 목표하는 것에 따른 스트레스가 있죠. 마감에 대한 스트레스…." [녹취 : C제약회사 영업사원] "특별한 게 없고 똑같은 제품인데 그것을 제약사끼리 나눠먹기식으로 하다보니까…. 그게 실적으로 바로 나타나니까…." 일괄약가인하에 따른 '플랜B'로 각광받고 있는 OTC활성화 전략. 무조건적인 매출성장 방안보다는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OTC팀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16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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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끼리 '문전' 개설, 약사들 부글부글전현직 약사회 임원들이 무리하게 문전약국 개설을 시도해 주변 약사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 보훈병원 입니다.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약국이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왼쪽은 초등학교와 병원으로 약국이 들어설 마땅한 자리가 없습니다. 병원 정문에 2층짜리 가건물이 지어졌습니다. 지난해 건축이 끝났지만 시설 공사 없이 1년째 방치 돼 있습니다. 건물의 주인은 전직 지역약사회 부회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변약국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보훈병원 인근 약사] "전직 부회장이 지역에서 뒤통수 치는 거예요. 부끄러움을 가져야 하지 않겠어요?" 가건물 뒤 편으로 땅을 소유한 지주들도 약국개설 반대를 주장하며 두 차례나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원이 발생하자 구청측이 건축물에 대한 사용 승인 때 약국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으면서 사건이 해결되는 듯 보였습니다 , 그러자 이번에는 해당 약사가 구청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몇달 전 행정심판을 청구해 약국을 못하게 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습니다. 해당 약사는 "건물 사용승인 조건으로 약국 개설을 막는 것은 위법하다"며 "전직 임원이라도 재산권 행사의 자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문제가 일단락 되자 이번에는 약국개설에 또 다른 약사회 임원이 관련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갈등이 재연될 조짐입니다. 그는 지역약사회 임원 출신에 현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녹취 : 강동구보건소 관계자] "(서울시약사회 부회장)OOO이 신청하셨다고 말씀드리기 힘들고 (약국개설)그 건으로 보건소에 오신 적은 있으세요. 신청인은 OOO이 아니에요." 보건소가 밝히지 않은 개설자는 해당 임원의 부인입니다. 당사자는 관련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녹취 : 개설신청 관련 임원] "(약국)할 수 있으면 하고 싶지. 그렇지만 뭐…." 보건소는 가건물이 약국 용도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개설허가를 미루고 있습니다. 약사회 임원의 도덕성 문제로 번진 이번 사안이 어떤식으로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3-15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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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홈쇼핑 론칭…대박과 쪽박최근 A제약사는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홈쇼핑에 론칭했지만 매출실적은 '참담'했습니다. 론칭비용 4000여만원을 빼면 순이익은 불과 1000여만원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1시간 방송분량의 홈쇼핑 건기식 매출은 통상 3억원 정도라는 것이 업계 정설입니다. '홈쇼핑 방송만 타면 대박매출을 거둘 수 있다'는 이른바 '홈쇼핑 불패설'을 과신한 결과입니다. 반면 B제약사는 홈쇼핑을 통한 전립선기능식품 판매로 연간 2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홈쇼핑이라는 동일한 판매채널을 통했지만 실적에 있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구매 트렌드와 진입시점 그리고 가격정책 등을 어떻게 펼치느냐가 관건입니다. 제일 먼저 고려해야할 사항은 '홈쇼핑 판매시기'에 대한 의사결정입니다. 신제품의 즉각적인 홈쇼핑 판매는 성공 시 높은 매출과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패할 경우 '방송퇴출 품목'으로 낙인찍힐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브랜드 이미지 재고와 트렌트 형성 후 방송을 타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소비자 구매 트렌트에 맞는 라인업도 성패를 구분짓는 요소입니다. CJ홈쇼핑 등 유력 MD들에 따르면, 최근 건기식 트렌드는 '홍삼' '다이어트' '오메가3' '쏘팔메토' 등의 제품입니다. A홈쇼핑의 품목군별 연간 판매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홍삼제품군-300억원, 다이어트제품군-500억원, 오메가3제품군-350억원, 쏘팔메토제품군-250억원' 이 같은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CJ홈쇼핑 김도엽 MD는 "최근 어린이 영양제와 종합비타민제품은 홈쇼핑 사양 제품군으로 분류돼 있다"며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군 런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금시청 시간대'에 론칭된 건기식을 방영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빅3 홈쇼핑에서 분석한 건기식 황금시간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홍삼제품-07시~10시, 다이어트제품-08시~11시·22시~24시, 오메가3-06시~09시' 브랜드 네임 홍보와 박리다매식 판매 전략은 이제 '과거완료형'입니다. 소비자의 인식과 정보·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고급브랜드의 인기도가 더 높습니다. 한편 방송 판매에 따른 수익배분은 홈쇼핑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꼼꼼한 비교도 중요 검토사항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14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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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이 '메인' 되기 위한 비밀병기는?우루사와 알파우루사, 박카스D와 박카스F, 센트룸과 센트룸실버. 이른바 '자매 일반의약품'을 대표하는 제품들입니다. 이들 (자매)제품은 '원 제품'과 대동소이한 성분·함량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20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액 차의 원인은 제품 발매시기, 언론홍보·CF·마케팅 인력 부족 등이라는 것이 관계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대웅제약 우루사와 알파 우루사의 발매시점은 각각 1961·2009년도입니다. 두 제품의 성분은 같습니다. 다만 제형과 색상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루사와 비교했을 때, 알파 우루사의 매출이 상승곡선을 타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48년 이라는 발매시점의 차이로 해석됩니다. 두 제품의 최근 2년 간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루사-2010: 200억·2011: 350억원, 알파 우루사-2010: 10억·2011: 20억원' 런칭된 약국 수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루사-1만 5000여곳, 알파 우루사-8000여곳' 동아제약 박카스D와 F의 매출실적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카스D-2011: 1501억원, 박카스F: 2011: 38억원(9~12월 판매기준)' 두 제품은 영업 인력과 판매루트 측면도 확연히 다릅니다. '박카스D-약국 전용/ 영업인력-145명, 박카스F-편의점 전용/영업인력-2명' 동아제약은 당분간 박카스F에 대한 CF와 영업인력 보강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45억·80억원대 매출을 올린 센트룸과 센트룸실버. 두 제품에 투자되는 CF 등 마케팅 비용은 거의 같습니다. 런칭 시기는 센트룸 1983년(경)·센트룸실버 2009년으로 약 26년의 격차가 있습니다. 센트룸실버가 단기간 내에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원인은 과감한 마케팅 투자와 언론 홍보에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폭넓은 소비층 확대와 외형성장을 목표로 탄생한 자매품. 영원한 자매품으로 남을지 아니면 메인품목으로 거듭나느냐의 관건은 '과감한 마케팅투자'에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1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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