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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입센, '보톡스' 부작용 공방한국엘러간이 '보툴리눔 톡신(통칭 보톡스)' 제품간 부작용 원인을 실험한 연구결과를 공개하자 경쟁사인 한국입센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300억원 규모인 보톡스 시장은 현재 엘러간의 '보톡스'(판매원 대웅제약)가 50%대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입센의 '디스포트'와 한올제약의 'BTXA'가 나머지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태평양제약이 바이오벤처인 메디톡스와 제휴해 국산 보톡스인 '메디톡신'을 시판하는 등 4파전 양상으로 복잡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선두업체인 엘러간은 영국 샌딘 클리프 박사(Sandeep H. Cliff)가 '2006 미국피부과학회'에서 발표한 보톡스 부작용 관련 연구결과를 8월초 국내 배포하며 경쟁품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클리프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보톡스와 디스포트를 환자 12명의 이마에 각각 4unit와 12unit씩 주사하고 2주후 운동실험을 한 결과, 디스포트(1.90~4.26㎠)가 보톡스(0.76∼2.76㎠)에 비해 땀이 나지 않는 부위가 넓었다는 것. 이는 보톡스의 분자량이 900kD로 일정한 반면 디스포트는 이 보다 작은 500~900kD여서 의도하지 않은 영역까지 약물이 침투하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 이라고 엘러간측은 설명했다. 디스포트의 분자량이 작아 보톡스에 비해 부작용 발생이 많다는 연구결과를 엘러간이 인용하자 한국입센측은 "불명확한 자료를 근거로 제품을 비교하는 판촉은 적절치 못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입센은 클리프 박사의 연구 자체가 엘러간에 의해 후원된데다 국문배포 자료 중 일부는 디스포트와 보톡스의 역가 전환비를 원본과 달리 4대1 또는 5대1을 추천한 것으로 변경하는 등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보톡스와 디스포트는 주성분이 Botulinum toxin type A로 동일하며 제조방법 등 차이로 함량표기는 서로 다르지만 분자량은 900kD로 같기 때문에 부작용 원인을 분자량으로 규정짓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역가차 때문에 디스포트의 투입량이 보톡스에 비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을 수 있으며 그 결과 역시 오차범위 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입센 관계자는 "분자량과 확산반경에 대한 신뢰할만한 연구자료는 아직까지 없다"며 "불명확한 자료로 제품을 비교하는 판촉행위는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입센의 반론과 관련 엘러간측은 "연구결과는 판촉용으로 만들어진 자체 발표자료가 아니라 피부과학회에서 발표된 신뢰할만한 임상연구"라며 "디스포트의 분자량이 500~900kD로 일정치 않다는 것은 원문에도 나와있다"고 반박했다.2006-08-29 07:05:43박찬하 -
박정일 변호사 "약사회 공직서 물러나겠다"약사출신 박정일 변호사가 대한약사회 법제위원, 서울시약사회 대외협력단장, 경기도약사회 고문변호사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28일 저녁 기자회견문을 통해 약사사회의 화합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약사회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 변호사의 사퇴는 성남지역의 약국개설등록신청거부취소청구 소송에서 비롯됐다. 소송에서 성남시청이 패소하자 성남시약사회는 약사출신 변호사가 담합약국 개설을 도왔다며 대한약사회에 공직 사퇴를 요구하는 호소문을 올리는 등 사태가 악화됐고 결국 박 변호사가 사퇴를 결정한 것. 성남시약사회의 공직 사퇴 요구에 대해 박 변호사는 "아직도 약사 사회 전체를 위해 할 일이 많지만 약사회의 갈등이 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모든 약사회 공직에서 사퇴 하겠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소송을 맡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약사법상 약국개설 거부 사유가 불명확하게 규정돼 지역 혹은 담당 공무원에 따라 유사한 사안에 대해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전국적으로 통일적 기준이 정립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판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원고측 변론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특히 원고와 유사한 사안에 대해서 약국 개설을 허용했던 성남시가 유독 원고에 대해서만 약국 개설을 불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하기 전에 미리 성남시약사회와 충분한 협의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했지만 성남시약이 문제제기를 할 때까지 전혀 이 사건과 약사회가 관련돼 있음을 알지 못 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법률적으로 약국개설 거부가 위법하다 해도 성남시약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임을 미리 알려줬다면 보다 신중하게 사건에 접근했을 것"이라며 아쉬움 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 변호사는 "성남시가 항소할 경우 원고의 항소심을 맡지 않겠다"며 "나를 믿고 사건을 의뢰한 원고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박 변호사는 "약사회 임원직에서 사퇴하지만 약사 출신 변호사로서 약사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약사사회 발전과 약사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2006-08-29 07:05:40강신국 -
정형외과·안과, 진료비 4천만원대 첫 진입정형외과와 안과의 기관당 월평균 건강보험 수입이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섰다. 기관당 요양급여비 증감현황에서는 소아과와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이 두 자리 수 이상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28일 심평원의 ‘상반기 의원 주요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자료에 따르면 기관당 월평균 건강보험 수입이 가장 많은 전문과목은 정형외과(4,100만원)와 안과(4,000만원)로, 4,000만원 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또 이비인후과 3,200만원, 내과 3,000만원, 외과 2,700만원, 소아과 2,1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산부인과(1,800만원), 피부과(1,500만원), 비뇨기과(1,600만원) 등 3개 전문과는 2,000만원을 밑돌았다. 전년 대비 기관당 월평균 급여비 증감현황에서는 소아과가 14.22%로 가장 높았고, 산부인과 13.63%, 이비인후과 11.93%, 내과 10.38% 등으로 4개 전문과목에서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의 건강보험 수입이 늘어난 것은 올해 1/4분기 동안 감기환자가 급증한 것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는 이비인후과 11.69%, 소아과 10.21%, 내과 9.2% 등 전년 대비 내원일수 증감현황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또 출산율 저하로 산부인과와 소아과 의원이 감소한 것도 양 전문과목의 기관당 급여수입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년 대비 원외처방률은 안과가 1.35%, 이비인후과 0.76%, 소아과 0.39% 등으로 소폭 증가한 반면, 외과(-0.32%), 정형외과(-0.25%), 산부인과(-0.76%), 피부과(-0.48%), 비뇨기과(-0.2%) 등은 감소했다. 첫방횟수당 처방일수는 비뇨기과가 11.16%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외과 7.38%, 피부과 6.15%, 내과 4.43%, 소아과 3.49%, 이비인후과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06-08-29 06:53:35최은택 -
"약국경영활성화 설문에 꼭 참여 하세요"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28일부터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약국경영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2차 전자설문을 시작하면서 일선 약사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2차 설문은 1차 설문응답률이 저조함에 따라 재차 설문조사에 나선 것이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약국의 수입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약사회는 이번 조사가 약국의 경영보조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설문결과를 통해 수입구조패턴이 비슷한 약국을 분류해 각 그룹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분석할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설문결과가 약국의 입지 요건과 수입구조에 따라 경영다각화가 필요한지 아니면 특정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유리한 지 등을 판단하는 중요 데이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전자설문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와 각 시도약사회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고, 약국청구프로그램인 PM2000과 엣팜, 전자설문사이트(http://www.e-kippa.org/poll)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2006-08-28 23:33:4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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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명이 면대약국 3곳 문어발식 운영경기 고양지역 면대약국 5곳이 폐업의 말로를 맞았다. 또한 면대추정 약국 3곳도 지역약사회의 조사 후 폐업 수순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박기배)는 28일 면대약국 척결 사업 결과를 공개하고 면대약국 5곳의 폐업을 유도했다며 청문회 결과를 바탕으로 면대 추정약국 2~3곳의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주엽동의 P약국은 카운터 4명이 동업을 해 약국을 운영하다 덜미를 잡혔고 화정동 S약국, 백석동 M약국, 화정동 Y약국은 약사 1명이 문어발식 운영을 하다 약사회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또한 일산동 T약국도 약국 3곳을 운영 중인 J약사가 실제 경영자로 밝혀지면서 구약사회의 철퇴를 맞았다. 구약사회는 3차 면대약국 척결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자본이 투입된 약국 5곳, 1약사 1약국 위반약국 2곳, 무자격자 운영 약국 4곳 등도 내부조사를 거쳐 폐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박기배 회장은 "면허대여 약사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 자본력이 없고 연로한 약사들로 쉽게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악의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면허를 빌려주는 약사는 드물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처벌이 목적이 아닌 만큼 면허대여의 늪에 빠진 약사를 구하는 게 우선"이라며 "그 다음이 해당약국의 척결"이라고 강조했다.2006-08-28 18:19:53강신국 -
케이엠에이치, 무채혈 혈당측정 기술 수상의료정보기기업체인 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는 28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회 전자의료산업 기술대전(WC2006)'에서 무채혈 연속혈당 측정기술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케이엠에이치는 우수연구사례 발표분야에서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연구기획과제 부문에서는 디알텍과 메디슨, 헬스피아 등 수상했다. 케이엠에이치는 기술대전 기간 중 혈당측정기 등 신기술을 적용한 퍼스널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28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전자의료산업분야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한 무채혈 연속혈당 측정기 '글루콜'은 체액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케이엠에이치는 2001년 메디슨 출신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산자부가 중점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지능형 마이크로사업의 의료진단시스템 부문 3단계(2006.6~2010.5, 4년)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2006-08-28 17:39:4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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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사, 병협에 손짓...반포지티브 세력구축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반대하기 위해 병원협회에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KRPIA 임원진은 29일 마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공동모임을 갖고 포지티브 리스트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RPIA측은 회의 주제에 대해 철저히 함구한 채 대외적으로 병협 김철수 회장 당선 이후 추진된 의료단체간 친목행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KRPI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병협 회장 당선 이후 갖는 공식 행사로 특별한 주제 없이 진행되는 면담"이라며 "친목 도모를 위해 다른 단체 사람들과 가끔씩 만나기도 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포지티브 리스트 등 당면 과제를 앞두고 아무런 주제 없이 병협이라는 의료계 대표단체와 면담행사를 갖는다는 사실은 쉽게 납득되지 않은 상황. 특히 KRPIA측은 이날 보험관련 인사들과 접촉을 갖기로 예정한 상태여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의료단체의 후방지원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짙다. 실제로 병협측에 확인한 결과 이번 행사는 정부의 약제비적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KRPIA측이 요청한 행사로, 이 부분이 중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 관계자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해보자고 KRPIA측에서 요청한 행사"라며 "아마 포지티브 시스템을 반대하는데 대한 동의를 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2006-08-28 15:58:1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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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9개 분야별 시험...응시율 93%한국간호평가원(원장 신경림)은 지난 27일 치러진 전문간호사 자격취득 1차 필기시험에 854명이 응시, 93.95%의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문간호사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감염·노인·산업·응급·정신·보건·중환자·종양·호스피스 등 9개 분야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분야별 응시율은 정신(53명), 보건(3명), 호스피스(66명) 등 3개 분야에서 서류접수자 전원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산업(75명) 98.68%, 응급(63명) 95.45%, 중환자(144명) 93.51%, 감염(41명) 93.18%, 종양(85명) 92.39%, 노인(324명) 9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1차 합격자는 내달 1일 발표되며, 이어 2차 실기시험은 내달 10일(중환자·응급·정신·보건)과 17일(호스피스·종양·산업), 24일(노인·감염)에 각각의 분야로 나눠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17일 발표예정이다.2006-08-28 15:06: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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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 어린이영양제 노마츄정 새 CF 제작삼아약품(대표 허준)이 어린이 영양제 노마츄정의 새 TV-CF를 제작해 본격적인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새 CF는 8월초부터 MBC의 '주몽'을 비롯한 인기 프로그램과 케이블TV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광고는 인형탈을 쓴 친근한 인상의 박사가 무설탕이면서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4가지 과일맛의 노마츄정을 개발하고 이를 엄마가 아이들에게 챙겨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인모델로 방송인 이연경씨가 캐스팅 됐는데 메인 카피인 '군것질 잡았다'가 CF의 효과를 살려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삼아약품은 새 CF 방송을 계기로 약국 및 도매상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2006-08-28 14:37:06박찬하 -
세계 당뇨병 퇴치 '유엔 결의안' 추진대한당뇨병학회는 28일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추진하고 있는 당뇨병 퇴치 유엔 결의안 채택을 위해 전세계적인 캠페인 '유나이트 포 다이아비티스(Unite For Diabetes)'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학회는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선포,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알려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에이즈와 마찬가지로 당뇨병 퇴치를 위한 유엔 결의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유엔 회원국 중 한 국가 이상이 후원국으로 역할을 담당해야하며 이미 방글라데시 정부가 공식적으로 후원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IDF는 ▲당뇨병환자의 특별한 요구에 대한 인식 증진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자각 ▲당뇨병을 우선적인 건강 관련 문제로 인식 ▲세계 당뇨병 공동체 단결 ▲치료를 위한 연구의 활성화 등 5개 목표를 중심으로 유엔결의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국제 당뇨병 연맹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성인인구의 약 6%에 해당하는 2억3,000만명 이상이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20년 안에 3억5,0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학회 조사결과 2003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8.29% 수준인 401만명에 달하며 오는 2030년에는 72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 당뇨병학회 전문가인 폴 지멧(Paul Zimmet) 교수는 캠페인 출범차 방한한 자리에서 "당뇨병에 대한 유엔 결의안은 당뇨병으로 인한 손실과 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며 "모든 국가가 당뇨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은 "이번 유엔 결의안 채택은 당뇨병의 예방, 조기진단,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것이 그 배경"이라며 "연간 2700억원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손실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8-28 14:25:3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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