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제약 리베이트 신고자 1000만원 지급"서울시약사회가 참제약 반품거부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해 주목된다. 참제약 관련 리베이트 신고자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해당제약사 불량약을 식약청에 고발조치키로 했다.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날 개최된 3차 분회장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태정 회장은 "참제약의 리베이트를 신고한 사람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권태정 회장은 이날 참제약과 관련해 입수한 불량의약품을 공개하고 "이른 시일내에 식약청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불량의약품으로 공개된 항우울제인 웰정100mg은 정제가 뭉개지고 역한 냄새가 났다. 권태정 회장은 "일선 약국 2곳에서 제보가 와 확보한 불량약으로 유통기한이 2007년 2월까지인 약이 이미 변질됐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은 또 24개 각구 약사회를 통해 조만간 각구 의사회장들을 만나 참제약 문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참제약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맞대응해간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권태정 회장은 "참제약과 관련해서는 기존 약사회의 입장대로 갈 것"이라며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5-04 15:15:07정웅종
-
보건노조 “가격평가 기능 공단에 일임해야”보험등재 의약품의 가격을 평가하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건보공단에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는 4일 논평을 통해 “가격평가를 담당할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건강보험공단에 설치하거나 별도의 독립된 기구로 설치해야 하며, 소비자대표들의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특히 “이번에 발표한 복지부 방안이 진일보한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보험공단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은 주지 않은 채 형식적인 들러리 세우기라는 의혹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2006-05-04 14:53:16최은택
-
을지대병원, 입원 환아들에게 축하잔치을지대학병원 소아과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축하잔치를 열었다.병원 6층 소아과 병동에서 마련된 이날 축하잔치에서 을지대병원 의료진들은 환아들에게 요술풍선, 장난감, 사탕 등의 각종 선물을 나눠줬다.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도 구연동화를 선보여 환아들의 아픔을 잠시나마 덜어줬다. 소아과 박호진 교수는 “어린이 환자들이 고통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2006-05-04 14:27:48최은택 -
시민단체, "포지티브제 도입 실효성 의문"보건복지부가 보험약 선별등재방식(포지티브 목록), 약값 결정에 건강보험공단의 협상 과정 포함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은 기존 방식으로 이미 등재된 2만1700여 품목에 대해서는 선별 등재 방식이 적용되지 않아 그 실효성이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대표 조경애)는 3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복지부 방안은 약제비 적정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이 명료하지 않아 약제비 절감 의지가 과연 분명한 것인지 계획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며 약제비 절감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건강세상은 이번 복지부가 제시한 보험등재방식의 변경 및 보험자 개입을 통한 약가 통제기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은 약제비 통제의 중요 원칙을 제시했다는 차원에서는 긍정적인 방향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최초 등재되는 오리지널 약가 및 제네릭 약가결정 방식에 대한 개편 등 기존의 가격 상승요인의 제도적 원인에 대한 손질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는 것과 선별등재방식의 전면적 도입이 아닌 단계적 시행을 제시하고 있는 것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건강세상은 △선별등재방식의 전면 도입 △오리지널 약가 통제 및 신약 약가결정 방식 개편 △제약업체 보험적용 의무신청방식을 자율신청으로 변경할 것을 선행과제로 제시했다. 단체는 "기존 약가결정 방식을 기본 전제로 하는 사후관리 중심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매우 소극적인 대책"이라며 복지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복지부가 제시한 약제비 절감 목표도 향후 5년간 연간 1% 정도씩 낮추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약제비 증가율을 감안한다면 절감 목표가 설득력이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2006-05-04 13:17:37신화준
-
은행대출 개국약사 최대 3억-근무약사 1억시중 은행들이 의& 183;약사 등 연체나 채무불이행 위험이 낮은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하는 대출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 대출상품은 일반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낮고 대출한도는 높아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약사들의 경우 일부 은행에서 전문직으로 분류하지 않아 전문직 우대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은행들이 전문직 대출을 확대하면서 대부분의 은행에서 자격증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됐다. 이는 은행들이 전문직 대출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영업대상을 기존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에서 약사, 변리사, 법무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직 대출은 통상 평균 최저금리가 연 7%대이며 대출한도 최고액은 1억원 정도이다. 정확한 대출 금액 및 이율은 개국약사& 183;병원약사& 183;근무약사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영업점이나 은행에서 상세한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한 개인신용정보와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와 조건이 달라지므로 은행별로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정확히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국민은행의 '에이스 전문직 무보증 대출'은 최고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최저 연금리는 7%이고 10년이상 현직 종사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한도와 금리를 다시 조정해 경쟁력을 키우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문직 대출 확대 계획을 전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CS평가(개인신용 평점 시스템)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무보증 신용대출은 5천만원까지, 보증인이 있을 경우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구은행이 지난해 8월부터 의욕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베스트 전문직 무보증 대출'은 단기간에 510건, 294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전문직 종사들에게 인기가 높다. 개국약사의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근무약사의 경우 1억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연간 최저 금리도 현재는 5.9%로 다른 은행들의 전문직 대출상품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대출기간 중 변동주기(3, 6, 12개월)에 따라 금리가 변경된다. 씨티은행과 합병한 한미은행의 약사대상 대출상품인 '팜론'은 최고 1억 5천만원의 대출금액과 6%의 금리로 계속 운영되고 있다. 우리은행의 '메디클럽'의 경우 은행과 협약이 되어있는 병원의 근무약사만 신청이 가능하며, 은행의 기준에 따라 일반 등급으로 구분된 병원의 약사는 최저 6%, 초우량 등급의 병원 약사는 최저 5%의 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은행과 협약된 병원들은 전국 종합병원들 위주이며, 서울지역은 서울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차병원 등이다. 우리은행의 메디클럽은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의 협약 병원 의사& 183;약사& 183;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특화한 상품이기때문에 일반 개국가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하나은행과 외한은행은 최고 1억원에 각각 6.6%와 6.17%의 최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메디론' 외에 '파워 메디론'이라는 두 가지 대출상품이 있으며, 파워 메디론은 의사들만을 대상으로한다. HSBC(홍콩& 183;상하이 은행)는 만 25∼60세 까지의 의& 183;약사 등 고소득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3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3년과 5년 만기로 대출을 해주고 있다. 약사 자격증으로 깐깐한 은행문턱을 수월히 넘을 수 있더라도, 각 은행별로 ▲보증유무 ▲만기기준 ▲금리변동 조건 등이 다르므로 대출을 원하는 약사들은 자신의 개인신용과 소득수준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2006-05-04 12:51:08신화준 -
"약국, 종합소득세 절세방법 모르면 손해"매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면 약국특성상 절세가 가능한 부분마저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세무상 손실을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약국세무도우미 김응일(서한세무법인 약국사업부 고문) 약사가 이 같은 약국현실을 우려, 절세 노하우를 소개하는 강좌를 10일 갖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약사는 "소득세는 1년 수입을 기준으로 부과하는데 자기수입 아닌 것까지 수입으로 잡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이를 가려내는 게 절세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약국의 80%가 세무사를 통해 기장정리를 하는데, 세무사가 모르는 부분이 많다"며 "이를 약사가 직접 챙기지 않고 맡기기만 하면 손해보기 십상"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몇가지 예를 들어,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필요경비를 놓치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김 약사는 조언했다. 약사회 신상신고비, 약사본인의 건강보험료, 유효기간 경과의약품도 필요경비에 해당돼 절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작년부터 건강보험료가 필요경비로 잡을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이를 모르고 있는 약사들이 많다는 게 김 약사의 설명. 김 약사는 오는 10일 약사회관에서 열리는 약국종합소득세 강좌를 통해 이 같은 절세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종합소득세의 이해 ▲기장사업자의 소득금액 계산 ▲소득공제와 세액계산 ▲신고요령 ▲종합소득세 신고와 절세 노하우 ▲기타 약국세무 정보 등으로 꾸며진다. 김 약사는 "세무사가 안 물어봐서 제대로 소득세신고를 못해 손해보는 것은 약사책임"이라면서 "절세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관심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 수강신청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에 로그인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약사회팩스(02-585-7630) 또는 이메일(kpamds@kpanet.or.kr)로 접수하면 된다.2006-05-04 12:47:10정웅종 -
일반약복합제 매출공백 1곳당 최대 100억포지티브 시스템 도입의 첫 단추로 정부가 일반약복합제의 비급여 전환을 선택함에 따라 처방비중이 높은 일반약복합제를 보유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출타격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팜이 심평원의 일반약복합제 923품목 리스트(2006년 4월 1일자 기준)와 500대 원외처방의약품 목록을 비교 분석한 결과 원외처방 액수가 20억원을 넘는 품목은 총 12개사 15개 품목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화기관용약의 원외처방 액수가 230억으로 가장 많았고 제산제 104억, 항히스타민제 98억, 진해거담제 82억, 진통소염제 78억, 칼슘제 22억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화기관용약과 진통소염제 1품목씩 포함된 C사의 경우 처방액수만 112억으로 전체 매출의 5%에 달했고 50억 전후의 처방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업체도 상당수 됐다. 또 중소규모 제약의 경우 전체매출에서 일반약 복합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 자칫 존폐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 100여 품목을 시판하고 있는 한 업체의 경우 일반약복합제가 30% 이상을 차지해 비급여 전환될 경우 최소 10% 이상의 매출이 사라질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을 정도다. 복합제 품목이 많지 않은 모 업체의 일반약 팀장은 "소화제 비급여 전환 당시 경험했듯이 처방에 의존한 일반약은 비급여되면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며 "결국 일반약단일제나 전문약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수 밖에 없는데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진단했다. 또 약국영업을 강화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 업체들이 영업라인을 대폭 축소한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한 영업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간판품목인 소화제가 비급여로 전환됐던 한 업체 마케팅부장은 "중소업체들은 제품을 죽이거나 약국영업을 강화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수 밖에 없다"며 "결국 일반약 시장이 의약분업 이전 상황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인지도 면에서 열세인 중소제약들은 약국을 대상으로 한 가격중심의 영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결국 군소업체들은 일반약 복합제의 매출공백을 메우기 위해 약국대상 뒷거래에 집중하는 현상이 벌어질 공산이 크다"고 이 관계자는 분석했다.2006-05-04 12:39:14박찬하 -
보험약 '평가→협상·조정' 절차 밟아 등재|보험약, 어떤 과정 거쳐 급여목록 오르나| 정부가 ‘포지티브 리스트’제를 도입키로 함에 따라 종전에 보험등재 여부와 약가를 결정했던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사라지게 됐다. 대신 심평원에 평가업무를 맡을 전문위원회가 신설되고, 건보공단이 제약사와 보험약값을 논의하는 협상기능이 추가됐다. 제약 요구가 낮은 약 경제성평가 간소화 3일 복지부에 따르면 보험의약품 리스트 관리를 위해 종전에는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 심의를 거쳐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던 약가 및 보험등재 결정 시스템이, 복지부와 심평원, 건보공단 3자간 네트워크로 확대 개편된다. 급여 리스트 등재절차를 살펴보면, 먼저 급여 등재를 희망하는 제약사는 심평원의 가칭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평가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전문가 그룹인 약제급여평가위에서는 제약사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임상·경제성은 물론 비교국가·기등제품과의 가격비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상 사용량이나 환자 수가 적은 경우, 기 등재품목과 개선효과가 유사하면서 낮은 가격을 제약사가 요구한 경우 등은 ‘간이경제성평가’로 갈음한다. 다시 말해 임상적 유효성 위주로 평가를 진행하고, 비용·효과성(경제성) 부분은 간소하게 처리한다는 얘기다. 약제급여평가위, 제약사·의약단체 배제 종전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는 의약단체나 제약협회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나, 전문가 이외에는 약제급여평가위에 참여할 수 없다. 약제급여평가위 평가를 마친 품목은 건보공단과 약값을 협상해야 한다. 협상이 결렬되면 급여 목록에 올라갈 수 없음은 당연지사. 유시민 장관은 “협상기구 설치나 내용, 과정 등은 보험자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밝혀, 협상권과 함께 재량권도 공단에 모두 넘겨줬다. 공단은 가격협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자문위원회를 둘 수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우선은 약제급여평가위 평가결과를 이해하고 판독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조직내에 협상팀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사안은 복지부 차관을 단장으로 공단과 심평원, 의료계 등이 참여하는 T/F팀에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상 필수의약품 조정위서 급여이탈 방지 진료상 필수의약품이나 비용효과성이 뛰어난 제품이 약값협상이 결렬돼 급여 리스트에 오를 수 없게 되거나 의도적으로 비급여를 선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구도 별도로 마련된다. 복지부 산하에 설치될 조정위원회가 그 것. 조정위에서는 진료상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약품이 급여 리스트에서 이탈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역할을 한다. 비용효과성이 뛰어나지만 공단에서 협상이 순조롭지 못한 품목도 조정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조정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약사와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공익위원 등으로 조정위원회를 조직한다는 계획이다.2006-05-04 12:36:20최은택
-
공단, 감사 지적뒤 서둘러 클린카드 도입건강보험공단이 지난달부터 사용하고 있는 '클린카드'는 복지부 감사과정에서 현지시정을 받고 뒤늦게 도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감사팀 관계자는 4일 "업무추진비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카바레나 봉사료가 지급되는 술집 등에서 사용된 내역이 확인돼 클린카드를 도입하라고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클린카드는 카드사용기관이 카드사와 협의해 가맹점 제한범위를 설정,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의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거래제한 업종'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결제가 차단된다. 기예처는 올해 세출예산 집행지침에서 업무추진비 등의 부적절한 사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클린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도록 모든 행정기관에 지시했다. 그러나 건보공단은 클린카드 채택을 미루고 있다가 감사에서 지적을 받고서야 뒤늦게 도입하게 됐다는 것. 이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기예처의 지시로 클린카드 도입은 예정돼 있었다"면서 "감사 지적사항 때문에 도입했다는 식의 말은 사실과 맞지 않다"고 해명했다. 한편 업무추진비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놓고 복지부와 공단 사이에 한랭전선이 드리워진 가운데 복지부는 다음 주중 처분내역을 공단에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감사결과에서는 특히 지난번 국회 업무보고에서 논란이 됐던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내용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단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공단 측은 "복지부로부터 처분통보가 도착하는 대로 곧바로 이의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라면서 "확정되지 않은 감사내용이 구전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불쾌한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2006-05-04 12:33:59최은택
-
바이오업체 대표, 세계적 인명사전에 등재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에 우리나라 바이오업체의 대표가 이름을 올리게됐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회원사인 바이오스펙트럼의 박덕훈 대표이사가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의 의학·건강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6-2007년(6판)에 등재된다고 3일 밝혔다. 박덕훈 대표는 2000년 바이오스펙트럼을 설립한 뒤 현재까지 아토피, 여드름, 건선 등 주요 피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바이오소재 및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이같은 피부 관련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박 대표는 현재 제주지역의 자생식물을 이용한 바이오소재 개발 및 향장품 응용에 대한 제주향장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1999년에도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00명의 뛰어난 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2006-05-04 12:13:38신화준
오늘의 TOP 10
- 1식약처, 6월부터 허가 신청 전 대면회의 접수…혁신안 마련
- 2면역항암제 시대 왔지만…신장암 후속 치료 접근성 '제자리'
- 3외국인 환자 200만명 돌파…내년부터 비대면진료 허용
- 4알리코제약, 이항구 회장 15만주 증여…이지혜 상무 등 5명
- 5광주·전남약사회, 이정선 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
- 6YS생명과학, 알파칼시돌 성분 ‘YS알파정 0.5㎍’ 추가 발매
- 7바이오혁신위 산하 3대 협의회 출범…"바이오 혁신 가속페달"
- 8대한스포츠약학회, '현장으로의 도약' 주제 첫 학술대회
- 9약정원, ‘IT 활용 약국 실무 적용 전략’ 팜리뷰서 조망
- 10경기도약, 해외 전지 분회장 워크숍…재충전의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