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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 이용 약국 조제실서 비아그라 훔쳐쇠구슬을 이용, 조제실 약장에 놓인 비아그라를 훔쳐가는 좀도둑이 약국에 나타났다. 2일 서울 동대문구 S약국에 따르면 40대 남자 좀도둑이 쇠구슬이 조제실에 들어갔다고 소란을 피우며 약사 눈을 피해 약장에 있던 비아그라 12정을 훔쳐간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손님이 뜸한 오전 9시경 약국에 들어와 드링크를 구입한 후 오토바이 베어링에 사용되는 구슬이 조제에 들어갔다며 약사를 현혹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약사가 약국 업무에 정신이 없는 틈을 타 조제실에 놓인 비아그라를 훔쳐 가는 것. 이 약국의 약사는 "범인이 약국을 나간 후 비아그라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며 "구슬이 조제실에 들어갔다고 하는 손님이 있다면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범인의 인상착의는 40대 초반의 남자로 키는 170cm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용인지역 약국에서도 구슬을 찾아야 한다며 조제실에 난입해 리피토, 노바스크 등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훔쳐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2006-05-02 16:29: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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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저부수술’ 등 진료심사평가 사례 공개‘뇌기저부수술’과 ‘안면 및 두개기저 CT촬영시 삼차원(3D) 가산’과 관련한 심의사례 5건이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2개 항목, 5개 사례에 대해 각 청구 및 진료내역, 심의내용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기저부수술’과 관련해서는 ‘신경섬유종증’(비악성) 환자(남·36)와 ‘머리인두관 및 관련 구조물의 악성신생물, 요붕증, 상세불명의 간기능상실’ 환자(남·49), ‘상세불명의 수막 양성 신생물, 상세불명의 녹내장’ 환자(여·68)에 대한 사례 3건이 소개됐다. 또 ‘골절 및 악성종양 등의 상병에 수술계획을 수립하고자 안면 및 구개기저 CT촬영시 삼차원 가산’에 대해서는 ‘아래턱뼈 골절, 기타 머리부분의 얕은 손상, 기타 눈 및 안와 손상’ 환자(남·33)와 ‘하악골 악성신생물’ 환자(남·68) 사례 2건이 제공됐다. 심의사례는 심평원 홈페이지 정보공개/심사평가자료/심사사례 순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2006-05-02 15:11: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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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기능성화장품 '프로비' 출시일본, 브라질, 호주 등지에서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소재인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화장품이 국내에서도 출시됐다. 프로폴리스 전문기업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는 오는 3일 한국원자력연구소 아토피아관에서 국내 최초의 프로폴리스 화장품 '프로비' 신제품 발매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폴리스란 일벌들이 여러 식물의 표피와 잎 등에서 채취한 수지를 자신의 타액과 함께 혼합하여 만드는 복합물질로, 항균·항산화·항염증·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기능이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비는 적은 양으로 피부개선 효과에 탁월한 후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으며 향이 강하지 않고 끈적거림이 없어 피부증상을 빠르게 개선시켜 준다"는 장점을 전했다. 한편, 프로비는 현재 광판을 통해서만 유통될 예정이며 차후 유통경로를 약국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2006-05-02 14:36:22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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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이용한 '웰빙잼' 시제품 출시미역·다시마 샌드위치(?)라는 다소 생소한 음식의 등장하게 됐다. 다시마, 미역 등과 같은 해조류를 이용한 '웰빙잼'이 대학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장 배송자 교수는 2일 수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한 건강해조잼 시제품을 내놓았다. 이색 기호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 교수의 시제품은 웰빙신라해조잼, 웰빙신라딸기해조잼, 웰빙신라단호박해조잼 등 3가지이다. 이번에 출품된 웰빙잼 속에 들어간 해조류는 다시마와 미역 등 두가지. 웰빙잼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딸기와 단호박, 해조류를 기술적으로 결합시켜 맛과 영양 두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 이상적인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배 교수는 "해조류는 우수한 효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조류 특유의 텁텁하고 비릿한 맛과 냄새 때문에 기호성이 떨어지며, 주로 생식을 하기 때문에 저장 및 수송기간 동안 변색하거나 부패하는 부작용도 있고 건조제품의 경우는 시중의 유통량이 한정적"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웰빙잼은 해조류가 가진 이 같은 한계요인을 효과적으로 극복한 제품으로 저장성이 높고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양양도 만점이어서 웰빙시대를 사는 현대인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교수는 지난 4월 15,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부산과학축제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시식용으로 웰빙잼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2006-05-02 14:17:59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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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다국가임상 총책 방영주·라선영 교수한국화이자는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종양내과), 연대의료원 라선영 교수(암전이연구센터) 등 국내 의료진 2명이 다국가 임상시험 글로벌 책임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방영주 교수는 화이자에서 개발 중인 항암제의 위암 적응증 연구에, 라선영 교수는 같은 치료제의 신장암 치료 연구에 대해 각각 책임연구자로 활동하게 된다.방영주 교수는 “화이자 글로벌 연구책임자로 선정돼 선진적인 연구를 전세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혁신적인 항암제의 개발과정에 참가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신약의 혜택을 보다 빨리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2006-05-02 13:52:49정현용 -
"서울의사회, 참제약 문제 약사회에 협조"서울시의사회가 참제약의 반품거부에 따른 약사회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고 서울시약사회가 2일 밝혔다.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을 예방하고 약사회 현안문제 및 의약계 공동 관심사를 심도 있게 나눴다. 권태정 회장은 약국의 불용재고약 해결을 위한 논의과정에서 참제약의 반품거부에 따른 약사회의 공식공문을 전달하고, 입장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약은 "경만호 회장이 약사회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는 권태정 회장과 경만호 회장외 박경환 사무처장, 서울시약 백원규 부회장, 정원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06-05-02 13:30:3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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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 1분기 업무추진비 985만원 사용심평원장이 지난 1분기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총 64건, 985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2일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따르면 ‘대 유관기관 업무협의 및 간담회’가 26건 623만3,000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내부협의 및 유관기관 애경사 지원’에 19건 156만4,000원이 사용됐다.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위로 및 격려’에도 10건, 128만7,000원이 집행됐다.2006-05-02 13:26: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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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성학대 피해아동 치료지원 강화복지부는 최근 증가하는 성학대 피해아동에 대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성학대 아동의 치료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2일 그동안 아동 성학대와 성폭력 등 피해아동의 정신적 후유증과 사회적응에 대한 고려는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고 판단, 성학대 아동에 대한 후유증 치료와 가해자 치료를 병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동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성학대의 재발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지난 3월과 4월 각각 구성된 국립의료원내 학대아동전담팀과 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전담팀의 낮병동 시스템을 활용해 후유증 치료기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학대의 경우 후유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 5월중 전용 그룹홈(서울지역 1곳)을 설치해 전담팀과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에는 장기적으로 이를 확대해 국립의료원, 지역 국립정신병원, 협력병원(61개 전담팀 구성병원), 지역정신보건센터 등과의 연계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전했다. 한편 학대행위자 중 약 81%가 부모인 점을 감안해 알콜탐닉, 정신질환 등이 있는 부모에 대한 원인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성학대의 재발을 예방할 계획이다.2006-05-02 12:26:3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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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업 시차발생시 1약사 2약국 행정처분기존 약국을 운영하다가 타 지역에서 새로 약국을 개설할 경우, 개폐업 시차가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폐업여부와 관계 없이 외관상 약사 1인이 2개약국을 운영한 것으로 비춰지면 면허취소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관할 보건소에 약국개설 등록을 신청한 후 최종 등록여부가 나오기 전 약국업무를 개시할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관련 인력에 대한 행정처분 유형별 분석' 자료를 대한약사회에 통보했다. ◆사례1=1인 약사가 2개소이상 약국을 개설해 면허취소 A시에서 약국을 개설하고 운영하던 약사 갑은 을에게 위 약국을 양도하고 B시에 새롭게 약국을 개설했지만, A시에 있는 약국의 폐업신고를 늦게 하는 바람에 66일 동안 외관상 2개 약국을 동시개설한 것처럼 돼 버렸다. 그 후 약사는 새롭게 개설했던 B시에 있는 약국을 다시 타인에게 양도하고 A시에 또 다른 약국을 개설해 50일 동안 또다시 외관상 2개 약국을 운영한 것처럼 됐다. 결국 관할당국은 1인의 약사가 2개소 이상의 약국을 개설할 수 없도록 한 약사법 제19조제1항을 근거로 면허취소 처분을 내렸다. 해당약사는 "A시에 있는 약국은 잔금 지급의무를 강제하기 위해 폐업신고를 늦게 했다"고 해명했지만 소용 없었다. ◆사례2=최종 약국 개설등록 여부를 확인 안하고 업무개시해 낭패 통상 약국개설등록신청을 할 경우 시설기준 등 법령이 정한 기준에 위반사항이 없으면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4일 후 등록증이 나오기 때문에 등록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업무를 개시한 경우가 많다. C약사도 이같은 통상적인 관례에 따라 약국업무를 개시했다가 낭패를 본 경우. C약사는 해당 관할보건소에 개설등록을 신청한 후 며칠뒤 약국업무를 시작하자 관할당국이 "등록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며 그날 오후부터 약사업무를 중지시켰다. 또 약사법 제16조제2항에 의거 자격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C약사는 "최종적으로 등록 허가가 나온 것은 40일 이후였으며, 오전 동안 업무를 진행한 것만으로 약사면허자격을 정지한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법원은 정지기간을 45일에서 25일로 감하는 내용의 조정을 권고했고, 이를 약사가 받아들여 소가 종료됐다.2006-05-02 12:25:23정웅종 -
여자친구, 이별에 앙심품고 임의조제 고발한 약사가 여자친구에게 처방없이 감기약을 조제해 주었다가 헤어진후 얼마뒤 앙심을 품은 옛 애인에게 임의조제로 고발당한 사례가 발생했다. 의약분업이 안정화됨에 따라 대다수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임의조제는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이번 사례와 같이 엉뚱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약사출신 박정일 변호사(박정일 법률사무소)는 선의에 의해 또는 허물없는 사이라 안심하고 임의로 약을 조제해 주었다가 결국 행정처분을 당한 상담 사례를 공개했다. ◆상담 사례1=서울 A약국의 B약사는 여자친구가 감기에 걸려 힘들어하자 안쓰러운 마음에 감기약을 조제해 줬다. 그러나 얼마 후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이별에 앙심을 품은 옛 여자친구가 감기약을 임의로 조제했다며 B약사를 보건소에 고발했다. B약사는 최근 박정일 변호사에게 상담을 의뢰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았지만, 결국 임의조제로 800만원의 행정처분과 검찰로부터는 기소유예의 처분을 받았다. ◆상담 사례2=또다른 서울의 C약국에서는 티눈 치료제를 구입한 환자가 환부가 아닌 곳에 약을 잘못 발라 덧난 일이 발생했다. 환자는 D약사에게 티눈 치료제 사용법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이에 D약사가 병원 치료비를 주겠다고 하자 이 환자는 병원보다는 약으로 치료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결국 치료약을 조제해 갔다. 그후 환자는 금품을 요구하며 A약사를 협박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자 임의조제로 D약사를 보건소에 고발했다. D약사의 동기는 호의였지만 이에 상관없이 임의조제로 업무정지 15일에 해당하는 700만원의 과태료를 지불하고 검찰로부터는 기소유예의 처분을 받았다. 이들 C약사와 D약사의 조제행위는 영리 목적이 아닌 선한 의도였지만 임의조제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행정처분을 받게된 경우이다. 이들을 직접 상담한 박정일 변호사는 최근 자신이 직접 약국에서 경험한 일화를 예로 들며 약사들의 임의조제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더라도 임의조제라 판명되면 모든 책임은 고스란히 약사 자신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박 변호사는 어느날 숙취를 풀고자 자신도 약사임을 밝히고 서초구의 S약국에서 자신이 복용하고 있던 '잔탁' 한통을 살 수 있는지 부탁했다. 그러나 E약사는 같은 약사라 해도 잔탁은 처방없이는 줄 수 없다며 자신의 가족이라 할지라고 임의로 조제하지 않는다고 설명을 분명히 했다. 박 변호사는 "이처럼 모든 약사들이 당장 싫은 소릴 들을지라도 자기 방어를 위해선 절대로 임의조제에 임해선 안된다"며 "어떤 형태라도 임의조제라고 판명되면 피해를 보는 것은 약사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2006-05-02 12:15:39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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