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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청소년 에이즈 홍보대사' 발대식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지난 8일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에이즈 홍보대사는 GSK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에이즈 및 성에 관한 지식을 쌓고 학교나 인터넷, 공공캠페인, 홍보제작물 등을 통해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게 된다. GSK 김진호 사장은 “질병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HIV 감염인에 대한 편협한 시각은 에이즈의 치료와 예방 활동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해 제약사는 물론 보건단체, 정부 등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04-11 10:19:5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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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식약청 HACCP 공장 견학해요"식약청은 내달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장애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식품이 생산되는 과정 등을 현장에 찾아가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식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HACCP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어린이 70명을 대상으로 빙과류 제품에 HACCP 적용을 받은 롯데삼강 천안공장을 방문한다. 어린이들은 식품공장 출입을 위한 위생조치를 체험하고, 위생적인 빙과제품 제조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여건이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위생마인드를 고취시키고, HACCP 제도를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23일까지 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88-5816~82006-04-11 10:00:1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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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藥, 경주 마라톤대회서 마약추방 앞장경북약사회(회장 이태관)는 지난 8일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에서 마약 추방을 캠페인을 벌였다. 도약사회는 이날 마약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마라톤 참가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약의 폐해를 알렸다. 또한 대구식약청 김명안 의약품감시과장 등 직원 30여명과 경북도청 보건과 직원도 마약 캠페인에 참가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캠페인 후 임원 회의를 열고 한국애보트에서 11일까지 반품을 받아주겠다는 공문회신이 없으면 예정대로 12일 화형식을 갖기로 결정했다.2006-04-11 09:58:58강신국 -
청소년 사망원인 2위가 자살...16.1% 차지청소년의 자살이 10대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자살로 1만1,523명이 사망해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 24.2명에 이르고, 최근 20년간 자살사망으로 인한 증가율이 OECD 국가 중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4년 10대 청소년의 자살사망자수 246명으로 사망자수의 16.1%를 차지해 10대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자살을 시도하는 청소년이 자살사망자수의 30~50배로 연간 약 6,000명~1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동& 8228;청소년사업을 하고 있는 정신보건센터(전국 31개소)에서 지난해 실시한 ‘청소년 정신건강 선별검사’ 결과는 중& 8228;고생 가운데 약 5%가 우울증을 보이고, 기타 불안증, 인터넷 중독 등 정신건강문제가 있는 학생의 비율이 약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과중한 학업 부담, 왕따,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약물중독, 인터넷 중독 등 유해 환경으로 인한 정신건강상의 위험이 심각한 수준으로 범사회적인 대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12일 오후 2시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친구야! 함께 하자’는 주제로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이홍식)와 공동으로 제1차 청소년 ‘생명사랑 나누미’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2006-04-11 09:52: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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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13일부터 유방암 무료강좌인하대병원은 13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재발 및 전이(조영업 교수) △유방암 수술 후 식이요법(영양과 임현숙 과장) △웃음요법 등을 세부내용으로 한 유방암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 890-25602006-04-11 09:09:1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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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탈, 병원 '브랜드' 중심 홈페이지 추진병원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메디탈'(www.medital.co.kr)은 11일 브랜드 중심의 병원 홈페이지 제작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우선 ‘365mc 비만클리닉’(원장 김남철) 홈페이지 제작을 완료하고 병원의 브랜드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반영해 네티즌들이 찾아오는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이에 디자인과 기능적 차별화된 ‘365mc 비만클리닉’ 홈페이지는 최근 중국의 디자인포털(www.sj63.com)이 선정한 ‘BEST 월간 홈페이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홈페이지에서는 '내게 맞는 프로그램',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온라인 서비스화해 방문자 스스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탈의 박용규 팀장은 "병원 웹 아이덴티티의 효과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병원의 기본 브랜드 전략과 차별화 전략을 점검한 후 명확한 병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규정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이 전달하고자 하는 총체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온오프라인에서 일관되게 표현될 때 병원의 브랜드 이미지가 환자들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메디탈은 의료 영리법인화와 의료 서비스 시장 개방에 앞서 의료진의 인지도에서 앞으로는 ‘브랜드’를 통한 병원 마케팅 차별화를 기할 방침이다. *문의 02-3471-99372006-04-11 08:57:12정시욱 -
강동구약, 약국 대상 처방전 일괄 폐기사업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최근 강동구약사회관에서 2006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보선과 2006년도 사업계획 추진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또 처방전 폐기 건,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 건, 등산대회 개최 건 등 기타 현안들을 논의하고 2006년도 위원회 사업계획서대로 사업을 추진토록 승인했다. 처방전 폐기는 4월 중 약사회 주관으로 일괄 수거하여 폐기하기로 했고, 등산대회는 9월이나 10월경에 기차여행이 될 수 있는 산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자율지도점검에 관한 내용, 소포장 문제, 마약법에서 향정 분리 등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06-04-11 08:48:38정시욱 -
"건기식=약사, 당당함이 약국성공 키웠다"약업계의 경기가 어려운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의약분업 초기와 달리 문전약국도 처방 수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분업이 점점 안정화됨에 따라 이제 처방전이 동네약국으로, 주변의 다른 약국들로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처방전의 분산은 더욱 확대될 것이고, 약국들은 이런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개국가들은 저마다 처방전 중심의 약국 환경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마케팅을 구축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은 없다. 이같은 처방전 유치 전쟁에서 벗어나 15년동안 건강기능식품만으로 약국을 지키고 있는 '아침을 여는 서래약국'의 윤영호(38) 약사를 찾았다. 효과가 첫 번째, 건식판매는 다음 기회에 "집에 있는 비타민 먼저 다 드시고 오세요." 자신의 증상을 이야기하며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을 권해달라는 고객에게 윤영호 약사가 가장 먼저 건네는 말이다. 윤 약사는 고객의 요청에 적합한 건기식을 권하기 보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로 그들 스스로가 직접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편법(?)'을 쓰고 있다. 감기 환자에게는 먼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고, 고객의 집에 있는 비타민 복용량을 늘려 좀 더 빠른 회복을 체험하게 하는 것 등이 한 예이다. 이같은 고객 접근법은 매우 성공적이다. 윤 약사의 조언을 받아들여 효과를 본 고객들은 곧바로 그의 '열혈팬'이 돼버리는 탓이다. 장기간 섭취해야 하는 건식제제의 경우 복약지도를 따르는 것이 필수이며, 복약지도를 하는 약사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윤 약사의 고객 접근법은 자연스럽게 이러한 신뢰 확보와 제품 효과를 발휘하면서 매출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삼조'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효과 탁월한, 순도 높은 천연 제제로 승부 "3개월내 효과가 없으면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홈쇼핑 광고 문구가 아니다. 일선 약사가 15년 동안 약국에서 건강식품을 판매할 때마다 고객에게 하던 말이다. 윤 약사는 자신이 구성한 제품에 그만큼 자신이 있다. 윤 약사의 자신감은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다. 효과가 없는 제품은 아무리 이익이 많이 남는다해도 절대 고객에게 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래약국에 10년이상된 단골이 많은 것도 윤 약사의 이런 고집스런 방식과 무관하지 않다. 이를 위해 윤 약사는 자신과 가족들이 먼저 여러 건강식품을 섭취해서 그 중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같은 방법으로 윤 약사가 주력하게 된 품목들은 순도가 높은 천연 비타민 및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항산화 제제이다. 모두 윤 약사 스스로가 여드름이 사라지고, 과체중이었던 몸무게도 무려 20kg이나 감량하는 등의 효과를 본 제품들이다. 확신이 있는 제품들이기에 자신있게 권할 수 있었고, 효과를 본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처방은 하루 20여건에 불과하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만 월평균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단골들의 입소문으로 외지에서 찾아오는 고객도 전체 20%에 달한다. 윤 약사는 "효과를 보지 못하면 환불해주겠다고 해도 15년동안 그런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면서 "처음부터 양질의 제품을 취급한 것이 건식판매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몇몇 약사들은 자신도 효능을 믿지 못하면서 고객들에게 권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스스로 체험하고 제품을 구별하는 선구안을 길러야한다"고 충고했다. 자료 분석과 새로운 정보 수집에 주력 "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몸이 되는 겁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보다 우선 잘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특히 노약자나 투병하고 있어 운동보다는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유지해야하는 사람들에겐 더욱 그렇다. 윤 약사는 "간단한 식이요법에 대해 의사들은 당연히 알고 있으면서도 환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병원에서 얻지 못하는 정보를 약국에서 문의하는 환자들이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이런 점에 착안한 윤 약사는 스스로 식이요법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로 마음먹었고, 그 노력의 결과 지금은 '드림아카데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건식 강사로 맹활약 할 정도의 지식을 터득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이를 환자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나름대로의 방법도 습득할 수 있었다. 윤 약사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연세대학 세브란스 병원의 내과 전문의가 암환자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쓰는 천연 비타민 제제를 수소문해 약국에 갖춰놓기도 했다. 또, 단골 환자들의 개별 제품에 관한 경험을 꼼꼼히 기록해 복약지도에 활용하는 등 정보 수집과 자료 분석작업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약사가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성실함이 필요하다고 윤 약사는 충고한다. 더불어 약대 6년제가 실시되는 만큼 앞으로 후배들은 한약이나 대체의학, 임상약학 등의 과목 보강에 힘써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윤 약사는 강조했다. 그런 모습에서 분업 시대를 살아가는 또 다른 약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2006-04-11 06:59:18신화준 -
"정부, 국회 배제한채 미국 전제조건 수용"지난해 10월초 정부가 의약품 관련 전제조건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국회와 이해관계자, 학계 등을 소외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보정치연구소 장상환 소장은 11일 오전 예정된 한미 FTA 관련 토론회에서 발표할 '한미 FTA와 한반도의 미래구상'이란 발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소장은 미국의회조사국 보고서를 인용, 통상교섭본부는 2004년초 이후 한미FTA 추진을 위해 부단히 미국 관계자를 설득했고, 지난해초 한미FTA 예비협상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무역대표는 한국 정부의 시장자유화 의지를 시험하기 위해 쌀, 스크린쿼터 등 4가지 전제조건을 천명했고, 한국 정부는 지난해 10월초 의약품 관련 전제조건을 수용했다고 장 소장은 지적했다. 의약품 관련 전제조건은 △근시일 내에 약가상환제도를 도입 금지 △약값 결정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독립적인 기구설립 △신약 신청시 자료제출 이유에 대한 해명 등이다. 장 소장은 특히 미국측의 4가지 전제조건을 올 1월까지 연달아 수용하는 과정에서 대다수의 이해관계자는 물론 국회와 학계, 심지어는 일부 관계부처까지 소외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적 논의없는 한미FTA 추진 결정에는 극단적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외교통상부와 전경련, 무역협회 등 업계단체의 긴밀한 협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장 소장은 한미FTA로 인한 서비스시장 개방 영향과 관련 미국의 요구와 정부의 공공서비스 시장화 의지에 따라 의료 및 교육의 시장화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무역위원회의 조사를 근거로 의료·교육 등 한국의 대미 서비스 수출은 4.95%가 감소하는 반면 대미 서비스 수입은 1.26%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미국과 서비스교육의 수지 악화를 우려했다. 이에 맞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인 인하대 정인교 교수(경제학)는 토론자료를 통해 "FTA 반대론자들이 교육 및 의료시장을 개방할 경우 고소득층이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만큼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서비스시장 개방은 외국 업체의 국내 진출로 관련 분야의 경쟁을 촉진해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강조한 뒤 "양극화 문제는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기존 FTA토론회와는 달리 의약품과 의료시장 개방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6-04-11 06:43: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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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의약품들, 다기능 효과 노린다다국적제약사들이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혼합한 ‘콤보약(복합제)’에 이어 다양한 적응증에 효과가 있는 ‘다기능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발기부전 치료제, 비만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등 3개 약물군을 중심으로 제약사들의 추가 적응증 입증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는 추세다. 국내외에 잘 알려진 다기능약의 대명사는 발기부전 치료제 ‘ 비아그라’. 비아그라는 음경으로 혈액을 보내는 기능을 통해 자연스럽게 폐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폐고혈압’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지난해 폐고혈압 개선효과를 미국 FDA에 승인받은 후 ‘만성질환 치료제’로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릴리는 ‘ 시알리스’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 효과에 주목했다. 릴리는 지난해 10월 마무리된 2상 임상에서 시알리스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효과를 입증한데 이어 최근에는 전립선 환자의 삶의 질 개선효과까지 입증했다. 이 회사는 전립선 비대증이 발기부전과 같은 ‘비뇨기과 질환’이라는 점을 감안해 향후 제품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해외 임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부 의료진으로부터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을 입수했다”며 “해외 3상 임상이 끝나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효과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만 치료제 ‘ 아콤플리아’의 국내 임상을 추진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도 다기능에 눈독을 들이기는 마찬가지다. 아콤플리아는 선행 임상에서 비만 치료효과 뿐만 아니라 금연, 대사질환 예방 효과 등이 입증된 차세대 ‘만능약’. 사노피-아벤티스는 올 상반기까지 미국 FDA 신약 승인을 얻어낸 후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이전까지 다기능 효과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미국에서 비만 치료에 대한 적응증 승인이 내려지지 않아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라며 “하지만 상반기까지 FDA의 승인이 내려지면 곧바로 다기능에 대해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시너지 효과를 노려 고혈압 치료제 ‘ 아타칸’의 새 적응증 승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국내에서 승인된 심부전 적응증 이외에 향후 2년 안에 편두통, 당뇨성 망막증 등 2~3개의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는다는 목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고혈압 치료제가 다양한 만성질환에 치료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분명 의미있는 사례”라며 “본사 차원에서 심혈관 질환에 동반되는 만성질환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04-11 06:38:0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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