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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유산균 '락피더스New' 출시대웅제약이 기존 락피더스를 업그레이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락피더스New'와 '락피더스New 아이'를 출시했다. 락피더스New와 락피더스New 아이는 장 속에 있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히 촉진시켜주는 제품으로 기존 락피더스에 비해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종이 5종 추가됐다. 또한 소장과 대장은 물론 위장 건강의 관리를 위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억제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주도 함유됐다. 이외에도 유통과정에서 쉽게 사멸하는 유산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허 받은 MCR공법을 사용, 일반 동결건조 유산균 분말에 비해 화학·물리학적으로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며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배변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2014-08-04 09:18:14어윤호 -
비교용출 시험기준 손질 추진…선진국 기준 반영식약처가 국내 비교용출 시험시준을 미국, 유럽 등의 기준을 반영해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행 기준이 외국기준과 달라 새로 시험해야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비교용출 기준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비교용출 기준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국내 비교용출 기준은 약 15년 전에 도입됐는데, 당시 일본 기준이 상당 부분 참고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 기준과 '갭'이 생겼을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과는 차이가 더 커졌다. 이에 따라 수입약 경우 해당국에서 허가를 받아도 국내 허가를 위해서는 비교용출 시험을 다시 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생겼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본사에서 비교용출을 진행할 경우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불합리를 최대한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는 6개월 가량이 소요돼 오는 11월경 종료된다. 식약처는 이 연구용역 결과를 비교용출 시험기준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올해 말 고시 개정을 추진해 내년에는 달라진 비교용출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2014-08-04 06:14:56최봉영 -
의료기기도 GMP 사전인증제 도입 입법 추진의약품처럼 의료기기도 허가 전에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를 인증받도록 의무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기법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3일 개정안을 보면, 먼저 제조소별로 허가받도록 돼 있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를 기업체별로 받도록 변경한다. 또 의료기기 업자도 총리령에 따라 필요한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를 미리 갖춰 허가 신청하거나 신고하도록 의무화한다. GMP 사전인증제를 도입한다는 얘기다. 의료기기 업자의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 심사는 품질관리심사기관이 맡는다. 문 의원은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가경쟁력 확보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함께 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2014-08-03 14:39: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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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제네릭, 제형변화로 특허장벽 넘는다내년 물질특허 종료에 맞춰 출시를 노리고 있는 시알리스 제네릭들이 오리지널 정제와 다른 제형으로 후속 특허를 회피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미 비아그라 제네릭에서 다양한 제형을 선보인 제약회사들은 시알리스에서도 정제뿐만 아니라 필름형 제제, 산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네릭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이같은 개발전략은 제형변화로 복용 편의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원개발사가 등록한 후속특허를 회피하는데도 활용하고 있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2020년 존속기간이 만료가 예정된 시알리스 관련 특허인 '베타-카르볼린 약학 조성물'을 회피하기 위해 국내 제네릭사들이 특허쟁송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시알리스의 물질특허는 내년 9월 3일 종료돼 제네릭사들은 이 때에 맞춰 같은 성분의 동일 제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후속특허는 출시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 현재 한미약품, 대웅제약, 제일약품, 씨티씨바이오, 에프엔지리서치, 건일제약이 해당 특허를 회피하기 위해 무효 또는 권리범위확인 청구를 낸 상태다. 이들 제약사들 중 씨티씨바이오와 에프엔지리서치, 건일제약은 특허회피 전략으로 제형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즉, 오리지널 시알리스 제형이 달라 특허침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필름형 제제인 '리드메인구강용해필름20mg'을 허가받은 씨티씨바이오는 필름형 제형을 내세웠다. 또한 최근 산제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프엔지리서치는 건일제약과 산제형을 내세워 특허회피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베타-카르볼린 약학 조성물 특허는 각 성분의 결합뿐만 아니라 성기능 용도에 관한 것이어서 제네릭회사로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특허이다. 국내 제네릭회사 관계자는 "내년이면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으로 허가받기도 어려워져 개발과 동시에 특허회피 전략도 함께 가고 있다"며 "아무래도 오리지널과 변화된 제형은 권리범위확인 청구심결에서 성립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2014-08-02 06:49:57이탁순 -
LG생명과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세'LG생명과학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은 두 번째 상업화 임상이다. 1일 식약처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LBAL'에 대한 임상 1상을 허가받았다. 이 제품은 LG가 개발 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업체는 서울대병원에서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와 안전성·내약성 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든 국내사는 수 곳이 있다. 이 중 삼섬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임상 3상 허가를 받아 국내사 중 가장 앞서 있다. 동아ST, 이수앱지스, 바이오씨앤디 등은 현재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미라는 지난해 국내에서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글로벌 매출은 10조원에 달하는 대형 품목이다. 물질 특허만료는 2019년 1월 예정돼 있어 약 5년이 남았다. 삼성과 LG 등이 개발 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특허만료 이전에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사만 해도 5개 업체가 개발 시장에 뛰어든만큼 특허만료 시점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2014-08-02 06:49:55최봉영 -
테르비나핀, 간기능 수치 상승시 즉시 중단무좀치료제 성분인 테르비나핀염산염 함유 제품 복용시 간기능 수치가 올라가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1일 식약처는 해당성분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을 위한 의견조회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안전성·유효성 심사 등에 따른 후속조치다. 해당성분 경고사항에는 간기능 수치 상승시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되며, 투여 금지사항에 호중구 감소 환자가 신설된다. 또 신중히 투여해야 할 환자에 건선 또는 전신홍반루프스 환자가 추가된다. 한편, 국내 허가된 테르비나핀 성분은 총 44개가 있다.2014-08-01 17:23:4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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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상반기 처방약 실적 선전…영업위축 극복[동아ST, 상반기 주요 처방의약품 실적 살펴보니] 동아ST의 국내 시장 영업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공정행위이 이슈 등으로 최근 1~2년새 심각한 영업위축을 겪었던 동아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안정적인 처방약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항생제 테디졸리드의 미국 FDA허가와 글로벌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아가 처방약 부문에서도 탄력을 받게 된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올 상반기 전문약 실적 성장을 주도한 품목은 모티리톤, 플리바스 등 신규제품군이었다. 데일리팜이 1일 동아ST의 주요 처방의약품 상반기 실적을 조사한결과 14개 주요 품목군 실적은 1360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1355억원)과 견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동아의 처방약 실적이 지속적인 하락세에 있었다는 점에서 상반기 플러스 성장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그만큼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을 견인한 품목은 역시 플리바스와 모티리톤 등 신제품들이다. 소화기관용약 천연물신약인 모티리톤은 114억원을 기록하며 반기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2012년 47억원, 2013년 94억원을 올렸던 모티리톤은 동아의 확실한 효자품목이 되고 있다. 이 제품은 20%가 넘는 성장곡선을 그렸다. 전립선비대증치료 신약 플리바스도 40억원대 실적으로 38% 성장을 견인했다. 플리바스도 2012년 상반기 12억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29억원으로 껑충뛰었고, 올해는 블록버스터를 바라보고 있다. 약가인하 여파 등으로 침체가 이어졌던 치매치료제 니세틸은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과거 대형품목 명성을 되찾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상반기 63% 증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해 실적이 감소했던 자이데나(5.7% 성장), 플라비톨(5.4% 성장), 오팔몬(7.7% 성장) 등도 매출 회복세가 뚜렷했다. 그러나 급여제한 이슈가 있는 리딩품목 스티렌은 294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9% 실적이 감소해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와함께 가스터(-10.3%), 오로디핀(-11.5%), 글리멜(-14.9%), 리피논(-2.7%) 등 기존 스테디셀러 품목들도 나란히 실적이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아ST가 심각한 영업위축을 딛고 상반기 전문약 실적 회복세를 주도했다는 것은 하반기 이후 시장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는 점에서 행보가 주목된다.2014-08-01 12:24:29가인호 -
JW중외, 병원 갈 필요없는 '악템라' 자가주사 승인앞으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인 ' 악템라'를 투여할 때 병원에 갈 필요가 없어진다. 자사 주사가 가능한 제형이 국내 승인됐기 때문이다. 31일 식약처는 JW중외제약 '악템라피하주사162mg'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정맥주사형 악템라를 피하주사가 가능한 제품으로 개선한 약이다. 기존 제품은 4주에 한 번 병원에 방문해 정맥 투여해야 했다. 투여 시간은 약 1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피하주사제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으로 개발돼 2주에 한 번 자가주사하면 된다. 투여시간은 20초에 불과하다. 자가투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정맥 투여제형과 마찬가지로 피하주사 제형도 단독투여하거나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다른 생물학적 제제와 병용투여가 가능하다.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은 휴미라, 레미케이드, 엔브렐 등 기존 제품이 강세를 띠고 있다. 악템라는 지난해 발매돼 약 5억원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1분기에만 6억원을 팔아 처방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투약이 편한 피하주사제까지 허가돼 악템라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14-08-01 12:22:19최봉영 -
피모지드, 파록세틴 병용투여 환자 사용금지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피모지드 투여금지 환자 목록에 파록세틴 등 CYP2D6 저해제 병용투여 환자가 추가됐다. 31일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허가사항 변경을 위한 의견조회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가변경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안전성정보 검토 결과에 따른 것이다. FDA는 QT간격연장 등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CYP2D6 느린대사자(PM; poor metabolizer)'에 대한 투여 주의 등의 허가변경을 권고했다.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은 투여금지 대상에 '파록세틴과 다른 강력한 CYP2D6 저해제 병용투여 환자'를 추가했다.2014-08-01 10:10:4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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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제네릭 비교 제외…베일 벗은 유통약 검증[이슈분석]=유통의약품 품질검증 사업 식약처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유통의약품 품질검증 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가장 우려했던 오리지널과 제네릭 비교방식은 제외돼 제약업계가 안도하는 눈치다. 대신 잦은 허가변경으로 동등성 입증이 우려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허가 전과 후를 비교하는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당초 오리지널·제네릭을 비교하는 방안보다 동등성 입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업체들은 자사 품목이 선정되는 것은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이번 사업의 추진배경부터 경과, 향후 쟁점사항 등을 짚어봤다. ◆사업 추진배경= 이번 사업이 추진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네릭에 대한 신뢰성에서부터 시작된다. 의약품 허가 후 제조한 의약품이 허가 당시 품질을 동등하는지 여부에 대해 의료계나 시민단체 등의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제네릭 신뢰성 제고차원에서 유통 중인 의약품을 수거해 동등성 시험을 하기로 결정했다. 예산은 총 5억원이 배정됐으며, 생동시험 5개품목, 비교용출 10품목으로 가닥을 잡았다. ◆추진 과정= 최초 이 사업을 계획했을 때 제네릭 동등성을 입증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오리지널과 제네릭을 직접 비교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간에도 변동성이 있는데다 생동성 시험이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직접 비교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다. 업계, 식약처, 의료계 등으로 구성된 생동자문단에서도 직접 비교는 시험결과에 따라 이해관계자의 자의석 해석 여지가 상존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유통 제품의 변화가능성, 제조롯트 간 변동성 등 여러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제품 간 비교에 대한 한계성이 지적됐다. 이에 식약처는 주성분 제조원 관리, 제조방법, 원료조성, 제조원 변경 등이 동등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만큼 허가변경 전과 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일단 허가받은 제품이 최초 허가 시와 동등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우선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품목 선정= 식약처는 품목 선정에 있어 최악의 조건을 설정했다. 우선 제조방법, 원료조성 등 동등성에 영향을 주는 품목허가 변경 사례가 많은 품목을 대상으로 지목했다. 식약처는 변경허가가 잦은 품목을 뽑아 5개는 생동시험, 10개는 비교용출을 통해 동등성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식약처는 대상이 되는 품목을 결정했으나, 품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 기본 방침이 해당제약사에도 품목 선정 여부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동등성 시험진행= 동등성시험은 조달청 입찰로 외부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생동시험시험 5개소, 비교용출시험 2개소, 시험관리 1개소 등이며,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시험관리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생동이나 비교용출시험은 유통의약품을 수거해 허가 전과 허가 후 의약품을 비교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유통되는 품목을 수거해 최초 품목 허가 당시와 최근 변경허가된 품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최초 품목허가 된 제품이 유통되지 않을 경우 도매 등을 통해 제품을 수거할 수도 있다. 식약처는 오는 12월까지 동등성 시험을 진행하고 올해 내로 분석과 평가를 마칠 예정이다. ◆결과 공개= 시험 결과는 허가 당시를 기준으로 3가지 분류가 가능하다. 허가 기준에 적합할 경우, 허가 시 적합기준을 일부만 벗어날 경우, 허가시 적합기준을 완전히 벗어날 경우 등이다. 적합기준을 일부 벗어나는 결과 도출시에는 원인규명과, 문제해소를 위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또 적합기준을 완전히 벗어날 시 제품을 회수하고, 해당제조소에 대한 실사를 통해 동등성 미입증 원인을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업체는 적합기준을 벗어났다는 결과를 나왔을 때야 비로서 자사 품목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식약처는 올해 내로 동등성 검증 사업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에는 제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쟁점 사항= 수거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동등성을 입증했을 경우에는 기존 허가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허가 변경 전후의 동등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오리지널과 제네릭을 직접 비교하는 것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동등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을 때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현행 허가변경 시스템에도 일부 손질이 불가피한데다 해당제품을 보유한 업체에서 재시험을 요청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생동시험 등은 약물특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아 재시험 시 동등하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제약업계는 동등성 시험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자사 제품이 선정되지 않기만 바라고 있다. 일단 대상품목에 선정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제약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또 그동안 적법한 절차를 거쳐 허가변경된 제품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을 경우 그에 따른 처분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도 논란 소지가 있다. ◆향후 계획= 식약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최초 허가 후 품질유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단기계획으로 중요 공정 등을 허가사항에 반영하고 허가변경 시 변경기준을 생동입증 품목으로 기준을 통일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생동성 관리를 확대하고, 전주기적 관리체계와 평가기준을 세분화한다는 방침이다. 장·단기 계획을 정할 때 이번 사업이 큰 영향을 미치는만큼 올해 말 공개되는 동등성 시험결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4-08-01 06:50:41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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