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균제 59품목 시판 잠정중단…"유효성 입증 부족"락테올 등 정장제 59개 품목이 잠정 판매중단되고 회수조치된다. 8일 식약처는 유산균 제제 중 동화약품 락테올(성분명: 틴달화락토바실루스아시도필루스)과 해당 성분의 제네릭 제품에 대한 특별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성은 문제없지만, 급성설사 등 허가받은 효능·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재평가는 제품에 대해 잠정 판매중단과 회수조치를 하고 난 뒤 평가결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는 평가 뒤 결과를 반영해 조치하는 식으로 재평가가 진행되나, 이번에는 진입과정에서 적정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판단돼 우선적으로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리게 됐다. ◆판매중단·회수 배경은=우선 오리지널 제품인 동화약품 락테올은 1988년 허가당시 제출된 틴달화아시도필루스 균주와 현재 제품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균주가 다른 것으로 파악돼 변경된 균종이 최종 확인될 때까지 잠정 판매 중단키로 했다. 특히 원료 규격 변경 등을 프랑스 원개발사로부터 2005년 통보받고도 식약처에 변경신고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동화약품에 대해서는 해당품목에 대한 제조업무정지 6개월과 고발조치도 이어질 예정이다. 식약처는 "동화약품은 허가당시 사용된 균주가 과학의 발전에 따라 실제로는 같은 속이지만, 나중에 다른 종의 혼합물로 밝혀짐에 따라 변경된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학계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네릭 제품의 경우 원개발사 제품의 유산균 균종이 허가사항과는 다른 균주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급성설사'에 대한 효과 입증이 부족해 잠정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리게 됐다. 현재 제네릭은 44개사 56개 제품이 허가돼 있으며, 이 중 32개가 유통되고 있다. 식약처는 락테올과 제네릭 반품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약사회, 제약협회, 도매협회 등 해당제약사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심평원에 해당 의약품 목록을 통보해 처방조제 시스템을 통해 처방·조제가 제한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별재평가 진행방식은= 동화약품 락테올 계열 제품인 락테올캡슐, 락테올정, 락테올과립 등 3개 품목은 식약처 특별재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방법은 프랑스 허가자료, 품질검사 등을 조사·평가하게 되며, 중앙약심을 거쳐 이르면 10월말까지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제네릭 의약품은 '민·관 특별재평가팀'을 구성해 문헌조사와 비임상·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해 허가사항과 표시기재 변경을 통한 효능조정이나 판매재개 허용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급성설사 등 효능·효과에 대한 문헌조사는 10월말까지 우선 실시하고,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품목은 내년 7월에 종료할 예정이다. ◆재발방지 대책은= 식약처는 재발방지를 위해 유산균 제제의 관리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유산균제제의 허가신청 시 유산균의 균종 입증자료 등을 제출토록 '의약품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을 담은 식약처 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모든 유산균종에 대해 확인시험법을 추가해 정기적으로 유산균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외 허가사항을 5년마다 평가하는 품목갱신제를 운영할 예정이다.2013-08-08 11:00:01최봉영 -
조루치료제도 필름형 개발 착수…연내 허가될듯발기부전치료제에 이어 조루치료제도 필름형 제제가 개발된다. 휴대가 간편해 정제보다 복용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7일 씨티씨바이오는 "정제 후속제품으로 필름형 제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씨티씨바이오가 개발한 조루치료제는 정제 형태다. 하지만 조루약의 경우 필요할 때만 먹는 제품으로 알약 형태로는 휴대와 복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씨티씨바이오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형변경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필름형 제제의 허가 시점을 연말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가 개발한 조루약의 경우 프릴리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동아ST, JW중외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등이 제품 판매에 가세해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편의성을 높인 필름형 제제가 발매될 경우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씨티씨바이오는 해피 드럭에 대한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발기부전치료제와 조루증치료제를 모두 개발한 유일한 제약사다. 국내 최초로 발기부전약 시알리스 필름형 제제 출시를 위한 임상을 허가받았으며, 발기부전약과 조루약 복합제도 개발 중이다.2013-08-08 06:34:55최봉영 -
국내사 조루약 다음 주 일제히 발매국내제약사가 가세한 조루치료제 시장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출시에 발목을 잡았던 오남용 우려의약품 지정이 완료됐기 때문이다. 7일 식약처는 조루치료제 성분인 '클로미프라민 함유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허가 이후 5개월 만에 시장 진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현재 허가를 받은 제품은 씨티씨바이오 '컨덴시아', 동국제약 '줄리안', 휴온스 '네노마', 진양제약 '클로잭' 등 4개 품목이다. 조루약 허가를 받은 4개 제약사는 모두 국내 상위사에 판매를 맡겼다. 제품별로 네노마는 동아ST, 클로잭은 종근당, 컨덴시아는 제일약품, 줄리안은 JW중외제약이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조루약 판매를 맡은 국내사 관계자는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4개 제약사 모두 다음주에 제품을 일제히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시장에는 메나리니 '프릴리지'가 유일하며, 약국 사입가는 30mg 한 정당 9000원 가량이다. 이 관계자는 "국산 조루약 가격은 3000원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는 프릴리지 판매가의 3분의 1 가량이며, 비아그라 제네릭과 비슷한 수준이다. 조루약시장 유일한 품목인 프릴리지는 연간 30억원 가량의 매출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조루약 시장에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국내사가 합세하면서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 시장 규모는 급격히 성장할 전망이다.2013-08-07 12:16:58최봉영 -
젠자임, 다발성경화증신약 오바지오 국내 판매승인젠자임(대표 배경은)은 다발성경화증 경구용 신약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가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Relapsing form Multiple Sclerosis) 치료제로 지난 7월 18일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바지오는 1일 1회, 음식물과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대부분의 치료제들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주사제 형태로, 주 2~3회에 걸쳐 자가 주사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뤄져 왔다. 오바지오는 최초의 DHODH((Dihydroorotate Dehydrogenase)저해제로 기존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와 달리 중추신경계에 있는 활성화된 림프구의 수를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승인은 세 건의 제 3상 임상연구 결과 TEMSO(The TEriflunomide Multiple Sclerosis Oral), TOWER(Teriflunomide Oral in people With relapsing remitting multiplE scleRosis), TENERE(TerifluNomidE and Rebif trial)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오바지오 임상은 지금까지 다발성 경화증 연구에 있어서 가장 대규모로 진행된 임상 개발 프로그램으로, 현재 36개국 5000명의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10년까지 연장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오바지오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 또한 유럽에서는 유럽허가당국(EMA) 산하의 의약품평가위원회(CHMP)로부터 올해 3월 의약품 허가 권고(positive opinion)을 받고, 오는 9월 최종 허가를 앞두고 있다.2013-08-07 11:24:45이탁순 -
"종근당 피한 리바로, 홀로 살아남았다"올해 2월 특허만료로 실적하락이 예상됐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JW중외제약)가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네릭에는 없는 고용량 제품을 선보이면서 상반기 처방액이 전년대비 12% 올랐다. 이 기간동안 19개 제네릭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리바로의 선전은 용량추가라는 자구책도 있었지만, 강력한 경쟁자를 피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특히 제네릭 분야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종근당이 시장에 진입하지 않은 게 실적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풀이다. 6일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상반기 처방액(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오리지널 리바로는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올랐다. 이 기간동안 19개 제네릭의 처방액은 약 18억원에 그쳤다. 기존용량 2mg 제품은 제네릭 진입과 이에 따른 약가인하 타격을 받았지만, 새롭게 선보인 1mg과 4mg 제품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제네릭 가운데는 한림제약, 신풍제약, 환인제약 제품만이 처방액 1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나온 대박 제네릭들과 달리 시장에서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제네릭이 풀린 텔미사르탄 제제 시장은 일찌감치 제네릭이 오리지널을 앞질렀다. 개량신약이 나온 스티렌 역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 시장의 공통점은 제네릭의 강자 종근당이 영업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종근당의 텔미사르탄 제네릭 텔미트렌은 상반기 22억원(복합제 포함) 처방액을 올렸고, 스티렌 개량신약 유파시딘 에스도 상반기 26억원으로 출시 첫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이외에도 종근당은 최근 특허만료 제네릭 시장을 거의 휩쓸다시피 하고 있다. 종근당도 리바로 제네릭인 피타로우를 허가받았지만, 자사 블록버스터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를 의식해서인지 출시하지 않았다. 리바로의 JW중외제약 입장에서는 종근당을 피한 게 다행 중 다행이었던 셈이다.2013-08-07 06:34:53이탁순 -
상위 제약사들, 비급여 시장서 재도약 노려수익성 악화에 허덕이고 있는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새 성장 동력으로 비급여 시장에 눈 돌리고 있다. 필러, 조루치료제 등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이같은 움직임은 동아에스티의 행보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달 23일 주름개선과 얼굴윤곽 성형에 효과를 나타내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비급여의료기기) '부티리스'를 발매했다. 이 제품은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메딕스가 개발, 동아에스티가 지난 5월 도입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필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동아의 영업력을 감안한다면 부티리스의 단기간 시장 안착도 기대해 볼만 하다. 더구나 콜라겐, 칼슘 등 다양한 성분의 필러 가운데 즉시 복구가 가능한 안전성 때문에 히알루론산 필러가 시장에서 선호된다 점 역시 기대 요소다. 현재 필러 시장에서 히알루론산 성분의 제품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필러 제품 가운데는 갈더마코리아의 레스틸렌이 상반기 매출 112억원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어 엘러간의 '쥬비덤', 멀츠 '래디어스' 등 수입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부티리스는 국내 기술로 만든 고순도의 히알루론산 필러로 현재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고가의 수입 필러에 맞서 선전이 예상된다. 동아말고도 상위사 가운데는 대웅제약 '퍼펙타', LG생명과학 '이브아르', 한독약품 '스컬트라' 등이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또 JW중외제약이 지난 1월 PCL 성분의 필러 '엘란쎄'를 출시, 발매 5개월만에 월매출 5억원을 돌파했다. 동국제약도 지난 4월 히알루론산 필러 '벨라스트'를 출시하며, 필러 시장이 국내 제약사들의 새 경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르면 이달 출시가 예상되는 조루치료제(비급여의약품)에도 매출 상위권 제약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휴온스로부터 제품을 도입해 흥행을 엿보고 있다. 여기에 종근당, JW중외제약이 속속 신규진입하며 상위 제약사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먼저 허가를 획득한 제일약품까지 매출 10위권 내 4개 제약사가 조루치료제 시장점유율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제일약품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제약사들의 공통점은 발기부전신약을 통해 비뇨기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작년 비아그라 제네릭 출시로 실적부진에 시달리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마침 국산 조루치료제가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속속 품목을 도입해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의료기기, 진단사업 등 약가인하 리스크가 없는 비급여 시장에서 상위 제약사들의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인공관절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7.7% 오르는 등 의료기기진단 사업에서 처방의약품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2013-08-06 12:24:58이탁순 -
국산 유전자재조합 탄저백신 제조법 미 특허 획득국산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제조법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녹십자가 공동 개발한 이 백신은 오는 2015년경이면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 1월 출원된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이 미국에서 기술특허(제12/812,176호)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제조방법에는 '탄저백신의 주성분인 탄저방어항원을 제조 및 고순도 정제하는 일련의 과정'이 포함돼 있다. 탄저는 사람이나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생물테러나 실제 전투상황에서 탄저균이 생물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미국에서는 탄저포자의 우편물 테러사건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어 국가차원의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탄저백신은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유전자 재조합백신이다. 기존 탄저백신의 통증 유발 부작용을 해결했다. 또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를 생산시스템을 사용해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성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올해 하반기 임상2상 step2 시험을 진행할 정이다. 임상시험 후 제품 승인이 완료되면 유사시를 대비한 탄저백신의 생산과 비축이 201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각종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3-08-06 12:00:38최봉영 -
속 눈썹 감모증 치료제 국내 상륙 4년만에…세계 최초 속눈썹 감모증치료제 ' 라티쎄'가 국내 출시 4년만에 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부진이 시장퇴출의 가장 큰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앨러간은 라티쎄 자진취하 의사를 전달했다. 통상 자진취하를 신청할 경우 곧바로 절차를 거치지만 이 제품의 경우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허가 당시 4년간 시판 후 조사(PMS) 기간을 부여받았기 ??문이다. 식약처는 현재 이 제품에 대한 PMS 관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자진취하 의사를 밝혔으나 시판후조사와 관련한 평가를 마친 이후에 허가가 취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기가 정확하지 않으나 올해 내에는 평가가 종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티쎄는 눈썹이 짧거나 숱이 적은 여성들에게 출시 초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비급여로 판매되는 이 제품의 약국 판매가격은 약 15만원에 달해 가격이 높은 편이었다. IMS 상 2011년 라티쎄의 매출액은 6억원, 작년에는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결국 회사 측 기대에 못 미치는 낮은 실적을 기록한 라티쎄는 시장에서 쓸쓸하게 퇴장을 준비 중이다.2013-08-06 06:34:58최봉영 -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진출 위한 임상시험 실시셀트리온은 5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램시마의 제품판매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계획서는 미국 FDA와의 사전미팅 결과를 토대로 설계됐으며, 셀트리온이 한국 및 유럽 규제당국에서 제품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한 글로벌 임상 1,3상 결과를 미국 FDA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가교임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할 임상시험은 미국내 추가 환자모집 없이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유럽 오리지날 제품과 미국 오리지날 제품, 램시마간의 약물동력학적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간이 임상시험이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추가 환자모집 없이 가교임상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소요기간 및 비용을 크게 단축,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 최대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 초에는 램시마에 대한 허가서류를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FDA의 의약품 허가기간은 일반적으로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2013-08-05 18:45:29이탁순 -
"다학제위 요건 미충족시 허가초과 항암요법 신청제한"다학제적 위원회 구성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허가사항을 초과해 사용하는 항암화학요법 사전신청이 제한된다. 기 인정기관에 대해서는 3개월간 유예기간을 인정하지만 이 기간까지 요건을 맞추지 못하면 해지된다. 다만 이미 시행하고 있는 요법은 해당 환자에 한해 계속 시행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다학제적 위원회 구성에 변동이 있는 경우 사전신청 급여여부에 대해 이 같이 안내했다. 5일 공개내용을 보면, 허가사항을 초과해 사용하는 사전신청 항암화학요법은 요양기관에 설치된 다학제적 위원회에서 협의해 심평원에 신청한 뒤 심평원장이 인정한 범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다학제적 위원회 구성은 최소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2명 이상, 혈액종양분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 이상, 암관련 수술을 하는 외과계 전문의 1명 이상,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1명 이상으로 이뤄진다. 이들 전문의는 상근자를 의미하며, 혈액종양분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에서 인증한 세부전문의 자격을 득해야 한다. 심평원이 이 같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기 인정기관은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두도록 하며, 이 기간까지 다학제적 위원회 구성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해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구성요건이 충족될 때까지 신요법에 대한 신청은 제한되며, 이미 사전신청 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해당 요법이 끝날 때까지 인정한다. 또 기 인정기관 중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를 포함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19세 이하 소아에게 사용하는 사전신청요법은 시행할 수 없다.2013-08-05 12:24:55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2[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3'똑닥' 신화 이재현의 승부수…치주질환신약 품목허가 획득
- 4실속있는 무차별 진입…신생 보툴리눔 기업들 매출 껑충
- 5올해 글로벌 비만·당뇨 거래 32조…3개월만에 작년 기록 초과
- 6동아제약 '리버만로라부스트액' 일부 품목 자진 회수
- 7약투본 "한약제제 부정 주장 근거 없다”…법원 판례로 반박
- 8파마피아, 단기차입 52→8억…장기전환으로 부담 낮췄다
- 9제이비케이랩, 유전자검사 ‘수퍼지노박스 약국형’ 서비스 선봬
- 10킴스제약, '시너지아정'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 획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