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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지구 A급 약국매물, 평당 6600만원 호가내년까지 총 5,600세대가 입주하는 강서 발산지구의 상가용지가 전체 지구면적의 1.4%에 불과해 약국 매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다른 택지지구 상업용지 비율이 3%에서 많게는 9%까지 이르는 것에 비하면 절반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유동인구 흡수율이 그만큼 크다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것. 또한 1.4% 중에 주차장이 차지하는 면적이 0.4%이어서 실제 상업용지는 1%로 볼 수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상가지역에 착공을 시작한 B타워의 1층에 약국 매물이 분양가 6,600만원에 분양면적 30여평이 나와있다. 분양금액은 19억 4천여만원. 사거리 코너에 자리잡은 이 B타워는 두 개의 횡단보도가 바로 맞닿아 있어 다른 상가들보다 다소 유리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B타워에는 처방전 발급율이 다소 떨어지는 치과·통증클리닉·항문외과 등이 분양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매물은 평당 분양가 8,500만원에 17여평(14억 5천여만원)으로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가, 일부 언론에서 거품론을 거세게 제기하자 평당 분양가를 낮추고 면적을 높여 다시 시장에 나왔다. 4거리 B타워를 따라 상가지역이 끝나는 길까지 일렬로 늘어선 7~8개의 상가들에서도 '메디컬'을 강조하며 약국매물을 각각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평당 분양가는 4,000만원~4,900만원. 한 건물을 지나쳐 6단지 쪽으로 가까워질수록 200여만원씩 분양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발산지구는 올 8월에 2700여세대가 입주하고, 내년 8월까지 나머지 2,900여세대가 입주를 완료한다. 이 상가지역의 건물들은 최근 착공을 시작해 내년 2~3월경에 완공된다. 발산지구를 중심으로 동쪽 화곡지구는 총 6,900여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지로 거듭나게 되며, 북쪽의 마곡지구에는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7,53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지어진다. 발산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급 의료기관으로는 지구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미즈메디병원으로, 산부인과를 주요과목으로 하루 평균 약 400여건의 처방전을 발부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 근처에서 약국을 9년째 경영하고 있는 K약사는 "상가의 유동인구 흡수율이 좋더라도 어떤 의원이 어떻게 진료를 하느냐에 따라 의원-약국 상권이 형성되더라"면서 "약국매물로서 가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대한 부담은 각자의 몫"이라고 말했다.2007-04-17 12:36:11한승우 -
담합조장 대체불가 처방전 색출 착수특별한 임상사유 없이 대체조제 자체를 봉쇄하는 문제 처방전 수집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약사회는 16일 대체조제를 금지하고 있는 처방전 사례수집에 나서 달라고 24개구약사회에 정식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가 수집 활동에 나서는 문제 처방전은 두가지 유형이다. 우선, 특정 도매상에만 공급하고 일반 도매상에서는 구할 수 없는 소화제 등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변칙적으로 대체조제 자체를 막는 처방전을 수집한다. 또 특별한 임상사유를 기재하지 않고 대체불가라고 표기한 처방전을 발행하는 의료기관 명단도 수집한다. 시약은 5월말까지 앞으로 한달 보름간 이 같은 문제 처방전을 발행하는 의료기관 명단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약은 "각급 약사회는 회원 약국으로부터 처방전을 받을 경우 발행한 의료기관은 명확히 드러나도록 하고 환자의 인적사항은 나타나지 않은 복사본을 취합해 달라"고 구체적인 방식까지 주문했다. 서울시약 관계자는 "이유없는 대체조제 불가 처방전은 담합행위의 대표적인 증거자료"라며 "해당 의료기관에 우선 시정을 요청하고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 보건당국에 행정지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4-17 12:35:09정웅종 -
"표기 달라도 호칭 유사하면 상표등록 안돼"외관상 표기가 일부 달라도 호칭이 유사하면 상표등록을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특허법원 제5부(재판장 판사 이기택)는 11일 프랑스 삐에르 파브르 메디까망사가 특허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등록 거절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측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앞선 2005년 4월 특허청은 삐에르사가 우울증치료제를 지정상품으로 한 상표 'LIXEL'을 출원하자 선등록상표인 '리셀, RECELL'과 표장 및 지정상품이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등록 거절결정을 했다. 선등록상표인 '리셀, RECELL'은 '신경안정제, 중추신경계용 약제 등'을 지정상품으로 2000년 8월 28일 등록됐으며 상표권자는 김○○씨 개인명의로 돼 있다. 특허법원은 이와관련 출원상표 'LIXEL'은 한글 '리셀'과 영어 'RECELL'을 상하로 배치한 결합상표인 선등록상표와 외관은 일부 다르지만 호칭상 출원상표는 '릭셀' 등으로, 선등록상표는 '리셀'로 첫번째 음절 받침 유무만 다를 뿐 청감이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또 'LIXEL'과 'RECELL' 모두 영어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조어로 관념대비가 어려운데다 양 상표의 지정상품 역시 정신신경계통의 안정제 내지 치료제로 동일·유사하기 때문에 상품출처의 오인·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외관 일부가 다르기는 하지만 호칭의 유사로 거래상 상품의 출처를 오인·혼동할 수 있는 유사상표에 해당되기 때문에 등록을 받을 수 없다고 특허법원은 판결했다.2007-04-17 12:34:1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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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주민번호 도용, 병·의원 81곳 불법이용다른 건강보험 가입자의 명의를 도용해 요양기관 81곳을 옮겨 다니면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적발되는 등 수진자의 본인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건강보험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불법의료이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A씨는 L모씨의 주민번호를 도용, 지난 2001년 10월11일부터 2003년 4월27일까지 1년 6개월간 요양기관 81곳을 전전하면서 불법진료(조제)를 받아 공단부담금 1,624만5,130원을 편취했다. A씨는 다른 사건으로 현재 수형 중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형량이 가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B군도 급우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여러 요양기관을 옮겨 다니면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발급받았다. 조사결과 B군은 화장실을 간다는 핑계로 본인부담금까지 지불하지 않고 줄행랑을 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책상서랍에서 처방전 수십 장이 발견되기도 했다. C씨는 민간보험에 가입하면서 그동안 수진한 병원 진료기록을 뗐다가, 내원한 적이 없는 병원과 한의원의 진료내역을 발견했다. 조사결과 다른 사람이 C씨의 명의를 도용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이 진료받지 않은 수진기록이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부터 건강보험증 도용 및 대여여부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실제로 진료내역을 통보받고 건강보험공단에 이의를 제기한 수진자가 지난 2005년 134건, 2006년 219건, 올해 2월만 현재 75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증 도용 및 대여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중소규모 사업장 가입자 중 의료이용 건수가 많은 수진자를 우선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이와는 별도는 지난해 3분기 동안 의료기관을 과다이용한 수진자를 대상으로 실진료여부를 조사하고 있다.2007-04-17 12:33: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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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 아머샴과 조영제 특허분쟁 2심 승소태준제약(대표이사 회장 이태영)이 아머샴 헬스 에이에스(Amercham Health AS)와의 조영제 2심 특허분쟁에서도 승소했다. 특허법원 제5부(재판장 판사 이기택)는 지난 11일 아머샴측이 태준을 상대로 제기한 권리범위확인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에앞서 태준측은 특허심판원에 아머샴을 상대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해 태준의 발명이 아머샴의 권리범위에 포함되는 않는다는 심결을 작년 4월28일 받아낸 바 있다. 이번 특허법원 판결은 특허심판원의 이같은 결정에 아머샴측이 반발해 항소함으로써 내려진 것이다. 소송의 쟁점은 혈관조영법에 사용되는 태준의 '요오드화 X선 비이온성 조영제'가 아머샴의 권리범위에 속하는지 여부. 아머샴 특허 구성요소 4항의 '칼륨염 및 마그네슘염' 앞에 붙은 '임의로'라는 문구를 어떻게 해석할 것이지 여부가 핵심 쟁점인 셈이다. 특허법원은 이와관련 '자기 마음대로'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는 '임의로'라는 문구가 붙었지만 칼륨염과 마그네슘염이 아예 없는 구성까지 권리범위에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일정한 기준 없이 칼륨염이나 마그네슘염 중에서 선택"하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에서 칼륨염이나 마그네슘염 자체가 포함되지 않은 태준의 발명과는 차이가 있다고 명시하고 아머샴측의 항소를 기각했다.2007-04-17 12:29:3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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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항암제 젬시타빈 제법특허 취득한미약품이 항암제 젬시타빈(Gemcitabine) 신규 핵심중간체 및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1-α-할로-2,2-다이플루오로-2-데옥시-D-라이보퓨라노스 유도체 및 이의 제조방법'과 관련한 한미의 이번 특허를 활용, 젬시타빈을 생산하는 경우 높은 이성체 비율로 목적물질을 경제적으로 제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허는 3월 16일자로 취득했으며 한미는 현재 이 제법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작년 4월부터 '겜빈주'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2007-04-17 12:22:2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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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조남훈 교수 선정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13일 COEX 인터콘티넨탈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제4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 제정한 유한의학상 40회 수상자로는 연세의대 병리학교실 조남훈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내과 김완욱 조교수, 장려상에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강덕현 교수, 특별공로상에는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내과 김춘추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남훈 교수의 주논문 제목은 "Comparative Proteomics of Pulmonary Tumors with Neuroendocrine Differentiation"로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신경내분비분화를 보이는 폐암을 대상으로 종족간 유사성을 검증하는 proteomics 기법인 Distance Map Tree를 종양분류에 세계 처음으로 적용, 단백체에 의한 종양간 분류를 시도해 평가를 받았다.2007-04-17 12:12:37박찬하 -
제일약품, 대외협력실장에 홍성천씨 영입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16일자로 대외협력실에 슈넬제약 홍성천개발이사(45)를 영입했다. 신임 홍 실장은 2004년 중앙약대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약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근화제약 근무를 시작으로 한올제약, 환인제약, 한국로슈, 삼아약품 등에서 개발 및 대관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홍 실장은 한국로슈 등에서 신제품 개발 및 허가, 발매, 학술, 약가업무 등을 총괄한 바 있다. 제일약품측은 "홍 실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제일의 대외협력 사업의 능률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04-17 12:00:28박찬하 -
고대 안암, 산부인과 병동 리모델링 새단장고대 안암병원(원장 김린)은 산부인과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새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단장한 병동은 산부인과 52병동과 51동 분만실, 신생아실 등으로 집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출산이 가능하도록 리모델링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 특히 지난해 9월 개설한 모자동실 병상을 늘려 더 많은 산모와 아기가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김린 병원장은 “밝고 깨끗한 분만공간을 만들어 출산이 온 가족의 축제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2007-04-17 11:58: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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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비충혈제거효과 보강 판콜에스 출시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이 종합감기약 '판콜에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Strong, Speedy, Safe'를 뜻하는 'S'를 추가한 판콜에스는 비충혈 제거 효과가 우수한 DL-염산메칠에페드린을 보강해 기침, 목, 몸살감기뿐만 아니라 코감기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1회 복용량인 30ml 용량이며 위장장애도 개선했다. 또 제품포장은 박스당 180병으로 구성해 보관·이동이 용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1968년 출시된 판콜은 2006년 전년대비 37% 신장한 120억원의 매출(IMS헬스데이터 기준)을 올렸다.2007-04-17 11:49:3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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