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태반, 여성 갱년기-피로회복 효과 입증"녹십자 인태반주사제 라이넥(Laennec)이 요실금이나 성욕의 감퇴 등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주요 증상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학교 가정의학과팀(박샛별 교수, 공미희 연구원)은 15일 대한태반임상연구회 주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갱년기 증상 및 피로를 호소하는 중년기(40~60대) 여성 84명을 대상으로 태반주사 라이넥을 8주간 복부에 피하 주사한 결과, 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들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증상이 유의하게 호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갱년기 증상과 피로에 대한 설문지를 연구 시작 전과 연구 종료일 두차례에 걸쳐 피실험자에게 설명한 뒤 자가 기록방식으로 점수 변화를 비교했으며 MRS, FSS, VAS 총점 모두 태반군 점수가 위약군(생리식염수)에 비해 유의하게 낮아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인태반 추출물의 갱년기 증상 및 피로개선 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환자-대조군 연구"라며 "인태반이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알아봤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연구팀은 이 결과를 SCI 논문에 게재할 계획이며 향후 남성 갱년기 및 노인피로도에 대한 연구 결과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2007-04-17 11:37:21박찬하 -
미국 머크, 신약발굴 담당 김규찬 교수 영입한국MSD는 17일 미국 본사 머크의 신약 발굴을 담당하는 아태지역 '사이언스 앰버서더(Science Ambassador)'로 을지대의대 김규찬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앰버서더는 머크 연구소(MRL) 소속으로, 세계 각국의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은 기술과 후보물질을 머크 본사와 파트너쉽 혹은 라이센싱 형태로 연결시켜 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김규찬 박사는 서울대의대에서 의학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84년부터 8년간 미국 코넬대와 UCLA 의대 의료센터에서 임상 및 연구경험을 쌓았다. 96년부터 4년간 국립보건원에서 종양 연구를 맡았으며 2001년부터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를 총괄했다. 머크 입사 전까지는 을지대의대 소아과 및 생화학·분자생물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김규찬 교수는 "아태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사이언스 앰버서더가 배치되고, 그 중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이나 제약 및 기초 과학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이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혁신적인 신약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2007-04-17 10:44:39정현용 -
처방전 미발행시 행정처분, 1매 발행은 지도복지부가 처방전을 미발행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할 수도 있지만, 1매 발행으로는 행정지도 밖에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7일 "종합병원급은 대체로 처방전을 2매 이상 발행하고 있지만, 일부 동네의원에서 1매만 발행하는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1매 발행에 대해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규정도 없지만, 이는 행정지도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각 시도 지도점검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매 발행에 대해 행정지도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현 상황에서 공문 등을 통해 1매 발행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거나 처벌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처방전 교부조항(의료법 제18조의2 제1항)를 위반할 경우 자격정지 15일(1차) 등으로 규정돼 있지만, 의료법 시행규칙(제15조 제2항)에서는 '처방전 2매 발행의무'만 규정돼 있고 벌칙규정은 없다.2007-04-17 10:40:30홍대업
-
윤명선 약사, 결련택견협회 홍보이사 위촉윤명선 약사(서울시약사회 문화홍보정책단장)가 최근 사단법인 결련택견협회 홍보이사로 위촉돼 택견 알리기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윤 약사는 지난 14일 결련택견협회가 주최한 ‘우리금융 2007택견배틀’ 천하제일 결정전 개막식에 택견협회 홍보이사 자격으로 참관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진(종로구 국회의원)대회장과 김충용(종로구청장) 부대회장, 정동일 중구청장, 이노근 노원구청장, 우리금융그룹 박병원 회장이 함께 했다. 윤 약사는 “택견은 중요무형문화제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인과 함께 대중적인 인기스포츠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7택견배틀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종로구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2007-04-17 10:37:13정웅종 -
"의·약사 통해 무료진료 의약품 구입 가능"“무료진료에 사용하는 의약품 구입은 의사나 약사를 통하는 조건이라면 교회나 가톨릭센터의 결재카드로도 가능하다.” 복지부는 최근 구미시 보건소에 근무하는 우임수씨의 민원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우씨는 민원을 통해 “구미시에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아 교회나 가톨릭센터에서 월 1∼2회(일요일)씩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씨는 “구미시 노동복지과에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운영을 위해 교회 및 가톨릭센터의 예산으로 교회 목사와 가톨릭센터장 신부의 명의 위탁금을 내년 지급하고 있다”면서 “위탁금 기관명의로 노동복지과에서 결재카드를 발급해줬고 이 카드로만 결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씨는 따라서 “사회자원봉사하는 의사나 약사 가운데 의약품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안다”면서 “의약품 구매시 시에서 발급한 결재카드로 결재가 가능한지 알고 싶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제약사나 도매상으로부터 약사가 의약품을 제공받아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면서 “다만,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무료진료를 할 경우에는 의사의 직접조제도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이어 “무료진료에 사용하는 의약품 구입은 의·약사를 통하는 조건이라면 교회나 가톨릭센터의 결재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2007-04-17 10:35:57홍대업
-
경동사, 대구 마라톤대회 풀코스 등 완주의약품 도매업체 경동사(대표 이교삼)는 직원 32명이 대구마라톤 대회에 참가, 풀코스와 10km 코스를 모두 완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회에는 영업부 직원 22명과 관리직원 10명이 참가했고 직원들은 철저한 건강 관리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성도 영업본부장은 "완주의 정신을 살려 날로 어려운 약업 환경을 극복하자"며 "특히 대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동사는 최근 영업부 전 직원이 제주도 한라산을 등정한 바 있다.2007-04-17 10:30:56강신국 -
최동호 교수, 대한이식학회 젊은 연구자상순천향대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최동호 교수(외과)가 지난 7일 대구 계명대 의양관에서 열린 대한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로 선정돼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간 질환의 줄기세포치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최교수는 최근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간세포와 췌장의 베타세포로의 생체 외에서의 분화'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학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에는 생쥐의 배아줄기세포를 생체 내에서 간세포로 분화시킨 연구논문을 세포이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Cell Transplantation'에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2007-04-17 10:08:52정현용
-
공단 자문약사 복약상담, 지난해 300여건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문약사제도를 통한 복약상담건수가 지난해 30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약사제도란 일반 환자가 자신의 처방 및 조제내역에 관한 상담을 희망할 경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수원) 등 6개 지역본부를 통해 처방전을 첨부해 문서로 제출하면, 자문약사의 상담내용을 1주일 내에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 현재는 각 지역본부별로 2명씩 약사회로부터 위촉받은 자문약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4월)의 경우 시범사업에 머물렀지만 올해에는 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복약상담건수는 물론 자문약사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공단측은 내다보고 있다. 공단 의료이용지원부 관계자는 17일 “현재는 주치의제도가 없어 환자가 여러 곳에서 진료를 받아도 처방내역이 서로 공유되지 않아 약물상호반응에 대한 상담 등을 자문약사가 수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대국민홍보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자문약사에게 복약상담 1건당 5,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환자는 무료다.2007-04-17 10:03:48홍대업
-
인천시약, 내달 1일부터 근무약사 인력풀제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내달 1일부터 근무약사 인력풀제를 시행한다. 17일 시약사회는 개국약사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급하게 하루 또는 며칠 동안 근무할 약사가 필요할 때를 대비해 인력풀제 시행에 들어간다며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파트타임 근무약사를 원하는 약사는 약사회에사 만든 신청서 양식과 면허증 사본을 첨부해 시약사회에 제출하면 된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근무약사 인력풀제는 약사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단기 휴업 중인 약사나 약국 근무를 하지 않고 있는 약사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07-04-17 09:59:45강신국
-
두개경추이행부 질환 내시경수술 첫 성공머리와 목뼈를 잇는 부위의 희귀 척추질환인 두개경추이행부 질환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새 수술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 척추센터 신경외과 하호균 교수팀(하호균, 정성삼 교수)과 이비인후과 박경유 교수팀은 코에 내시경을 삽입해 목뼈(경추)를 제거하는 ‘내시경적 경비강(코를 통한) 치상돌기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두개경추이행부질환은 제2경추의 치상돌기(제2목뼈의 이빨 모양의 돌기)가 두개골 안쪽으로 들어가 뇌간을 압박하면서 사지 감각이상과 사지마비를 유발, 점진적으로 서거나 걸을 수 없게 되는 희귀질환.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성인의 경우 외상이나 장기간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은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교수진이 이번에 시행한 ‘내시경적 경비강 치상돌기 절제술’은 한쪽 코에 내시경을 넣어 코 뒤쪽으로 목뼈에 접근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로, 기존 절제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적어 수술 자국이 남지 않고 기관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수술법은 입을 통해 뒤쪽의 입천장 및 입안 점막, 목구멍 등을 열고 병변에 접근해 치상돌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 수술법은 기관지 절개는 물론 혀와 입안 구조물의 손상이 불가피해 삼키는 기능 혹은 발음 장애를 초래하기도 하고, 치명적인 염증발생이 우려되는 등 수술 합병증이 불가피했다. 반면 교수진이 이번에 성공한 수술법은 코를 통해 최소한의 절개만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감염률이 낮고, 혀와 입안 조직 손상이 없어 수술 후 곧바로 말을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또 최소한의 병적 조직만을 제거할 수 있어 2차 수술도 피할 수 있다. 하호균 교수는 “수년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두개경추이행부 질환을 앓던 중 점진적인 사지마비로 걷지 못하던 이모(57)씨에게 시술한 결과 점차 근력이 회복돼 걸어서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또 “비슷한 증상을 가진 장모 씨에게도 같은 수술법을 시행해 효과를 거뒀다”면서 “이번에 성공한 새로운 수술법은 최소한의 조직 손상으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최소 절개 수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술 결과는 지난해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안 뇌기저부국제수술학회와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각각 발표됐다. (문의: 을지대학병원 신경외과 042-611-3281, 3442)2007-04-17 09:48:36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약가 인하마다 처방실적 '뚝'…애엽 위염약 혹독한 생존의 대가
- 210평 약국 옆 110평 약국…농협하나로마트 상생은 어디에?
- 3성분명 처방법, 4월 법안소위 제외 유력…무쟁점 법안만 상정
- 4엑스탄디 제네릭, 6월 특허만료 대격전 예고…지엘파마 가세
- 5"더 낮고 더 빠르게"…이상지질혈증 치료전략 진화
- 6도베실산 5년 새 5배↑…빌베리 빈자리 채웠지만 재평가 위기
- 7큐로셀, 상장 후 2년새 1157억 조달…신약 개발 실탄 확보
- 8"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 쿨드림과 함께 해주세요"
- 9대웅제약 앞 300명 집결…"거점도매 철회하라" 유통업계 시위
- 10'다이소 건기식 사건' 공정위 심의 다시 지연…한숨 돌린 약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