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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궐기대회 유보, 1인시위·단식농성 대체하루 휴업-인력동원 부담...국민 반대여론도 의식 도매업계가 유통일원화 법령을 사수하기 위해 오는 25일 과천에서 갖기로 했던 궐기대회를 일단 유보하고 10만인 서명운동으로 대체키로 했다. 그러나 18일부터 계획된 복지부 앞 1인 시위와 황치엽 회장의 단식농성은 예정대로 강행키로 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16일 오후 7시 도협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해 이 같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와 관련 “궐기대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회원도매의 하루 집단휴업이 전제돼야한다”면서 “하지만 업권 수호를 위해 의약품 납품에 차질을 빚을 수 없다고 판단, 심사숙고하기로 결정했다”고 궐기대회 유보 배경을 설명했다. 대부분의 도매업체가 병원은 하루 1번 이상, 약국은 2번 이상 의약품을 배송하고 있어 사실상 하루 전일 휴업은 불가능하다는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일부 도매업체들이 휴업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사실상 5,000명 규모의 인력동원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궐기대회를 연기하게 된 핵심이유라는 주장도 흘러나왔다. 또 유통업체가 의약품 배송과 물류를 팽개치고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국민들로부터 예기치 않은 반대여론의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염두 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회장은 궐기대회는 일단 유보하지만, 1인 시위와 단식투쟁은 유통일원화 폐지 관련 입법예고가 끝나는 내달 2일까지 예정대로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인 시위는 18일 과천 종합 청사 정문에서 황 회장이 먼저 시작하고, 23일부터는 과천청사 외에 국회 정문에서도 릴레이 1인시위가 진행된다. 황 회장은 “1인 시위와 단식투쟁, 10만인 서명운동은 유통일원화 존속을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입법예고 기간 동안 도매업계의 절박함과 강력한 의지를 표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매협회는 현재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도매상의 거래 규모가 대략 2조3,000억 원에 달하지만, 유통일원화가 폐지되면 절반수준인 1조1,500억원으로 급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평균마진을 5%로 계산하면 최소 600억원 이상의 순익이 감소, 도매업계의 경영환경을 압박할 것이라고 도매협회는 주장했다.2007-04-17 06:17:23이현주 -
"꼭 한번 들러 차 한잔 하고픈 약국"꼭 한번 들러 차 한잔을 마시고 싶은 약국. 조제를 기다리는 동안 연인과 와인을 기울이는 상상을 할 수 있는 약국. 바로 대전 서구의 토마토약국(김보신 약사)이다. 약국 안으로 들어서면 운치있는 벽난로를 비롯해 푹신한 소파, 옛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평상이 펼쳐져 있다. 약국 한켠에는 세계 각지의 포도주가 전시돼 있다. 판매대 위 촛불모양의 샹들리제도 눈길을 끈다. 약국 외벽을 감싸고 있는 빨간색 벽돌과 갈색톤의 약장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약국 느낌, "참, 따뜻하다." 토마토약국은 사실, 약국으로서 위치가 썩 좋지 않다.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이 약국은 병원 정문 바로 앞에 즐비한 대형 문전약국들과 경쟁을 하고 있다. 병원 앞에 포진한 이 약국들이 병원에서 흘러나오는 처방전의 80% 이상을 흡수하고 있는 상황. 더군다나 토마토약국은 이 약국들을 지나치고도 한참을 둘러봐야 찾을 수 있다. 토마토약국의 인테리어는 이래서 빛을 발한다. '차갑다'는 약국이미지에 길들여져 있던 사람들에게 토마토약국이 알려지면서 단골손님들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단골을 넘어 '매니아'를 자처하는 고객들도 있다고. 이 약국 대표약사인 김보신 약사(38)는 대형문전약국들 틈바구니에서 차별화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늘 고민했다. 또한 들어오는 고객만큼이나 일하는 약사도 편안해야 한다는 생각도 인테리어 설정에 한 몫을 했다. 처방전이 단시간에 집중되지 않아 근무약사 없이 혼자서 13시간씩 근무하는 김 약사에겐 '편안함'이 필수요건이기도 했다. "분업 상황에서 약국의 '입지'만큼 경쟁력이 있는 것은 없더라구요. 하지만 그 속에서도 분명히 고객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이 있을거라고 늘 생각했죠. 물론,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야 하는 공간인만큼 '편안함'도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다. 처음에는 약국이란 것을 모를 정도로 카페같은 느낌이 강해 손님들의 발길이 뜸하기도 했다. 그래서 간판과 약국 외벽에 '약'이란 커다란 글씨를 써서 붙이는 등 '카페같은 약국'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극복해 나갔다. 시간이 흐르면서 단골고객이 하나하나 늘어가기 시작했다. 김 약사는 "마치 계단을 오르듯 한칸 한칸씩 단골고객이 늘어가고 있다"고 표현했다. 약국 안에 있는 소품 중에서도 벽난로와 포도주는 김 약사가 각별히 여기는 것들이다. 벽난로는 참나무를 사용해 실제로 난방에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빨갛게 타오르고 있는 빨간 불꽃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이라고 김 약사는 설명한다. 포도주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사람과의 만남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김 약사의 마음을 빼앗았다. 그러고보니 포도주도 레드와인이다. 약국이름인 토마토도 빨간색. 그 이유를 묻자 김 약사는 "싱그러움과 건강한 느낌이 절로 묻어나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토마토처럼, 혹은 포도주처럼 사람에게 이로우면서도 기분까지 신선하게 해주는 약국이 됐으면 한다는 것. 토마토약국은 인터넷 쇼핑몰로도 유명하다. 쇼핑몰에서는 여성용품에서부터 건기식, 와인까지 김 약사가 시기와 유행에 맞춰 제품을 선정해 직접 사진 찍고 설명도 달아 놓는다. 처방과 매약, 인터넷까지 약국으로서 매출이 일어나는 모든 공간을 적극적으로 열어놓은 것이다. "차별화시킨다는 것이 쉬운 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잘 닦으면 약국운영이 재밌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독특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 기분좋은 만남으로 다시 찾고 싶은 약국이 토마토약국의 '차별화' 전략입니다. 약국운영이요? 물론, 재밌죠." -독자제보-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ksk@dreamdrug.com)2007-04-17 06:16:43한승우 -
위드팜 매출 1위, 올리브영·GS왓슨스 적자[약국체인-드럭스토어 업체 2006년 감사보고서 분석] 약국체인과 드럭스토어 업체들의 매출은 상승했지만 영업실적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6일 현재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12월 결산 약국체인 및 드럭스토어 업체들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약국체인 위드팜은 매출과 당기 순이익 모두 하락해 지난해 시장에서 상당히 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드팜은 지난해 69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4.7% 하락했다. 또한 2005년에는 총 7,935만원의 손실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무려 9억8,7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폭이 상당히 커졌다. 온누리체인은 2005년 265억원의 매출에서 282억원으로 약 6.4% 상승했다. 그러나 순익은 3억6800에 그쳐 전년대비 85.7% 급감했다. 리드팜도 전년대비 16억원 상승한 27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당기순이익은 17.3% 감소한 3억6800원으로 나타났다. 온누리체인, 리드팜 모두 매출은 소폭 올랐지만 순이익은 급감했다. 드럭스토어 업체들은 매출액은 폭발적으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시장 안착에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다. 토종 드럭스토업 업체인 CJ올리브영은 전년대비 42.1%에 상승한 3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적자폭은 10억여원 늘어났다. 지난해 당기 순손실은 33억8,000만원이었다. 다국적 드럭스토어 업체인 GS왓슨스도 2005년 32억원에서 2006년에는 167억원으로 매출액이 급증했다. 그러나 무려 51억2,000만원의 적자를 기록, 순익률은 80.9%나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메디팜, 코오롱 W-Store 등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집계에서 누락됐다.2007-04-17 06:13:10강신국 -
보험약 1년새 4,847품목 급여목록서 퇴출심평원, 허가취소 품목 등재여부 조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보험의약품 4,847품목이 지난 1년 사이 퇴출돼 급여대상 의약품이 1만7,008품목으로 축소됐다. 또 급여목록에 등재된 전체 의약품 중 80% 이상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100개 제약사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건강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된 의약품은 334개 제약사 총 1만7,008품목(산소포함)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라 1년 새 2만1,855품목(지난해 2월기준)에서 4,847품목이 미생산·미청구 등의 사유로 퇴출된 결과다. 제약사별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353품목으로 등재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고, 중외 283품목, 신풍 272품목, 씨제이 268품목, 한국유니온 228품목, 휴온스 223품목, 보령 214품목, 동광 214품목. 참제약 201품목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림 등 64곳이 100품목~199품목, 부광약품 등 127곳이 99품목~10품목, 존슨앤존슨메디칼 등 80곳이 9품목~2품목, 가주메디코 등 54곳이 1품목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유 품목수 상위 100개 제약이 1만3,499품목을 등재, 전체 보험의약품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134곳은 9품목 이하로 급여 품목수가 매우 적었다. 또 원자력병원(2품목)과 경북대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의료기관도 1~2개씩 급여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평원은 급여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334개 제약사에 개별 보험의약품 보유현황을 통보하고, 식약청 허가취소 품목이 포함돼 있는 지 여부를 오는 25일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식약청의 허가변경 상황을 모니터링 해왔지만, 일부 품목이 약제고시에 반영되지 못해 여전히 급여목록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심평원 관계자는 “제약사별 회신내용을 바탕으로 식약청의 허가변경 사항을 재조회해 오류가 있는 품목은 바로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4-17 06:09:14최은택 -
1년 표류한 전통한약사 법안 국회심의 재개약사회와 한의사협회, 한약업사 등 관련단체간 첨예한 입장차로 표류해왔던 전통한약사 명칭변경 법안이 1년만에 국회에서 심의가 재개된다. 또, 의사응대의무화 법안 역시 국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의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의가 급진전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이 지난 2005년 10월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과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 의원 법안의 골자는 한약업사를 전통한약사로, 약사법상 ‘혼합판매’를 ‘기성처방조제’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 우선 전통한약사로의 명칭변경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의협은 지난해 4월 법안심의 당시 ‘한약제사’, ‘한약재사’ 등의 중재안을 내놨지만, 한약업사측에서 반대입장을 고수에 법안심의가 표류됐었다. 또, 혼합판매를 기성처방조제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도 약사회측은 “한약업사에게 조제권을 허용할 경우 약사의 직능과 충돌한다”며 반대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러나, 법안이 1년간 표류하다 17일 심의가 속개되는 것은 현재 한의협 집행부가 부재중인 상황과 맞물려 있으며, 국회 일각에서 명칭변경에는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도 있기 때문이다. 복지위는 이와 함께 의사응대의무화 법안과 관련 의약단체 관계자들을 불러, 법안에 대한 각각의 입장과 견해를 청취할 예정이다. 약사회의 경우 이 법안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약화사고의 방지를 위한 이중점검 시스템의 가동 등을 이유로 법안의 당위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의료계는 의사응대 의무화를 약사가 악용할 소지가 있다며, 약사가 의사에게 확인해야 하는 필요충분 조건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이를 남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의약단체는 장 의원의 의료법 개정안과 지난 9일 별도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서로 형량을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300만원 이하 벌금’으로 낮추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복지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12일 정족수 부족으로 법안소위에 회부하지 못했던 향정약 분리법안 등을 소위로 넘길 예정이다.2007-04-17 06:06: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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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일반약 추가 발매로 매출 확대"최근 복부비만약인 약국용 ' 살사라진'을 발매한 바 있는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향후 일반의약품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휴온스 윤성태 사장은 1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FTA로 특허권이 강화되면서 특허만료 블록버스터 시장을 겨냥한 제네릭 출시가 3~5년 가량 늦어지게 됐다"며 "국내업체들이 3~5년간의 공백을 일반의약품 출시를 통해 커버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윤 사장은 또 "살사라진 발매를 기점으로 휴온스도 일반약 매출 확대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라며 "웰빙군을 겨냥한 시리즈 품목 개발을 이미 완료했고 현재 출시시기를 조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제비적정화방안과 한미FTA 등 약업계 환경변화로 일반약이라도 개발하지 않으면 국내업체들이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휴온스도 신제품 출시와 대중광고를 통한 브랜드화 전략으로 일반약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휴온스가 정부의 약가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2006년을 기준으로 비급여와 급여 제품의 매출비율이 51.5% 대 48.5%를 차지하고 있다"며 "급여의약품 중에서도 약가인하 요인이 적은 주사제 비율이 70%에 이르기 때문에 환경변화를 이겨낼 수 있는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 제니칼, 리덕틸 등 거대품목에 대한 퍼스트제네릭 개발과 자체 합성회사 설립을 통한 보험약가 경쟁력 확보, 미국 FDA cGMP를 겨냥한 제2공장(제천) 신축 등을 장기 성장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2008년말부터 본격 가동되는 제천 제2공장의 경우 리도카인주사, 에피네프린주사 등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의 대미수출 전진기지로 활용될 방침이다. 비만 등 웰빙의약품 분야가 각광받으면서 점점 더 치열해지는 시장경쟁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 사장은 "웰빙의약품이란 단어를 우리가 처음 쓰면서 이 분야에 집중했고 일정부분 성공을 거두자 일부 업체들이 비슷한 라인업으로 경쟁에 가세하는 등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전국 2만개 의원을 다 거래하겠다는 목표를 버리고 웰빙 관련 학회 회원을 중심으로 정예고객을 만들어나가는 작업을 통해 타 업체와 차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65년 광명약품으로 첫 출발한 휴온스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주사로 특화된 업체며 98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주사제를 개발한 이후 비만, 비타민의약품, 태반주사로 품목라인을 변경하면서 평균 30%대의 매출 성장률을 보여 주목받았다.2007-04-17 06:05:05박찬하 -
GSK, 파킨슨병약 '리큅' 1일1회 제형 접수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파킨슨병약 '리큅(Requip)'의 새로운 1일 1회 제형인 '리큅 XR'을 FDA에 신약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방출형인 '리큅 XR'은 2007년 말 특허가 만료되는 리큅의 후속약으로 기존의 즉각방출형 리큅과 동일한 적응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GSK는 작년 10월 리큅 XR을 흔들다리증후군에 대한 적응증으로도 FDA에 접수하기도 했다. 리큅 XR은 리큅과는 달리 하루에 한번만 투여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 또한 지속방출형이라 혈중약물농도 상승속도도 완만하여 부작용도 더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각에서는 현재 슈왈쯔가 하루에 한번 붙이는 '뉴프로(Neupro)' 패치를 시판하고 있는데 사용방법상 붙이는 패치보다는 경구투여하는 리큅 지속방출형 정제가 보다 선호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GSK는 항우울제 '팍실(Paxil)'에서 '팍실 XR'로 성공적으로 처방을 전환한 전력이 있어 리큅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만 확립됐다면 리큅에서 리큅 XR로의 처방전환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2007-04-17 03:25:1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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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약 '리스페달 콘스타' 12.5mg 승인미국 FDA는 신부전 및 간부전 환자를 위한 '리스페달 콘스타(Risperdal Consta)' 12.5mg 제형을 승인했다. 리스페달 콘스타는 장기지속형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그 성분은 리스페리돈(risperidone). 현재 시판승인된 제형은 25mg, 37.5mg, 50mg이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정신신경과학과 교수인 헨리 나스랠라 박사는 "리스페달 콘스타 12.5mg 제형은 보다 저용량이 필요한 신부전, 간부전 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스페달 콘스타는 미국에서 앨커메스(Alkermes)가 제조하며 얀센이 판매한다. 새로운 최저용량 제형의 리스페달 콘스타는 5월 1일부터 미국에서 본격시판할 예정이다.2007-04-17 03:11:3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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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신경용제 등 8항목 요양급여기준 변경앞으로 푸로작캅셀 등 일부 정신신경용제의 경우 18세 미만 소아 및 청소년에게 투여하는 경우 담당의사의 투여소견서를 첨부하고, 이 약제의 투여 필요성이 확인돼야 보험혜택이 적용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으로 요양급여기준(약제)을 개정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의견을 조회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개정안 중 변경항목에 따르면 정신신경용제로 분류되는 ▲sertraline HCl(품명:졸로푸트정 등), paroxetine HCl(품명:세로자트정 등), fluoxetine HCl(품명:푸로작캅셀 등), mirtazapine (품명:레메론정 등), citalopram HBr(품명:씨프람정 등), escitalopram oxalate(품명:렉사프로정) ▲fluoxetine HCl 90mg 경구제(품명:푸로작위클리서방캅셀) ▲bupropion HCl 150mg 경구제(품명:웰부트린서방정) 등 3항목은 18세 미만 소아 및 청소년에게 투여하는 경우 담당의사의 투여소견서를 첨부하고, 이 약제의 투여 필요성이 확인돼야 보험혜택을 적용키로 했다. 다만, fluvoxamine maleate(품명:듀미록스정), imipramine HCl(품명:이미프라민정 등), clomipramine HCl(품명:그로민캅셀 등), amitriptyline HCl(품명:에트라빌정 등), nortriptyline HCl(품명:센시발정), amoxapine(품명:아디센정), trazodone HCl(품명:트리티코정 등), mianserin HCl(품명:볼비돈정), milnacipran HCl(품명:익셀캅셀) 등 1항목은 소아 및 청소년(만18세 미만, 단 milnacipran HCl제제는 만15세 미만)의 우울병에 투여하는 경우 진료담당의사의 투여소견서를 첨부해야 하고, 이 약제 투여의 필요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요양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항간전제인 gabapentin 경구제(품명:뉴론틴캅셀 등)과 말초신경병증성 통증에 사용되는 pregabalin 경구제(품명:리리카캡슐) 등 2항목은 대상포진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에 lidocaine 패취제(품명:리도탑패취)와 병용투여시 병용 약제 중 투약비용이 저렴한 약제의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급여기준을 변경키로 했다. 이밖에 Infliximab제제(품명:레미케이드주사)와 human anti-hepatitis B immunoglobulin 주사제(품명:헤파빅주) 등 2항목의 급여기준도 변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신신경용제인 tandospirone 경구제(품명:세디엘정)의 급여기준을 신설, ‘신경증에서의 우울, 공포’에 사용하는 경우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필요 적절히 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진통 진양 수렴소염제인 lidocaine 패취체(품명:리도탑패취) 역시 급여기준을 신설,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에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필요적절히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다만, gabapentin 경구제(품명 : 뉴론틴캅셀 등) 또는 pregabalin 경구제(품명 : 리리카캅셀)와 병용투여 시는 병용 약제 중 투약비용이 저렴한 약제의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 아울러 대사성 의약품인 zoledronic acid 주사제(품명:조메타주사) 1항목은 급여기준을 삭제하기로 했다.2007-04-16 19:50:0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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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안 합리적 의견 수용 뒤 국회 제출"유시민 복지부장관은 16일 “ 의료법 입법예고 과정에서 합리적 내용을 대폭 수용한 뒤 국회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복지부가 발간한 ‘의료법 개정, 건강한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협약’이라는 홍보자료의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정부는 의료서비스 소비자인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권익을 철저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의료서비스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거나 폐지해 발전적인 의료서비스의 미래를 열고자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오랜 세월 누적돼온 문제를 하루 아침에 해결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겠지만, 국민의 권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이상 법 개정을 미룰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의료법이 워낙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보니 법 개정 추진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공식적인 입법절차 전에 관계자들의 의견을 묻고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는데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만들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유 장관은 “입법예고 과정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 가운데 합리적인 내용은 대폭 개정안에 수용해 국회로 제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남은 입법과정에서도 발전적인 논의가 계속돼 이번 의료법 개정이 국민의 편의와 권익 증진, 의료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유 장관은 지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번주(16일∼20일)안에 정부내 입법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답변해 의료법안의 국회제출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2007-04-16 19:09:4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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