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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J소아과, 감기환자에 100% 항생제 처방찾아오는 감기환자에 무조건 항생제를 처방하는 등 의료기관의 처방행태가 좀처럼 바뀌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가 지난 2월 2005년 3/4분기 감기(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및 상하위 기관을 공개한데 이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4/4분기 자료(상위 30곳)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4분기 98.73%로 처방률 상위기관으로 지목됐던 서울 관악구 소재 J소아과의원은 4/4분기에는 처방률이 100%로 오히려 높아져,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장 의원이 공개한 항생제 처방률 상위 30개 의원급 기관을 살펴보면 경기도 용인시 소재 H이비인후과의원도 같은 기간동안 98.47%에서 99.13%로 높아져 2위를 기록했고, 인천 부평구의 B의원은 98.14%에서 98.99%(4위)로 오히려 처방률이 증가했다. 부산 북구의 J소아과의원은 96.78%에서 98.79%로 높아져 7위를 기록했으며, 제주시의 I소아과의원은 97.61%에서 98.74%(8위)로 역시 처방률이 높아졌다. 반면 3/4분기 전국 1위를 차지했던 부산 연제구의 K이비인후과의원은 처방률이 99.25%에서 소폭 낮아진 98.10%를 기록, 전국 20위로 떨어졌다. 장 의원이 공개한 항생제 처방율 30곳은 소아과 5곳, 이비인후과 15곳, 일반의원 5곳, 내과 5곳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5곳, 경기 6곳, 인천 4곳으로 수도권에 15곳이 밀집해 있었고, 부산(5곳), 대구(2곳), 대전(2곳), 제주(2곳)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요양기관 종별 감기(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종합전문요양기관 45.85%, 종합병원 48.40%, 병원 50.80%, 의원은 60.70%로 집계됐다. 장 의원은 “항생제 처방율이 100%인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상위 30위의 의료기관도 97.84%의 처방율을 보이고 있어, 대부분의 감기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어 “환자가 빨리 낫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지만, 감기의 경우 대개 바이러스 질환으로 시간이 필요하고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 많다”면서 “항생제 처방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개선과 일부 의료기관의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6-10-26 12:36: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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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진짜 위기는 국민신뢰 잃는 것""윤리경영을 통한 국민신뢰 회복에 진력하자!"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은 26일 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사에서 "한미FTA로 개방이 가속화되고, 사회 각 분야가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는 환경변화를 간파해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해 의약품 거래의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의약품 가격은 거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R&D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재투자되는 당연한 요소라는 점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복지부가 약제비 절감정책을 통해 제네릭의약품 가격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도록 부추기고 식약청은 3차에 걸친 생동시험 조사발표로 국산 의약품의 신뢰를 실추시켰고 한미FTA로 1조3,000억원의 매출감소와 9,000여명의 실직자 발생이 우려되지만 가장 큰 위기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더 이상의 과열·가격 경쟁은 모두가 공멸하는 지름길이라는 인식하에 외형성장을 지양하고 품질경쟁을 통해 내실과 이익을 다져나가자고 제안했다.2006-10-26 12:34:26박찬하 -
GMP 저등급제약 63곳 행정처분...A·B급 늘어식약청이 지난해 GMP 차등평가 결과 중하위 등급을 받은 제약사 17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제약사 63곳이 행정처분 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낮은 등급을 받았던 대다수 제약사들은 차등평가 이후 GMP 공장시설과 인력 면에서 대대적인 확충을 단행, 상위 등급으로의 유입도 크게 늘었다. 26일 식약청에 따르면 8월까지 의약품관리팀이 주축이 돼 3등급 이하(C, D, E등급) 172개 제약사, 432개 제형을 대상으로 시설 품질관리 점검을 벌인 결과 63곳에 대해 행정처분, 시정명령 149곳 등 행정 조치했다. 또 차등관리제 시행 이후 올 상반기동안 제약사 시설투자 1,526억, 제약사 인력증원 612명 등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GMP 시설 측면에서 투자가 급속히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하위(D,E등급) 평가를 받은 제약사에 대한 지도감시가 강화되면서 지난해 20%에 달했던 D등급 제약사 비율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이들 제형의 A,B,C 등급으로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늘어났다는 평가다. 이는 식약청이 하위등급 제약사에 대해 1차 시설개수명령이나 행정처분 등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을 때 제조품질관리자 변경 명령 및 법인, 대표자에 대한 형사처벌까지 강행하기한 조치 발표 후 나타난 변화로 풀이된다. 2개 제형에서 D등급을 받은 바 있는 제약사 관계자는 "식약청이 소품종 다량생산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차등평가를 시행하는만큼, 버릴 품목은 과감히 버리는 정책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의 지난해 GMP제약사 차등평가 최종결과 총 560개 제형 중 A(우수)등급 43개(7.7%), B(양호)등급 119개(21.3%)로 평가 상위등급은 전체 29%(162개)였다. 반면 C(보통)등급 274개(48.9%)를 비롯해 D(개선필요)등급 94개(16.8%), E(집중관리)등급 30개(5.4%)로 71%가 평균 이하등급으로 판명된 바 있다.2006-10-26 12:32:06정시욱 -
"복잡한 해부학, 이제 만화로 만나요"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45세)가 최근 명랑 인체만화 '해랑 선생의 일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해랑 선생은 정민석 교수 자신이다. 책 출간은 저자가 칠판 가득히 만화형태의 그림을 그려 해부학을 쉽게 가르쳤던 경험이 중요한 동기가 됐다. 4컷으로 구성된 깔끔한 편집은 '해랑 선생의 일기' 장점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을 단순한 형태로 그린 후, '의학'이라는 묵직한 권위를 평범과 일상이라는 소재로 다시 채색했다. 정 교수는 "해부학은 사람 몸의 생김새를 다루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그림으로 풀이할 수 있다"며, "단순한 그림일수록 더 이해하기도, 외우기도 쉽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대·체대· 미대 등 해부학을 익혀야 하는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해부학 뿐 아니라 의학지식과 재미를 고루 갖춘 의학만화를 시리즈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민석 교수는 과학동아, 헬스조선닷컴 등 여러 매체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번 출간에는 아주의대 박진서 박사와 황성배 경북전문대 교수도 동참했다. *문 의: 031-219-50302006-10-26 12:16:54한승우 -
"프라미펙솔, 우울증·의욕저하 개선효과"프라미펙솔(제품명 미라펙스)이 파킨슨병의 운동증상 조절 효과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의 우울증상 및 의욕저하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0회 국제파킨슨병운동장애연구회(MDS) 발표자료를 인용해 26일 이같이 밝혔다. PROUD5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1,300여명의 파킨슨병 환자에게 위약과 프라미펙솔을 투여한 뒤 우울증과 의욕저하 개선효과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UPDRS(파킨슨병 등급지수)를 이용한 메타분석 결과 우울증 증상에 대해 위약은 40.5%, 프라미펙솔은 61.0%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욕과 관련된 증상 개선율은 위약이 42.4%, 프라미펙솔이 64.8%로 격차가 22.4%에 달했다. Royal Free&University College 신경과 앤서니 샤피라(Anthony Schapira) 교수는 "파킨슨병의 모든 단계에서 프라미펙솔을 사용했던 의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연구는 초기증상을 가진 환자그룹을 치료하는데 프라미펙솔의 잠재성을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10-26 11:54:21정현용 -
문희 의원, "영세 동네약국 급여청구 포기"경영악화로 급여청구 자체를 포기하는 영세 동네약국에 대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 희 의원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경영이 어려워 노후화된 컴퓨터 등을 그대로 방치, 제대로 급여청구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동네약국에 대해 정부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수개월 후 통보되는 급여결정 때문에 소규모 약국들은 경영악화에 직면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아예 급여청구를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김창엽 심평원장에게 "이들에 대해서는 심평원이 최우선적으로 급여를 결정해줘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이에 대해 김 원장은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2006-10-26 11:50:3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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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회, 10월 모임 갖고 회원단합 도모전 서울시약사회 여약사 임원들의 모임인 연꽃회(회장 정청자)가 지난 17일 프라자호텔에서 10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을 비롯, 1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한 이날 모임에는 '12차 해외 한인약사 심포지엄' 참가를 위한 의견교류를 나누고, 쪽방약국, 층약국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시간을 가졌다.2006-10-26 11:28:53한승우 -
척추신경외과학회 "AOLD 시술 인정못해"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25일 우리들병원의 AOLD(관혈적 척추간판절제술)에 대해 "시술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학회 성명은 신경외과학회 등 일부 학계가 AOLD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우리들병원측 보도자료가 발표된 직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신경외과학회는 "국정감사를 계기로 AOLD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시기에 의학적인 진위에 대한 논의를 마치 특정 학회간 의견다툼인 것처럼 호도하는 시도를 심히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학회는 또 "공식적인 입장은 AOLD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며 "AOLD에 대한 치료효과 및 비용효과 분석에 대한 어떠한 연구결과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척추신경외과학회는 AOLD 시술법에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 신경외과학회 등 일부 학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학회는 "우리 회원 모두는 의사의 이익보다 국민건강의 이익을 위해 전문직으로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사들을 이간과 분열시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2006-10-26 11:25:0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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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FTA 대응 한심하다국내 제약업체들이 한·미 FTA 의약품 분야 협상에 반대 입장을 강도 높게 천명하고 나섰지만 늦었다. 한참 늦은 뒷북도 그렇지만 모양새 조차 참 아니다. 오는 12월 미국서 열리는 5차 협상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막이 내리는 단계에서 외치는 항변은 헛된 메아리가 될 공산이 크기에 그렇다. 그것도 특급호텔에서 주요 사장단과 제약협회 고위간부들이 얼굴을 내미는 기자회견을 했으니 성명서상의 목소리는 큰 것 같지만 점잖고 배부른 항변이라는 비판마저 인다. 지재권은 이미 미국 쪽에 물 건너갔다는 이야기가 적잖이 들린다. 이번 기자회견장의 의견도 그렇게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연이은 강공발언에 한국 측 협상단은 주눅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온 탓이다. 특히 의약품 분야는 어차피 던져진 희생양에 심지어 밑밥이라는 비아냥거림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홈 협상의 마지막이자 어웨이 협상만을 남긴 제주도 발 협상소식을 알려고 하거나 정보망을 가동하는 인사들조차 눈에 안 띤다. 한국 제약시장은 사실상 위기국면에 들어가 호랑이 입속에 절반은 발을 담근 상황에 처한 셈이다. 뒤늦은 항변은 미국계뿐만 아니라 전체 외자제약사들로 하여금 되레 여유 있는 미소를 짓게 할 뿐이다. 이제는 효과도 없는 목청을 돋구기 보다는 현실적인 대비책에 나서야 할 절체절명의 국면이다. 그것은 국내 제약업계와 정부가 긴밀한 공조체제로 진행시켜야 하는 마지막 벼랑끝 과제다.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은 외자사들을 국내 시장에 토착화 시키는 전략이다. 향후 외자제약사들이 한국 제약시장에서 창출한 많은 부가가치를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경영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그 중의 핵심이 외자사들의 경영실적 자료다. 현재 23개 외자제약사중 상장을 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고 그로인해 외자사들의 경영현황은 거의 베일에 가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업체들은 배당의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주식소유 현황을 공개할 필요가 없다. 1년에 한번 결산결과를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는 것이 고작이다. 순이익이 발생하면 이익잉여금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쉽게 파악되지 않는다. 정부는 외자 제약사들의 상장을 끌어내고 유인하는 작업을 통해 경영상황을 국민이 알게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국내 제약사들은 호랑이 등을 탄다는 각오로 외자제약사와 공조할 대책을 짜지 않으면 안 된다. 그 하나가 합작투자 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일이다. 정부는 합작투자 법인에 대해서는 각종 직·간접적인 혜택을 주는 인센티브 정책으로 측면지원을 해야만 한다. 이 같은 수순은 자칫 국내 제약사들의 종속화를 가속화 시킬 우려가 없지 않기에 철저하고 치밀한 준비 작업이 요구되는 일이다. 그렇지만 국내 제약시장이 통째로 넘어가는 것 보다는 낫다. 또 하나 국내 제약사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지렛대 효과다. 외자사들의 오리지널 품목들은 앞으로 국내시장의 전면에 부각해 시장을 종횡무진 누빌 것이 뻔하다. 그렇다면 국내사들의 품목은 설 자리가 없게 된다는 점에서 섣부른 대응은 무차별적인 패배만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재권이 보호되는 환경에서 정부조차 손을 못 쓸 지경이 되면 그야말로 대책이 없다. 따라서 국내 제약사들은 한국 의약품 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지렛대 받침을 만들어 내야 한다. 외자사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지렛대 받침은 국내 제약사들의 마지막 생존 수단일 수 있고 약자가 가진 공존의 수단이기도 하다. 그 하나가 생산 공정이다. 그 전제는 국내 제약사들의 GMP 공정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수준이 돼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외자사들이 국내 공장을 통한 위·수탁 생산이 활성화되도록 정부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일에 지금부터 나서야 한다. 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원료까지 일정부분 이상 국내 GMP 공장에서 생산토록 한다면 최소한의 생존조건을 부여잡는 일일 뿐만 아니라 국부(國富)유출을 제어하고 줄일 수 있는 장치다. 안타깝고 때로는 분한 한·미 FTA 의약품 분야 협상은 강대국의 논리 속에 한국 측이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진행돼 왔다. 아니 대통령도 인정한 4대 선결조건을 보면 의약품 분야는 답안지 작성이 끝난 후의 협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의 천문학적 보험재정 손실이나 국내 제약산업의 초토화 보다 더 큰 파고는 절대로 넘겨줘서는 안 될 약과 건강의 주권이 넘어가는 일이다. 생명을 담보로 한 주권을 넘기게 되면 무한정의 이권을 챙겨갈 여지까지 넘겨주는 것이다. 식량, 에너지, 무력이 그 축이라면 의약품은 그 이상의 담보조건일 수 있기에 약에 대한 주권은 끝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2006-10-26 10:35:2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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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프록스, 진균삼푸 처방시장 23% 점유비듬, 지루피부염 치료에 사용되는 향균샴푸 ' 세비프록스(성분명 시클로피록스 올라민)'가 처방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한국의료통계(KMDI)에 따르면 의원과 종합병원 피부과에서 처방되는 세비프록스의 처방건수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발매 1년만에 1,569건에서 3만6,997건으로 23배 성장, 2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시장 1위 제품인 니조랄은 같은 기간 처방건수가 1.2배 성장하는데 그쳤으며 시장점유율은 6% 하락, 39%에 머물렀다. 판매사인 스티펠은 비교적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기존 케토코나졸제제보다 내성이 적다는 장점이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장점으로 부각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항생제나 항진균제 계통의 샴푸들은 장기간 사용하면 약제에 대한 비듬균 내성을 가질 수 있지만 시클로피록스 올라민은 전세계적으로 단 한건의 약제 내성도 보고되지 않는 등 장기사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내성에 대한 장점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까지 병의원 처방 점유율을 3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티펠 세비프록스 담당 최병서 과장은 "항진균 샴푸는 장기적으로 사용하다 내성이 생기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줘야 할 경우가 있다"며 "세비프록스는 내성이 적다는 점에서 전문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2006-10-26 10:33:5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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