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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전장관 "FTA땐 다국적사 시장 장악"다국적제약사의 약가압력설을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이 "한미FTA가 체결되면 2010년경 국내 제약시장의 70%를 다국적사가 장악할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이 전 장관은 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 신율, 저녁 7시5분~9시) 인터뷰에서 "한국은 현재 50% 정도 (다국적제약사가) 장악하고 있는데, 이것도 의약분업 후 불과 몇년 사이에 급격하게 늘어난 수치"라며 "2010년 정도 되면 약 70% 이상의 시장 장악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미간 FTA가 성사되면 외국병원이 진출하게 되고 이 경우 고가의 의료비 지출 문제가 발생하는 반면 공공의료체계는 너무나 부족해 12∼13%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공공의료는 반대하고 영리 부분만 허용하자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보건사회단체들이 의료 양극화를 우려하며 반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특히 "한미 FTA는 필요하지만 서둘러서는 안된다"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미국이 요구만 하면 박수치는 사람들이 많다"고 꼬집었다.2006-02-05 13:42:1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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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영진큐텐 새 모델에 탁재훈 선정영진약품은 코엔자임큐텐 함유 드링크 ' 영진큐텐'의 새 모델로 방송인 탁재훈을 발탁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모델 선정에 있어 나이와 상관없이 20대의 젊음을 얼마나 발산하고 있는지 여부를 가장 많이 고려했다" 며 "탁재훈은 38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20대의 감각과 젊음을 가지고 있는 적격자" 라고 말했다.2006-02-05 13:24:1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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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업사원 "요양기관번호 달라" 물의약국의 요양기관번호, 출신학교를 요구하는 제약사 불법 영업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요양기관번호는 약국의 핵심정보 중 하나로 유출시 약국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 마산시 S약국 S약사는 얼마전 K약품 영업사원의 방문을 받았다. 영업사원은 "새 처방약을 차용해주겠다"며 신규거래를 제안하면서 면허번호, 출신학교, 요양기관번호를 요구했다. S약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요양기관정보 제공을 거부하고 결국 약사회측에 제공의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S약사는 "영업사원이 '회사방침이니 어쩔수 없다'고 말했지만 그 근거가 무엇인지 몰라 핑계를 대고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가 접수되자 대한약사회는 "제약사와 신규 거래시 출신학교, 요양기관번호 등을 의무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없다"면서 "계속해서 요구할 경우 약사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물의를 빚고 있는 K약품 관계자는 "영업사원 교육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일인 것 같다"면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약사가 제출하는 서류에는 거래기관의 요양기관번호 기재가 있었지만 정보유출 우려가 제기되자 심평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이 같은 조항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작년 11월 H제약, H약품 등이 서울지역 약국들에 요양기관번호를 요구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2006-02-04 07:48:07정웅종 -
제약업계 "새내기 약사 잡아라" 채용 활발제약사들이 일자리 찾기에 나선 새내기 약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구인업체및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연말 약사를 뽑지못한 많은 제약사들이 국시 합격자 발표후 본격적인 채용에 나서고 있다. 올해 첫 신입MR(전문의약영업직)모집에 나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약사를 우대하며 오는 1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3,260여만원(2005년)의 비교적 높은 기본연봉(성과급 별도)과 주택자금 지원 등 각종 복지혜택을 장점으로 내걸었다. 삼일제약은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신입PM을 모집중이며 유한도 전남지역 마케팅을 담당할 약사를 뽑고 있다. 신일제약은 약사면허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개발부 직원을 뽑고 한화제약과 유유는 생산·품질관리를 담당할 약사및 신입영업사원(약사우대)을 모집하고 각각 오는 13일,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아주약품은 영업부와 개발부, 마케팅부 직원을 모집하며 약학전공자를 우대한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3일까지 영업사원을 비롯한 전부서의 공채를 진행했으며 마케팅팀 APM과 약무팀의 경우 새내기 약사의 지원을 받았다. 국내제약사의 한 인사담당자는 "작년말 신입사원을 미리 뽑지 못했던 중소규모 제약사들이 국시 합격자 발표후 약사인력 모집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국시합격자 L모양(25)은 "작년말 시험준비하면서 취업준비를 못했다"며 "휴식을 취한후 제약사 개발부서에 원서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2006-02-04 07:41:3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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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도매상 부도여파...어음결제 기피연초부터 도매상의 부도가 잇따르자 제약사들이 여신정책을 대폭 강화할 움직임을 보여 유통가가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도매상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어음거래 기피현상까지 가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통가에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설연휴가 끝난 뒤 전국에서 4개 업체가 잇따라 도산하자 제약사들이 도매상에 대한 여신정책을 한층 강화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사 일각에서는 IMF 때의 악몽과 비견할 정도로 유통업체의 여신상황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어음거래보다는 지급보증이나 신보 등을 통해 담보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정책방향이 진행돼 유통업체의 여신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일부 제약사들은 타도매상이 발행한 어음을 될수록 수용하지 않으려는 움직임까지 포착돼 중소 도매상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국내 A제약 여신담당자는 “조명약품의 경우도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결과적으로 빈껍데기였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담보의 질을 높이고 담보범위 내에서 여신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귀띔했다. 외자계 제약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외자사들은 그동안에도 담보범위 내에서 거래를 유지해왔지만, 영업책임자의 전결을 통해 일정 한도 내에서 초과공급도 이뤄져 왔다. 일부는 선입금을 받고 초과물량을 공급했다. 그러나 도매상들의 유동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전결권 행사가 상당부분 자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부 제약사들은 특히 담보평가정책을 추진해 그동안 자체 평가에 의존해왔던 부동산 담보평가를 외부 평가법인의 감정을 근거로 객관화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외자사인 B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의 흐름을 볼 때 국공립병원 입찰에 참여하는 도매상이나 중소규모의 신생도매들이 부도 발생률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며 “대형도매보다는 중소도매 쪽 여신정책이 이전보다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의 한 도매상 대표는 “매번 도매상이 부도가 나면, 그 여파는 다른 도매의 여신강화 정책으로 여파가 미친다”면서 “여기저기서 못해먹겠다는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2006-02-04 07:38: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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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급여업무 분리...약제비 관리 강화심사평가원이 업무혁신을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직제에 맞춰 전체 직원의 1/3 을 재배치하는 등 개원이래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특히 급여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량이 과중됐던 급여관리실을 급여기준실과 약제관리실로 분리하고, 심사관리실은 폐지했다. 또 심사와 평가 업무라인이 심사상무, 평가상무 이원체계에서 업무상무 일원체계로 단일화해 심사·평가업무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심사와 평가업무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와 업무품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로, 이 같이 직제를 개편하고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체계는 본원의 경우 기존 12실 41부에서 13실 30부 15팀으로 1실과 4팀이 증가했으며, 지원은 7지원 17부에서 7지원 25팀으로 8팀을 늘렸다. 직제에 맞춰 총 450명을 인사조치했으며, 부서 이동자만도 350여명에 달한다. 인력도 1,531명에서 1,552명으로 21명이 증가해 앞으로 결원인원을 포함해 30여명을 신규채용키로 했다. 급여관리실은 업무 과중과 기능강화를 위해 약제관리실과 급여기준실로 나뉘어 김보연 실장과 정정지 실장이 각 실을 지휘하도록 했다. 약제관리실 내에는 약가관리부, 약제기준부, 약가재평가부가 배치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암진료심의위원회 운영과 의약품 경제성 평가 업무, 약제비 요인분석 관리기능 등이 대폭 강화될 것을 보인다. 또한 심사위주의 업무에서 요양기관과의 대화, 교육, 상담 등을 통해 자율적인 적정진료 및 정확한 청구를 유도토록 하고, 평가항목의 개발 기능 강화와 심사업무와의 유기적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상임이사 단일 지휘체계로 묶었다. 아울러 종합관리제의 전면 확대와 심사효율화, 전산심사 개발확대, 정확한 진료비 청구 정착업무 등을 포괄적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심사기준실을 종합관리실로 개칭, 박혜숙 실장을 배치했다. 또 평가실과 종합관리실에 팀제가 도입됐고, 지원은 3급 팀장제로 전면 개편했다. 상임이사의 업무관장을 재편하기 위해 심사상무를 업무상무로, 평가상무를 개발상무로 명칭을 바꿨다. 기획총부실도 혁신기획실과 총무관리실로 분리해 민인순 실장과 이동범 실장을 배치했다. 이밖에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한방병원 포함)에 대한 심사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할 계획이었으나, 의료계와 협의가 안돼 일단 보류키로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작년 기예처 고객만족도 평가 후 업무혁신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10개월 여 동안 업무와 직제 개편을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대고객, 대국민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06-02-04 07:34:04최은택 -
"안전성검사 거친 태반 제품만 제조 가능"앞으로 안전성 검사를 거치지 않은 태반은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문화관광)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여야 의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사람의 태반을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산모의 서면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했다. 또,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는 태반에 대해서는 전염성 질환의 감염여부 등 안전성에 관한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검사기관은 복지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태반을 원료로 의약품을 제조할 수 없도록 강제했다. 이같은 규정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무거운 형사처벌이 뒤따르게 된다. 박 의원은 3일 “현재 사람의 태반은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태반의 병원체 감염 여부 등 안전성에 관한 검증체계가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특정기관의 검사를 받은 태반만을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의약품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태반을 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는 데 있어 산모의 서면동의를 구하도록 함으로써 인권침해의 소지도 함께 제거했다. 한편 이 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법 시행 이후 최초로 출고되는 의약품부터 적용된다.2006-02-04 07:28:5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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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주당 850원 배당...사업목적 BT 추가삼진제약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8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대비 배당률은 1.53%다. 또 '생물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등의 개발 및 판매업'을 새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한편 삼진은 다음달 17일 오전 10시 호텔서교 별관 4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2005년 결산실적과 최승주· 조의환 현 대표이사 선임 건 등이 의결될 예정이다.2006-02-04 02:56:4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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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협상 출범...첫 회의는 3개월 후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출범이 공식적으로 선언됐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랍 포트만(Rob Portman) 미 무역대표(USTR)는 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미 의회 의사당에서 협상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한미양국은 작년 2∼4월 사이 열린 3차례의 사전실무점검회의와 이후 개최된 6차례의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FTA 협상문제를 협의해 왔다. 또 한국은 지난 2일 관련 공청회를 개최, FTA 협상출범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밟은 바 있다. 정부측은 한미간 협상에 대비해 외교통상부 김종훈 본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부, 재경부, 산자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복지부, 정통부 등 관계 부처를 망라한 범정부적 협상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첫번째 협상은 약 3개월 후 열릴 예정이며 2007년 3월까지는 모든 협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2006-02-04 02:44:5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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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찾아가는 음악회' 목동병원 공연 성황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의 '찾아가는 음악회' 2006년 첫 공연이 2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400여명의 입원환자와 보호자, 인근지역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이 관람했다. 올해로 2년째인 음악회는 수준높은 대중문화는 물론 민속음악, 오페라, 가곡 등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매월 선보인다는 방침이다.2006-02-04 01:58:0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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