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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새 4곳 인수...SK 의약품 CDMO 사업 영토 확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7년 BMS아일랜드 공장을 인수한 이후 미국, 유럽 등의 유망 제조시설을 바이오·합성의약품 제조시설을 연이어 사들였다. 합성의약품 분야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사업도 적극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SK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기업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SK팜테코는 지난해 1월 미국 내 바이오 사업 강화를 위해 CBM에 3억5000만 달러(약 4200억원)를 투자해 2대주주로 올랐다. 당시 확보한 콜 옵션 권리를 행사하면서 CBM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향후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2021년 약 75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에서 2026년 약 556억 달러(약 74조원) 규모로 연평균 약 4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CBM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단일 생산시설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6만5,000㎡의 시설을 건설 중이며, 현재 이 중 약 2만8,000㎡를 완공해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GMP 시설과 개발·분석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CBM은 2024년 세포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 원료인 플라스미드(Plasmid) GMP 생산시설 구축을 앞두고 있어, 플라스미드부터 바이럴 벡터, 세포치료제 등 완제품까지의 개발·생산·분석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럴벡터는 치료 DNA를 바이러스에 삽입 후 인체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투여하기 위한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전달체를 말한다. 개발 및 생산 과정별로 다른 공급사를 이용하는 것과 비교해 생산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는 그룹 차원에서 SK팜테코를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최근 CMO 사업이 급성장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인천 송도 공장에서 해외 거래처가 발주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 공급하는 것과는 달리 SK팜테코는 미국, 유럽 등 현지에 생산기지를 직접 구축해 CMO 사업을 전개하는 현지화 전략이다. SK팜테코는 지난해 매출 9070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설립된 SK팜테코는 SK의 100% 자회사로 SK팜테코는 한국(SK바이오텍), 유럽(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앰팩), 이포스케시(유럽) 등 4곳의 생산기지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 운영되는 구조다. 국내를 비롯해 유럽과 북미에 생산기지를 확보한 상태다. 국내 생산기지를 담당하는 SK바이오텍은 2015년 4월 SK바이오팜의 원료의약품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2016년 SK가 SK바이오텍을 100%로 자회사로 편입했다. SK는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2016년 3월 400억원, 2017년 11월 1725억원을 투자했다. SK바이오텍은 자체기술로 신약 원료의약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SK팜테코는 지난 2017년부터 총 4곳의 해외 거점을 확보했다. SK바이오텍아일랜드는 지난 2017년 6월 SK바이오텍이 1700억원에 인수한 BMS아일랜드 공장이 전신이다. SK는 2019년 미국 바이오제약 CDMO인 앰팩의 지분 100%를 사들이며 미국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앰팩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주 등에 생산시설을 보유 중이다. SK그룹은 SK바이오텍아일랜드와 앰팩을 인수하는데 약 1조원을 투자했다.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앰팩 등 3개 법인은 합성의약품을 생산한다. SK팜테코는 2021년 3월 프랑스 유전자·세포치료제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업체 이포스케시를 인수하면서 바이오의약품에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SK팜테코는 이번에 인수한 CBM과 이포스케시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포스케시는 지난 6월 제2공장을 완공하고 유럽 최대 수준인 총 1만㎡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SK팜테코는 “CBM 인수로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유럽 양 대 시장에서 합성의약품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모두를 아우르는 현지 공급망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장은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한 CBM 인수는 SK팜테코가 미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CBM, 이포스케시와 함께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9-20 12:00:11천승현 -
드림씨아이에스, 디지털치료제 기업 튜링바이오와 협약[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가 인허가 전문기업 메디팁, AI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튜링바이오와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솔루션 개발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관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솔루션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개발 전략 ▲임상 컨설팅 및 임상시험 ▲인허가 (Pre-IND, IND, NDA) ▲ 디지털 치료제의 해외 임상 및 해외 진출에 관한 협력 등 인허가 컨설팅부터 임상시험, 상용화, 해외진출에 이르는 디지털 치료제의 전 주기 프로세스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튜링바이오는 정신질환 진단에 필요한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수집 및 추적을 위한 '바이탈트레커(VitalTracker)'와 언어적·비언어적 디지털 마커 분석 모델을 통한 정신건강 측정이 가능한 '케어스코프(CAERScope)', 그리고 내재적 보상 강화학습 모델을 통한 개인 맞춤형 행동활성화 디지털치료 솔루션인 메타니언(Metanion)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가상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개발 및 실증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고려대 안암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함께 우울증 개선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탈트레커(VitalTracker)는 10월부터 진행할 초기 임상에 적용할 예정이다.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DTx, Digital Therapeutics) 시장규모는 2020년 27억 달러, 2021년 32.3억달러를 기록했고, 2030년에는 17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민보 튜링바이오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 수탁 전문 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메디팁으로부터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기기의 인허가, 임상 컨설팅에 대한 자문을 받아 개발 및 출시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해외 진출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미래의료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솔루션 개발에 관한 것이라며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우울증 등 정서적 장애 치료에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바이오 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기술로 제약사, 병원, 인공지능(AI) 개발사간의 협업으로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협업을 통한 임상적 근거 마련은 필수"라고 강조했다.2023-09-20 10:13:51이탁순 -
보령, 카나브 4제 복합제 개발...패밀리 라인업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BR1018’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BR1018은 보령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주성분인 피마사르탄에 암로디핀, 아토르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4제 복합제다. 2011년 발매된 카나브는 보령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신약이다. 암로디핀은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고혈압치료제다.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는 고지혈증치료제다. BR1018은 본태성 고혈압과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약 2년간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4가지 성분을 알약 하나에 담은 만큼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령은 카나브에 다양한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해왔다. 보령은 2013년 카나브와 이뇨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결합한 라코르를 내놓았다. 2016년 카나브에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와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투베로를 선보였다. 2019년 듀카브에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제 복합제 듀카로와 카나브에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카브를 발매했다. 지난해 6월 카나브에 암로디핀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결합한 듀카브플러스를 출시했다. 지난해 카나브 제품군은 141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평균 23% 이상의 고속성장을 지속했다. 보령은 카나브 관련 논문 131편과 임상증례 약 7만2000례 이상을 확보하며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와 사용 연령 확대했고 뇌졸중 환자의 혈압 조절과 뇌졸중 재발 감소에도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보령은 ‘그레이트 카나브(Great Kanarb)’ 전략을 통해 2026년까지 연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복합제 출시와 함께 임상연구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보령은 고혈압 복합제 BR1015,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BR1017 등 다양한 조합의 카나브 복합제를 추가 개발하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BR1019도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신청한 상태다. 임종래 보령 R&D부문장은 “카나브 복합제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처방의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자 한다”라면서 “지속적인 연구로 적응증 추가 등 카나브의 임상적 우수성을 높이는데도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3-09-20 10:09:00천승현 -
SK팜테코, 美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기업 인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기업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SK팜테코는 지난해 1월 미국 내 바이오 사업 강화를 위해 CBM에 3억5000만달러(약 4200억원)를 투자해 2대주주로 올랐다. 당시 확보한 추가 투자 권리를 행사해 CBM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SK팜테코는 “CBM 인수로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유럽 양대 시장에서 합성의약품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모두를 아우르는 현지 공급망을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SK팜테코는 2021년 프랑스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하며 유럽 생산 거점을 확보한 바 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향후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2021년 약 75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에서 2026년 약 556억 달러(약 74조원) 규모로 연평균 약 4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CBM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단일 생산시설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6만5,000㎡의 시설을 건설중이며, 현재 이 중 약 2만8,000㎡를 완공해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GMP 시설과 개발·분석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CBM은 2024년 세포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 원료인 플라스미드(Plasmid) GMP 생산시설 구축을 앞두고 있어, 플라스미드부터 바이럴 벡터, 세포치료제 등 완제품까지의 개발·생산·분석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럴벡터는 치료 DNA를 바이러스에 삽입 후 인체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투여하기 위한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전달체를 말한다. 개발 및 생산 과정별로 다른 공급사를 이용하는 것과 비교해 생산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팜테코는 “CBM이 미국 펜실베니아주 세포·유전자 치료제 특화 바이오클러스터인 셀리콘밸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또한 빠른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CBM은 셀리콘밸리의 바이오텍과 펜실베니아 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전자치료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연구·제조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SK팜테코는 이포스케시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포스케시는 지난 6월 제2공장을 완공하고 유럽 최대 수준인 총 1만㎡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요그 알그림(Joerg Ahlgrimm) SK팜테코 사장은 “SK팜테코는 전세계 제약사들이 새로운 치료법과 신약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는 막대한 노력이 현실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CBM이 보유한 독보적인 역량과 전문가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09-20 09:35:24천승현 -
"하루가 짧아요"...제약 채용박람회 소통 플랫폼 '우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의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난해부터 대면 행사로 열리면서 5000명에 육박하는 구직자들과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우수인재 채용과 맞춤형 기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떠올랐다. 전통제약사 뿐만 아니라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도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주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렸다. 채용박람회는 채용부스와 아카데미관, 채용설명회관, 진로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최기관은 홍보관을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취업준비생들은 4600여명에 달했다.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마련한 채용부스는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취업준비생들의 방문으로 발 디딜틈 없이 붐볐다. 동아쏘시오그룹 채용부스는 이날 하루에만 1000명에 육박하는 구직자들이 방문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이 박람회에 참석했다. 인사 인력 외 연구, 생산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올해 1월 입사한 김지원 동아에스티 인사팀 담당자는 "구직자들이 연구, 생산 직무에 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며 "입사 한지 얼마 안됐기에 경험담을 얘기하며 취준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에는 제약바이오기업을 비롯해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등 60여개 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03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채용부스를 운영한 기업들은 구직자들과의 대면 소통을 통해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뜻 깊은 기회를 얻었다고 호평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이끌 일원으로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도 호평 일색이었다. 한 구직자는 “비슷한 줄만 알았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서로 다른 장점과 매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면서 “한 곳이라도 더 둘러보고 싶은데 다양한 기업들을 돌아보기엔 하루가 너무 짧았다”고 소회했다. 직무 멘토링관에선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싶은 분야의 현직자들과 자유롭게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1개 기업 20명이 멘토로 나서 672명의 구직자를 상대로 R&D, 경영일반, 생산,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 멘토링을 진행했다. 진로 컨설팅관에선 제약바이오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제약바이오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취준생들의 준비된 전문성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박람회 개막 직후부터 수백명의 구직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방문해 회사 비전과 채용 비전을 문의했다”라면서 “과거 신약 기술수출 성공사례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상세하게 학습을 하고 온 구직자가 많아 깜짝 놀랐다. 최근 한미사이언스가 공표한 바이오 신약 미래 전략을 문의한 구직자도 많았다”고 소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비전부터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문의하는 구직자들이 크게 눈에 띄었다”라면서 “항암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전략과 전망을 문의하는 구직자들도 있어서 요즘 취준생들의 높은 수준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13개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그룹, ▲HK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히츠 ▲JW그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등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채용설명회에서 “직원이 눈치 없이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있다”면서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박람회에는 바이오CDMO 기업들도 동참했다. 올해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 6월 롯데지주는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출범하며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진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제약바이오협회 준회원사로 가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첫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분들이 많은 호응과 관심을 보여줬다”라면서 “롯데바이오로직스 CDMO 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예비 지원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회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10년 전 7만여명이던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는 기업체들의 지속적인 고용창출에 힘입어 12만명을 넘어섰다”라면서 “제약바이오산업의 매출 10조원은 약 13만개의 연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제약바이오산업의 고용 증가율은 국내 산업 전체 평균의 9배에 이른다”고 전했다 노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청년 여러분과 함께 세계 6대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이라는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면서 “청년 여러분이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현장 박람회 외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전용 채용관도 운영한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각 직무별로 채용절차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68개 기업에서 320건의 채용공고를 게시했다.2023-09-20 06:18:44천승현 -
메디포스트 주가 42.6% '뚝'…1200억 유치 차질빚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포스트 유상증자 규모가 420억원 가량 축소됐다. 1차 발행가액 기준 1200억원에서 778억원으로 줄었다. 유증 발표 후 40% 넘게 빠진 주가 때문이다. 향후 주가가 지금보다 하락하면 유증 규모는 더 축소될 수 있다. 이 경우 임상 진행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유증 1차 발행가액이 5890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당초 9080원보다 3190원 낮아졌다. 주가 하락에 의한 조정이다. 회사는 7월 25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200억원 규모 유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확정 예정일은 10월6일이다. 유증 발표 후 첫 거래일 하한가 등 주가가 급락했다. 잦은 대규모 유증으로 인한 주식가치 희석, 유동성 우려 등 때문이다. 실제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6월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1400억원을 수혈했다. 1년여만에 1200억원을 또 유치하는 셈이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종가 기준 7월 25일 1만3500원에서 9월 19일 7750원까지 빠진 상태다. 주가 하락으로 유증 규모는 1200억원에서 778억원으로 축소됐다. 메디포스트는 유증 조달 금액 전부를 종속회사 'MEDIPOST America INC.' 증권 취득에 사용할 계획이다.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용도다. 유증 규모가 축소되면서 운영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당초 계획한 (유증 규모에) 미달할 경우 자금사용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집행 시기를 고려해 세부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카티스템 미국 3상에 988억원을 투입하고 한국 RWE(실사용 근거) 확보에 145억원, 운영자금에 67억원을 쓸 계획이었다. 다만 주가 하락으로 해당 금액은 각각 637억원, 104억원, 37억원으로 조정됐다. 유증 규모가 축소될 경우 자체 현금 투입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최근 현금성자산이 빠르게 줄고 있어서다. 메디포스트 현금성자산은 2022년 말 1121억원(현금및현금성자산 94억원, 단기금융상품 201억원, 유동금융자산 827억원)에서 올 반기 말 565억원(현금및현금성자산 225억원, 단기금융상품 161억원, 유동금융자산 179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2023-09-20 06:00:40이석준 -
불현듯 찾아오는 '가을 기미'…초기 관리 중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강한 햇볕에 꼼꼼히 발랐던 자외선 차단제를 날씨가 선선해졌다고 간과한다면 순식간에 피부 노화가 찾아온다. 자외선은 피부를 타게 할 뿐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가을 햇살도 예외는 아니다. 자외선은 계절에 관계없이 1년 내내 내리쬐기 때문이다. 장시간 야외 활동이 계획됐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땀이나 물로 자외선 차단제가 씻겨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도 필요하다. 뜻밖에 피부가 햇볕에 노출됐다면 빠르게 후속 조치를 해야 한다. 당장 아무 증상이 없다고 방치하면 나도 모르게 증상이 악화돼 영구적인 색소 병변이 일어날 수 있다. 그만큼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기미, 주근깨 등 색소 병변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전문 기미 치료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다. 화장품을 쓰듯이 바르기만 하면 되는데다 피부과 등 병·의원을 가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기미 치료제를 고를 때는 색소 침착 치료에 효과가 있는 '히드로퀴논(Hydroquinone)' 성분이 함유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히드로퀴논 성분은 색소 침착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색소가 과도하게 침착된 피부의 표백을 도와준다. 히드로퀴논 성분이 들어있는 태극제약 '도미나크림'은 국내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외용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기미나 주근깨 뿐 아니라 레이저 치료 후 색소 침착 예방, 여드름 염증 후 색소 침착 방지 등에도 효과적이다. 도미나크림은 주성분인 히드로퀴논 임상시험에서 사용 12주 후 부분 및 전체 기미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기미와 주근깨에 꾸준히 사용할 경우 8주 후 피부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도미나크림을 바른 뒤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잠들기 전 1번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다. 한편 태극제약은 도미나크림에 이어 지난 2월 '도미나라이트크림'을 새로 출시했다. 기존 도미나크림 대비 히드로퀴논 함량을 절반 낮췄다(1g 중 히드로퀴논 20mg 함유).2023-09-20 06:00:15이석준 -
암질심 통과 후 무소식…'조스파타' 급여확대 향방은?[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순탄한듯 보였던 '조스파타'의 보험급여 확대 행보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FLT3 변이 양성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치료제 조스파타(길테리티닙)는 지난 7월~9월까지 3번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상정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급여 확대 신청을 제출하고 5월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조스파타는 경제성평가면제 약물인 만큼, 급여 확대의 경우도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 절차까지 거쳐야 한다. 따라서 향후 약평위 상정 여부와 통과 시기에 따라 급여 확대 적용을 가늠할 수 있다. 이 약은 FLT3 변이 양성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허가됐지만 현 급여 기준은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환자에 한해 최대 4주기까지만 인정하고 있다. 재정 문제를 제외하면 조스파타의 투약 주기를 제한할 만한 특정한 사유는 없다. 이 약의 ADMIRAL 임상 연구를 보면, 투여 기간 제한 없이 디자인 됐고, NCCN 가이드라인에서도 기간의 제한 없이 'Category 1'으로 권고되고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완치를 위한 최선의 치료방법은 현재까지 조혈모세포이식이나 재발 위험이 높고, 고령 환자들이 많아 이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 급여 기준에서 제외된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환자들의 경우 조스파타 외에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어 현재도 40여년 전에 개발된 항암화학요법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한편 조스파타는 FLT3-ITD와 FLT3-TKD, 두 가지 변이 형태로 나뉘는 FLT3 변이를 모두 표적하는 약물이다. 1일 1회 경구 복용하는 단독요법으로 잦은 병원 방문 없이 가정에서 스스로 약물치료가 가능하며 임상을 통해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높은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냈다.2023-09-20 06:00:13어윤호 -
파마리서치,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 재등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와 씨티씨바이오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됐다. 파마리서치가 다시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19일 씨티씨바이오 공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 외 1인(플루토)의 지분율은 17.26%로 변동됐다. 파마리서치가 9월 18일 45만3473주를 장내매수하면서다. 취득단가는 1만2900원이다. 58억원 어치다. 이에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 외 1인(더브릿지) 15.5% 지분율을 앞서게 됐다. 사업다각화 드라이브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에 오른 이유는 사업다각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파마리서치는 자가재생 촉진제 PDRN/PN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연구, 제조 및 판매하는 재생 바이오 전문 제약사다. 지난해 말 기준 의약품 23.4%, 의료기기 52.4%, 화장품 19.7%, 기타 4.5%로 구성됐다. 종속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다른 사업 영역을 갖고 있다. 특히 파마리서치에는 없는 동물약품이 눈에 띈다. 사료첨가제, 소독제, 백신 등이다. 동물약품 사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7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1652억원)의 45.5%에 해당된다. 회사의 사실상 주력 사업으로 봐도 무방하다. 동물약품은 유한양행 등 국내 주력 회사가 뛰어들 정도로 시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2027년 반려동물 시장은 6조원 규모가 전망된다. 나머지 인체약품도 차별화됐다. 독자 기술인 미생물발효, 약물코팅, 약물전달(DDS, Drug Delivery System) 등 보유 중이다. 이를 통해 필름형제제(ODF), 복합제 등 특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설 확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명 '3+3'이다. 파마리서치는 강원도 소재 1공장과 2공장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툴리눔톡신 리엔톡스도 강원도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모두 GMP 인증공장이다. 씨티씨바이오는 화성공장, 김해공장, 홍천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화성공장은 건강기능식품과 동물약품 첨가제를 생산한다. 홍천공장은 백신제조 시설을 완비했다. 동물용 주사제 및 액상제 제조 라인이 있다. CTCZYME 주원료 β-Mannanase 발효 생산을 맡는다. 안산공장은 내용고형제 전용으로 ODF 특화 완제품을 담당한다. SK케미칼로부터 인수한 시설이다. 파마리서치가 기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보툴리눔 톡신 시설에 더해 건기식과 동물약품 등을 추가할 수 있는 구조다. 의약품 역시 케파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양쪽 모두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가치 상승도 도모할 수 있다. 대표 사례는 개량신약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말 조루 및 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CDFR0812-15' 국내 3상 결과 유의미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식약처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CDFR0812-15는 조루증 치료제 '컨덴시아(클로미프라민)'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의 복합제다. 회사는 2019년부터 792명 남성 조루 환자를 대상으로 CDFR0812-15 복합제를 컨덴시아, 비아그라와 비교하는 3상 임상을 진행했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규모는 2500억원 수준이다. 10% 점유를 가정하면 매년 250억원 가량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조루발기부전 복합제는 비급여로 허가 후 바로 출시가 가능하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미 동구바이오제약과 'CDFR0812' 사업 제휴를 맺고 공동 판매를 약속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국내 강자다. 허가 이후 영업력을 확보한 상태다. 파마리서치가 향후 씨티씨바이오를 품게 되면 CDFR0812 등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2023-09-19 18:07:03이석준 -
신신제약, 학대 피해 어르신 돕기 '나비새김' 캠페인 동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3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매년 9월 창립일을 기념하여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노인 학대 예방 브랜드 나비새김을 홍보하고 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렛츠위잉(Let’s We-ing)이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신신제약의 후원 물품인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통증케어 키트는 매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을 경청하여 선호도와 필요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되고 있다. 올해는 관절/근육통에 효과적인 아렉스마일드와 케토크린플라스타, 신신에어파스F, 신신물파스에스 등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4종을 비롯해 해열& 8729;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포함했다. 또한 발 건강 관리를 위한 인텐시브풋케어 스프레이와 혈행 건강을 위한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도 함께 담아 전달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신신제약의 새로운 미션인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함에 있어 자칫 놓치지 쉬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역할에 공감하며 신신제약 역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20년부터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엄선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동참함에 따라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은 신신제약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2023-09-19 16:24:4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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