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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휴메딕스 고른 성장…그룹 든든한 캐시카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고른 성장으로 그룹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주력 자회사답게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의 기업 인수 등 사업다각화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올 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은 12.7%, 14%다. 양사 모두 전년동기대비 매출액(휴온스 3042억→3232억원, 휴메딕스 635억→806억원)과 영업이익(휴온스 400억→409억원, 휴메딕스 96억→113억원)이 성장한 가운데 달성한 수치다. 휴온스는 핵심사업 전문의약품과 수탁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안과 사업 강화를 위해 영업& 8729;마케팅 사업부를 꾸리고 자체 품목 확대 전략이 주효했고 점안제 수요 증가로 인해 발주 물량이 늘어났다. 뷰티·웰빙 사업 부문도 대표 건기식 여성 갱년기 유산균(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등으로 호조를 보였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과 점안제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등 에스테틱 사업에서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고 일회용 점안제 수주가 증가했다. 사업다각화 '캐시카우'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선전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의 사업 다각화 초석이 되고 있다. 적자 기업 휴온스블러썸 인수가 대표적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올 2월 휴온스블러썸(옛 블러썸엠앤씨)을 58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비제약부문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서다. 에스테틱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휴메딕스와 화장품& 8729;의료용기 사업 회사 휴베나간 사업 연계로 새 비즈니스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휴온스글로벌의 '휴온스블러썸' 인수를 두고 든든한 자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내린다. 당장의 실적 감소 부담이 있지만 이를 핵심 자회사들의 사업 호조로 만회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적자 기업 인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휴온스글로벌의 연결 기준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592억원으로 전년동기(649억원) 대비 8.78% 감소했다. 수익성 감소는 2분기부터 연결실적에 반영된 휴온스블러썸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전년동기대비 휴온스글로벌 영업이익은 1분기까지 증가했지만 2분기와 3분기 감소했다. 휴온스블러썸의 올 3분기 누계 연결 영업손실은 4억원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핵심 자회사의 실적 호조는 지주사의 투자 등 사업다각화 초석을 만들어준다. 휴온스그룹은 2010년 영업적자 20억원이던 휴메딕스를 사들여 그룹의 한 축으로 성장시킨 경험도 있다"고 진단했다.2021-11-16 06:18:25이석준 -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 처분 집행정지 인용[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는 15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회수·폐기 및 잠정 제조중지 명령 취소가 인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툼리눔 톡신 2개 제품에 내린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이 다음달 10일까지 정지된다. 서울행정법원은 "리엔톡스주 100단위(수출용) 및 리엔톡스주 200단위(수출용)제품에 대한 잠정 제조 중지 및 회수·폐기 명령을 12월 10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식약청은 휴젤, 파마리서치바이오 2개 업체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 톡신 제품 6개 품목을 국내에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며 품목 허가 취소 및 회수·폐기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품목은 ▲휴젤 '보툴렉스주' '보툴렉스주50단위' '보툴렉스주150단위' '보툴렉스주200단위'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주100단위' '리엔톡스주200단위' 등이다.2021-11-15 17:39:02이석준 -
암젠-진흥원, 국내 기업 육성 위한 '암젠 바이오데이' 개최[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Amgen Science Academy Bioday)'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암젠 바이오데이는 설립 40년만에 세계 10대 제약 회사로 자리매김한 암젠의 혁신적인 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관련 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게는 암젠과의 연구기술 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실질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암젠이 연구 중인 과학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도 준비돼 있다. 암젠 테라퓨틱 디스커버리(Amgen Therapeutic Discovery)팀의 크리스 무라브스키(Chris Murawsky) 책임 수석 연구원이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필립 타가리(Phillip Tagari) 부회장은 '올리고핵산염(Oligonucleotide)을 활용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주제로 암젠이 집중하고 있는 연구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암젠 글로벌 사업개발부(Amgen Business Development) 글래디스 누네즈 레예스(Gladys Nunez Reyes) 총괄은 암젠 벤처스(Amgen Ventures) 등 암젠이 운영 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암젠 테라퓨틱 디스커버리(Amgen therapeutic Discovery) 소속 존 델라니(John Delaney) 연구 총괄 및 강연을 진행한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과 온라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세션도 마련돼 있다. 해당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제약바이오 국제 협력 기술교류 세미나 및 파트너링'을 통해 선정된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암젠 글로벌 본사가 일대일 온라인 미팅을 통해 혁신기술 거래 파트너링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암젠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외부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협력하는 것이 암젠의 R&D 원칙이기도 한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본부장은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를 선도하는 암젠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뜻깊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은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적 해결 과제가 많은 분야인 만큼 암젠과 같이 R&D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교류가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는 오는 16일 18시까지 온라인 웹페이지(https://bioday.kwebinar.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국내 관련 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21-11-15 15:23:52어윤호 -
서경원 안전원장, 유나이티드 국제조화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이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유나이티드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지난12일, 서경원 원장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2021 추계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수여는 손여원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장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을 대신해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 개발본부 정원태 전무가 수여했다. (사)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Food, Drug and Cosmetics Regulatory Sciences)는 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되는 규제과학에 대한 연구와 산& 8729;학& 8729;연& 8729;관 등 이해당사자 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와 토론으로 얻어진 결과에 근거하여 법& 8729;제도를 개선하며, 합리적 규제와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규제과학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2021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과 과제를 가지고 11월 12일 온라인(강연생중계)으로 학계와 제약바이오& 8729;의료기기& 8729;화장품& 8729;건강기능식품 산업과 정부 간의 가교 역할로 귀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2021-11-15 13:49:39노병철 -
지아이이노베이션, 국제학회서 GI-101 임상 경과 공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 홍준호)이 올해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for Cancer; SITC 2021)에서 GI-101(CD80/IL-2변이체 이중융합단백질)의 KEYNOTE-B59 임상연구 경과를 공개했다. 이 임상은 다국적 제약사 MSD와 공동 임상 중인 연구다. SITC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면역항암 분야 최대 규모 학회로, 전세계 면역 항암연구 분야 전문가, 글로벌 제약사 및 FDA 항암 심사위원들이 모여 혁신신약 개발 현황 및 임상 결과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만에 대면미팅이 재개된 올해에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대면 및 온라인으로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국내 및 미국에서 고형암 환자 약 375명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신약 GI-101의 임상 1/2상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현재, 회사는 GI-101 단독요법 용량증량 파트에서 용량제한독성(dose limiting toxicities; DLTs) 없이 순조롭게 코호트 2에 등록된 환자 투약을 마친 상태다. 더불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학회에서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WASU),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등 미국 주요 암병원 연구자들을 포함한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과 대면 미팅을 통해 GI-101과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부문장 윤나리 상무는 “전세계 암연구 전문가들에게 GI-101 임상경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학회에서는 PD-1/PD-L1 항체가 대부분의 고형암에서 표준치료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새로운 미충족 의료수요(emerging unmet needs)로 떠오르고 있는 면역항암제 내성극복이 화두였다. GI-101은 이러한 면역항암제 내성극복이 가능한 기전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이번 학회를 통해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 자문위원인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는 “SITC에 참석한 해외 연구자들과 산업체 과학자들이 GI-101의 기전과 물질의 우수성에 대해 놀라움과 관심을 보였으며 연구 참여와 협업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했다. 이런 기대를 통해 GI-101 임상 개발에 있어 다양한 중개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연구개발을 가속화시켜 제품의 가치가 현저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D80-CD28 기전, NK 세포치료제 및 골수유래 면역세포가 SITC 2021의 하이라이트였는데, GI-101은 현재 개발 중인 여러가지 면역관문 항암제들 중 그 중심에서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면역항암제 GI-101의 임상은 약물의 안전성만을 확인하는 통상적인 1상 임상시험과 달리1/2상 하나의 프로토콜에서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을 동시에 진행하는 ‘심리스(seamless)’, 다양한 암종을 평가하는 ‘바구니형(basket trial)’ 그리고 약물에 좋은반응을 보이는 암종에 대한 확장을 진행하는 ‘적응형(adaptive)’으로 디자인됐다. 이와함께 △GI-101의 단독투여 △MSD 키트루다(Keytruda®) 와의 병용투여 (7개 암종의 병용투여 코호트 포함) △VEGFR을 포함한 다중 키나제 억제제인 렌비마(Lenvima®)와 병용투여 △방사선요법과 병용투여 등 네 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MSD 키트루다와 병용투여 파트에서는 MSD社로부터 약 200명의 환자들을 위한 키트루다 무상 지원이 포함돼 있다.2021-11-15 13:42:15노병철 -
'나보타' 숨통 트이니...보툴리눔제제 美 수출 2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올해 누적 수출액이 2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으로의 수출이 줄어든 대신,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로의 수출이 늘어난 모습이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누적 수출액은 1억9028만 달러(약 22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6109만 달러(약 1900억원)와 비교하면 18%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을 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중국 의존도가 크게 감소한 모습이다. 대신 미국·브라질 등으로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출국가가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올해 1~10월 국산 보툴리눔톡신의 중국 수출액은 7811만 달러(약 92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97만 달러(약 1060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이 기간 전체 보툴리눔톡신 수출액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7%에서 42%로 15%p 줄었다.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1220만 달러(약 140억원)에서 2561만 달러(약 300억원)로 110% 증가했다. 미국의 수출비중은 8%에서 13%로 늘었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나보타 관련 분쟁이 종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엘러간과의 분쟁을 합의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후 나보타의 월별 미국 수출액은 250만~300만 달러 수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2019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초까지의 들쭉날쭉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미국 외에도 브라질·일본 등으로의 수출액이 늘었다. 브라질의 경우 지난해 1~10월 1050만 달러(약 120억원)에서 올해 1~10월 1674만 달러(약 200억원)로 59% 늘었다. 일본의 경우 이 기간 654만 달러(약 80억원)에서 911만 달러(약 110억원)로 39%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태국의 경우 1383만 달러(약 163억원)에서 1158만 달러(약 140억원)로 1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브라질로의 수출액이 크게 늘면서 국산 보툴리눔톡신 수출국 3위 자리는 태국에서 브라질로 바뀌었다.2021-11-15 12:13:59김진구 -
바이오벤처 셀랩메드, 출범 2년만에 338억 투자 유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항암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셀랩메드가 출범 2년만에 338억원의 투자를 확보했다. 셀랩메드는 대규모 투자금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셀랩메드는 국내 10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233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시리즈B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투자 기관 코오롱인베스트먼트와 우신벤처투자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고 K2인베스트먼트,NH투자증권, TS인베스트먼트, 아이온자산운용,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파인밸류자산운용,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셀랩메드는 유영제약이 지난 2019년 3월 바이오연구개발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해 세운 신설법인이다. 항체신약과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치료제 등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셀랩메드는 송성원 전 유영제약 연구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송 대표는 보령제약, 에스티팜 등을 거친 2007년부터 유영제약에서 바이오 신약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 3월에는 최중열 전 현대약품 상무가 개발본부 전무로 합류했다. 최 전무는 녹십자, 한미약품, 현대약품 등에서 25년간 의약품 개발 업무를 맡았다. 셀랩메드는 임상2상시험이 진행 중인 항암 항체신약 CLM-101(YYB-101)이 대표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간세포성장인자(HGF)에 작용하는 신호전달체계를 억제하는 기전을 나타낸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선정돼 비임상과 임상1상을 마치고, 작년 6월부터 직결장암을 적응증으로 후속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셀랩메드는 시리즈A 투자에서 10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의 성공으로 설립 2년 만에 338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 셀랩메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항체치료제인 CLM-101(YYB-101)의 적응증 확대 및 바이오마커발굴 등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수출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셀랩메드는 교모세포종 CAR-T치료제인 CLM-103(YYB-103)의 임상1상진행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진행중인 GMP 제조소건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CLM-101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2상을 통해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셀램메드는 해외 유명대학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췌장암치료제 적응증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CLM-103은 교모세포종 특이 항원만 인식하도록 최적화된 리간드(Ligand)를 사용해 종양 선택성과 항암 효과가 극대화된 형암 치료용 CAR-T로 평가받는다. 이미 해외에서 시판 중인 혈액암 타깃의 CAR-T와는 달리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있고 다른 고형암으로의 적응증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셀랩메드는 지난 2월 고려대의료원과 임상용 GMP 제조소 시설 및 바이오랩 구축을 비롯한 공동연구개발과 임상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랩메드 측은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제조공정을 도입한 자체 생산 시설 구축을 진행하고 있고, 우수한 고려대 연구진과의 임상연구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1-11-15 12:10:23천승현 -
종근당, 알제리 제약사에 378억 규모 항암제 수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CKD OTTO'가 알제리 최대 국영 제약사 사이달(Saidal)사와 3200만불(37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5일 밝혔다. CKD OTTO는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항암 주사제를 알제리에 수출한다. 사이달은 종근당과 수출 계약을 맺은 후 알제리 현지에서 품목 허가를 마쳤다. 이번 수출된 항암제는 입찰을 통해 현지 병원에 즉시 공급될 예정이다. 백인현 CKD-OTTO 대표는 "CKD OTTO의 항암제 공장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한 항암제 공장이다. 알제리를 시작으로 향후 20억 인구에 달하는 이슬람 국가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CKD OTTO는 종근당과 인도네시아 제약사 OTTO 합작법인으로 2015년 9월 설립됐다. 2019년 현지에 1만2588㎡ 규모 항암제 공장을 준공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인 울레마협의회(MUI)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받았다.2021-11-15 09:45:58이석준 -
신풍제약 '애드마일스', 배우 김원해와 함께 한 CF 공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15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ADDMILES)'에 배우 김원해를 모델로 제작한 영상을 선보였다. 애드마일스의 신규 광고는 '건강EASY!' 시리즈로 오피스라이프를 배경으로 현대인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애드마일스와 함께 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배우 김원해는 최근 성황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원 더 우먼'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역할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신풍제약은 광고 영상 속 유쾌한 직장상사의 모습을 소비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풍제약 애드마일스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한 기능 성분을 한 팩에 담아 오피스팩, 스포티팩, 클렌즈팩 등 일상 생활 패턴별 맞춤 제품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신풍제약 애드마일스 담당자는 "배우 김원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애드마일스의 '함께하면 즐거운, 당신의 건강 페이스메이커' 브랜드 콘셉이 잘 부합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애드마일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애드마일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카카오 플친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어 2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간편하게 1일 1회 복용하면 된다.2021-11-15 09:42:02정새임 -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판매 승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 허가 관문을 통과했다. 15일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지난 12일(현지 시각) 렉키로나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 목적으로 최종 판매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진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 용도로 승인받았다. 국내 품목허가와 동일하게 정맥투여 60분 단회 투약이다. 렉키로나는 지난 11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지 하루만에 하루만에 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측은 “통상 신약 허가를 위해 CHMP가 승인 권고를 내리면 1-2개월 후에 EC의 최종 품목허가가 완료되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이례적으로 하루 만에 정식 품목허가까지 이어졌다”라면서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세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EC 차원의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렉키로나는 국내 개발 항체 신약 중 처음으로 유럽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렉키로나는 지난 7월과 8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으며,지난 9월에는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렉키로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12일 발표 기준 129개 병원, 2만2587명 환자에게 투여되며 국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세계 13개국 코로나19 경증과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렉키로나를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군에선 중증환자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72% 감소했고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역시 고위험군 환자에선 위약군 대비 4.7일 이상 단축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내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이 렉키로나의 검증된 안전성과 효과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범세계적 코로나19 사태 종식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11-15 08:38:0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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