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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3분기 실적 나보타·ETC 견인…디지털헬스 본격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 대웅제약이 핵심 품목인 나보타와 전문의약품의 실적 지탱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본격화로 3분기에도 전년대비 성장과 수익성 기조를 유지했다. 회사는 지난 7일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3551억원, 영업이익은 5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4%, 30.1% 증가한 수치로 당기순이익은 431억원으로 34.9% 증가했다. 전기 실적인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14.4% 감소했지만 회사는 전 사업 부문별 성장기조가 유지되면서 신약과 신사업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1조352억원, 영업이익 1,5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35%, 29.56%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한 배경에는 나보타와 OTC(일반의약품) 매출의 성장이 자리하고 있다. 먼저 3분기 나보타 매출은 5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중남미·아시아 지역 확장 전략이 매출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대웅제약은 지난 9월 이라크·바레인과 연이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MENA) 20개국 중 10개국 진출을 완료한 상태다. 북미와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보툴리눔 톡신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최근엔 중동을 나보타의 새로운 전략 지역으로 점찍고 국내 업체 중 가장 압도적인 속도로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대웅제약은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검증된 최고 품질의 보툴리눔 톡신을 공급하는 것 뿐 아니라 중동 미용·성형 시장의선도 기업으로서 회사와 의료진,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윈-윈-윈(Win-Win-Win)’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나보타는 톡신 미국 시장 점유율 1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유럽 신규국가인 프랑스 런칭과 2026년 1분기 유럽시장에 필러 제품을 출시하는 등 영향을 계속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OTC 매출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2024년에 분기별(1분기 371억원, 2분기 337억원, 3분기 344억원, 4분기 335억원)로 300억원 중반에 머물던 OTC 매출은 지난 2분기 413억원으로 4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이번 3분기에 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2분기 연속 400억 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대웅제약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점도 성장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3분기 IR 자료에 따르면 병상 모니터링 기반 통합 병동 솔루션 씽크(ThynC)의 도입 병상을 10월 기준 1만3000병상까지 확대했다. 씽크는 환자에게 부착된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심박수,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람이 전송돼, 응급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야간이나 격리병실 등 의료진의 관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언제든 환자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국내 70만 병상 중 약 55만 병상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데 이 같은 수치는 목표 조기달성의 가속화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궤도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를 기점으로 씽크를 포한한 디지털 헬스케어 매출은 363억원으로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앞선 간담회에서 조병하 대웅제약 마케팅사업부장은 "씽크는 심장내과& 65381;신경과& 65381;호흡기내과& 65381;외과& 65381;응급의학과& 65381;암 병동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입원환자의 건강 관리를 최적화하고 의료진은 더욱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5-11-08 06:01:20황병우 -
병용요법이 대세…비소세포폐암 표준치료 지각변동[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최근 임상적 유용성을 바탕으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에 1차 치료제로 우선권고됐다. 타그리소 역시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선호요법에 등재된 만큼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는 병용요법이 대세로 자리할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NCCN은 비소세포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유한양행의 '렉라자(레이저티닙)'와 얀센의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우선 권고요법(Preferred, Category 1)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이 병용요법은 비소세포폐암 EGFR 엑손19 혹은 엑손21 변이가 발견되면 1차 치료제로 우선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평가를 받게 된 셈이다. 렉라자+리브리반트는 지난해 일반 권고로 등재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우선 권고로 전환되는 성과를 누리게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표준치료요법(SOC)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NCCN은 암의 진단, 치료, 예후 등에 대한 권고사항을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이 기관은 미국 국립암센터, 연구소 등 32개 기관이 연합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계 의료진들은 NCCN을 암 진료와 치료에 있어 주요 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하고 있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NCCN에 우선 권고로 등재될 수 있었던 이유는 충분한 유효성 결과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개발한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신약으로 엑손 19, 엑손 21(L858R)을 타깃하는 3세대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다. 존슨앤드존슨은 렉라자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 엑손 20과 MET 변이를 타깃하는 표적치료옵션인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해 왔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최종 전체생존기간(OS) 분석에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대비 높게 나타났다. 현재로서 해당 병용요법은 EGFR 양성 표적치료제의 피보탈 임상 연구 중 가장 긴 OS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임상에서 렉라자+리브리반트군은 타그리소 단독요법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보였다(P값 0.005 미만). 자세히 살펴보면, 렉라자+리브리반트군의 OS 중앙값은 추정할 수 없었다(42.9-NE). 반면 타그리소군은 36.7개월로 나타났다. 두 군의 생존율 지수 분포를 고려하면, 렉라자+리브리반트군은 타그리소군 대비 OS를 최소 12개월 연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최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간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엑손 19 또는 엑손 21을 타깃하는 3세대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인 타그리소 단독요법이 NCCN 등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우선 권고요법으로 사용돼 왔다. 다만 타그리소와 같은 3세대 TKI인 렉라자와 리브리반트가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유효한 결과를 나타내며 주요 암 치료 가이드라인 변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상업화의 열쇠로 지목된 OS 결과, NCCN 가이드라인 등재에서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그리소+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도 우선권고…리브리반트와의 가능성도 타그리소 역시 단독요법과 함께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이 우선 권고됐다. 그간 타그리소는 단독요법을 통해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표준치료옵션(SOC)으로 자리했지만,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등장으로 경쟁 구도로 접어들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을 통해 EGFR 양성 1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기존 2차 치료제로 활용되는 항암화학요법을 한 차수 앞에서 사용해 생존기간 연장을 노리고 있다. 타그리소+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은 FLAURA2 연구에서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효능을 입증했다. 임상 결과, 타그리소+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은 OS 47.5개월을 기록하며, 타그리소 단독요법의 37.6개월보다 길었다. 연구자 평가에 따른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25.5개월로, 타그리소 단독요법 16.7개월 대비 8.8개월 연장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다양한 표적치료옵션과의 병용 가능성을 확인 중이다. 현재 이 회사는 타그리소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다트로웨이(다토포타맙)'와 표적치료제 '오파티스(사볼리티닙)'와의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파락셀과 타그리소와 리브리반트의 병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도 진행 중이다. OSTARA로 명명된 임상2상 연구는 지난 2023년 7월 시작됐으며,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타그리소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의 유효성이 검증된 만큼, 아스트라제네카도 타그리소와 표적치료제 간 병용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2025-11-08 06:00:01손형민 -
셀로맥스 13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친화 정책 동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셀로맥스사이언스(대표 서정민)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로맥스는 발행주식 총수 1176만5203주 가운데 18만4000주를 오는 17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2억6028만원 규모다. 이번 소각은 발행주식의 약 1.5%에 해당한다. 셀로맥스는 올해 들어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엔 신영증권과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총 10억원 규모로 20만3252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내용이다. 지난 7월엔 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추가 체결했다. 회사는 내년 1월까지 31만5789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14만주, 7억8575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했다. 또한 매 분기마다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3월엔 1주당 165원씩 총 19억원을, 7월엔 1주당 100원씩 총 11억원을, 10월엔 주당 35원씩 총 4억원을 각각 배당했다. 누적 배당금액은 34억원 규모다. 올해 6월엔 이사회를 통해 2025~2027년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승인했다. 배당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연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30~40%를 주주환원 정책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기말 현금배당 외에 분기배당을 도입키로 했다.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에선 주요 기업들의 자사주 축소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셀트리온, 유한양행, 보령, 파마리서치 등이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 친화 정책에 동참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포함된 3차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약사들도 자사주 소각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여당을 중심으로 발의된 상법 개정안은 기업들이 자사주에 대해 일정 기간 내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오는 11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2025-11-07 18:18:27김진구 -
메디카코리아, '더블플레이' 응모권 추첨 이벤트 진행[데일리팜=황병우 기자] 메디카코리아는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건강 지키고, 티켓까지, 더블플레이'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 건강을 챙기며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2만 원 이상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 응모권이 지급된다. 경품은 오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야구 스페셜 매치 ‘더 제너레이션 매치(The Generation Match)’ 관람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더 제너레이션 매치는 프로야구의 베테랑 선수들과 차세대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초월한 한판 승부를 펼치는 경기다. 당첨자에게는 경기 관람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등 2명에게는 테이블석 2매와 PIC 괌 여행상품권, 2등 5명에게는 테이블석 2매와 팬 사인회 참가권, 3등 10명에게는 테이블석 2매와 선수 싸인 유니폼, 4등 50명에게는 버건디석 4매, 5등 150명에게는 버건디석 2매가 각각 증정된다. 이밖에도 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 설정, 메디카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통해 추가 응모권을 받을 수 있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추첨을 통해 총 217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현식 메디카코리아 대표는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11-07 16:50:21황병우 -
코오롱티슈진, TG-C 핵심 기술 호주 특허 취득[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코오롱티슈진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핵심 기술인 'MIXED-CELL GENE THERAPY'에 대해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형질전환세포와 일반세포를 혼합해 특정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유도하는 혼합 세포 조성 기술에 관한 것이다. TG-C의 핵심 구조인 1액(연골세포)과 2액(유전자 형질전환세포) 혼합 투여 방식을 뒷받침하는 기술이다. 코오롱티슈진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TG-C가 2액에 포함된 신장유래세포에 대한 기술을 바탕으로 처음 취득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미 연골유래세포 기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호주 등록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반에 걸친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TG-C는 무릎 골관절염 적응증으로 미국 FDA 임상 3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척추(Disc)로 적응증을 확대해 2026년 하반기부터 임상 1상 투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척추 적응증의 경우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상업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TG-C는 고관절(Hip) 분야로도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다. 무릎에서 확보한 임상 데이터를 인정받아 임상 1상 없이 2021년 FDA 임상 2상 승인을 획득했다. 무릎과 병리학적 유사성이 높아 무릎 임상 3상 완료 후 곧바로 개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는 "TG-C의 2액은 개발 초기부터 현재 임상 막바지까지 동일한 형질전환세포로 일관되게 사용돼 왔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가 TG-C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 특허 확보를 통해 코오롱티슈진만의 독자적 기술을 철저히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G-C가 미국 FDA 품목허가를 취득할 경우, 미국 내에서는 12년, 유럽에서는 10년간 독점 판매권을 보장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경쟁사의 복제의약품 진입이 제한된다.2025-11-07 15:47:19최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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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 비씨월드 대표, 장남에 증여…2세 보폭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홍성한(68) 비씨월드제약 대표가 장남 홍영기(39) 부사장에게 100만주를 증여한다. 2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7일 홍성한 대표가 오는 12월 8일 135만주를 무상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장남 홍영기 부사장에 100만주, 딸 홍현주씨한테 35만주다. 거래가 끝나면 비씨월드제약 지분율은 홍성한 대표 20.6%(196만2375주), 홍영기 부사장 12.5%(121만7223주)로 변동된다. 경영승계 절차로 해석된다. 홍영기 부사장은 1986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졸업 후 UCLA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삼정회계법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을 거쳐 2018년부터 비씨월드제약에 입사해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에는 사내이사로 신규선임, 2025년 재선임됐다. 향후 최대주주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2025-11-07 15:28:59이석준 -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과 함께 기부형 워킹 캠페인[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사토 칸)은 오노 그룹이 실시하는 글로벌 워킹 캠페인 시기에 맞춰 환자단체 기부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워킹 행사를 10월 31일 국내 각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노 그룹은 2024년부터 10월 1일~11월 30일 기간에 전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을 목표로 글로벌 워킹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글로벌 워킹 캠페인 홈페이지에 걸음 수를 기록하고, 걸음 수 합계가 목표치를 달성한 경우 오노 그룹이 지정한 환자 단체에 기부한다. 올해는 한국오노약품공업이 오노 그룹 워킹 캠페인 참가에 더해 한국 독자적으로 ‘환자를 위한 걸음(Let’s walk together for Patients)’을 주제로 임직원 참여형 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누적된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을 에 지정된 환자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임직원들은 드레스코드(레드)를 맞춰 행사에 참여해, 남산 둘레길, 구리 한강변, 강서, 강남, 광주, 대구 등의 산책로를 걸었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사토 칸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발걸음이 환자분들의 삶에 따뜻한 보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이번 걸음으로 모인 기부금이 환자분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질병과 고통에 맞서 싸우는 인류를 위하여(Dedicated to the Fight against Disease and Pain)’라는 기업 이념 아래, 환자의 삶에 기여하는 의약품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기부 캠페인,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19년도부터 매년 12월 한빛소아암재단에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12월 11일에도 같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2025-11-07 15:11:01손형민 -
한미약품 "아모프렐·로수젯 저용량 병용 효과 입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미약품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용량 병용요법’의 최신 임상적 근거를 공유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제 69차 추계학술대회(KSC 2025)’ Scientific Session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⅓ 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저용량(10/2.5mg)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성균관의대 성기철 교수와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김민철 교수, 경상의대 순환기내과 안종화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각 제품의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김민철 교수는 아모프렐 국내 3상 임상시험 참여 연구자로서, 경증 및 중등증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를 통해 최근 고혈압 치료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저용량 병용요법’의 필요성과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아모프렐’의 임상적 가치를 강조했다. 김 교수는 국내 경증 및 중등증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건의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HM-APOLLO-301 연구에서 아모프렐은 투여 8주 후 평균 좌위 수축기 혈압 감소 효과에서 암로디핀 5mg군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했으며(-19.1 mmHg vs -19.6mmHg, p =0.537), 내약성 측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사르탄 50mg과 비교한 HM-APOLLO-302 연구에서는 아모프렐 투여군에서 로사르탄 50mg 대비 3.5mmHg(-19.9 mmHg vs -16.4mmHg, p=0.037)의 우수한 혈압 감소 효과를 보이며 우월성을 확인했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동등한 내약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모프렐이 고혈압 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는 3가지 계열의(칼슘채널차단제, 안지오텐신차단제, 이뇨제) 저용량 조합으로 다양한 발병 기전을 가진 고혈압 환자의 초기 치료에서 환자간 약물 반응 차이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혈압 조절 효과와 낮은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어 기존 단독요법의 새로운 대체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종화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10/2.5mg의 임상적 근거를 중심으로, 심혈관질환 1차 예방에서 저용량 복합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안 교수는 “국내·외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 강조되는 적극적인 LDL-C 관리에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며 복합제를 통한 치료 접근이 실제 임상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로수젯 10/2.5mg Real-World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저·중강도 스타틴 단일제를 복용 중이던 국내 저& 8729;중등도 위험군 환자가 로수젯 10/2.5mg으로 전환 시 최대 약 93%까지 LDL-C 목표 도달률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 교수는 “이 연구는 스타틴 용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저용량 복합제의 임상적 가치를 보여주는 결과다. 1차 예방 단계에서 로수젯 10/2.5mg이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로수젯이 RACING 연구 및 8건의 하위 분석을 통해 심혈관질환 2차 예방에서도 근거 기반의 치료 옵션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장 박명희 전무는 “아모프렐과 로수젯 10/2.5mg은 저용량 병용요법의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는 한미약품만의 차별화된 옵션이다. 근거 중심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조절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5-11-07 13:37:47이석준 -
휴메딕스 "내년 HA필러 러시아 판매 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유통 협력사인 벨라시스텍(Bella-Systech)사의 임직원 및 러시아 현지 핵심 의료진(Key doctor)을 초대해 ‘엘라비에 러시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내년 HA필러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기념해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의료진에 휴메딕스 제품의 우수 경쟁력을 알리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방문단은 강남 뷰티바성형외과에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 시연(Live Demo)을 참관했다. 연자를 맡은 뷰티바성형외과 김은연 원장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의 유변학적 특성과 멸균 공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중하안면부 개선을 위한 시술을 선보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카데미 참관 이후 방문단은 휴메딕스 과천 연구소 및 본사 홍보관 등을 방문해 휴메딕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역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라시스텍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등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미용 필러, 스킨부스터,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유통 기업이다. 휴메딕스는 벨라시스텍과 협력해 고품질 HA필러를 내년부터 러시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수출 규모 및 지역을 늘려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이번 초청 현장 간담을 통해 휴메딕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2025-11-07 13:34:39이석준 -
휴온스엔, 갱년기 유산균 YT1 단독 배합 '메노락토'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단독 원료로 구성한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오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엘루비 메노락토’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중년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메노락토 브랜드의 핵심 원료인 YT1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면홍조 ▲질 건조·분비물 ▲신경과민 ▲우울감 ▲피로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결과를 확인했다.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opause-Specific Quality of Life, MENQOL) 항목 전반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메노락토 오리진’은 YT1을 단독 원료로 사용해 브랜드 자체의 고유성을 높인 제품으로 가격 부담은 낮추고, 패키지를 더 컴팩트하게 구성해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엔은 ‘메노락토 오리진’을 중심으로 갱년기 유산균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메노락토 오리진’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 오전 7시 15분 GS 홈쇼핑에서 출시 방송을 진행하며, ‘메노락토 오리진’ 9개월분 구매자 전원에게 무드등 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메노락토 브랜드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2021~2024년 엠브레인 조사에서 4년 연속 구매율·인지도·선호도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엘레강스(Elegance)’와 ‘루비족(Ruby族)’, 그리고 갱년기를 뜻하는 ‘메노포즈(Menopause)’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의미를 결합해 ‘품격 있는 중년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메노락토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분말형 ‘메노락토 프로’ ▲PTP형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메노락토 프리미엄’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 등이 있다. 휴온스엔은 다양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메노락토는 나이가 들면서 겪는 신체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신제품 ‘메노락토 오리진’을 통해 여성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2025-11-07 13:31:1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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