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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수험생 긴장 완화 '안정액' 신규 라디오 광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삼진제약이 올해 수능을 앞두고 한방 신경안정제 '안정액(일반의약품)' 신규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 삼진제약(대표 장홍순·최용주)은 18일 안정액의 신규 라디오 광고 '수능 D-DAY를 위한 멘탈관리 솔루션 - 엄마와 딸'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정액의 새 광고는 수험생 긴장 완화 해결책과 수능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는 수능을 앞둔 딸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정액을 챙겨주는 엄마의 마음을 광고로 녹여냈다. 시험 전날 수험생 불안 해소와 긴장 완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삼진제약은 "안정액은 장기간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소진된 수험생의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원기를 보충해준다. 음양에 조화가 깨져 생기는 불안과 초조 등에 도움을 주는 천왕보심단 처방의 일반의약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진제약은 "생지황, 산조인 등 10가지 한방 성분으로 구성해 장기간 복용에도 내성과 의존성 우려가 적어 수능을 앞둔 일주일 전부터 복용 시 긴장 완화와 집중력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많은 수험이 과도한 긴장감으로 시험 당일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곧 수능을 보는 모든 수험생이 합격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2019-10-18 15:06:34김민건 -
이정자 간호사수녀 등 4명 유재라봉사상 수상[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소재의 유한양행 사옥에서 '제 28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재라봉사상은 사회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다가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인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간호부문 이정자 간호사 수녀(만56세, 캄보디아 쩜나옴성당)를 비롯해 교육부문 박윤희 교사(만39 세, 예산군 수덕초등학교)와 복지부문 김기화 봉사원(만58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포항중앙봉사회), 김영미 봉사원 (만61세, 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간호부문 수상자 이정자 간호사 수녀는 1985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노숙인, 무의탁자, 저소득층, 외국인 노동자 등 치료받기 어려운 여건의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쩜나옴성당에서 의료봉사를 통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는 점이 인정됐다. 교육부문 박윤희 교사는 200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수업연구와 나눔, 장학자료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교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복지부문(적십자사 봉사) 김기화 봉사원은 2003년 포항중앙봉사회에 입회해 재난구호 봉사활동, 무료급식 지원활동, 희망풍차 결연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빵 나눔, 국수나눔 활동, 포항지진 이재민 대피소 급식 활동과 심리지지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복지부문(호스피스 봉사) 김영미 봉사원은 1994년부터 호스피스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병원과가정방문 봉사, 재가암환자 방문봉사 등을 실천한 점이 인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재단관계자와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19-10-18 15:00:08안경진 -
동아제약, 제약업계 최초 '소비자대상' 수상[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의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고객지향적 마인드로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소비자학회는 2007년부터 기업이나 단체의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 제공,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소비자패널단을 운영하면서 제품 발매 전후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개선하는 활동이 높게 평가 받았다. 사랑나눔바자회와 밥퍼나눔운동,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한 점도 인정됐다. 제약업계에서 소비자대상을 수상한 첫 사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기업은 소비자 없이 유지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넘어 꼭 필요로 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해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아제약은 앞서 2016년에도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한 바 있다.2019-10-18 14:30:33안경진 -
동아ST, 제약협회 자진탈퇴..."리베이트 사건 책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아ST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업계에 따르면 동아ST는 지난 15일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협회 탈퇴의사를 밝혔고, 협회는 이를 수용했다. 다만, 그룹사인 동아제약은 협회 회원사를 계속 유지한다. 동아ST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이사장단사로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고, 정도·윤리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 천명으로 해석된다. 동아ST 일부 경영진은 2017년 업무상 횡령·배임·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기소, 최근 이와 관련해 벌금·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 동아ST 관계자는 "그동안 제약보국이라는 기업이념으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책임지는 행동의 일환으로 결정된 사안이다. 앞으로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향후 3년 내 재가입을 통해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10-18 14:20:52노병철 -
일성신약, '철옹성 자사주' 9년만에 처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이 자사주를 9년만에 처분했다. 유통주식수 확대 등을 위해서다. 일성신약 자사주는 유통주식수의 50%에 육박해 유동주식수(거래량) 부족 주범으로 평가받았다. 일성신약 자사주에 '철옹성' 단어가 붙었던 이유다. 유동주식수는 유통주식수에서 자사주, 대주주 지분 등을 제외한 사실상 소액주주분으로 보면 된다. 일성신약은 18일 보통주 19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한다. 처분대상자는 국내기관투자자다. 처분예정금액은 159억원 규모(주당 8만3700원)다. 회사 관계자는 "일성신약 경영상 목적달성, 투자자의 납입능력 등 기타사항들을 고려해 투자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일성신약의 처분전 자사주는 131만6232주다. 이번 처분 대상인 19만주는 전체 자사주의 14.44%에 해당된다. 거래량 부족 '숨통'될까 일성신약은 자사주 처분 이후 유통주식수 확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그간 일성신약 자사주는 거래량 부족 주범으로 꼽혔다. 발행(유동)주식 총수 266만주의 49.48%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대주주 윤석근 부회장(8.44%) 등 특수관계인 주식 32.06%, Himalaya Capital 6.68% 등이 유동주식수의 88.22%를 잡고 있어 소액주주분은 7.29%에 불과했다. 유통물량이 극히 적다는 뜻으로 사실상 외부 견제가 불가능한 지분 구조를 갖추고 있다. 관련 수치는 올 6월 30일 기준이다. 거래량 부족은 관리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유가증권시장 관리종목지정(상장규정 제47조) 및 상장폐지(상장규정 제48조) 기준을 보면 반기 월평균거래량이 반기말 현재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이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다. 2반기 연속 반기 월평균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일 경우 상장 폐지 대상이 된다. 한국거래소는 반기별로 거래량 미만 기업을 체크한다. 예외 기준은 있다. 월평균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이어도 월평균거래량이 2만주를 넘거나 증권사와 LP 계약을 맺으면 된다. 일성신약은 지난해 5월 31일 거래량 부족으로 관리 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이후 일성신약은 예외 규정인 유동성공급(LP) 계약을 통해 관리 종목을 피했다. 당시 미래에셋대우와 지난해 6월 30일부터 올 6월 29일까지 유동성 공급 계약을 맺었다. 다만 일성신약의 거래 절벽 현상은 LP 계약에도 여전했다. 일성신약의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총거래량은 14만7326주다. 반기별로 보면 지난해 7~12월 8만2937주(월평균 1만3823주), 올 1~6월 6만4389주(월평균 1만732주)다. 일성신약 유통주식수는 266만주다. 1%는 2만6600만주다. 최근 1년간 일성신약 반기 월평균거래량은 1%를 밑돈다. 예외 규정인 월평균 2만주 이상 요건도 충족시키지 못했다. 자사주 처분 '재무재표 개선 효과' 일성신약은 자사주 처분으로 재무재표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일성신약은 올 반기 어닝쇼크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243억원으로 전년동기(334억원) 대비 27.24% 감소했고 영업이익(2018년 19억원→2019년 -8억원)은 적자전환됐다. 흡입마취제 '슈프레인', 혈액대용제 '플라스마라이트' 도입신약 회수 등으로 고정 매출이 날라갔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일성신약은 자사주 판매로 159억원을 손에 쥘 수 있게 돼 현금유동성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올 반기말 일성신약 현금성자산은 324억원(단기금융상품 302억원 포함)이다.2019-10-18 12:16:28이석준 -
AZ, 8조 통큰 투자…ADC 유방암 신약 상업화 임박[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개발 중인 유방암 신약의 상업화가 임박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HER2 표적화 항체약물결합체(ADC) 'DS-8201'(트라스투주맙 디룩스테칸)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신속승인심사대상으로 지정받았다고 17일(현지시각) 밝혔다. 처방의약품허가신청자비용부담법(PDUFA)에 따라 내년 2분기 중 최종 허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DS-8201'는 HER2(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처방되는 항암제다. HER2 항체에 테트라펩타이드 링커를 이용해 국소이성화효소1(Topoisomerase1) 억제제를 결합시킴으로써 DNA 복제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상을 복구하도록 설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5월 선행치료 경험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의 DESTINY-Breast 01 2상임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DS-8201이 FDA 최종 허가를 받을 경우, 비슷한 기전의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엠탄신)'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캐싸일라는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허셉틴'에 세포독성 구성성분 DM1이 결합된 항체약물복합체(ADC)다.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처방되는 최초의 ADC 항암제로 우리나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 처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DS-8201의 상업적 성공 여부에 높은 관심을 표한다. 최근 제약업계에서 주목받는 ADC 기전의 항체약물 중 개발 속도가 빠른 데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초 거액을 들여 투자한 대상이라는 점에서다. 최근 항암제 사업을 신설한 다이이찌산쿄가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이는 품목이기도 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3월 일본 다이이찌산쿄와 계약을 통해 DS-8201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13억5000만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를 지불하고, 경상기술료 등으로 55억5000만달러를 보장했다. 총 계약규모가 최대 69억달러(약 8조1500억원)에 달하는 빅딜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해당 거래를 통해 미국과 일본, 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한 중국,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의 지역에서 DS-8201의 판권을 넘겨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방암을 시작으로 HER2 유전자가 발현되는 비소세포폐암(NSCLC)과 위암, 직장암 등 여러 암종으로 DS-8201의 적응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이이찌산쿄는 지난달 일본 후생노동성에 DS-8201의 허가신청서를 냈다.2019-10-18 12:15:4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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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약 누비질 빅5 안착…성빈센트병원에도 입성[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기면증약 '누비질'이 빅5 종합병원 안착을 앞두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테바의 누비질(아모다피닐)은 현재까지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여기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도 처방코드가 삽입됐다. 성모병원 계열은 중앙 DC체제로 본래 서울성모병원에서 승인이 이뤄져야 전체 성모병원에 코드가 잡히는데, 누비질은 이례적인 사례로 입성했다. 누비질은 성인의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졸음 증상 치료에 대해 지난해 6월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신규 등재, 9월 출시됐다. 기면증은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 조절을 하는데, 현재는 치료제 자체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누비질은 기존 기면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모다피닐의 R-이성질체인 아모다피닐 성분으로, 약효 지속시간을 개선해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면발작치료제 '프로비질(모다피닐)'의 활성 이성질체인 누비질은 약 8000만 달러(약 94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테바는 누비질을 2011년 원개발사인 세팔론을 인수하면서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한 졸음'에 대한 적응증으로 승인됐는데, 본래 누비질은 수면발작, 폐색성 수면무호흡, 교대근무 수면장애 등에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교대근무 수면장애의 경우 환자 245명에서 누비질과 위약을 비교한 연구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당 연구에서 다중수면잠복검사를 통해 측정한 수면잠복시간이 평균 5분을 넘어선 환자들의 비율이 누비질군은 38%에 달해 위약 대비 17%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수면학회 관계자는 "누비질은 수면상태는 간섭하지 않으면서 깨어 있는 상태를 개선시키는 약물이다. 국내에 늦게 진입한 면이 있지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9-10-18 12:12:41어윤호 -
우리나라, 신약 허가 평균 300일 소모…제도 개선 필요[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국내에서 신약이 허가되기까지 평균 300일의 기간이 소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한국의 신약 허가기간에 대한 조사 연구'에서 국내에 허가된 연구대상 신약 115개 품목의 허가·심사 기간이 평균 약 300일 정도며, 최근 3년 동안 허가·심사 기간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는 이재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허가받은 글로벌 제약사(KRPIA 회원사 23개사)의 115개 신약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에서 허가된 신약의 허가·심사에 소요되는 실제적인 기간을 최초로 조사한 것으로, 14일 개최된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전시를 통해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 허가된 연구대상 115개 품목의 허가·심사기간은 평균 299.7일(중앙값=293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기간 동안 허가·심사 기간에서 일정한 경향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최근 3년동안 허가·심사 기간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신약 중 합성의약품은 73개(63.5%) 품목, 바이오의약품은 42개(36.5%) 품목으로 각각 허가를 받는 데까지 걸린 기간은 중앙값으로 합성의약품은 289.0일, 바이오의약품은 302.5일로 나타났다. 이중 전체 신약의 46.1%를 차지하는 희귀의약품은 53개 품목이 허가되었다. 희귀의약품의 경우 희귀의약품이 아닌 신약에 비해 허가를 받는 데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187.1일(중앙값)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희귀의약품이 아닌 신약은 361.5일(중앙값), 희귀의약품은 176.0일(중앙값)이 소모됐다. 하지만 2016년 이후 희귀의약품의 허가·심사 기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2015년 168일에서 2016년 293일과 2017년 242일로 증가) 희귀의약품이 아닌 신약의 허가 기간과의 차이가 줄고 있었다. KRPIA는 "허가 소요 기간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헤 평균적으로 유사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품목 별, 년도 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허가 소요 기간의 예측성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른 선진국과 같이 보완기간을 포함한 전체 소요 기간(예, 10개월)을 허가심사 처리기간으로 정하는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 규제 가이드라인과의 조화를 통한 허가 요건의 합리화, 심사 부서의 전문 인력 확충 등 실질적인 행정 절차 및 규제환경, 심사 인적자원 관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2019-10-18 11:57:06어윤호 -
이지엔 '2019 소비자의 선택' 셀프염색제 부문 대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은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최근 진행된 '2019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셀프염색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 소비자의 선택'은 올해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 진행한 항목별 소비자 평가 결과가 반영된다. 이지엔은 혼자서도 손쉽게 셀프 염색이 가능한 '푸딩 헤어컬러' 염색제다. 1제와 2제를 섞고 흔들어주면 탱탱한 푸딩 제형으로 변해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컬러 14종을 새로 출시했다.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이지엔에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참신하고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19-10-18 11:23:39이석준 -
신풍제약, 골다공증 개량신약 고대안산병원 입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 골다공증 개량신약 '바제칼디정'이 고대안산병원 원내 약제로 처방 코드를 등록하며 판촉에 탄력이 붙게 됐다. 바제칼디정은 올초 출시된 개량신약으로 Bazedoxifene acetate에 vitamin D3 800IU가 추가된 복합제다. 기존 단일제 대비 별도의 vitamin D를 추가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 약물로 뼈 내 에스트로겐 항진 작용을 하지만 자궁내막 및 유방에 길항작용을 해 자궁내막암 및 유방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BP) 경구제 대비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며, 식도자극 및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해 복용 후 기립 제한이 없다. 신풍제약 관계자은 "바제칼디정은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보니엠주'와 함께 골다공증 시장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고 말했다.2019-10-18 11:09: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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