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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게 ARB인데, 카나브는 어떻게 뚫었어요?"제약업계 사업개발(BD) 담당자들 사이에서도 '카나브'의 수출 사례는 적잖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데일리팜이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가자! 신흥시장으로...CIS·남미 제약바이오시장 진출 전략과 노하우'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33차 미래포럼 질의응답 시간에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피마사르탄)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는 국내 제약사 입장에서 이머징마켓 진출이 만만한 문제가 아님을 반증하기도 한다. ◆이미 넘치는ARB계열, 어떻게 어필했나? 카나브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계열 고혈압치료제다. 혈압 관리에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ARB는 카나브 이전에 무수히 많은 약이 허가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국산'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남미 시장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들에게 카나브는 '새로운 약'이 아니었을 것이다. 업계가 카나브가 시장진입에 성공한 이유에 궁금증을 갖는 이유다. 보령제약의 대답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양지영 보령제약 글로벌마케팅팀 차장은 '데이터'로 승부했다고 답했다. 카나브 패밀리는 한국에서 1만 4151명의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허가 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4만여명의 환자와 80편의 논문을 통해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 양지영 차장은 "어떤 꼼수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물론 멕시코 진출시 해당 정부도 수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ARB가 많은데, 굳이 카나브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는 파트너사도 의문을 가졌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시에 카나브는 3상 데이터가 전부였는데, 멕시코 진출을 위해 마케팅용 4상 연구를 추가했다. 발사르탄 비교 데이터도 확보하고 1개 임상의 다양한 하위분석을 돌려서 카나브 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남미 국가 요구사항, 까다롭지 않았나? 의약품의 특성상, 식약당국의 '허가'는 필수 관문이다. 업계에서는 당연히 제출 서류의 수정 및 보완 범위가 궁금했다. 남미 국가들은 오히려 자국의 심사 수준이 취약하기 때문에 글로벌에서 이미 입증된 약물 데이터를 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현지 임상을 의무화하는 국가들도 있고 제도 격차도 큰 편이다. 국내에서 개발까지 10년 정도 소요된다고 했을때 이머징마켓 진출까지 4~5년이 더 걸리기 쉽다. 카나브의 전략은 '철저한 분석을 통한 융통성 발휘'였다. 특히 '모든 요구사항이 강제력을 갖는 것이 아니다'란 점을 강조했다. 양 차장은 "식약당국에도 여러사람이 있다. 시니어가 있고 주니어가 있고, 담당자의 성향에 따라 피드백도 달라진다. 카나브도 몇번의 데이터 보완이나 수정 요구가 있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기준이 명확하다면 해당 검사법이나, 수치를 갖고 얼마든지 설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물론 제약사가 미리 준비해야 되는 부분도 있다. 가령 정제 제형은 한국에서 수분시험을 보지 않도록 돼 있는데, ICH 가이드라인에서는 이제 정제도 수분시험이 필수다. 이런 부분은 회사가 공장을 설득해서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2018-11-29 12:30:28어윤호 -
'일회용 점안제' 약가인하 집행정지...약가 회복 전망일회용 점안제 약가인하가 원상복귀됐다. 법원이 제약사들이 청구한 집행정지를 받아들였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국제약품 등 21개사가 제기한 점안제 약가인하 집행정지 항고심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당초 보건복지부는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를 통해 지난 9월부터 일회용 점안제 307개 품목의 약가를 최대 55% 인하했다. 일회용 점안제의 총 용량과 관계없이 농도(ml당 함량)가 동일하면 같은 약가를 부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에 국제약품 등 21개사는 약가인하 집행정지와 취소소송을 제기하면서 2차례 약가인하가 보류됐지만 지난 9월 21일 기각으로 약가가 인하됐다.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인용에 따라 일회용 점안제는 다시 약가인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2018-11-29 12:23:21천승현 -
베트남 정부 "한국기업에 최상의 투자환경 제공"베트남이 한국 제약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제조기술 및 생산 노하우 등을 터득해 자국 제약산업 육성에 밑바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29일 오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 협력 포럼에서는 베트남 정부의 한국 제약기업 투자유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전날 베트남 보건부 관계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와 만나 지속적 교류와 양국의 보건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베트남 보건부 부 뚜언 끄엉(VU Tuan Cuong) 국장은 "빠른 시일 내 양국 제약산업 협력방안과 관련 한국 식약처와 베트남 보건부가 MOU를 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제약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해 생산기술 및 개발 노하우 등을 이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인구 1억명, 1인당 의약품 구입비가 매년 14% 이상 성장하는 기회의 땅이다. 2020년도에는 베트남 정부가 전국민 의료보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의료·제약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에도 183개의 제약 공장이 존재하며 2만5000종의 의약품이 등록돼 있다. 끄엉 국장은 이 가운데 1만5000여종이 국내 생산되고, 나머지 1만여종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트남은 생산 인프라와 20만명의 약사 고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자국 제약산업이 왜 발전하지 못하고 한계에 부딪혔는지 원인을 찾고자 한다"면서 "이에 현대화된 제조기술, 미생산 활성물질 의약품 생산, 특허의약품 개발, 생약 생산 표준화를 목표로 제약분야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약사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베트남과 한국의 자본과 기술이 결합된다면 베트남의 제약산업은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에서는 김치가, 한국에서는 쌀국수가 일반화됐듯이 양국간 제약 분야 협력에서 성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한국 제약기업에 내민 당근책으로 각종 세제혜택과 토지임대료 면제 등을 제시했다. 예를들어 경제특구에 입주하는 해외기업은 법인세율을 15년간 낮춰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끄엉 국장은 "베트남 제약기업은 현재 민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하기에는 지금이 '적기'"라고 홍보하면서 "특히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분야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직무대행은 "어제 양국 간 국장급 회의에서 제약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깊은 공감이 있었다"면서 "베트남 투자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한국 기업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유한양행 대표)은 인사말에서 "의약품의 단순 수출을 넘어 양국 제약산업이 진정한 협력과 상생 발전을 하길 고대한다"면서 "앞으로 베트남 현지 사무소 건립은 물론 로컬기업과의 합작노력도 진행되고, R&D, 기술분야 협력에서도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8-11-29 12:20:50이탁순 -
테바 발사르탄 복합제 불순물 검출…미국서 '리콜'이스라엘의 글로벌 제약사 테바가 미국에서 발사르탄 복합제 대량 회수에 나섰다. 마일란이 제조한 원료의약품(API)에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27일(현지시각) 테바 파마슈티컬즈는 미국에서 마일란 인디아가 공급한 암로디핀/발사르탄 2제 복합제와 암로디핀/발사르탄/하이드로클로로타이아자이드 3제 복합제 전량을 회수한다고 공표했다. 단, "아직까지 회수 대상인 발사르탄과 관련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바는 지난 19일 유럽의약품청(EMA)이 인도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소재의 마일란 공장에서 생산된 발사르탄 일부 품목에서 NDEA가 검출됐다며 판매 금지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마일란이 20일부터 2017년 3월~2018년 11월 기간동안 제조된 일부 품목에 대해 자진회수를 시작했다. 테바 미국법인은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우편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회수 제품의 반품과 환불을 준비 중이다. 유통업체에는 리콜대상 중 보유하고 있는 품목의 유통을 즉각 중단하고 남은 수량을 확인해 반환하라고 통보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ARB 전 품목을 대상으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와 NDEA 검출 여부를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 원료의약품 또는 완제의약품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불순물이 검출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2018-11-29 12:15:1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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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유산균배양건조물' 개별인정형원료 허가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 유산균배양건조물 RHT-3201이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RHT-3201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로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이다. 일동제약은 RHT-3201에 대한 유효성 확인 및 기능성 원료 허가 취득을 위해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과 함께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한 바 있다. 연구팀은 피부와 관련한 면역 과민반응이 있는 만 1세 이상, 만 12세 이하의 유/소아 총 100명을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고, 각각 RHT-3201(100억 cells)과 위약을 1일 1회, 12주 간 투여한 후 두 그룹 사이의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SCORAD) 변화량을 비교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SCORAD) 측면에서 시험군의 감소치(-13.89±10.05)가 대조군의 감소치(-8.37±9.95)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크게 나타나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면역 과민반응과 연관성이 있는 호산구(면역계 백혈구의 일종)의 활성화 단백질 ECP(Eosinophil Cationic Protein) 수치, C반응성단백(CRP, C-Reactive Protein) 수치 등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유효성을 입증했다. 현재 RHT-3201은 일동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지큐랩 알에이치티 등에 사용되고 있고, 이번에 허가 받은 기능성 항목을 추가하면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대한 특허를 확보한 상태로, 국내외 원료 사업은 물론, 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진출에도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RHT-3201은 신뢰성 있는 인체적용시험을 기반으로 기능성을 입증한 개별인정형원료다. 해당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RHT-3201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유망한 균주 개발 및 상용화에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2018-11-29 10:38:32노병철 -
삼일제약, 필리핀 해외봉사…사회적 기업 거듭삼일제약 (대표 허승범)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함께 필리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삼일제약 해외봉사는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돼 왔으며, 이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14명이 참가했다. 삼일제약 임직원들은 해당 기간 동안 필리핀 마닐라 동북부 안티폴로(Antipolo) 지역의 칼라위스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차 일정은 마을 주요 생산 시설인 망고나무 농장을 방문해 제초작업과 망고묘목 식수활동,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제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우천 시 사고가 잦은 마을 내 비포장도로에 콘크리트 포장작업을 진행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인근 학교를 방문해 식수 개선을 위해 교실마다 설치된 워터키트를 점검했다. 또 현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기 위해 제기차기, 풍선기둥 만들기, 계주 등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 3일차에는 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토요학교를 열어 미술 및 공작활동을 했으며, 가로등이 없는 현지 특성상 아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해 자가발전 손전등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쓰레기 줍기 등 위생교육도 진행했다. 마지막 일정에는 망고나무 실습농장을 방문해 잡초제거 및 희망 메시지 망고봉투 제작 활동을 펼쳤다. 한편 삼일제약은 부루펜사랑봉사회, 사회복지단체 의약품 기부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2018-11-29 10:16:3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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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자궁내막증 치료제 '유앤정' 출시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자궁내막증 치료제 유앤정(디에노게스트 2mg)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이다. 자궁내막증은 빨라지는 초경과 늦어지는 결혼, 출산,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최근 8년 사이 5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자궁내막증은 5년간 재발률이 40-50%까지 나타나는 질환이어서 임신 전이나 미혼여성에게 보다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수술 뒤에도 생리를 하면 재발할 우려가 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유앤정은 FDA와 EMA의 승인을 받은 스페인 케모 리서치사 호르몬 전용 제조시설에서 제조됐고, 한국과 캐나다에서 생동을 거친 제품으로 기존 오리지널 제품 대비 정제 크기를 43% 줄여 복약 순응도를 높인 약이라는 설명이다. 디에노게스트 성분의 제품은 기존 호르몬 주사제에 비해 용량이 적고 부작용이 개선된 제제로 국내 출시 후 자궁내막증 치료와 재발 방지 목적으로 15개월 이상 장기간 사용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2018-11-29 09:40:0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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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GC녹십자, '신바로정' 판권계약 체결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대원제약 본사에서 열린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에는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과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에서 판매하게 될 신바로정은 소염, 진통, 골관절증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6가지 식물의 추출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양사 간 계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GC녹십자에서 생산한 신바로정을 공급받아 종합병원, 의원 등 전 채널에 대한 유통과 마케팅, 판매를 직접 맡아 진행하게 된다. 대원제약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체 신약 펠루비에 이어 GC녹십자 신바로정을 도입하면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내 입지 강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등 더욱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양사가 상생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국산 12호 신약인 펠루비를 대형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킨 대원제약의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신바로정의 고속 성장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8-11-29 09:32:3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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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 자산화 판단 오류' 제약·바이오 10곳 계도조치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를 열어 개발비 자산화 시점에 판단 오류가 적발된 제약·바이오 10개사에 대해 경고, 시정조치 등 계도조치를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이슈로 인해 산업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감리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 감리 사전예고를 하고 개발비 비중이 높은 회사 등을 대상으로 감리를 실시한 연구개발비 자산화 관련 ‘기술적 실현 가능성’ 판단 오류에 대해 계도조치를 결정했다. 금융위는 지난 9월 제약& 8228;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통해 약품유형별로 개발비 자산화가 가능해지는(기술적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단계를 설정했다. 신약 자산화 시점은 3상 개시 승인으로 정했다. 장기간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약의 안전성·약효에 대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상태(임상 3상 개시 승인 이전)에는 일반적으로 자산가치의 객관적 입증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바이오시밀러는 1상 개시 승인이면 자산화가 충분하다는 게 금융위의 판단이다. 미 연구결과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 개시 승인 이후 최종 승인율이 60% 가량이고 시밀러가 기존에 있던 제품과 유사성을 비교하는 만큼 신약보다는 낮은 자산화 기준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 감리 결과 일부 업체들은 연구개발비의 용도나 집행시기에 따라 비용으로 처리해야하는데 자산으로 계상, 계도조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네릭은 생동성시험 계획 승인이 자산화 시점이다. 생동성 시험은 오리지널 약품과 생체이용률이 통계적으로 동등한지 검증하는 단계다. 진단시약은 허가신청, 외부임상신청 등 제품 검증이 이뤄져야 자산화가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조사& 8231;감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회사도 2018년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재무제표에 오류수정을 반영하는 경우 별도 조치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18-11-29 09:30:4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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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59억 규모 발기부전치료제 계약 해지서울제약은 Medvision for Medical Services Co., W.L.L.와 체결한 구강붕해필름(발기부전치료제) 중동지역 완제의약품 판매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58억7724만1632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2.6%에 해당한다. 서울제약은 "계약 상대방의 사업부 폐지로 인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2018-11-29 09:17:1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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