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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 내년 허가 유력...국산 보툴리눔 미 진출 탄력국내 개발 보툴리눔독소제제들이 글로벌 시장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내년 봄 미국 출시가 예고됐고 메디톡스가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이노톡스'는 글로벌 3상임상을 개시했다. ◆에볼루스, 내년 봄 '나보타' 미국 출시 대비 총력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5일(현지시각)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내년 봄 DWP-450 출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DWP-450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3년 에볼루스에 기술수출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다. 최초 허가신청 후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보완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허가시기가 늦어졌지만, 8월 초 제출한 보완자료가 접수되면서 심사절차가 진행 중이다. 처방약유저피법(PDUFA)에 따른 심사일정을 고려할 때, DWP-450 허가 여부는 2019년 2월 2일 판가름날 전망이다. 콘퍼런스콜에 참석한 데이비드 모타제디(David Moatazedi) 에볼루스 CEO는 "지난 분기 영업담당본부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분기말 기준 1억500만달러(약 117억6105만원)의 현금을 확보했다"며 "2019년 2월 2일 DWP-450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예상된다. 내년 봄 미국 시장에 DWP-450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에볼루스는 FDA 허가를 시작으로 내년 DWP-450을 캐나다와 유럽, 중국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8월 헬스캐나다(Health Canada)의 시판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현지 파트너사인 클라리온메디컬테크놀로지(Clarion Medical Technologies)를 통해 캐나다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공식화 했다. 유럽에서는 2019년 상반기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승인권고를 받고, 중순경 최종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3분기에는 중국에서 DWP-450의 3상임상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에볼루스는 2012년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설립된 메디칼에스테틱 회사다. 신생 기업으로 나보타 이외 매출 발생 품목은 없지만, 나보타의 상용화에 대비한 준비작업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약 500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고(2018년 3월 31일 기준), 하반기 공모를 통해 5640만 달러의 추가자금을 조달했다. 3분기 말 기준 확보된 총 1억500만달러의 현금은 에볼루스 출시 이후 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볼루스의 모회사인 알페온/스트라스피크라운(Alphaeon/Strathspey Crown)이 미국미용성형학회 오피니언리더(KOL) 200여 명의 출자를 받아 세워져 시장 영향력이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올 상반기에는 엘러간 출신 데이빗 모아타제디(David Moatazedi)와 마이클 매이즌 자파르(Michael Mazen Jafar)가 각각 에볼루스 최고경영자(CEO)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합류했다. 에볼루스가 시장 성공을 자신하는 이유다. 시장확보의 가장 큰 변수로 거론되는 가격은 엘러간의 보톡스 대비 15~20%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최대 점유율(가정)을 기존 30%에서 20%로 보수적으로 조정하고, 100유닛 기준 공급단가를 바이알당 기존 60달러에서 80달러로 수정할 경우 나보타의 미국 가치는 1조원으로 추정된다"며 "엘러간 보톡스보다 15~20% 인하된 수준으로 출시하겠다는 에볼루스의 발표를 토대로 첫해 360달러, 출시 4년차 때 262달러라고 가정할 때 2022년 휴젤, 메디톡스 미국 시장 진출까지 3년간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러간, 기술수출 5년만에 '이노톡스' 3상임상 개시 메디톡스가 개발한 액상형 보툴리눔독소제제 '이노톡스'는 엘러간에 기술수출한지 5년 여만에 임상개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엘러간은 지난 9월 Medical Aesthetic Day에서 이노톡스의 성분명을 '니보보툴리눔톡신A'로 명명하고, 허가 예상시기를 2022년으로 발표했다. 최근에는 미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를 통해 이노톡스의 3상임상 정보를 최초 공개했다.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엘러간은 10월 31일자로 이노톡스(MT10109L)의 3상임상(NCT03721016)을 개시했다. 중등도~중증의 미간, 외안부 인대 주름을 가진 피험자 375명을 대상으로 MT10109L와 위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디자인이다. 최대 30일간 광나노단위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안면부주름(FWS) 2단계 이상 개선 여부를 일차평가변수로 설정했다. 일차 예상종료일은 2020년 2월 1일이다. 이노톡스는 동결 건조 방식의 기존 보툴리눔독소제제를 액상 형태로 개선한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엘러간과 총 3억6200만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6500만달러를 수령했다. 이후 약 5년간 엘러간이 구체적인 상업화 계획을 밝히지 않자, 일각에선 상용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번 임상3상 개시를 통해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다. 다만 엘러간이 이노톡스 이외 다양한 보툴리눔독소제제를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이노톡스의 상업적 성공을 낙관하긴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엘러간은 지난 9월 초기 투자금 1억9500만달러(약 2183억원)에 생명공학기업 본티(Bonti)를 인수하면서 차세대 보툴리눔독소제제를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추가했다. 최근 3분기 실적발표에서도 보톡스의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진행 상황을 언급했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엘러간이 이노톡스 외에도 다양한 보툴리눔독소제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노톡스의 상품성에 대한 신뢰가 하락했다. 2029년 이노톡스가 엘러간 보툴리눔독소 제품군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도 25%에서 10%로 하향조정하면서 이노톡스의 가치를 기존 8140억원에서 5,520억원으로 수정했다"며 "이노톡스에 대한 가치가 조금이라도 부각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임상개시는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2018-11-08 12:15:58안경진 -
'매출부진 타개'...동화, 신약 자보란테 효능 추가 시도동화약품이 자체개발 신약 ‘자보란테’의 시장성을 높이기 위한 적응증 확대를 시도한다. 시장 규모가 큰 적응증을 확보해 매출 부진을 타개하려는 노림수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7일 자보란테의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적응증 임상3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자보란테와 목시플록사신을 비고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임상시험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21개 기관에서 수행된다. 자보란테는 '자보플록사신 D-아스파르트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퀴놀론계 항생제로 지난 2015년 국내개발 신약 23호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약물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 폐기종 포함)의 급성 악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하지만 자보란테는 국내 출시 이후 시장 반응이 좋지 않은 편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자보란테는 올해 9월 누계 원외 처방실적이 1억원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5000만원대에 그쳤다. 자보란테 처방 대상인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많지 않아 매출이 미미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보란테의 국내 판권은 DKSH코리아가 보유 중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DKSH 는 1887년에 창립된 디템켈러와 시바헤그너가 2002년도에 합병돼 DKSH라는 이름으로 재탄생된 다국적 기업이다. 퀴놀론계항생제의 경우 지역사회획득성 폐렴환자가 많아 자보란테의 적응증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5년 자보란테의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임상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하지만 해외 파트너를 찾지 못해 임상시험은 시작되지 못했다. 동화약품은 국내에서 자보란테의 적응증을 확대해 매출 반등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국내에서 자보란테의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적응증을 추가해 시장성을 높이고, 해외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018-11-08 12:15:25천승현 -
초미세먼지, 염증·세포독성↑…국제공조 대책 절실초미세먼지가 심각한 건강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국제적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만성호흡기질환을 동반하거나 노약자, 임산부 등 건강상태 취약군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성환 가천의대 교수(길병원 호흡기내과)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제 47차 워크숍에서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의 주제 발표를 맡았다. 정 교수에 따르면 대기 중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먼지는 입자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극미세먼지 등으로 분류된다.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PM10, 2.5㎛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PM2.5, PM2.5보다 작은 경우가 초미세먼지에 해당한다. 이 중 눈여겨봐야 하는 수치가 PM2.5 농도다. 정 교수는 "일반적으로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체내 염증반응과 세포독성(cytotoxicity)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최근 들어 국내 PM2.5 농도가 높아지고 있어 심각한 건강피해가 우려된다"며 "환경부가 대기질 예보등급의 분류기준을 강화했하고 노후된 석탄화력발전소와 경유차 등을 타깃으로 특별대책을 펼치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정 교수가 PM2.5 노출증가를 우려하는 이유는 인체 주요장기에 미치게 될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다. 정 교수에 따르면 지름이 2.5㎛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사망률과 악성종양 발생률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 만성호흡기질환의 악화발생률과 상기도 및 하기도감염을 증가시킨다. 어린이의 폐기능성장을 감소시키고, 심지어는 정상인에서도 일시적인 폐기능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간질성폐질환과 같은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근거들도 쌓여가는 실정이다. 메타분석 결과 PM2.5 농도가 10㎍/㎥ 증가했을 때 폐암 발생 위험도가 1.09(9.0%)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PM2.5가 10㎍/㎥ 증가했을 때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입원율이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는 메타분석 결과도 나왔다. 국내에서는 6주 전 대기 중 오존과 이산화질소 농도가 높을수록 특발성폐섬유화증 급성 악화가 잦다는 코호트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같은 조건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되더라도 연령, 기저질환, 직업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더 심각한 건강피해가 나타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정 교수는 ▲소아,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허혈성심질환, 심근경색증, 심부전,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보유한 환자 ▲인지기능장애,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정신질환을 보유한 환자 ▲시멘트, 석회, 플라스터, 시멘트 관련 제품 제조 및 가공업, 건설업, 광석의 하역, 금속제품제조가공업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 근로자 ▲황사영향이 심한 서쪽지역이나 교통량이 많은 대도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 등을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피해 취약 대상군으로 지목했다. 이처럼 취약대상군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을 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예를 들어 호흡기 환자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미세먼지의 체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필터 기능을 갖춘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다만, 중증 COPD나 천식, 진행성 폐암 등으로 호흡부전을 동반한 경우 안면부에 밀착되는 마스크를 사용할 때 호흡 방해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성 심장질환자들도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된 상태에서 외출해야 할 때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기 증상이나 악화를 안화시킬 수 있다. 문제는 환경부가 대기오염 실시간 공개시스템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예보등급, 행동요령 등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책마련에 힘쓰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미세먼지 실시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에어코리아' 웹사이트나 '우리동네 대기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공개된 정보에 대한 건강취약층의 접근성은 현저하게 낮다. 정 교수는 "미세먼지의 인체 건강피해는 호흡기, 심혈관질환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고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대기 중 미세먼지 나쁨 이상일 때는 만성호흡기질환 환자와 같은 건강취약층에게 건강위협요인을 인지, 이해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우리나라만의 노력으론 해결하기 어렵다. 중국과 같은 외부 요인이 미세먼지 발생원인의 50% 이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국제적 저감정책의 공조가 필요하다"며 "취약한 환자들을 위해 책자나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등의 도구를 활용해 응급처치 방안을 제시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11-08 12:10:28안경진 -
일동히알테크, 히알루론산 필러 브라질에 공급일동홀딩스의 히알루론산 사업 자회사 일동히알테크(대표 강재훈)가 브라질 폴룩스(POLLUX, 대표 낸시 레인절)社와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브라질 내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히알테크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IDHF-001외 7종(국내 제품명 네오벨)을 폴룩스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폴룩스는 IDHF에 대한 브라질 내 허가 및 등록 절차를 진행한 후 본격적인 브라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계약에 앞서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IDHF에 대한 물성평가 및 브라질 당국 허가 취득을 위한 시험법 등에 대한 논의를 마친 상태로, 현지 등록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될 전망이다. 일동히알테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폴룩스에 공급하는 에스테틱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브라질을 거점으로 본격적인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현지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파트너社와의 제휴 전략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폴룩스社는 2008년 설립된 에스테틱 전문 회사로 브라질 내 2500여 개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2018-11-08 11:59:15이탁순 -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효(孝)박스' 적립 캠페인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효(孝) 박스 적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31일까지 인사돌플러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자 수만큼 치약, 칫솔 등 잇몸 건강을 위한 구강용품들로 구성된 효(孝) 박스가 적립돼 기부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당당자는 "효(孝)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온라인 이벤트도 그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며 "노년층은 잇몸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효 박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올해 9월에도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로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MBC나눔이 공동 주관한 자선행사인 헬스케어 마켓에서,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해, 효 박스 600여개를 적립했다. 지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와,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적립되는 ‘효 박스’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부모님께 편지쓰기로 시작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총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동국제약은 2016년부터는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2000여개의 효 박스를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2018-11-08 11:13:26노병철 -
"디지털염기서열정보, 나고야의정서 적용 반대"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8일 공동으로 생물유전자원의 디지털염기서열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적용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디지털염기서열정보(유전자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적용될 경우 이에 대한 접근 허가 및 이익 공유 의무가 발생된다. 현재 디지털염기서열정보는 전세계적으로 공공의 데이터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규제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 산업계에 과도한 부담이 발생되어 연구개발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중국 등 생물유전자원이 많은 개도국들은 디지털염기서열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생물유전자원에 접근해야 하므로 이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이익은 공정하게 공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일부 나라에서는 디지털염기서열정보를 생물유전자원과 동등시하는 규정을 시행 중에 있다. 반면 해외 선진국에서는 디지털염기서열 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포함되는 것에 대해 혁신과 이용을 저해하여 궁극적으로 생물유전자원 제공국과의 이익공유도 제한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2018년 7월 국제적인 단체 및 지역& 8228;국가별 기관 등 58개 기관에서도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우리 산업계에서는 디지털염기서열정보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표명한 바 없다. 최근 해외 58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성명서에 참여하기로 결정, 2018년 11월 6일 국내 5개 협회 참여의향서를 공동성명서의 코디네이터인 국제상공회의소(ICC)를 통해 전달했다. 같은 날 국제상공회의소로부터 공식적으로 참여 확인을 통보받았다. 2018년 11월 17일부터 이집트에서 나고야의정서 당사국회의가 개최돼 디지털염기서열정보의 적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 디지털염기서열정보가 포함될 경우 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이 클 수 있다. 우리 정부에도 이번 당사국회의에서 반대 입장을 취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으로, 5개 협회는 디지털염기서열정보 이외에도 특허출원시 유전자원 출처공개, 유전자가위기술(CRISPR) 이용 합성생물학 적용 등 국내 산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고야의정서 관련 주요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우리 정부에 산업계 의견을 공동으로 전달할 계획이다.2018-11-08 11:05: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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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배드민턴 스포츠 재능기부 펼쳐충북 중& 8729;고교를 대상으로 릴레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은 지난 2일 충북 덕산중학교를 찾아가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덕산중학교는 지난 재능기부 학교였던 충북반도체고등학교의 지목으로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날 이재진 선수를 비롯해 7명의 선수는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경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수업이 종료된 후에는 가장 호응이 높았던 학생 두 명에게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고 선수들과의 깜짝 팬 사인회를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덕산중학교 김기범 체육교사는 "선수들의 경기를 눈으로 직접 보며 배울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최고의 체험 학습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재능기부는 많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생활 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배드민턴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하는 릴레이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충북 지역 5개 중& 8729;고등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유영제약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에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18-11-08 10:50:41노병철 -
CJ헬스케어, 사내 CP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진행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달 31일 을지로 CJ헬스케어 본사에서 김&장 강한철 변호사를 초청해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CP Change Agent는 구성원들에게 CP관련 법규와 사내 규정을 정확하게 전달해 구성원들의 CP준수 의지를 높이는 요원으로 주요 임원 및 실무 관리자 20여 명으로 구성했다.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은 CJ헬스케어가 산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1년간의 사내 교육과정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CJ헬스케어가 전 임직원들의 책임감 및 역할의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장 소속의 강한철 변호사는 약사법, 청탁금지법, 공정경쟁규약 등 관련 법령 및 규약 설명에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에 나선 CJ헬스케어의 CP팀은 각 조직의 다양한 사례 분석 및 사내 규정 등을 설명하며 차별적이고 깊이 있는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양성교육 및 CP위원회에 참석한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CJ헬스케어가 CP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한 이래 CP준수가 가장 중요한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임직원들이 CP준수의지를 내재화 할 수 있도록 CP특강 및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지속 진행하여 정도 경영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CJ헬스케어는 각 조직에 특화된 CP전문가 육성 및 CP체질화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CJ헬스케어의 올바른 CP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는 CP위원회에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황지만 상무를 초청해 'Compliance Program 운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약업계 및 관련 제도 동향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 이 날 강연에서 황 상무는 차별화 된 Compliance Program 운용방안에 대해서 공유했다.2018-11-08 09:39:53이탁순 -
GC녹십자, 인도산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국내 출시GC녹십자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글라지아(인슐린글라진)’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사노피가 판매 중인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국내에 앞서 유럽과 호주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1월 한독과 글라지아 프로모션 및 도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글라지아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은 한독이 담당한다. GC녹십자 측은 “글라지아가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당뇨병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글라지아의 보험상한가는 란투스의 83% 수준인 1만 178원으로 책정됐다. 남궁현 GC녹십자 전무는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과의 동등 효과 및 안전성, 가격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콘의 글로벌 인슐린 사업 본부장인 시리하스 탐베(Shreehas Tambe) 수석 부사장은 "GC녹십자가 한국에서 글라지아를 출시함으로써 전세계 당뇨 환자 5명 1명에게 자사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미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라고 자평했다.2018-11-08 09:38:12천승현 -
동아,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매출 100억 돌파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올해 연간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의 자체 출하량 기준으로, 주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 1일까지 매출액 약 10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발매 후 반년 만에 매출 4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째인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손발톱무좀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6월부터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주블리아의 연간 매출액은 12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서 바르는 제형으로는 유일하게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지난 2014년 일본의 카켄제약주식회사가 개발한 신약으로 미국 FDA에서도 승인 받았다.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먹는 경구치료제 수준의 높은 치료효과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 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손발톱무좀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항진균제의 경우 치료효과는 우수한 반면 간 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등이 우려되며, 국소도포용 항진균제의 경우는 체내 약물대사를 거치지 않아 부작용이 낮은 반면 치료효과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발톱무좀은 국내에서만 매년 12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몸, 머리, 얼굴, 머리카락 등 다른 신체부위는 물론 가족 등 주변인에게도 쉽게 옮을 수 있는 질병이다. 또한 당뇨병, 말초혈관질환, 면역결핍 등 다른 질환을 함께 앓고 있을 경우 손발톱무좀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감염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증상 발현 시 빠른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주블리아가 기존 손발톱무좀치료제의 제한적인 효과와 간독성 등의 부작용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환자에게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며 출시 2년째 1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환자의 25~40%가 치료 실패를 경험하는 난치성질환인 손발톱무좀 치료에 있어 주블리아가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전국 9개 종합병원에서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주블리아의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임상4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2018-11-08 09:34:5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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