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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성인 70% 치매 걱정, 예방활동은 소홀"한독(회장 김영진)의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의료용도식품 '수버네이드'가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40대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치매에 대해 본인 또는 부모님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또 치매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40대 이상 성인 10명 중 7명, 치매에 걸릴까 걱정은 하지만... 이번 설문조사 결과 40대 이상 성인남녀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발생에 대해걱정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10명 중 7명(76.3%)이 '그렇다'고 답했다. 언제 치매에 걸릴까 걱정을 했냐는 질문에 65.7%는 '물건을 둔 곳을 기억하지 못할 때'가 가장 많았으며 '사려고 했던 물건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때(34.3%)', '가스 불이나 전깃불 끄는 것을 깜빡 할 때(34.2%)'가 뒤를 이었다. 기타 응답으로는 '주변에 치매에 걸린 분을 봤을 때' 등 주변 환경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인의 치매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과반수 이상인 51.1%가 '특별한 활동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중 67.3%는 '아직 치매를 걱정할 나이는 아닌 것 같아서'라고 답했으며, 13.1%는 '알려진 치매 예방 방법은 효과가 크지 않을 것 같아서', 12.3%는 '치매는 피할 수 없는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라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해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60대 이상 응답자 86명 중 51.1%는 '아직 치매를 걱정할 나이가 아닌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는 '규칙적인 운동(33.6%)',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섭취(19.3%)' 순으로 꼽혔다. 치매 예방을 위해 특별한 식품을 섭취한다고 답한 193명 중 78.8%가 '견과류'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오메가3(63.7%)', '비타민(63.2%)'가 뒤를 이었다. 10명 중 7명, 부모님의 치매를 의심해 본적 없어 부모님이 살아 계신다고 답한 670명 중 29.1%만 부모님의 치매를 의심해 본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부모님의 치매를 의심한 상황을 질문한 결과 '물건을 둔 곳을 기억하지 못할 때(51.3%)',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지 못할 때(34.9%)', '가스 불이나 전깃불 끄는 것을 깜빡 할 때(33.3%)' 순으로 답했다. 기타 응답으로는 '했던 말을 반복 할 때', '물건이 없어진다고 의심할 때', '현관 비밀번호를 잃어버릴 때'라 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부모님의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의 기억력이 저하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답변이 33.4%로 가장 많았으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또는 건강식품을 구입해 드린다'(24.8%),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린다'(24%)가 뒤를 이었다. 부모님의 치매 예방을 위해 구입하는 특별한 식품으로는 '오메가3'가 63.9%로 가장 많았고 견과류(60.2%), 비타민(53.6%), 홍삼(49.4%)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응답자의 35.1%는 부모님의 치매 예방을 위해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52.8%가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답했으며, '치매는 피할 수 없는 노화 현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14.9%, '알려진 치매 예방 방법이 큰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라 답한 응답자가 12.8%가 됐다. 한편, 한독은 지난 8월, 국내 최초1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의료용도식품인 '수버네이드'를 선보인 바 있다. 수버네이드는 DHA, EPA, UMP, 콜린(Choline) 등을 과학적인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조합한 포타신 커넥트(Fortasyn ConnectTM)을 함유, 경증알츠하이머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이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집중 공급해 뇌에서 시냅스 연결을 활성화한다. 수버네이드는 유럽과 미국에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거쳤으며, 지난 2017년에는 경도인지장애환자 3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결과가 의학저널 '란셋 뉴롤로지(Lancet Neurology)'에 실리기도 했다.2018-09-18 06:09:00이탁순 -
FDA "인도산 발사르탄 원료서 2번째 불순물 검출"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발사르탄의 조사 과정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불순물이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각) FDA에 따르면 인도 토렌트 파마슈티컬즈(Torrent Pharmaceuticals)가 생산한 제품 중 3개 제조번호(lot)에서 발암 의심물질로 알려진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됐다. NDEA가 검출된 제품들은 이미 8월 23일 FDA의 자진 회수 대상에 포함돼 즉각적인 시장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서 NDEA가 검출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은 중국 제지앙 화하이 파마슈티컬즈(Zhejiang Huahai Pharmaceuticals)가 생산한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일부에서도 NDEA가 검출됐음을 통보받은 바 있다. 다만 제지앙 화하이가 생산한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전 품목에서 NDEA가 검출되지 않은 데다 NDMA와 마찬가지로 발생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심층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FDA는 NDEA가 NDMA와 마찬가지로 제조과정 중 의도치 않은 화학반응으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FDA 국장은 "발사르탄 일부 제제에서 NDEA가 검출된 근본 원인을 찾는 중이다. 아직 다른 제품에서는 NDEA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회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제품에서 NDEA가 검출될 경우 신속하게 시장 퇴출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NDEA가 포함된 의약품이 환자들에게 미칠 수 있는 위험을 분석한 뒤 대중에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9-17 19:20:4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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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부채표 활명수 CF 캠페인 런칭동화약품은 지난 5일, 부채표 활명수 신규 TV-CF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은 국민 브랜드인 활명수가 우리 국민들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활명수는 1897년에 개발되어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로 여겨진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이다. 이번 TV-CF는 '121년 당신 곁에'라는 컨셉으로 '활명수가 121년 동안 변함없이 늘 국민 곁에 함께 해 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종합편과 청춘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종합편은 아내와 남편, 직원과 직장 상사, 아빠와 딸 등 다양한 세대의 일상을 릴레이 형식으로 보여주며 서로를 위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공감하도록 구성했고, 청춘편은 무뚝뚝한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지도록 감성적으로 연출했다. 광고는 활명수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소재인 '식사'를 사용하여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걱정, 응원, 우정,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두 편 모두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어, '국민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활명수'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안부 인사를 통해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전달하듯이, 일상 속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변함없이 국민 곁을 지키고자 하는 부채표 활명수의 바람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러한 메시지가 국민에게 오랜 시간 기억되고,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활명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의약외품으로 편의점,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까스활, 미인활 총 여섯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명수는 2018년 갤럽 소비자 조사에서 소화제 부분 인지도 99%로 선호도 1위를 기록해 변함없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2018-09-17 17:24:07노병철 -
보령제약 안재현·이삼수 각자대표 선임...투트랙 구도보령제약이 글로벌 외형 확장에 방점을 찍고 '투 트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보령제약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 대표에 안재현(58) 보령홀딩스 대표를, 연구& 8729;생산부문 대표에 이삼수(58) 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각자대표 체제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 후 본격 진행되며,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최태홍(62) 보령제약 사장 임기도 3월까지 보장된다. 안 대표는 숭실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7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으로 재직했으며, 2012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운영지원본부장과 그룹 전략기획실장을 역임, 지난해 보령홀딩스 대표에 선임됐다. 이 대표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 후 LG생명과학 QC팀장·생산1팀장, 셀트리온제약 공장장 등의 요직을 거쳐 2013년 보령제약에 합류했다. 보령제약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R&D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다. 2019년 중& 8729;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단행했다. 예산 생산단지는 연건축면적 2만8558㎡ 규모(지하1층·지상5층)로 지난 8월 28일 준공허가를 받고, 의약품생산허가 등을 거쳐 내년 5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탠다드(cGMP, EUGMP) 수준의 예산 생산단지는 내용 고형제 8억7000만정, 항암주사제 600만 바이알과 물류 4000셀(cells) 등 생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생산시설로 해외진출에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의 경우, 보령제약 항암제분야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8-09-17 14:09:25노병철 -
일양 백혈병치료제 '슈펙트', ESH학회서 임상결과 발표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임상 결과를 올해도 ESH 학회에서 발표해 주목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13일~16일 4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ESH(European School of Haematology)와 iCMLf(international Chronic Myeloid Leukemia foundation) 가 공동 주관한 '20th Annual John Goldman Conference on CML'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도영록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슈펙트 환자에게 투여된 임상 3상의 36개월 장기 추적연구 결과'를 ESH 학회의 승인을 얻어 구연 발표했다. 도영록 교수는 발표를 통해 '슈펙트'의 환자에 투여된 36개월 임상시험 결과, "장기 추적에서 새롭게 발생한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으며, 치료 초기에 얻은 우수한 반응률을 지속적으로 유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슈펙트에 초첨을 맞춘 현 CML 치료제 현황에 대해 발표면서 "CML 치료제는 약물을 중단해도 재발 없이 약효가 지속되는 깊은 분자유전학적반응에 도달하는 기능적 완치(Treatment Free Remission)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능적 완치(Treatment Free Remission)에 대한 여러 연구결과를 설명하며,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 '슈펙트'도 36개월 동안 장기 추적한 환자 사례에서 깊고 빠른 초기 치료 반응률을 획득함으로써 기능적 완치(Treatment Free Remission)의 가능성을 확인했음을 전하고 이에, 지속적으로 슈펙트 3상의 48개월 결과 분석이 최근 완료되어 2018년 12월 세계 최대의 미국 혈액학회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이번 발표에서는 "이미 시판되었거나 개발중인 CML 치료 약물들에서 확인된 약제별 특징적인 부작용에 대해 비교 언급하며, 약물들마다 가진 부작용에 대한 profile이 다르기 때문에 CML의 치료는 각 환자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치료'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회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전문 임상학회로 아시아 최초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의 발표 외에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결과도 발표되어 전세계 우수한 혈액관련 약물들의 최근 정보교류와 그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였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세계 CML 임상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슈펙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2018-09-17 14:09:18이탁순 -
유통협, 장애아동 재활 돕기 '헬스케어 마켓' 열어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MBC나눔과 공동으로 17일 서울 상암동 MBC 앞 광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통협회가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국민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나눔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통협회는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기 위해 이날 ㈜MBC나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양행, CJ헬스케어, 동국제약, 대원제약, 한국메나리니 등 제약사를 비롯해 지오영, 동원약품, 신광약품 등 의약품유통업체와 NGO 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통상 20~50%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어린이 재활병원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약품유통업체로는 지오영, 동원헬스케어, 신광약품, 서호메콕스, 엘피스팜 등이 참여했고, GC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동원헬스케어, 동화약품, 밴드골드, 보령컨슈머, 씨제이헬스케어, 영진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JW중외제약, 퍼슨, 한독, 한국메나리니, 한국코와 등 제약사와 신성아트컴, 교보문고, 국경없는의사회, 행복한나눔, 대한적십자사 등이 뜻을 함께 했다. 박소윤 신광약품 대표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협회가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수익금을 저소득층 중증장애 어린이 환자의 재활 치료에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09-17 13:41:11이탁순 -
엘러간 "이노톡스 2022년 출시"...상업화 로드맵 윤곽엘러간이 메디톡스로부터 도입한 액상형 보툴리눔독소제제 ‘이노톡스’를 오는 2022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메디톡스가 기술수출한 이후 처음으로 상업화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엘러간은 지난 14일(현지시각) Medical Aesthetic Day를 열어 미용 분야 신제품과 연구개발(R&D) 계획을 소개했다. 엘러간은 오는 2025년까지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을 투자해 매년 1~2개의 메디칼 미용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소개했다.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서 구축 중인 독보적인 영향력을 지속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엘러간의 미용시장 R&D 파이프라인 목표에는 액상형 보툴리눔독소제제 ‘니보보툴리눔톡신A’를 2022년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니보보툴리눔톡신A는 메디톡스가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이노톡스의 성분명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엘러간과 총 3억6200만달러 규모의 ‘이노톡스’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노톡스는 동결 건조 방식의 기존 보툴리눔톡신제제를 액상 형태로 개선한 제품이다. 이 계약으로 메디톡스는 계약금 6500만달러를 받았다. 메디톡스는 엘러간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중 아직 중 260억원 가량이 회계 장부에 반영하지 않은 상태다. 미반영 금액은 오는 3분기부터 2021년까지 분기별 18억원씩 기타매출 항목에 잡힐 예정이다. 엘러간이 이노톡스의 상업화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노톡스의 기술수출 계약 이후 5년이 지나도록 구체적인 상업화 계획이 제시되지 않아 개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노톡스의 성분명을 니보보툴리눔톡신A로 명명한 사실도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하지만 이번에 엘러간의 핵심 미래 성장동력에 이노톡스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이미 지난 5월께 메디톡스가 이노톡스의 임상용 샘플을 엘러간의 본사가 위치한 아일랜드에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엘러간이 이노톡스의 상업화를 위한 임상시험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엘러간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에는 최근 확보한 차세대 보툴리눔독소제제도 포함됐다. 엘러간은 최근 초기 투자금 1억9500만달러(약 2183억원)을 들여 새로운 형태의 보툴리눔독소제제를 개발 중인 생명공학기업 본티(Bonti)의 인수를 결정했다. 본티가 개발 중인 EB-001은 보툴리눔독소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A형 제제와 작용기전이 유사하지만 약효 발현시간이 빠르고, 지속기간이 짧다는 차이점을 갖는다. 보톡스 등 기존 보툴리눔독소제제가 시술 후 3~7일 사이에 투여반응을 보이기 시작해 3~4개월가량 효과가 지속되는 데 비해, EB-001은 시술 후 24시간 이내 효과가 발현되고 약 3~4주 동안 유지된다고 알려졌다. 본티가 개발한 새로운 보툴리눔독소제제와 메디톡스의 이노톡스가 엘러간의 새로운 성장동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 엘러간은 오는 2015년까지 메디컬 미용 사업부의 매출을 지난해(38억달러)의 2배에 달하는 70억~8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낙관했다. 브렌트 손더스 엘러간 CEO는 “메디칼 미용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의 확장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시장 규모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18-09-17 12:15:36천승현 -
7월 상장 올릭스, 인재풀 확대…'빅파마 접촉' 큰 그림올릭스가 인재풀을 확대하고 있다. 신약후보물질의 빅파마 접촉을 위해서다. 유명 인사 영입으로 연구개발 및 글로벌 진출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코스닥에 입성한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로 황반변성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 기본 원칙은 임상 초기 단계 라이선스 아웃이다. 올릭스는 17일 보스턴 바이오메디컬 출신 웨이 리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웨이 리 CDO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서 약 11년간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올릭스의 사업개발(기술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음 달 미국 보스턴 지역에 설립될 올릭스 미국 지사도 총괄한다. 회사 관계자는 "웨이 리 CDO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관계 형성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릭스의 잇따른 인재풀 확대는 빅파마 접촉을 위한 큰 그림이다. 올릭스의 임원 라인업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동기 대표(총괄), 강충길 전무(경영기획총괄), 이광용 전무(임상개발), 라문호 이사(사업개발)는 카이스트 출신이다. 전공은 화학과, 경영과학, 생물학, 생명과학 등으로 다양하다. 박신영 수석 부사장(전임상, 임상 총괄)은 서울대 약학 박사, 홍선우 상무(연구총괄) 포항공대 화학 박사 출신이다. 김영희 이사(약효 전임상)는 올릭스 합류 전 미국 켄터키대학 및 버지니아대학 안연구센터 노인성 황반변성 연구 핵심연구자, 이상진 이사(재무총괄)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 경력이 있다. 해당 임원들은 올릭스가 보유한 RNA 간섭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기업 가치 증대에 나서고 있다. 올릭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OLX101(비대흉터 치료제)와 OLX201A(특발성 폐섬유화 치료제), OLX301A(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이다. 주로 국소투여 질환 치료제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릭스 기술력은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기술 특례 방식으로 올해 7월 상장에 성공했고 OLX101은 휴젤, OLX301A는 일동제약 등과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릭스의 기본 방침은 초기 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이다. RNA 치료제 기술 이전은 최근 10년간 1조원 규모 메가딜이 8건 발생했다. 대부분 초기 임상 단계에서 진행됐다.2018-09-17 12:10:35이석준 -
명인제약 "정도경영 원칙준수"...ISO37001 인증 획득명인제약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정도경영 선포와 글로벌 진출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으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체 등 다양한 조직이 반부패경영시스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집행·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고안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내부조직에 한해 적용되는 CP와 달리 ISO 37001은 조직의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직 ·간접적 뇌물 위험까지 전사적으로 다뤄 조직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명인제약은 수년 전부터 자체윤리규율을 통해 엄격한 정도경영을 실천해왔으며 본격적으로 올해 2월부터 약 7개월간 내부 심사원 육성을 시작으로 ISO 37001 인증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회사 부패방지 방침을 토대로 각 부문별 리스크 식별 및 관리방안 마련, 교육훈련 및 모니터링 등 부패방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실천의지 또한 높았다는 평가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 표준 시스템이기 때문에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글로벌 회사들과의 협력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요소이다. 이 점을 미리 염두에 둔 명인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번 인증 획득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6월까지 1차로 참여한 8개 제약사가 인증을 마쳤고, 이번에 2차로 참여한 제약사 중 명인제약이 가장 먼저 인증을 받게 되었다. 명인제약은 이번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윤리·준법 경영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은 "ISO 37001 심사 과정에서 명인제약의 부패방지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인증이 리베이트에 대한 효과적 통제 수단으로서의 일차적인 기능 외에도, 전사적으로 반복적인 노력을 요해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경영 자정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는 “투명 경영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다.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명인제약이 윤리 경영을 실천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8-09-17 11:49:45가인호 -
삼성제약 '까스명수', 소화극장 광고 캠페인 진행삼성제약(대표 김기호)이 까스명수의 새로운 복고풍 광고 캠페인 '소화극장' 시리즈를 선보인다. 삼성제약은 까스명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왕관표를 앞세워 '왕관이 원조다, 까스는 명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광고를 CATV, 유튜브, 영화관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까스명수의 소화극장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복고풍의 광고로, 발포 액상소화제의 원조는 까스명수임을 알림과 동시에 기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2030의 젊은 소비자층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마치 197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소화극장은 남자편, 여자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획에 없던 직장 상사와의 식사, 한번 끓인 곰탕을 3일째 먹은 날 등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상황을 담아 다양한 계층의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각 광고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왕관 모양 탈을 쓴 인물의 '까스로 뻥'이라는 멘트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재미와 여운을 더했다. 까스명수는 1965년 삼성제약이 국내 최초로 소화제에 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더해 출시하여 당시 소화제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성제약은 새롭게 런칭한 까스명수 광고를 시작으로 액상소화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동시에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분야에 있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소화제에 처음으로 탄산을 더해 소화제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등장한 까스명수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곁에서 답답한 속을 풀어주었다"면서 "원조라는 자부심과 그동안 지켜온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사랑받는 까스명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제약의 까스명수는 지난해부터 캄보디아에 수출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등 타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18-09-17 11:16: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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