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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장 연봉은? 특전과 의전 혜택 관심차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이슈와 관련해 협회장에게 주어지는 특전과 의전 혜택 수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연봉은 이사장단과 협의 후 결정된다. 통상 2억원 이상 수준으로 파악된다.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업무추진비 또는 판공비는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800만원~10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해외 출장 시 실비 정산 받을 수 있고, 전속기사와 EQ900(에쿠스) 차량이 지급된다. 유류비는 업무특성상 사실상 제한이 없다. 대학생 자녀가 있을 경우, 인원에 상관없이 1인당 400만원 가량의 학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접견실을 포함해 20평 정도의 개인 업무 공간도 마련돼 있다. 다만 관사 혜택은 없다.2018-08-23 12:30:00노병철 -
일동·산도스, 품목 라이선스·공동판매 MOU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산도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외형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일동제약은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산도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및 판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와 산도스의 아세안 및 북아시아 지역 책임자 프랜시스 베일런트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사가 필요한 경우 일동제약이 보유한 품목 판권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일부 권리를 산도스가 라이선스 또는 서브라이선스 형태로 계약, 확보한다는 것이 골자다. MOU와 관련된 분야는 심혈관계, 내분비계, 중추신경계, 종양계, 감염계, 소화기계, 호흡기계, 안과계 등이며, 대상 지역은 일본, 중국, 동남아 국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다. 윤웅섭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수익 창출 기대와 함께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라이선스 인-아웃 기회 확대 및 관련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적 제약사인 산도스와 파트너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가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2018-08-23 10:39:5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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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독감진단키트 'MR플루패스트' 출시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독감신속진단키트 MR플루패스트(Flu Fast)를 23일 출시했다. MR플루패스트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강한 양성 검체의 경우 30초 이내 판독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는 3~10분만에 판독이 가능하다. 코판스왑(검체를 체취하는 면봉류)사용으로 소아 검체 체취를 더욱 용이하게 했으며, 딱딱한 프라스틱 소재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용액 튜브를 연질로 변경해 더욱 손쉽게 검사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수의 인플루엔자 A, B형 균주의 검출이 가능하며, Real time PCR(연쇄중합반응 결과 산물을 실시간에 정량적으로 보여 주는 기기)대비 높은 민감도가 특징이다. 임승현 보령바이오파마 PM은 "편의성을 높인 우수한 성능의 진단키트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처방의와 환자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진단키트에서 백신, 치료제까지 인플루엔자 라인업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현재 진단키트인 MR플루패스트, 3가 인플루엔자백신 보령플루백신Ⅴ주, 보령플루백신Ⅷ-TF주, 4가인플루엔자 백신 보령플루Ⅴ테트라백신주, 보령플루Ⅷ테트라백신주,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보령플루현탁용분말, 보령타미캡슐 등 인플루엔자 진단에서 백신, 치료제까지의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2018-08-23 10:26: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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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항암바이러스제 C-REV 국내 독점판매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타카라바이오(TAKARA BIO)와 항암바이러스 신약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타카라바이오가 일본과 미국에서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신약 Canerpaturev(C-REV)의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갖는다. 타카라바이오는 동아에스티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 외에, 상업화 후 판매 로열티 등을 받고 완제품도 공급한다. 현재 타카라바이오는 C-REV를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치료제 및 췌장암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우선 악성 흑색종치료제로 2019년 3월까지 일본에서 제조판매승인을 신청 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일본 내 개발 진행단계에 맞춰 국내에서 악성 흑색종치료제 및 췌장암치료제로 허가 받고 판매할 계획이다. 항암바이러스 신약 C-REV는 자연발생적으로 약독화된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Herpes Simplex Virus type1/HSV1)이다. 유전자 조작을 거치지 않아 암세포 내에서의 우수한 자가 증식능력과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며, 다양한 암 치료제로 개발이 가능하다. 항암바이러스는 정상세포가 아닌 암세포 내에서만 자가 증식해 암세포를 파괴한다. 또한 암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암 항원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 지속적인 암세포 공격과 전이된 부위에 작용, 재발을 억제하는 장점 등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평가 받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최근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 시 객관적 반응률과 완전관해율이 상승한다는 각종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전세계 제약회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동아에스티는 이번 타카라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항암바이러스를 도입함으로써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대 및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2018-08-23 09:11:1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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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4분기 미국·일본 허가 신청하나제약이 국내에서 개발 중인 마취제 신약 물질 '레미마졸람(Remimazolam, HNP-2001)'의 미국, 일본 허가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미마졸람 일본, 미국 허가 담당 제약사가 오는 4분기 해당 국가에 품목허가서류 제출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미마졸람이 미국 등에서 승인받을 경우 하나제약의 기업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레미마졸람은 프로포폴 등 대체제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제약은 오는 10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23일 하나제약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레미마졸람은 독일 파이온(Paion)사가 원개발사다. 2상 임상이 완료된 상태로 기술 이전된 파트너 국가별로 3상이 진행중이다. 한국은 하나제약이다. 하나제약은 300만 유로(38억6100만원, 로열티 별도)를 지급하기로 하고 물질을 얻어왔다. 지난해 10월 31일 국내 3상 승인을 받고 올 3월 22일부터 임상을 진행중이다. 하나제약은 2013년 10월 파이온사로부터 레미마졸람과 관련된 기술이전 및 지적재산권 등의 제공을 통해 한국에서의 개발, 판매, 유통 및 제조 등의 독점 권한을 부여받았다. 일본 허가 절차는 마취제 글로벌 기업 먼디파마가 맡고 있다. 먼디파마는 오는 10월 후생노동성(PMDA)에 품목허가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미국 라이선스인 계약자인 코스모(COSMO)는 오는 11~12월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은 파이온사가 직접 임상을 진행한다. 내일(23일) 유럽 3상에 돌입한다. 레미마졸람은 진정·마취제로 쓰이고 있는 기존 의약품 프로포폴(propofol)과 미다졸람(midazolam)의 단점을 줄이고 각각의 장점만을 가진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스트 인 클래스로 시장 규모는 국내 930억원(IMS Data 2017), 글로벌 4조8000억원(IMS Data 2016)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각국 레미마졸람 허가가 이뤄지면 해당 물질 가치는 높아지기 마련"이라며 "특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은 하나제약 기업 가치와도 연동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하나제약은 파이온사에 레미마졸람 라이선스인 조건으로 300만 유로를 지급한다. 계약금 100만 유로는 납부한 상태며, 먼디파마의 일본 허가 신청서 제출시 50만 유로, 일본 허가시 50만 유로를 지급한다. 국내 허가시 100만 유로를 송금한다. 일본 허가시 마일스톤 지급은 국내 허가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2018-08-23 06:20:36이석준 -
단독유한, '챔픽스' 공동판매...1000억 돌파 가능할까유한양행이 600억원대 '챔픽스' 영업 지원군으로 가세할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와 유한양행은 9월부터 정부의 금연정책 수혜로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한 금연보조제 챔픽스(바레니클린타르타르산염)의 공동판매를 진행키로 잠정 합의했다. 애초 다수 국내사들이 파트너사 선정에 관심을 보였지만 유한 쪽으로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은 챔픽스의 제네릭 출시를 염두한 방어 전략으로 판단된다. 챔픽스 물질특허 2020년 7월 19일 만료 예정이다. 그러나 타 제약사들이 물질특허 존속기간연장을 회피한다면 오는 11월13일 이후 제네릭 출시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다수 국내사는 챔픽스의 염변경 약물의 출시를 준비중이다. 현재까지 종근당, 일동제약, 대웅제약, 광동제약 등 업체들의 40개 이상 제품이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이들 제약사는 대부분 타르타르산염 대신 살리실산염을 사용했으며 한미약품의 경우 올실산염을 적용했다. 1심에서 승소 판정을 받아 낸 제약사들은 화이자의 심결취소 소송 청구로 2차 소송을 진행중인데, 번복이 없다면 11월부터 본격적인 제네릭 경쟁이 시작된다. 따라서 앞서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리나글립틴)',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 등 코마케팅 품목을 성공시킨 유한양행과 화이자의 연합전선이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한편 챔픽스의 매출은 2014년 60억원대(아이키큐아 기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이 2015년 금연정책 강화와 함께 12주짜리 금연 치료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는 참가자의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면서 2년 간 무려 8배 가량 처방액이 증가했다. 이후 사실상 경쟁품목이라 할 수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들어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018-08-23 06:19:00어윤호 -
치매 예방 '약사' 역할 부각…칵테일 요법 등 추천약사 10명 중 9명이 치매예방을 위해 약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 약국에서 진행된 치매 관련 상담은 월간 10명 미만으로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에 조기 치매 예방을 위한 약사의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며, 칵테일 요법으로 대표되는 식이요법도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력 감퇴로 치매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노인 4명 중 1명이 치매 위험군에 속한다. 정부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발표했을 정도로 치매는 이미 개인의 관리 영역을 넘어섰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치매 치료제가 개발돼 왔다.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치매치료제로는 donepezil, rivastigmine, galantamine, memantine과 같이 cholinesterase inhibitor (ChEI)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는 '증상 완화'만을 목적으로 하고 완전한 의미의 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결국 치매에 대응하는 방법은 치매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답일 것이다. 그렇다면 약국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치매를 다루고 있을까?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 현황과 약사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데일리팜이 최근 600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약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9%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치매가 약국에서 충분히 다뤄져야 하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 약국 내 경도인지장애나 조기 치매 상담을 한 경우 약 24%의 약국이 하루 1명꼴로 치매 환자를 상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 10명 미만이 74.6%로, 30명 미만은 14.2%로 집계됐다. 사실 이러한 상담 비율은 약사가 인지하고 있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치매 예방 상담 시 약국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43.5%의 약사들이 상담을 위한 방법이 부재하다고 응답했고, 23.9%는 제품 정보에 대한 부족을 꼽았다. 기타의견으로는 '효과에 대한 신뢰 부족', '치료 효과 입증된 약물 부재' 등이 있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약국 역할의 중요도에 비해 실제 약국에서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약국은 지역 커뮤니티에서 접근성이 높은 보건의료기관으로 환자가 자신의 가족과 건강, 약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환자와 약사 모두 약국 안에서 이뤄지는 치매 예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약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담방법에 대한 질문에 30%의 약사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개선을 제안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복약지도만 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28.5%, 보조요법을 추천하는 경우는 28.2%로 그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약국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약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치매는 경도인지장애 시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환자는 이 시기에 대해 인지를 하지 못하거나 인지를 하더라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약국의 약사는 환자의 약력 및 위험인자와 영양 상태 파악이 가능하고 환자의 접근성이 좋아 치매 조기 발견에 있어 강점이 있다. 따라서 지역 보건 의료 기관으로서 약국이 가지는 치매 예방을 위한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약국은 치매 조기 환자를 발굴하고,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해 약국에서 할 수 있는 일로는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치매 센터 안내, 치매 예방을 위한 안내물 부착 및 배부, 질병 예방과 증상개선을 위한 복약 지도 등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육류, 견과류, 달걀 등에 함유된 콜린(choline)과 간과 신장에서 생성되는 우리딘(uridine),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도코사헥사엔산(DHA)를 복합한 칵테일 요법이 초기 치매 환자들의 기억력 개선에 유의할만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뇌세포간 연접부위를 '시냅스'라 하는데 이 칵테일 요법이 시냅스를 촉진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노인 가구가 심화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환자 증가는 환자 본인과 가족 구성원에게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약사의 역할은 확장되고 발전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통합적 건강 관리가 가능한 약국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다.2018-08-22 14:55:31이탁순 -
일동제약,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가져…준법경영 다짐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2일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경영과 준법영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서울 양재동 본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일동제약은 물론 일동홀딩스 및 계열사 등 일동 그룹 전체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경영진은 물론, 전 임직원이 다 함께 준법 선서 및 서약에 참석, 실천력과 책임성 강화를 도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준법영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구적 노력을 확대하기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이 고객을 확보하고 활동을 영위하며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임직원 개개인이 무거운 책임감과 확고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윤리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일상 업무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과 인간의 심리적 측면을 연관 지어 윤리·도덕적인 판단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윤리경영과 관련한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인력 운용, 제도 및 시스템 구축, 교육훈련 및 모니터링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최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평가 AA 획득,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08-22 14:47:15이탁순 -
간판제품 신구 조화...JW중외, 3년연속 최대 매출 예약JW중외제약이 반기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매출 5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 주력 사업인 수액제 부문이 위너프의 고공비행을 앞세워 성장을 견인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특수의료용도식품 ‘엔커버’ 등이 고른 성장을 보이며 간판 제품들이 '신구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JW중외제약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 26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늘었다.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보다 11.0% 감소했다. JW중외제약의 상반기 매출 2633억원은 창립 이후 반기 매출 신기록이다. 지난해 하반기 기록한 2583억원이 종전 기록이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3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예약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실 JW중외제약은 2009년 4551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하락세를 겪었다. 주력 의약품 ‘가나톤’의 특허만료에 따른 매출 공백이 컸다. 하지만 2014년부터 매출 반등을 시작한 이후 매년 상승세를 지속했다. JW중외제약의 주력 사업인 수액제 부문이 회사 성장을 견인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수액제(일반수액+영양수액) 매출은 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799억원보다 13.7% 늘었다. JW중외제약의 수액제 매출은 2009년 884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662억원으로 8년 만에 88.0% 성장할 정도로 고공비행을 나타냈다. 회사 매출에서 수액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9.4%에서 올해 상반기 33.7%로 치솟았다. 영양수액제 ‘위너프’의 활약이 컸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자료를 보면 위너프(위너프페리 포함)는 상반기에만 1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위너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3챔버 제품이다.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영양수액제로 평가받는다. 위너프는 말초정맥 주사용이며 위너프페리는 중심정맥 주사용이다. 2013년 말 출시된 위너프는 JW중외제약이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2013년 7월 세계 최대 수액회사인 미국 박스터와 위너프의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위너프는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 흐름을 그렸고 최근에는 100억원 안팎의 분기 매출을 기록 중이다. 위너프의 상승세로 JW중외제약의 상반기 영양수액 매출은 447억원을 기록했다. 위너프가 발매되기 전인 2013년 1년 간의 영양수액 매출 32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제네릭 제품들의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나타냈다는 점도 이채롭다. 리바로는 상반기에 231억원(아이큐비아 기준)어치 팔리며 전년동기보다 35.0% 늘었다. 리바로는 2분기에만 123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3년 전인 2015년 2분기(61억원)보다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가 임상자료를 통해 과학적 근거가 축적되고 있는데다 해외 10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으면서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게 당뇨병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라고 리바로의 성장 배경을 분석했다. ‘엔커버’, ‘악템라’, ‘가드렛’ 등 최근 발매된 제품들도 회사 성장에 힘을 보탰다. 수술 후 환자 영양공급 목적으로 복용하는 특수의료용도식품 ‘엔커버’가 상반기에만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하며 회사 간판 제품으로 도약했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는 상반기 50억원어치 팔리며 발매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악템라는 2009년 로슈그룹 쥬가이제약과 국내 공동개발 및 독점 판매계약을 통해 도입한 바이오신약이다. 신약 후보물질은 쥬가이제약이 개발했지만 JW중외제약이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막바지 임상을 진행하고 허가받았다. 지난 2015년 11월 발매된 당뇨치료제 ‘가드렛(복합제 가드메트 포함)’은 상반기에 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드렛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DPP-4’ 효소를 억제시켜 인슐린 분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이다. JW중외제약은 일본 산와화학연구소로부터 가드렛의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했고 국내 임상2상, 3상시험을 거쳐 시판허가를 받았다. 후보물질은 일본에서 도입했지만 국내 공급되는 제품은 JW중외제약이 직접 생산한다.2018-08-22 12:30:42천승현 -
10월 상장 하나제약, 732억원 투입…대규모 시설 투자10월 코스피 입성에 도전하는 하나제약이 대규모 시설 투자에 나선다. 공모예정금액(밴드 하단 기준)의 75% 수준인 732억원을 투입해 EU-GMP 수준 주사제 공장 등을 신축한다. 기존 주력 품목과 개발 중인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 대량생산을 위해서다. 하나제약은 지난 20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기업 상장 절차는 ▲대표주관회사계약 체결 등 사전준비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상장예비심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상장예비심사결과 통보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모집·매출) 등 ▲상장신청서 제출 ▲상장승인 통보 ▲상장 및 매매거래개시 순으로 이뤄진다. 하나제약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공모예정금액은 공모희망가액(2만4500~2만8000원) 중 최저가인 2만4500원 기준 1000억원이다. 발행제비용 등을 제외하면 순조달금액은 980억원이다. 이중 시설투자에 732억원이 투입된다. 전체 공모예정금액의 75%에 달하는 금액이다. 생산시설의 확장 및 생산과 물류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목적이다. 732억원의 투자액은 크게 5가지로 쓰인다. ▲EU-GMP 수준 주사제 공장 신축 202억원 ▲레미마졸람 동결건조라인 증설 70억원 ▲생산량 확장을 위한 신규 정제, 주사제 생산시설 확충 60억원 ▲BFS(Blow-Fill-Seal) 시스템 도입 200억원 ▲통합물류시스템 자동화 200억원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공모자금으로 현재 생산시설 중 생산량 밀집도가 높은 주사제 신규 공장을 신축해 EU-GMP 수준 인증이 목표다. 이후 주력 주사제 제품들과 레미마졸람을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신규 주사제 공장 2개 층을 레미마졸람 전용 동결건조라인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도 기존 정제, 주사제 및 일부 노후 생산설비를 교체하고 추가설비를 신규로 도입해 총 생산량을 늘린다. 시설투자로 원가 절감 효과도 노린다. 하나제약은 현재 PP(폴리프로필렌) 재질 용기를 사용하는 제품 생산시 PP용기를 외부에서 매입해 약품을 주입하고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제품 완성도와 품질 및 생산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BFS(Blow-Fill-Seal) 시스템을 도입해 PP용기 제조부터 약품 주입 및 밀봉까지 원스톱 생산을 할 방침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BFS 시스템 구축으로 약 10%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와 함께 품질 균일성과 안정성을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물류시스템 완전자동화로 마진 개선도 나선다. 물류시스템 완전자동화로 늘어나는 판매물량을 흡수하고 도매상을 통한 거래의 상당 부분을 직접거래로 전환해 마진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편, 하나제약은 2013년 10월 독일 파이온(Paion)사로부터 레미마졸람과 관련된 기술이전 및 지적재산권 등의 제공을 통해 한국에서의 개발, 판매, 유통 및 제조 등의 독점 권한을 부여받았다.2018-08-22 12:30:0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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