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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바이오약 심사 총괄한 안해영박사 내한...왜?미국 FDA서 27년간 의약품 분야를 총괄했던 한국인이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국내서 신약허가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 그의 행보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7년까지 임상약리학 부국장이었던 안해영 박사가 이달 24일부터 2월6일까지 약 2주간 국내 체류할 예정이다. 안 박사는 미국 FDA서 한국인으로 가장 높은 지위에 올랐던 임상약사로 알려져 있다. 안 박사의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 그동안 미국 공직에 몸담았던 경험을 살려 국내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안 박사는 향후 FDA 신약 신청(IND, NDA)을 자문하는 컨설팅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FDA와 pre-IND, end of phase 2, pre-NDA 미팅 및 type C 미팅 신청 자문을 비롯해 미국내 임상시험 수행 관련 자문, 글로벌 신약개발 관련 자문 등 다방면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 관심있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방향과 미국에서 신약 심사 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안 박사는 FDA에서 27년을 근무하며 입지전적인 경력을 쌓은 인물로 알려져있다.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약대에서 약학석사를 취득한 후 1983년 미국으로 건너가 웨스트버지니아대 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시간대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FDA에서 1990년부터 공직생활을 한 안 박사는 1995년부터 국내 식약처 의약품안전국과 같은 기능을 하는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 Center for Drug Evaluation and Research) 융복합 의료제품 사무소에서 임상약학팀장을 역임했다. 이 과정에서 2년만에 팀장으로 승진을 했을 뿐만 아니라 FDA 내에서 수여하는 리더십상과 팀 우수상을 다회 수상하는 등 성과를 뽐내왔다. 특히 2006년부터 2017년까지는 FDA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직위인 부국장(Deputy Division Director, OCP, CDER, FDA)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인으로선 최초의 일이다. 이러한 경력으로 지난 2006년부터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초청 강연을 진행할만큼 위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 2000년부터 2002년에는 센터 내 규제연구원을,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임상약학리뷰어를 맡는 등 의약품 내 허가·규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업계에 따르면 안 박사의 핵심업무 중 하나는 최근 한국에서도 가장 뜨거운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심사였다. 따라서 안 박사의 이번 방한은 향후 미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2018-01-16 06:14:54가인호 -
"CIS 국가, 블루오션"…국내제약계 시장 개척 본격화국내제약사들과 제약바이오협회의 해외시장 개척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아제르바이잔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앞두고 있어 어떤 성과가 도출될지 주목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주도로 구성된 한국제약산업 대표단은 오는 17일~19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한국제약산업과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독립국가연합)국가 간 상호렵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CIS 국가는 러시아를 비롯해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이다. 이번 대표단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 등을 포함해 국제약품, 다림바이오, 대원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 등 7개 제약기업 CEO와 임원및 복지부 관계자로 꾸려졌으며 우즈베키스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이 본격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CIS 중심 국가 중 한 곳인 우즈베키스탄에 현지공장 투자, 조인트벤처 설립 방안, 정부 규제정책 완화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제약대표단은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CIS 국가는 물론 올해 해외시장 개척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파머징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지역 정부 부처 및 제약협회와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럽시장 조사·분석과 더불어 벨기에를 비롯한 주요 유럽 국가의 제약협회는 물론 EFPIA(유럽 제약산업협회)등과의 MOU 등 보다 구체화된 협력이 진척될 것이라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한편 제약 대표단은 지난해 7월 아제르바이잔 정부를 방문, 수입 의약품에 대한 가격 통제 해결과 현지 투자시 혜택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었다.2018-01-16 06:14:54가인호 -
국세청, 종근당 정기세무조사…홀딩스도 2015년 진행국세청이 국내 제약사 종근당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오늘(16일)부터 60일 일정으로 정기세무조사를 받는다. 앞서 국세청은 2015년 종근당홀딩스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었다. 조사는 회계부(Finance Dept)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근당그룹은 2013년 11월 투자부문을 맞는 존속기업 종근당홀딩스와 사업담당 신설기업인 종근당으로 인적분할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준비했다. 따라서 회사분할 이후 신설법인인 사업회사 종근당이 절차에따라 세무조사를 받게되는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와 자회사인 제약사 종근당, 경보제약, 생명공학회사 종근당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업체 종근당건강, 투자회사 CKD창업투자 등 11개 회사로 이뤄져있다. 이번 조사와 관련 종근당 관계자는 "이미 지난달 세무조사 진행 예정 일정을 통보 받았다. 어디까지나 기업 분할과 지주사 체제 확립에 따른 정기 조사다"라고 말했다.2018-01-16 06:14:54어윤호 -
의료정보 '블록체인'…보건산업에도 가상화폐 도입가상화폐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의료 정보를 수집·관리·공유하는 '메디블록'이 등장했다.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를 검토하는 상황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의료정보 관리 시스템이 신약개발 등 R&D에도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정보의 저장과 공유를 플랫폼 기반의 가상화폐 메디코인이 거래 중이다. 국내 기업인 메디블록이 선보였다. 지난해 4월 설립된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정보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장부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기존에는 은행이 개인 간 거래의 중간에서 '거래 내역'을 인증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매 10분마다 가상화폐에 있는 모든 참여자에게 내역을 전송하고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은행의 역할을 개개인에게 나눠준 것이다. 가상화폐 참여자의 과반수 이상이 인정해야 거래가 완료된다. 이런 하나의 과정을 블록이라고 부르며 블록체인은 가상화폐 거래 내역 전체다. 한번 입력된 정보는 수정할 수 없다. 블록체인이 해킹 등 기존 보안시스템의 약점으로부터 안전하며 4차산업혁명을 이끌 신기술로 주목받는 이유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심평원과 보험공단,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정보를 개인이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공유한다는 개념의 의료정보 공유 플랫폼이 메디블록이다. 메디블록 시스템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를 보호하는 코어 레이어, 사용자 정보를 관리하는 서비스 레이어, 메디블록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어플리케이션 레이어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진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특성상 의료기록의 안전한 보관과 분산된 의료 데이터의 집중과 공유를 통해 중복 진료 감소 등 의료비 절감이 가능하며, 특유의 보안성과 개방성으로 신약개발 등 의료연구에 사용할 수 있다는 메디블록의 주장이다.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한 기존 의료관리 시스템이 갖지 못한 신뢰성과 개방성이 장점인 만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데이터를 저장 중에 해킹과 수정 등 의도치 않은 위험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가상화폐 열풍이 불면서 메디블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환자들이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이 활용하는 거래 과정에서 가상화폐인 메디코인을 발행해 ‘화폐‘ 기능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환자가 플랫폼이 되기 때문에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접촉되지 않는다고 메디블록은 설명하고 있다. 메디코인은 지난해 12월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150원대 전후로 거래됐다. 메디블록은 총 50억개의 메디코인 중 20억개를 코인레일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블록에는 환자와 의료기관, 연구가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환자의 경우 자신의 의료정보를 메디블록에 올리면 메디코인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메디코인은 의료비와 약제비, 보험 등 지불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는 법안을 검토하겠단 상황에서 국내에서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14일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과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이 주최한 '의료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방안 정책간담회'에서 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오상윤 과장 등이 참여해 "올해 안으로 연구개발을 해보겠지만 제도적으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2018-01-16 06:14:53김민건 -
의약품유통협동조합, 위수탁으로 일련번호 제도 대응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 의약품 위수탁 사업을 비롯해 창고 위탁, 인력 지원 사업을 통해 일련번호 제도 등으로 예상되는 인건비와 시설 투자비 상승에 대해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성남시청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회무보고와 물류사업 현황 및 2018년도 사업계획건에 대해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합은 2018년도 신규 사업 일환으로 의약품 물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서울 및 경기 일원에 4개의 지역별 허브센터(2013년 구축)를 아세아약품, 원강팜, 제이오팜, 백광의약품으로 재편성하고 협동조합과 연계한 위수탁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합은 "위수탁사업은 일련번호 제도 등으로 상승되는 인건비와 시설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리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택배 사업은 의약품 유통업체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권역별 전담차량을 배차해 출고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물류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의약품 전문배송업체인 고려택배와 협동조합간 업무제휴를 통해 집하와 배송 역할을 분담했다. 조합은 물류사업 현황보고를 통해서는 2017년 12월 기준 수도권 5개 권역의 경우 월 2만 박스 물동량을 처리하며 2018년에는 월 4만 박스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조합 회원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의약품 유통사 애로사항인 물류 운영에 따른 창고위탁 사업과 인력 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조합은 "의약품 유통사 비핵심 분야를 2차 물류를 통한 아웃소싱으로 핵심역량을 내부의 경영자원에 집중함으로써 전문성과 질적 향상은 물론 비용절감과 물류비용 변동비로 인한 위험 감소로 이을 수 있다"며 "기업의 슬림화와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이런 일련의 모든 사업이 현 제약사 유통 마진 축소와 일련번호제도에 따른 관리비 증가의 부담을 효율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 계획이며 2월 총회 의결을 거쳐 협동조합 공동구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실질 구매력과 공동 구매 결합으로 협동조합 중심의 차별화된 공동 구매 플랫폼으로 기존 거래 구조를 판매자에서 구매자로 직거래 하는 방식을 판매 협동조합에서 당사 협동조합으로 그리고 구매자로 변형되는 구조로 전환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협동 조합간 협업 촉진지원 일환으로 협동조합간 거래 (물품 및 용역)시 거래 금액의 10% 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첫 단계로 용산전자단지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협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과정을 토의하고 총회를 거쳐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의 목적은 조합원의 필수품인 전자제품(PC, 스캐너 등) 구매시 공동구매와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을 통한 단가인하를 위함이다"고 설명했다.2018-01-15 18:09:3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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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로벌 임상시험 순위 6위 달성우리나라의 임상시험 위상이 날로 상승세다. 한국 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는 세계 최대 임상시험 레지스트리인 미국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글로벌 임상시험 점유율 순위에서 한국이 세계 6위에 오르며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한 해 동안 'ClinicalTrials.gov'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전체 제약사주도 의약품 임상시험 프로토콜 점유율 분석에 따르면, 미국이 24.5%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독일(5.3%), 영국(5.0%), 캐나다(3.9%), 중국(3.7%)이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3.5%로 세계 8위에서 6위로 두 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등록된 전 세계 임상시험 수는 2016년 전년 대비 25.4% 감소한 데 이어, 2017년도에도 16.3%나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 같은 글로벌 감소세에도 불구, 전년과 동일한 건수를 유지하며 선전하는 양상을 보인다. 중국과 일본의 상승세도 여전했다. 특히 최근 임상시험 규제 환경을 대폭 개선하며 5위를 기록한 중국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 순위를 갱신했고, 일본 역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8위에 올랐다. 두 나라 모두 시장규모 뿐 아니라 자국의 글로벌 신약개발 열기와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를 앞세운 실질적 규제조화 노력으로 아시아 임상시험의 리더십을 되찾는 모습이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2017년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2018.1.4. 기준), 2017년 승인된 임상시험 수는 전년 대비 30건(4.8%)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다국적 제약사가 신청한 다국가 임상시험(26.3%)과 연구자주도 임상시험(10.5%)의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가 신청한 임상시험 건수는 전년 대비 1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은 "한국 임상시험의 선전은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인프라와 수행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꾸준한 정부 지원의 성과를 의미한다. 현재 임상시험은 난치성질환 환자의 혁신신약 접근성을 앞당기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국내 개발신약도 3상까지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산·학의 임상개발 역량 제고 및 규제 선진화, 인센티브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상시험산업본부는 2017년 전 세계 임상시험 동향을 심층 분석해, KoNECT 홈페이지와 상반기 오픈 예정인 '한국임상시험포털'에 게재할 예정이다.2018-01-15 14:22:42안경진 -
MSD 출신 김상표 상무, 아스트라제네카 대표 선임지난해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신임대표직에 MSD 출신 김상표 상무(48세)가 낙점됐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리즈 채트윈(Liz Chatwin)의 후임으로 김 상무의 선임절차를 마쳤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시대표직을 수행한지 4개월 여 만이다. 이번주 중 직원들 대상의 내부공지가 나가고, 내달 1일부터 대표이사로서 정식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대표는 2001년 한국 MSD에 입사한 뒤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 마케팅을 비롯해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텍, 고혈압 복합제 코자 XQ 등을 런칭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온 마케팅 전문가다. 2006년 당뇨 및 심혈관계 사업본부 상무로 승진한 뒤로는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의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13년에는 미국 본사로 승진 발령받아 3년간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의 마케팅 전략기획을 담당한 바 있다. 2016년 11월 한국법인에 복귀한 이후로는 항암제사업부 상무로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1차치료제 적응증 확대 및 2차치료제 급여등재 과정에 관여해 온 이력이 눈에 띈다.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면역항암제 임핀지의 연내 허가를 준비 중인 데다 폐암 표적항암제 타그리소,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 등 다수 항암제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선 "아스트라제네카가 면역항암제 후발주자의 론칭에 대비해 항암제전문가를 새로운 수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임 대표 영입 후 항암제사업부 마케팅에 주력할 듯 하다"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2018-01-15 12:14:55안경진 -
복산나이스 사장에 대웅제약 출신 김병우 씨 취임복산나이스가 대웅제약에서 ETC영업을 총괄한 김병우 본부장을 영입하는 등 2020년 1조원 매출 달성을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 복산나이스(회장 엄태응)는 지난 2일 경영총괄을 맡아오던 성문경 사장을 부회장으로, 경영 기획 업무를 수행해 온 배용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대웅제약 ETC 본부장 출신의 김병우 씨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사나이스는 "2020년 매출액 1조원을 위해 대웅제약 ETC 마케팅, 영업 본부장과 그룹의 영업 총괄을 맡고 있던 김병우 씨가 사장으로 취임했다"며 "이번 영입으로 내 & 8729; 외 부문의 여러 리스크 리 개선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산나이스는 아울러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유통물류의 선진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물류 전문 기업에서 시스템, 기획, 3자물류(의료, 제약, 식품, 의류, 기기 외) 업무 수행 경험을 지니고 있는 서인범 상무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전사 전산 시스템 운영 업무를 수행하던 이상만 부장은 이사로 승진했으며, 재무총괄의 김형섭 상무는 감사로 보직 변경됐다. 엄태응 회장은 시무식에서 "정성이 없으면 단 하나도 이룰 수 없다는 고사성어 '무성무물'을 인용하며 회사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18-01-15 12:04: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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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 탄저균에 효과적인 바이오신약 연구결과 발표엔도리신 기반 탄저 감염 치료제 바이오신약이 탄저균에 대해 살균 효능을 보였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트론바이오(대표 윤경원)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바이오신약인 'N-Rephasin® SAL200 (성분명: TonaBACASE)의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엔도리신 기반 탄저 감염 치료제 바이오신약 연구 결과가 네이처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레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발표 논문은 최근 그 위험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탄저균에 대하여 강력한 사멸능을 갖는 엔도리신 기반 바이오신약 개발에 관한 것으로 우수하고 신속한 살균 효능 등을 입증한 항균력 시험 결과다"고 설명했다. 실제 탄저 감염 동물 모델에서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결과를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번 탄저 감염 치료제는 기존 백신제제와 달리 감염 원천인 세균까지 박멸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 약물이다. 시플로플록사신과 같은 기존 항생제 처치에 비교해 매우 신속한 치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급속한 감염이 진행되는 특성을 가진 탄저 감염 치료에 특히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문에 발표된 연구는 인트론바이오 보유 특화 기술인 엔도리신 기술과 국방과학연구소의 평가기술을 핵심기술로 활용해 진행됐다. 생물테러 및 생물학전에 대비한 생물방어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방위사업청 '국방생물방어기술 특화연구실' 사업 지원을 받았다. 논문의 책임 교신저자는 인트론바이오 강상현 연구소장으로 그는 "생물테러나 생물학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탄저균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수단을 갖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국가안보에 중요한 연구 진척이다"고 말했다. 그는 "생물무기 공격 대응 전력 증강은 물론 세계 국방 분야의 첨단 대응기술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바이오 기반 국방산업 창출의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2018-01-15 11:26: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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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넓은 부위 바르는 타벡스겔 90g 대용량 출시부광약품이 타박상과 근육통 등 넓은 부위에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타벡스겔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부광약품은 15일 바르는 타박상, 근육통 치료제로 타벡스겔(일반의약품) 대용량 90g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50g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근육통 특징 상 넓은 부위에 다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로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광은 "타벡스는 겔 타입으로 산뜻하게 사용가능하고 바르는 소염진통제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이 없으면서 소아 청소년부터 바를 수 있어 학교 양호실에서도 구비를 많이 하고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타벡스겔 주성분은 말밤나무 추출물인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디에틸아민으로 타박상, 삔데, 좌상, 척추의 통증성 병변 (디스크병변, 경부근육강직, 요통, 좌골 신경통), 혈종, 건초염에 사용이 가능하다. 타벡스겔이 속한 외용소염진통제 시장은 최근 연평균 6%로 성장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외용소염진통제에도 연령금기가 있는 제품이나 자극이 강한 제품만을 알고 있고 소아 청소년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연령의 자녀를 둔 부모를 타깃으로 적극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약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8-01-15 11:16: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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