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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일련번호 일치 확인 반품 수용…중간 유통만 피해일부 제약사들이 일련번호 코드가 일치하지 않다며 약국에서 발생된 의약품 반품을 거부하고 있어 유통업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제약사 2~3곳이 의약품유통업체-약국 일련번호가 일치하지 않아 약국에서 발생된 의약품 반품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몇몇 제약사는 거래 계약서에 이같은 사항을 삽입할 것으로 알려져 유통업체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일련번호 제도 시행 이전에 복지부 등 정부 기관에서는 약국을 비롯해 병의원에서 발생되는 의약품 반품은 조건없이 받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의약품 유통업체를 비롯해 약국에서는 의약품 반품에 대해서는 일련번호 제도에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몇몇 제약사들의 반품 거부로 당분간 진통이 예상된다. 이들 제약사들은 의약품유통업체가 약국에 배송한 의약품만 반품을 받겠다는 입장이지만 약국은 어떤 유통업체가 배송을 했든 똑같은 의약품인 만큼 조건없이 반품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간에 껴 있는 유통업체는 약국이 일련번호와 관계없이 반품을 내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사들이 일련번호를 따지며 반품을 거부하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된다.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일련번호 제도 시행시 가장 우려되던 부분이 드디어 터졌다"며 "중간적인 입장에서 약국 반품을 안 받을 수 없고 제약사는 이를 거부하면 의약품 반품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이 관계자는 "복지부 차원에서 의약품 반품 문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9-07-24 08:45:25이탁순 -
한-불가리아, 의료협력 교두보 마련…의약품 정보 교류한·불가리아 친선협회(회장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는 지난 18일 불가리아 부르가스市를 방문해 한국과 불가리아 양국의 의료분야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불가리아 경제부차관, 투자청장, 상공회의소 소장이 참석했다. 한국 방문단은 부르가스市 니콜라스 시장과 병의원 의료기술 지원 및 의료인 파견검토(양지병원 김철수 원장), 대학병원 한방의학과 신설 및 교수 파견(기분좋은한방병원 윤홍일 원장), 의약품정보 및 의약품 수출 상담(남신팜 남상규 회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오는 9월 불가리아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기 전 한·불가리아 친선협회가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명의 투자 자문위원들이 자리에 함께하며 불가리아 투자청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불가리아 투자청장은 "특별경제구역 설정에 한국을 우선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불가리아 친선협회의 부르가스市 방문에는 주불가리아 한국 대사관 정진규 대사, 지형인 참사관 등이 동행했다. 한·불가리아 친선협회 남상규 부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불가리아가 의료분야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국 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문 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대사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바르나 명예영사, 브루가스 명예 영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2019-07-24 06:34:11이탁순 -
삼성바이오로직스, 2Q 영업손실 154억...적자전환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분기 영업손실 1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81억원으로 전년보다 37.7% 줄었고 당기순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2공장 정기 유지보수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제조를 위해 필수적인 정기 유지보수 과정에서 공장 가동률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슬로우다운(Slow-Down)’ 여파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정기 유지보수는 통상 공장단위로 2년에 한번씩 진행되며 ‘슬로우 다운’ 기간에는 생산성 유지 및 효율의 최적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들과 소모성 부품 등의 교체가 한꺼번에 실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법률수수료 등의 비용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말했다.2019-07-23 18:33:0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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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1상 IND 승인지엘팜텍(대표 왕훈식)은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신약 ‘GLH8NDE’이 임상1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엘팜텍에서 연구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계열의 유파틸린(Eupatilin) 유도체로서 강력한 점막보호작용 및 항염증 작용을 특장점으로 하는 신물질이다. 다양한 비임상 시험 등을 통해 내약성 및 안전성 뿐만 아니라 질환 동물모델을 통해 효과를 확인했으며, 약물 흡수증진이 가능한 의약품 조성(re-formulation)으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1상 시험은 국내 대상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대상자를 포함하여 단회투여 및 반복투여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 이중 눈가림 하에 위약 대조를 통한 약물의 효과도 일부 확인할 예정이다. 안구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눈물의 부족과 신체 내에서 윤활 작용을 하는 눈물이 증발하여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중 14-33%의 환자가 이 질환을 겪고 있으며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 등에 따른 기후환경 변화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인해 환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안구 건조증 치료제의 국내 시장은 약 1677억원(2018년 ims data), 해외시장은 약 21.7억달러(약 2.4조원)에서 2024년 약 45.9억 달러(약 5.3조원)로 연평균 7.9% 성장(2018년 Sales Forecast, Global data)을 전망하고 있다. 지엘팜텍에서 관계자는 “이번 임상1상 시험을 완료하고 국내 제약사와 컨소시엄 등을 구성하여 임상2상, 3상 시험을 차례로 진행한 후 2025년경 국내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해외 라이선스 계약도 동시에 추진하여 기술이전 및 완제품 수출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9-07-23 15:50:06노병철 -
이니스트그룹, U-18 국제 여자축구 교류전 후원이니스트그룹(대표 김국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U-18 국제 여자축구 교류전'에 후원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했다. 2018년에는 알토스배구단 공식 후원사로 물품 등을 후원한 이니스트는 이번에 국제여자축구 경기를 후원하게 된 것이다. 김국현 대표는 "0세에서 110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회사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육체의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자축구도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고 국제적인 교류에 적극 동참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니스트는 경기장에 회사 로고와 OTC 제품인 라라올라액 광고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높였으며 이니스트팜 퓨어메이(Puremay) 화장품 등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라라올라는 최근 골프, 마라톤, 야구 등 스포츠인들에게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를 충전해 준다는 입소문이 나 있는 만큼 홍보의 계기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경기는 17일 일본-중국(오후 3시)과 한국-베트남(오후 5시), 18일 베트남-일본(오후 3시)과 중국-한국(오후 5시), 19일 한국-일본(오후 3시30분)과 베트남-중국(오후 5시10분)전이 열렸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라이벌의 맞수대결로 관심을 모았고 박항서 감독도 경기장을 방문해 어느때보다 관심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2019-07-23 15:14:27이탁순 -
조아제약,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사회적 기업 실현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가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솔비(권지안)와 함께하는 ‘프로젝트A-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여하는 권지안 작가는 지난 2017년 프로젝트A와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음악을 들으며, 몸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권 작가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장애아동 멘티들의 내면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도록 제시할 예정이다. 조아제약과 잠실창작스튜디오가 7년 째 함께하는 나눔활동인 프로젝트A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일대일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 작가를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이현주, 정경희, 최윤정이 장애아동의 일대일 멘토로 함께 한다. 이번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하는 장애아동은 지난 4월 선발되어 매달 멘토작가들과 함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는 중이다. 한편 2012년 첫 개인전을 통해 화가로 정식 데뷔한 권지안 작가는 가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네 번의 개인전을 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 ‘스트리트 드림 갤러리(STREET DREAM GALLERY)’에서 전시를 가진 바 있다.2019-07-23 15:11:33노병철 -
서울시약, 파지수거돌봄약국 212곳에 3차 물품 지원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22일 파지수거 어르신돌봄약국에 3차 지원 물품을 발송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7월 상담 주제인 교통안전지도에 필요한 안전모자, 파스 4팩, 안내문 등이다. 내달 주제는 '지역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자존감'이다. 시약사회는 올해부터 매달 약료상담 주제를 정해 4~8월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해당 내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장현진 부회장은 "파지수거 어르신 지원사업은 8월에 종료됨에 따라 매달 실시한 건강상담은 복약상담 기록지에 기재해 소속 분회로 보내 달라"며 "이 사업은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사업에는 각 25개 자치구 212개 약국이 참여해 241명의 파지수거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2019-07-23 14:08:39강신국 -
나노메디카, 벤처기업 등록...신약개발 역량 탄탄나노메디카는 최근 기술보증기금이 운용하는 벤처기업확인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나노메디카는 올해 3월 박수준 전 영진약품 대표가 최고경영자에 오른 이후 본격적인 신약개발전문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수준 나노메디카 대표는 “현재 회사가 보유한 독자적 나노테크놀로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약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각종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메디카는 2018년 2월에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헤마글루티닌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기전의 독감치료용 의약품과 기반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진단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와 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다.2019-07-23 10:52:40노병철 -
비씨월드, 티카그렐러·아스피린 복합제 개발 착수비씨월드제약이 티카그렐러 성분과 아스피린 복합제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복약 편의성 개선 등이 기대된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씨월드제약이 신청한 자사의 티카렐A(BCWP_C005)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브릴란타(티카그렐러)를 건강한 성인 대상으로 각각 티카렐A 단독 반복 투여 또는 티카그렐러·아스피린 병용 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승인했다. 이번 1상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국내 환자 50명을 목표로 진행된다. 성인 중 아스피린과 티카렐A를 병용했을 때 ▲혈전성 심혈관 사건 발생률 감소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심근경색 병력(최소 1년 전)이 있는 혈전성 심혈관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또는 최소 1년 이상 이전에 발생한 심근경색 병력 환자에 처방되고 있다. 혈전이 혈관 이상 등 사망과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률이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혈전성 심혈관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병용한다.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 복합제 개발을 추진하면서 향후 복약 편의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도 작년 4월 26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일부 개정을 고시하고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에서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 병용요법 급여기준을 신설했다.2019-07-23 10:10:51김민건 -
동작구약, 상반기 감사..."회원 단합·지역사회 화합 역점"동작구약사회(회장 서정옥)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감사에는 박찬두 감사, 김경우 감사, 서정옥 회장, 한윤성 부회장, 김옥순 부회장, 이명자 부회장, 문제란 부회장, 김정수 본부장, 엄계숙 본부장, 문규성 의료보험위원장이 참석했다. 감사단은 각 위원회별 사업 실시 현황·재정상 수입·지출 내역을 정밀히 확인했다. 서정옥 회장은 "상반기 회무는 회원 소통과 단합 사업과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일에 역점을 뒀다"며 "경비 지출을 회소화하면서 다량 성과를 내는데도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찬두 감사는 감사 총평에서 "회원 소통을 위해 회장이 각 약국을 일일히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단톡방 개설로 정보를 신속히 교환했다"며 "동호회 활성화,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 형성 등도 돋보인다"고 말했다.2019-07-23 09:39:0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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