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하수역학 조사...5년 연속 사용추정량 감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국 주요 하수처리장의 시료를 채취·분석한 결과,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코카인 등 주요 불법 마약류 합계 사용추정량(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추정량)이 감소추세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수역학 조사는 마약류 사용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조사기법의 일종으로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의 양과 종류를 분석하고 하수 유량과 하수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방법이다. 식약처는 지난 5년간 전국 인구의 50% 이상을 포괄하도록 17개 시·도별 최소 1개 이상 총 34개소의 하수처리장을 지속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암페타민, MDMA(엑스터시), 코카인, LSD, 대마이며, 지난 2020년 31.27mg/일/천명에서 2024년에는 15.89mg/일/천명로 줄었다. 특히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은 매년 조사된 모든 하수처리장(34개소)에서 검출됐으나, 2024년 사용추정량은 2020년 대비 59% 감소했다. 이는 미국 등 외국과 비교하면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MDMA(엑스터시)의 사용추정량은 202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고, 코카인의 사용추정량은 2024년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사용추정량을 분석한 결과,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이 인천 및 경기 시화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가 조사한 외국인 밀집 지역(하수처리장 12개소)의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사용추정량은 전국 평균 대비 약 141% 수준이었으며, 이는 외국인 마약 사범 증가 경향과 일치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경찰청, 대검찰청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합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외국인 밀집 시설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외국인을 통한 불법 마약 사용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전국 하수처리장(34개소) 모두에서 5년 연속 불법 마약류가 검출됐다는 것은 결코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불법 마약 사용 근절에 나서고 정부도 경각심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식약처는 지난 5년간 조사결과 기반으로 올해 하수역학 조사사업을 광범위하면서 정교하게 추적하기 위한 우리동네 하수 감시망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분석대상 성분을 2024년 불법 마약류 15종에서 의료용 및 신종 마약류를 포함한 200여 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유입 여부 ▲사용 추세 변화 분석 ▲임시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물질에 대한 신속한 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는 배수 분구 중 10개 이상 지점에서 추가로 채수한다.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경우 관련 건물 정화조 등에서 추가로 채수하여 추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마약류 중독자가 방문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다. 의료용 마약류의 인체시료 분석 결과와 하수역학 분석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불법 마약류 사용량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중독자의 불법 마약류 사용을 감소시키는 방안도 모색한다. 데이터사이언스를 접목해 하수역학 데이터와 사회인구학적·경제학적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마약류 사용지역 분포를 추정한다. 식약처는 "하수역학 조사가 마약류 사용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과학적 근거이므로, 작년 조사결과와 올해 강화되는 조사를 통해 마약류 불법 사용을 추적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5-06-12 09:00:01이혜경 -
바로팜, 인천 팜페어서 디지털 솔루션·건기식 브랜드 소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바로팜(대표이사 김슬기)이 자회사 비알피랩스와 함께 지난 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0회 인천시약사회 학술제 팜페어’에 참가해 약국 현장에 특화된 디지털 솔루션과 건기식 브랜드 아워팜을 선보였다. 이번 팜페어에는 약사 2000여 명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로팜과 비알피랩스는 각각 특화된 부스를 운영하며 약국의 실무 효율화와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바로팜 부스에서는 AI 기반 의약품 정보 관리 솔루션 ‘필렌즈’와 약사 전용 통합 앱 ‘바로팜앱’이 주력으로 소개했다. 필렌즈는 한 장의 사진으로 수백 개의 약을 카운팅하는 기술을 탑제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브 촬영 기반 카운팅 ▲의약품 검색 ▲동일성분 검색 등 기능이 추가됐다. 또 바로팜 앱은 통합 주문, 커뮤니티, 스토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 비알피랩스는 ‘바로타민 키즈’를 중심으로 건기식 라인업과 약국 맞춤 공간 컨설팅을 제안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함께 약국 환경에 최적화된 ▲소비자 응대 포인트 ▲제품 진열 콘텐츠 ▲홍보 자료 패키지 ▲맞춤형 공간 컨설팅 등을 소개했다. 바로팜 관계자는 “이번 팜페어를 통해 약사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비스의 현장 적합성과 고도화 방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약국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2025-06-11 20:01:38정흥준 -
약준모 "학교 보건실 약 구매처에 약국도 포함해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는 11일 법무법인 규원에서 받은 ‘학교에서의 의약품 구매 절차와 법령 검토’ 결과에 따라 약국도 공급처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현행법상 학교 보건실은 필요한 경우 도매업체를 통한 의약품 구매를 허용하고 있지만, 별도로 소매(약국)를 통한 구매를 규정하는 조항은 없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법령에 대한 적극적 유권해석으로 약국 공급까지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약준모는 법무법인 규원에 의뢰해 ‘학교가 약국에서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법령을 재검토했다. 그 결과 약준모는 “약사법 시행령 별표 1의2는 의약품공급자가 약국이 아닌 특정 주체에게 예외적으로 의약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경우를 열거한 것이다. 이는 학교가 반드시 의약품공급자로부터만 의약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학교가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규정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일반적으로 의약품 소매는 약국 개설자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약준모는 “학교 역시 일반적인 의약품 수요자로서, 필요한 의약품을 약국을 통해 구매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다”면서 “결론적으로 약사법 시행령 별표 1의2 제12호는 학교에 의약품 구매 경로의 추가적인 선택권을 부여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밝혔다.2025-06-11 19:54:08정흥준 -
경기도약, 해외 의료소외 계층 위한 의약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강인영)는 10일 필리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호의약품을 국제구호 NGO단체인 브링업인터내셔널을 통해 전달했다. 구호의약품은 셀로맥스사이언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세계 3대 빈민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필리핀 바세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링업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경기도약사회에 감사드린다. 의료 사각지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제덕 회장은 "후원해 준 셀로맥스사이언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의약품 전달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은숙 부회장도 "의료 환경이 열악한 해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약사위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나눔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제덕 회장, 장은숙 권태혁 부회장, 강인영 위원장 및 임용수 안산시분회장과 셀로맥스사이언스 양인규 상무, 브링업인터내셔널 이경욱 사무총장, 김진휘 이사가 참석했다.2025-06-11 16:43:21강신국 -
마퇴본부, 내달 11일까지 한걸음센터 홍보 콘텐츠 공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 이하 마퇴본부)는 한걸음센터를 국민들에 홍보하기 위해 ‘2025년 한걸음센터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걸음센터는 마퇴본부 내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담당 부서로, 1342 용기한걸음센터와 함께한걸음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마퇴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현재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과 마약류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사회 재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인 한걸음센터 내 1342 용기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오남용 등으로 고민이 있는 국민에게 24시간 동안 전화상담을 지원하며, 전국 17개소가 있는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자와 그 가족들에게 재활 교육-상담-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번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한걸음센터 홍보 콘텐츠(영상, 인쇄물)를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오는 7월 1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콘텐츠는 적합성, 전문성, 창의성, 파급성, 우수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우수작(최우수·우수·장려) 총 7점(영상 4점, 인쇄물 3점)을 선정,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마퇴본부 이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마퇴본부는 또 입상자 이외에도 무작위로 선정한 20명(또는 단체)에게도 참가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유튜브 등의 누리 소통망 서비스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기관 홍보자료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국진 이사장은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25-06-11 15:26:56김지은 -
대원제약, 산업부 사업 선정…"차세대 비만약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사업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0대 핵심산업 및 26개 품목에서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신시장 진출 및 미래 전략 기술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에너지 신산업, 핵심 소재, 이차전지 등 중견 핵심 산업 분야의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4년간 총 평균 34억 원의 국비와 더불어 인력, 수출, 금융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게 된다. 대원제약은 '2025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통해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장에 출시된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티드)와 젭바운드(성분 티제파타이드)를 넘어설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중 감소 효과는 높이고 기존 약물의 주요 부작용으로 꼽히는 위장관 부작용과 근감소 부작용은 줄인 약물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으로 대원제약의 글로벌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회사의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혁신 신약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2025-06-11 15:15:19이석준 -
온코닉, 셀트리온과 항암신약 '네수파립' 공동 연구개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이중기전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과 셀트리온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개발은 난소암 재유지요법 분야의 높은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사는 글로벌 항암 블록버스터 치료옵션 개발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상호 비밀유지조항(NDA)에 따라 비공개다. 네수파립은 다중 ADP-리보스 중합효소(PARP)와 탄키라제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을 가진 신약후보물질이다. 이 신약후보물질은 췌장암, 자궁내막암, 위암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단독 및 병용 임상을 통해 유의미한 항암 효과를 입증해 왔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두 차례 희귀의약품 지정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고형암 말기 암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고악성 난소암 환자 5명 중 객관적반응률(ORR) 80%, 질병통제율(DCR)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함께 병용 투여될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과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의 작용을 차단해 종양의 혈관 생성과 성장을 억제하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이다. 회사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유럽에서 아바스틴 성분 항암제 중 처방 1위를 차지했으며 FDA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기관의 판매 승인을 받는 등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제품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셀트리온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글로벌 혁신신약 네수파립 개발에 있어 매우 고무적일 뿐만 아니라, 국산 블록버스터 항암신약 창출의 모범 사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베그젤마와 네수파립의 공동 연구를 통해 난소암 재유지요법이라는 미충족 영역에서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신약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시너지 창출은 물론 바이오생태계 구축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네수파립 공동연구 개발은 셀트리온에게도 의미가 큰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2025-06-11 13:31:21손형민 -
네오심플릭스, 오는 28일 약사 대상 'Dr.리쥬올' 심포지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네오심플릭스(대표 정준호·윤찬종)는 6월 28일과 7월 12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Private Chamber에서 약사 대상 스킨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네오심플릭스가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Dr. 리쥬올(Dr. REJUALL)’의 비전과 전문성을 소개하고, 약국이 K-뷰티 유통 채널로서 가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심포지엄에서는 ‘스킨케어 업계의 트렌드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기존 마케팅 중심 유통과 차별화된 약사 추천 기반 유통이 소비자 신뢰를 어떻게 획득했는지 조망한다. Dr. 리쥬올은 고비용 광고 없이도 약사의 전문성과 평가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로, 약국 중심의 K-뷰티 유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을 조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외에서는 약국이 뷰티 명소로 자리 잡은 사례들이 많으며, 국내 역시 약사가 소비자 신뢰를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내달 12일 열리는 두 번째 VIP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유경 교수가 연사로 나서 ‘피부의 염증성 노화와 PDRN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약국 내에서의 과학적 상담 기반 스킨케어 가능성을 제시하며, 콘텐츠화 가능한 전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심플릭스는 “약국 유통은 이제 단순 판매 채널이 아닌 신뢰 기반의 뷰티 솔루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약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곧 K-뷰티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초청된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2025-06-11 11:55:57정흥준 -
복지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규칙 입법예고[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내달 21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지역사회에서 통합·연계해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6일 제정됐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은 내년 3월 27일 시행이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 위임사항과 법 집행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했다. 주요내용은 노쇠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자와 심한 장애인 중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자를 돌봄통합지원의 대상자로 했다. 그 외의 대상자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사전 협의하여 통합지원 대상자로 할 수 있도록 했다.(시행령안 제2조)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지역계획 수립 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연계하도록 했다. 지역계획간 현저한 불균형이 있는 등의 경우에는 복지부 장관이 지역계획 조정을 권고할 수 있는 사유를 규정했다.(시행규칙안 제3조, 제4조) 통합지원 대상자 중 가족 등 돌봄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제1호(주소득자의 사망 등 생계곤란) 또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제1항1호(재난 발생 등으로 돌봄 공백 발생)에 해당되나 다른 개별 절차에 따른 지원을 기다리기 어렵다는 점을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경우 등에는 직권신청할 수 있게 했다.(시행령안 제4조)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 사회서비스원 등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시행규칙안 제20조), 시장·군수·구청장은 종합판정을 위해 필요한 조사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시행령안 제5조) 시장·군수·구청장은 시·군·구 공무원, 전문기관과 제공기관의 담당자,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운영해,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심의·결정 하도록 한다.(시행규칙안 제12조, 제13조) 나아가 법 제20조에 따라 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하는 통합지원협의체에 보건의료·요양·건강관리·돌봄 등 다학제 전문가·단체가 참여하도록 하고, 시·군·구 전담조직과 읍·면·동 및 보건소의 지원조직에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배치하도록 한다.(시행령안 제6조, 제7조) 또 통합지원 대상자 신청·발굴,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제공 등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통해 수행할 구체적인 업무범위를 정하고(시행령안 제8조), 대상자의 성명, 연락처, 보호자의 연락처, 종합판정의 결과, 퇴원·퇴소 사실, 대상자의 서비스 요구사항 변화 등 통합지원을 위해 시·군·구, 전문기관, 통합지원 관련기관 상호간에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종류와 범위를 정한다.(시행규칙안 제18조) 그 밖에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기관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법 제24조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지정하고, 필요시 복수의 단체·기관을 추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다.(시행규칙안 제17조, 제19조) 다만, 지방 공무원 및 통합지원 관련기관 등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 등 업무는 시·도지사에게 위임할 수 있다.(시행령안 제11조)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7월 21일(월)까지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하면 된다.2025-06-11 11:29:38이정환 -
서초구약, 관내 경찰·병원 등과 불법 마약 퇴치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10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불법 마약퇴치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미선 회장은 분회 내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을 운영하며 마약 관련 교육을 포함해 연간 400건이 넘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오늘 자리에 참석한 유관 기관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자리를 시작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마약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불법 마약퇴치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에는 서초구약사회를 비롯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성모병원, 서초구의사회 등이 참여했다.2025-06-11 11:01:56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준 혁신형' 제약 무더기 선정되나…약가우대 생색내기 우려
- 2졸피뎀 아성 노리는 불면증약 '데이비고' 국내 상용화 예고
- 3청량리 1000평 창고형약국 무산…58평으로 급수정
- 4홍대·명동·성수 다음은?…레디영약국 부산으로 영역 확장
- 5지엘팜텍, 역대 최대 매출·흑자전환…5종 신제품 출격
- 6대화제약, 리포락셀 약가 협상 본격화…점유율 40% 목표
- 7정부, 일반약 인상 계획 사전 공유…"기습 인상 막는다"
- 8'운전 주의' 복약지도 강화 이어 약물운전 단속기준 만든다
- 9갱신 앞둔 대치동 영양제 고려 '큐업액' 임상4상 승부수
- 10제일약품, 온코닉 누적 기술료 100억…똘똘한 자회사 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