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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슬로건·UCC공모전 등 진행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홍보위원회(부회장 이민재, 위원장 최미영·한갑현)는 13일 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회에 참여하는 위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위원회는 더 많은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주도적인 홍보활동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슬로건이나 UCC 공모전 등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알리고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법을 찾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바르게 전달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기 위해서는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며 "자리를 함께 한 여러 위원들이 뜻을 모아 이 중요한 역할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또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갑현 위원장은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는 회원약사의 숭고한 정신과 철학을 널리 알리고, 약사회 회무방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약사회 역사 바로 알기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최미영 홍보위원장도 "소통의 수단으로서 홍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에 참여하는 모든 위원들이 역할에 충실하고, 힘을 모으면 위원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6-05-13 16:29:43강신국 -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청소년 표준교육 교재 제작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청소년들의 약에 대한 지식습득을 위해 표준교육 교안을 제작해 전국 안전사용교육 강사단에 배포한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12일 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1차 교안제작팀 회의를 열고 초중고교생으로 이어지는 눈높이 교육을 위해 체계적인 교재 및 교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교육대상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약물안전교육을 위해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게 됐다"며 "내달부터 전국에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강사가 청소년 교육에 새로운 교안과 교재를 활용해 강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약물안전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여성 등에 대한 찾아가는 약물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약물안전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동본부는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안교재제작 ▲2016년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 ▲제10회 팜 엑스포 연계한 강사교육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2016-05-13 16:23:36강신국 -
한미, 국내허가 '올리타' 혁신적 폐암신약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작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내성표적 폐암 혁신신약 HM61713(성분명 Olmutinib)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 신약의 국내 제품명이 '올리타'정으로 식약처 신속심사에 따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대체 치료제가 없는 경우 임상 2상에서 안전성과 잠재적 효능이 확인된 혁신신약에 한해 판매를 허용하고 임상 3상자료를 시판 후 제출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 미국FDA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최초로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올리타(Olita)가 폐암세포의 성장 및 생존 관련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변이형 EGFR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 폐암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EGFR 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치료에 내성을 보인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올리타 800mg을 1일 1회 투여해 안전성과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며 "대상환자의 62%에서 객관적 약물 반응이 나타났고 환자 중 46%는 확진된 종양감소 효과를 나타냈으며 환자의 91%에서 질병조절 효과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 올리타의 주요 임상결과는 2014/2015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2015 ESMO Asia(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회의), 2016 ELCC(유럽폐암학회) 등 주요 국제학회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유럽 등 주요 학회에서의 발표에 힘입어 한미약품 올리나는 지난해 7월 독일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이어서 11월에는 중국 생명과학기업 자이랩(ZAI Lab)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자이랩은 중국 전역(홍콩과 마카오 포함)에 관한 개발 및 상업화 독점권리를 가지게 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2상 임상(한미약품 임상시험명 HM-EMSI-202, 베링거인겔하임 임상시험명 ELUXA1)을 토대로 2017년에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허가를 목표 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글로벌 3상 임상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은 "올리타는 혁신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며 "폐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한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는 글로벌 혁신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타는 식약처가 실시 중인 팜나비 사업 의약품으로 지정돼 제도과 기술분야의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2016-05-13 14:51:30김민건 -
경남제약, '김수현의 레모나하우스' 티저 공개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자사 비타민 레모나 SNS 공식 채널을 통해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 오픈 티저 사진을 1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공식 SNS 채널 레모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폴라 등을 통해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 오픈 날짜(5월 21일)와 김수현의 실루엣 사진을 공개했으며 장소가 가로수길이라는 정보도 추가로 밝혔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모델 김수현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수현 팬 사인회 날짜?' '가로수길에 김수현 오나요?' 등 뜨거운 반응이라고 경남제약은 설명했다.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에 대한 비밀은 다음주에 밝혀질 예정이다.2016-05-13 14:27:57김민건 -
박상근 병협회장 "내 업적은 식대인상·감염관리료 신설"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이 업적으로 식대수가 인상과 감염관리료 신설을 꼽았다. 박 회장은 13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57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그동안 숱한 좌절과 절망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후회보다는 오히려 우리나라 병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 임기 말에 식대수가 인상과 감염관리료 신설은 떠나는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뜻하지 않은 메르스로 걱정과 어려움, 혼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박 회장은 "정부와 병협, 병원계 여러분들이 일치단결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병원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여 적지 않은 보상금을 마련하고, 직접적 피해를 입은 병원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결정의 중심에 전문가 단체의 의견이 중요하다는걸 정부도 인지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보장성강화정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공의특별법, 환자안전법 그리고 메르스 후의 병원 시설 및 인력 강화 정책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 생태계 전체를 흔드는 정책들이 한꺼번에 몰아치고 있다"며 "현실에서 적응할 수없는 법령 제정이 우선되고 사후약방문 형태의 논의가 반복되는 상황은 의료계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건강보험제도의 합리적 운영과 저수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구축하기는 어렵다"며 "건강보험재정의 지속가능성과 건강한 의료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건강보험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이 이뤄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박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추 회장은 "의·병협의 보이지 않는 갈등을 메우기 위해 박상근 회장이 큰 역할을 해줬다"며 "병·의협정책협의체를 마련해 관계를 복원할 수 있도록 해준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적정수가를 위한 수가결정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루지 못했다"며 "이번에 새로 당선되는 회장과 임원들이 박 회장이 추구하던 부분을 마저 이룰 수 있도록 의협과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의협 상임이사회로 병협 추천 인사를 기용할 생각이 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추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를 20명에서 25명으로 증원했다"며 "다양한 직역의 의견을 받기 위해 병협에서 추천하는 상임이사를 모셔 함께 나아갈 생각이다. 새로 출범하는 집행부에서 이사를 추천해달라"고 밝혔다.2016-05-13 11:58:29이혜경 -
안국, 개량 바이오신약으로 글로벌진출 도전안국약품(대표 어진)이 편의성과 생산성을 개선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G-CSF)와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hGH)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와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세계시장은 지난 2014년 기준으로 각각 6조5000억원, 4조원 매출을 기록할 만큼 거대 시장을 이루고 있다. 안국약품은 이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7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꼽히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Long acting G-CSF)'와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 치료제 (Long acting hGH)'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개발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두 개의 지속형 단백질 치료제는 동물실험을 통해 1회 투여량만으로 1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기존 제품 대비 지속되는 특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험 중인 제품은 투여주기를 연장해 환자 편의성 증대를 이루었다"며 "바이오의약품에서 논란이 되는 면역원성 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은 또한 생산성도 개선 시켰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기존 제품이 동물세포에 의한 생산시스템과 접합 방법을 활용해 생산 원가가 높은 반면 이 기술은 대장균 생산시스템을 활용한다"며 "이 시스템으로 상당한 생산비 절감 효과와 공정의 단순화를 이룰 수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개발한 대장균 생산시스템은 지난해 9월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한국 특허청에 특허등록 됐다. 현재 해외 25개국에 출원·등록돼 글로벌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특허등록 등 계획된 대로 개발을 진행한다면 라이센싱 아웃을 통한 상당한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이 개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본계 제약회사를 비롯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정도로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글로벌 개발을 착실히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혁신적인 바이오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제품을 육성하겠다"며 "편의성, 경제성, 안전성을 개선해 최근 이슈가 되었던 국내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혁신형제약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각종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2016-05-13 11:42:56김민건 -
병원약사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업무 협약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는 11일 오후 병원약사회 회의실에서 환자 안전과 보건의료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환자 안전 강화에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고 보건의료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자 안전한 투약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 및 캠페인 전개 ▲환자의 치료성적 향상을 위한 복약 순응도 개선 캠페인 전개 ▲환자 눈높이에 맞춘 약제정보 제공 및 교육사업 ▲환자의 투병환경 개선을 위한 제반 사업 전개 ▲필요에 따른 양 기관 간 교류협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약제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안전 문제 및 예방에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섭 회장은 "약화사고, 약물오남용, 무자격자 조제 등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많은 위험들이 있다"며 "앞으로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대화하고 소통하며 현실적 제약과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병원 환자안전사고 유형 중 약화사고와 약물오남용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중증질환 환자에 조제되는 약은 약화사고와 약물오남용 위험이 더 높아 병원약사들의 전문적인 약제서비스가 요구된다. 앞으로 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병원약사회가 안전한 약제서비스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16-05-13 10:54:3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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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다 연금공단이 잘어울리는 문형표 이사장역시 국민연금 전문가 다운 강연이었다.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보건복지부장관 옷을 벗고 병원협회 학술대회 특별강연자로 모습을 보였다. 문 이사장은 13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57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고령화 시대의 노인 보건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50분 가량 진행했다. 오랜만에 보건의료단체 행사장에 모습을 보인 문 이사장의 모습은 자신감 넘쳐보였다. 복지부장관 시절 위축된 모습과는 사뭇 달라보였다. 이 같은 이유는 문 이사장의 특별강연 주제가 국민연금과 관련됐기 때문이다. 문 이사장은 원래 경제학자 출신의 연금전문가였다. 복지부장관 시절, 미리 써온 축사를 읽어내리기 바빴던 문 이사장은 오늘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원고 없이 준비된 PPT에 맞춰 국민연금 이야기를 술술 풀어냈다. 512조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쌓아둔다는 지적에 대해, 문 이사장은 "기금 512조원 중 보험료 수입은 391조원이고 나머지 234조원은 운용수익금"이라며 "기금을 쌓는 이유는 수익금을 잘 활용해 향후 후세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으려는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문 이사장은 "운용수익금을 모은다면 20년후 국민연금기금이 2000조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연금기금"이라며 "사용해야 한다는 유혹도 있지만 지키는게 제 역할"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문 이사장은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직전 보건복지부장관을 맡았던 시절, 병협회장 및 관계자들의 협조와 호응으로 업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의미에서다. 문 이사장은 "복지부장관을 하는 동안 보건의료와 관련해서 세월호, 담뱃값인상, 의료보장성 강화 및 3대 비급여, 보건의료 세계화 정책 등 많은 일이 있었다"며 "마지막으로 메르스 사태까지 많은 협조를 해준 점에 대해 뒤늦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금공단 이사장으로서 특별강연 주제를 인구고령화를 택한 이유와 관련, 문 이사장은 "고령화를 대비하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노인의 건강 수명 연장 문제는 보건의료 쪽에서 담당해야 하고, 소득보장은 국민연금이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2016-05-13 10:35:46이혜경 -
'한미·BI vs 아스트라' 폐암신약 심사완료, 5월 허가3세대 비소세포폐암약을 놓고 경쟁중인 한미약품·베링거인겔하임 연합과 아스트라제네카 간 승부일정이 앞당겨지게 됐다. 12일 데일리팜 확인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사의 3세대 폐암약 두 품목의 허가심사 절차를 최종 완료하고 정식 시판허가 공표만을 앞뒀다. 곧 허가될 3세대약은 한미의 HM61713과 아스트라의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으로, 둘 다 3상임상 조건부 허가 등 신속 허가심사 절차를 거쳐 출시에 집중해 왔다. 통상적으로 심사 완료 후 최종허가 발표는 일주일 내 이뤄지는 만큼, 두 폐암약은 당초 예상됐던 허가 시점인 6월 대비 1달 이상 앞당긴 빠른 시판허가가 예상된다. 특히 한미약품이 아스트라보다 먼저 허가신청을 접수한 만큼 한 발 앞서 허가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한미와 아스트라는 자사 3세대 폐암약의 국내 식약처 허가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한미의 경우 식약처 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가 운영중인 '인허가 사전 상담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실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기 전 식약처가 요구하는 자료나 허가 양식 등에 대한 상담을 담당 공무원으로 부터 미리 받는 제도다. 아스트라는 오시머티닙을 식약처의 희귀약 지정 제도(Orphan Drug Designation)에 따라 신속허가심사를 받는 전략을 채택했다. 희귀약으로 지정되면, 허가에 필요한 자료가 일부 면제돼 심사 속도가 단축된다. 양사가 자사 폐암약 허가에 공을 들인 이유는 1세대 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닙·아스트라제네카)·타세바(성분명 엘로티닙·로슈)와 2세대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베링거인겔하임)이 내성발현 한계가 있어 3세대 약제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3세대 약은 EGFR-T790M 유전자 표적치료제로, 1·2세대 약 투여 후 내성이 생겨 폐암이 진행·전이된 환자들의 종양 사멸을 유도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HM61713은 세계에서 2개밖에 없는 3세대 폐암약 중 국산 신약"이라며 "식약처의 신속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 허가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2016-05-13 09:02:38이정환 -
약사회, 약국경영 진단 프로그램 도입 추진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국위원회(부회장 정남일, 위원장 이병준·서영준)는 12일 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약국 진단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가 당면한 과제가 무겁고 힘들지만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회원을 위한 자세로 정진해 가는 것이 임원들의 의무이자 도리"라며 "지금까지의 관습이나 관례에 연연하지 말고 약사의 직능을 발전시키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로 혁신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약국위원회 사업들은 일선 약국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된 사안은 더욱 추진력 있게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약국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불용재고약 문제와 의약품 소량포장 단위 공급 활성화 대책, 의약품 품절 등 유통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아울러 약국 진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6월 상임이사회에 안건 상정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약국 관련 제도들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회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홍보하는 등 201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남일 부회장은 "우리 위원회에 소관 업무가 많지만 위원들간 협업을 통하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준 위원장은 "SNS를 통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면서 오프라인에서는 토론을 통해 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6-05-13 09:00: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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