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29일 예약자 중 접종 안한 약사는 대상서 빠져
노쇼 약사, 전국민 접종 후 가장 후순위 접종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4월 말 접종을 하지 않은 병의원과 약국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추가 예약이 1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접종 예약을했다 접종을 하지 않은 '노쇼' 약사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접종 예약 대상자는 지난 4월 접종 대상자 중 접종하지 않은 약사 및 근무직원 등이다.
4월 21일~29일 예약했으나 접종하지 않은 약사나 직원 등은 대상에서 빠지게 되는 것이다. 노쇼 약사 등의 경우 모든 국민이 접종을 완료한 후 가장 후순위에 접종하게 된다.
신청예약은 6월 3일까지이며, 접종은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가능하다. 단 실제 접종일은 예약 현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약은 https://ncvr.kdca.go.kr에서 인터넷 및 휴대폰으로 가능하며 콜센터(1339, 지자체), 읍면동 주민센터(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 지참 필수)에서 하면된다.
신규입사 및 이직 등의 사유로 누락된 대상자는 재직증명서나 근로계약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 대상자로 등록 요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접종대상자는 사전예약 기간 내 접종일정 변경이 가능하나 사전예약 기간이 지나면 의료기관에서만 일정 변경이 가능하다.
강혜경 기자(khk@dailyphar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