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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못맞은 20대 약사·종업원, 6월 화이자 백신 접종

  • '사회필수인력' 포함...약사만 2000여명 추산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AZ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 약사와 종업원 등이 내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혈전 부작용' 문제로 AZ백신 접종이 중단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군 장병들에 대한 화이자백신이 6월부터 시작된다고 4일 밝혔다.

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회원통계 연구자료에 따르면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마친 30세 미만 약사는 1784명이고, 여기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를 포함하면 20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약사회는 앞서 30세 미만 종업원에 대한 백신 접종 수요도 조사도 진행한 바 있어 최소 2000여명대의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 역시 사회필수인력에 포함된다. 아직까지 질병청으로부터 구체적인 접종 인력 등을 안내받지는 못했지만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 약사와 종업원들이 이번에 접종을 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공개한 코로나 예방접종 현황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보건의료인 접종대상자 33만 5017명 가운데 19만 7092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58.8%를 기록했다.

여기에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될 인력 등이 포함될 경우 접종률은 조금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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