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6년제 약사국시 실기시험 도입 검토 중"
- 김지은
- 2015-10-22 1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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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시원 김선호 부장, 약사국시 실기시험 타당성 검토 공청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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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 중인 대한약학회 추계 학술대회 중 김선호 국시원 부장은 국내 의료전문인 실기시험 도입현황과 전망을 설명했다.
대한약학회와 의학회가 공동 개최한 '약사국시 실기시험 타당성과 도입방안에 관한 공청회'에서 김 부장은 약사국시 실기시험 도입과 관련한 국시원의 일부 계획과 뜻을 내비쳤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직접 실기시험을 치르는 직종은 총 5개이다. 이 가운데 의사국시의 경우 2003년도 도입타당성 연구 이후 2009년 첫 실기시험이 시행됐다.
그 뒤를 이어 현재 실기시험 도입이 계획 중인 것은 치과의사 국가고시다. 2002년 도입을 검토한 이후 항목 개발 연구 등을 거쳐 2018년 첫 실기시험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어 현재 추진을 검토 중인 직종의 대표적인 것이 약사와 간호사, 영양사로, 간호사의 경우 2005년부터 토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간호사 국가고시의 경우 암기위주 지식 중심 평가, 지식 중심 실습 질 제고 어려움, 신규 간호사 임상 적용능력 향상 등으로 실기시험 도입이 필요하단 의견이 제시됐다. 반면 평가의 신뢰성 확보 문제, 운영 예산 등 대규모 비용 수반 등이 지적되기도 했다.
올해 처음 실기시험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이 약사와 영양사이다. 2개 직종 모두 올해 초부터 도입 타당성과 실행 방안 등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 연구에는 국내외 실기시험 제도 자료 조사와 더불어 실기시험 도입 인식도, 시행 방안 등이 조사 중에 있다. 김선호 부장은 "국시원은 국사고시에 직접 실기시험 도입을 확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국시 실기시험은 3가지 단계로 추진 중인데 이미 직접 실기가 진행 중인 의사국시의 경우 개선점을 도출하고, 치과의사 국시는 2018년 실기시험 도입을 추진, 약사, 간호사, 영양사는 도입 타당성 여부를 검토 중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약사국시 실기시험 도입 검토 연구가 진행 중인데 이것은 당장 실기시험을 시행하겠다는 목표보다는 타당성 여부에 무게를 둔 연구에 가깝다"며 "국시원도 이번 연구결과를 주의깊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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