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고혈압·고지혈증 시장 가세…'텔로스톱' 출시
- 가인호
- 2015-09-01 12: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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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제형, 복약 편의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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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1일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텔로스톱은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스타틴(-statin)계열의 지질저하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합친 약제로, 4년 여의 기간과 총 3건의 임상을 거쳐 개발된 복합제다.
회사 측은 텔로스톱 개발과 관련 ARB계열 혈압강하제 중 혈중농도반감기가 가장 길어 새벽 등 심혈관계 위험성이 높은 시간대까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 텔미사르탄과 스타틴계열 약물 중 지질저하 효과가 가장 강한 로수바스타틴 이라는 이상적인 조합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텔로스톱 개발을 위해 실시했던 임상시험에서 복합제 투여 시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복합제를 사용할 경우 복약순응도를 높여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료합성과 제제기술을 개량하여 고순도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복합제제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특허기술을 통해 텔미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원료 모두 99.9%에 이르는 순도를 확보하였고, 이층정 구조로 각각의 효과와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화학적 상호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형제를 바꾸고 필름코팅 제형을 채택하여 기존 단일제에서 지적되어온 흡습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텔미사르탄40mg/로수바스타틴10mg을 비롯해 40mg/20mg, 80mg/10mg, 80mg/20mg정 등 4가지 용량의 텔로스톱을 우선 출시하고, 내달 경 40mg/5mg, 80mg/5mg정을 추가로 발매하여 총 6가지의 다양한 용량 단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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