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사업부 분사 착수…연내 새 법인 출범
- 어윤호
- 2015-02-27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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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법인 '박스앨타', 혈액제제 등 담당...갬브로 인수 절차도 곧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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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스터코리아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합병 및 새 법인 등록을 위한 보고서를 제출한상태며 인력 이동 등 세부적인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다.
먼저 분리되는 바이오제약법인은 박스터의 혈우병A치료제 '애드베이트(혈액응고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제제'를 비롯, 혈우병 관련 품목을 보유하게 된다. 법인명은 '박스앨타(BXLT)'로 정해졌다.
또 박스터는 병원용 급만성 신장병 환자들을 위한 투석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갬브로 인수를 통해 가정용 투석관련 제품 중점이었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갬브로는 혈액투석과 대체요법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업체의 하나로 자라매김해 왔던 기업이다. 투석기에서부터 투석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석 관련제품들을 발매해 왔다.
박스터 관계자는 "분사와 합병이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준비할 사안이 많다. 제품 분리에 따른 인력 배치와 함께 양사간 소통을 통해 법인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아직 정확한 법인출범, 통합시기는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현재 한국법인의 경우 박스터가 170명, 갬브로가 100명 가량의 직원규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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