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 '리리카' 서방제 개발 성공…임상시험 돌입
- 가인호
- 2011-11-08 09:29: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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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포그릴레이트에 이은 두번째 개량신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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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이 '리리카' 서방제제 개발에 성공해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근화제약(대표 장인우)은 8일 국내서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품목인 프레가발린(상품명 리리카) 개량신약 제제화에 성공,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근화제약은 지난 3일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신경병성 통증 및 간질에 사용되는 프레가발린 서방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서울 성모병원에서 개시 모임을 가졌다.
프레가발린은 뇌와 척수에서의 신경 전달을 통제하는 알파2 델타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간질 및 통증을 조절하는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줄여줌으로써 신경세포의 기능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켜 주는 약물이다.
기존 프레가발린 제제는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1일 2회 투여가 불가피했지만 근화제약 신제품은 하루 한번만 투여해도 기존 제품의 2회 투여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약효가 나타나도록 개선된 개량신약이다.
이를위해 근화제약은 ‘단층형 매트릭스 서방제’라는 독자적 기반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근화제약은 지난해 12월 연구센터 재출범 이후 사포그릴레이트 개량신약에 이어 두번째로 프레가발린 개량신약 제제화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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