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 사용, 체중 증가와 연관 있어
- 이영아
- 2010-08-26 08: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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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esity지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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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살이 찔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Obesity지에 실렸다.
예일 대학 연구팀은 86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은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연구 대상자 중 268명은 항히스타민제 사용자이며 이 중 45%는 과체중으로 이는 항히스타민제 비사용자의 30%가 과체중인 것보다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항히스타민제가 체중 증가의 원인인 것을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알러지와 천식 자체가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자이프렉사(Zyprexa)’와 ‘리스페달(Risperdal)’ 같은 약물의 부작용이 체중증가라며 이 약물 모두 항히스타민 작용을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뇌 전반에 걸쳐 히스타민 수용체가 있다며 항히스타민제가 식욕조절 및 칼로리 소모와 연관된 수용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항히스타민제와 체중증가에 대한 관계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 진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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