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미국 2상
- 가인호
- 2008-09-25 09:37: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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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센싱 1년 7개월 만에 임상 2상 진입, 상품화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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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해 2월 미국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사에 라이센싱한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D-7218'이 미국 임상 2상 단계에 진입 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에 따라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사로부터 계약금에 이어 두번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됐다.
동아제약이 개발한 'DA-7218'은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로서 이전 동물시험에서 유일하게 시판중중인 자이복스(Zyvox) 대비 우수한 항균력과 넓은 안전역을 보인 바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번 임상 1상 시험 결과는 ‘자이복스’ 대비 저용량으로 'DA-7218' 1일 1회 투여 가능성을 인체대상 시험을 통해 입증했다는 것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내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의 아웃라이센싱 사례를 볼 때 해외로 라이센싱된 국내신약들이 파트너사에 의해 중도에 개발 포기되거나 개발속도가 상당히 느린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DA-7218 경우 항생제 분야 전문회사를 파트너로 빠른 속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측은 임상 1상이 성공리에 종료되고 순조로이 임상2상에 진입함으로써 'DA-7218' 상품화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글로벌 수준의 신약 R&D기술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DA-7218' 허가 획득 시까지 약 1,700만 달러 이상의 연구진행단계별 기술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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