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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시립병원 처방약목록 100% 공개"

  • 정웅종
  • 2006-03-28 06:54:13
  • 홍준표 의원, 권태정 회장 면담서 밝혀...로비발언도 사과

홍준표 의원이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과의 면담에서 처방목록집 제출 및 의약사 국회로비 발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장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서울시장이 되면 시립병원과 보건소에서 지역처방의약품목록을 100% 내놓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또 최근 의약사 국회로비 비교발언에 대해 "발언에 오해가 있었다면 풀어달라"며 사과를 표명했다.

홍 의원은 27일 여의도에 소재한 서울시장 후보사무실에서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의사가 사과라는 약을 지정하면 그것이 홍옥인지 부사인지를 결정할 재량은 약사에게 있다"며 "일요일 처방전 없이 약을 구입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약사의 임시처방권이라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서울시장이 되면 시가 관리하고 지원하는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모든 의약품에 대한 처방의약품목록을 100%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오늘 (약사들에게) 두들겨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뗀 뒤 "혹시 발언에 오해가 있었다면 풀어달라"며 서울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대해 권 회장은 "서울시장 후보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다"며 "약사에 대한 생각이 왜곡되어 있다면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항의했다.

홍 의원은 "고 민관식 의장 얘기를 하면서 (약사회에는) 그같은 거물정치인이 있는데, 의료계도 그런 인물을 많이 배출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취지에서 한 발언"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홍 의원은 이어 "의료계도 설명회 등 국회에 자주 와서 (정책이) 확정되기 전에 미리 설명해 달라는 말이었다"며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다른 뜻의 로비라는 말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25일 서울시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 "의사들은 약사들보다 국회 로비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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