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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임상약사, 5년 경력 겨우 5% 불과

  • 홍대업
  • 2005-08-24 21:41:14
  • 임상경력 3년 미만 80%...약사들 이직율 높은 탓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약사( CRA) 가운데 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사람이 겨우 5%에 불과, 인력수급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복지부가 지난 7월 완료한 ‘임상시험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현재 제약사에서 임상시험을 전담하는 인력 356명 가운데 임상약사는 56.6%인 203명.

그러나 임상약사 중 임사시험 경력이 5년 이상의 베테랑은 고작 8명으로 고작 4.7%에 그친 반면 3년 미만은 160명으로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상시험 경력이 3년 미만인 약사를 세분화하면 1년 미만이 61명으로 30.2%, 1년∼3년 미만이 99명으로 48.8%를 기록했다.

3년∼5년 미만 경력의 임상약사는 35명으로 16.3%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용역결과는 임상약사는 2010년까지 현재보다 30% 증가한 325명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했다.

경력 1년 미만은 97명, 1∼3년 미만은 128명, 3∼5년 미만 45명, 5년 이상 경력자는 10명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박민수 연세대 의대 교수는 경력자보다 초보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최근 임상시험의 증가로 CRA의 수요도 동시에 늘어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특히 “5년 이상 경력의 CRA가 극소수에 불과한 것은 최근 많은 수의 경력 CRA가 CRM(임상시험 매니저)으로 수직이동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그는 “현재 우리나라의 CRA 인력구조는 초보자 층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면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심포지움’에 패널로 참석한 장우익 한국MSM 부사장도 “그간 제약사에서 약사가 CRA를 많이 했다”면서 “그러나 이직률 등이 높아 인력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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