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약, 분회비 동결…"분회 PB 제품에 관심을"
- 김지은
- 2023-01-28 1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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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정기총회…분회비 개국약사 34만원으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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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28일 오후 6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박승현 총회의장은 “코로나가 쉽게 종결되지도 않겠지만 설사 끝났나 해도 결코 상황이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전 세계가 경제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국가도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송파구약사회는 최근 구약사회만의 PB제품을 만들었다”면서 “우리 회원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면 경영 활성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성윤 회장은 대대적인 의약품 품절 사태에 따른 성분명처방 필요성, 대한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최근 송파구약사회가 자체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는 PB제품에 대한 회원 약사들의 관심을 요구했다.
위 회장은 “현재 대한약사회가 진행 중인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에 등록된 약이 서울에서만 100억원에 가깝다”며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국제 일반명 도입등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위 회장은 또 “송파구약사회는 최근 PB제품인 비타민D3를 상품화 했다”면서 “최상의 원료로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제2, 제3의 제품이 런칭될 수 있도록 회원 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권영희 회장은 최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전문약사 규정, 규칙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번 복지부의 전문약사 자격에 대한 입법예고는 기대와 달리 약료가 삭제되고 지역 약국 약사, 산업약사는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 됐다”며 “복지부의 이번 입법 예고로 공정과 상식, 기회 균등과 형평은 사라졌다. 전세계적 약사의 행위인 약료를 부정한 이번 입법예고안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입법예고안에 반대하고 재검토를 요구하며 전면으로 맞설 것”이라며 “우리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는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이어 2022년도 결산액 1억7489만401원, 2023년도 예산 1억8697만6118원을 예산대로 승인하는 한편, 구약사회비는 개국 약사 기준 34만원으로 동결 조치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메이저 바코드 업체들과 전향적 협의를 통해 약국 피해(편의성, 비용)가 최소화 되도록 조정해 줄 것 ▲팜IT3000 내 약사 메모란 기능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안정화해 줄 것 등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국민의힘 김웅,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영수 송파구보건소장, 송파구약사회 이규진, 전영구, 이상민 자문위원, 김우영, 김현아 감사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송혜진, 최지영 ◆송파구청장 감사패=박경아, 송은영 ◆송파약사회장 송연공로패=최창모, 김기애, 김지창, 안지희, 최현수 ◆송파구약사회장 표창장=박순영, 김지현, 양지훈, 정의찬, 김정수 ◆송파구약사회장 감사패=김경선, 임지훈, 박건호 ◆송파구약사회 평화장학회 장학생=강은호, 김나연, 김태현, 차인석, 김석주,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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