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2세' 어진 부회장, 1년 만에 등기이사 복귀
- 김진구
- 2023-01-27 17:19: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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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선임의 건 원안대로 승인
- 작년 3월 대표이사 사임 후 10개월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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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어진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어진 부회장은 지난해 3월 고 어준선 명예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을 동시에 사임하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안국약품은 기존 어준선·어진 각자대표 체제에서 원덕권(59)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1969년 설립 이후 첫 전문경영인 대표체제 전환이었다. 어준선 명예회장은 1969년부터 53년간, 어진 부회장은 1998년부터 24년간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었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기존대로 원덕권 사장이 맡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어진 부회장은 당분간 사내이사로만 활동할 계획이다. 원덕권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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