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AI 접목한 리뉴얼 모바일앱 '건강보험25' 출시
- 정흥준 기자
- 2026-03-25 18:37: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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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모바일앱에 63종 신규 서비스 추가
- 고령층 이용 위한 간편모드 지원...사용자 중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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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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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기존 모바일앱을 전면 재구축해 인공지능 기술을 입히고, 새로운 서비스를 대거 추가했다.
25일 공단은 국민 편의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대표 앱 ‘건강보험25시’를 지난 23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서비스 범위의 대폭적인 확장이다. 공단은 63종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며 총 233종의 민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현장 수요가 높았던 ‘미납 보험료 분할 납부 신청’이나 ‘피부양자 취득 가능 여부 조회’ 등 민원 업무를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메인 화면의 변화도 눈에 띈다. 이용자가 놓치기 쉬운 환급금 정보나 검진 대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또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화면 전면에 통합 검색창을 배치했다.
‘내 손안의 건강보험’ 기능도 강화됐다. 본인의 진료·투약 정보는 물론, 가족 간 동의를 거쳐 부모님의 건강정보나 자녀의 영유아 검진 결과까지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촬영만으로 식사나 약 처방 기록을 저장하는 AI 기반 신기술도 도입됐다.
공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핵심 기능만 추려 가독성을 높인 ‘간편(쉬운)모드’를 지원하며, 시각적 편안함을 위한 다크모드와 글자 크기 조절 기능도 적용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건강보험25시는 행정 효율성과 국민 편의를 극대화한 결과물이며 공단 디지털 혁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공단 서비스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품질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대표 앱은 연간 누적 방문자 1억 명을 상회하며 지난 2025년 ‘최우수 공공앱’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대규모 개편을 통해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의 선도적 모델을 굳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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