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회장들 중앙회에 현장 목소리 전달…"정책 공유 확대를"
- 김지은 기자
- 2026-08-11 18:06: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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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대한약사회 정책간담회…약사사회 주요 현안 대응 점검
- 시급성·파급력 따른 정책 우선순위 주문…추가 의견도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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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가 24개 분회장들과 함께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약사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0일 대한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확대와 창고형약국, 한약사 문제, 비대면진료 제도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회의 정책 판단과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시약사회 임원과 24개 분회장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문제점과 회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존 정책과 대응 방안에 대한 보완·개선책을 건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정책은 어느 한쪽의 생각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고 객관화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며 "이번 자리가 대한약사회와 서울지부 및 분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약사·보건의료 정책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날 논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확대 대응 ▲창고형약국 문제 ▲한약사 문제 ▲비대면진료 제도화 등 약사사회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대한약사회의 정책 추진 내용이 일선 회원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현장의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약사회는 주요 TF 활동과 정부·국회 협의 과정에서 확인되는 정책 방향과 진행 상황을 지부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대한약사회에 요청했다.
현안의 시급성과 파급력을 고려해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날 충분히 논의하지 못한 의견들을 추가로 취합해 대한약사회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등 중앙회와 회원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위학 회장은 "오늘 자리는 단순히 설명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의 문제의식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해법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서울시약사회는 회원과 중앙회를 잇는 소통의 다리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현안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 과정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회원들께 답답함을 드린 부분이 있었다"며 "오늘처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자주 만들고, 지부·분회와 하나가 돼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과 임원, 24개 분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에서는 권영희 회장을 비롯해 이광민·박춘배 부회장, 노수진 총무·홍보이사, 장보현·김인학 정책이사, 유성호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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