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잘탄큐 제네릭 10월 출시...휴온스 베실살탄큐 등재
- 정흥준 기자
- 2026-09-01 06:00: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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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실살탄큐 3개 용량, 8·9월 잇달아 급여 진입
- 특허회피 심결로 출시 채비...휴온스 "10월 1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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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한미약품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큐(암로디핀‧로사르탄‧로수바스타틴)’의 제네릭이 10월 출시할 전망이다.
휴온스가 국내 허가를 받은 ‘베실살탄큐’ 3개 용량을 8월과 9월 잇달아 급여 등재하면서 출격 채비를 마쳤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이달 베실살탄큐5/100/5mg(암로디핀‧로사르탄‧로수바스타틴)를 급여 등재했다.
지난 8월에는 베실살탄큐5/50/10mg, 5/100/10mg 2개 용량을 급여 진입한 바 있다. 이로써 작년 하반기 허가받은 3개 용량을 모두 등재했다.
베실살탄큐는 오리지널 아모잘탄큐와 암로디핀 성분의 염이 다르다. 아모잘탄큐는 암로디핀 캄실산염인 반면, 베실살탄큐는 암로디핀 베실산염이다. 식약처에도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베실살탄큐 3개 용량의 약가는 5/100/5mg 1261원, 5/50/10mg 1314원, 5/100/10mg 1527원을 받았다.
아모잘탄큐의 동일 용량 약가는 순서대로 1089원, 1228원, 1355원이다. 베실살탄큐의 약가가 아모잘탄큐보다 더 높게 산정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급여 등재했으며, 허가 품목은 모두 10월 1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휴온스는 아모잘탄큐 제제 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승리 심결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4년 6월 회피 심판 청구 이후 약 2년만이다.
품목 허가와 특허회피 청구 심결, 급여 등재까지 연이어 마무리하면서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아모잘탄큐 추격에 나설 전망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아모잘탄큐는 2020년 이후 연 매출 100억원이 꾸준히 넘었다. 지난 2022년 119억원까지 올랐던 처방 실적이 잠시 주춤하며 작년에는 10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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